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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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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기 가담 관계자, 청문절차 '생략'…업계 "신속한 입법 기대"

보험사기 유죄확정시 보험업 종사자에 대한 행정제재 절차를 간소화하는 보험업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해당 개정안에 대한 타당성이 인정될 것으로 보이면서 보험업계가 신속한 입법을 기대하고 있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사기 형사처벌과 관련해 보험설계사의 자격 제한 등을 내용으로 하는 보험업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현행 보험업법상 보험설계사, 보험대리점, 보험중개사 등과 같은 보험업 종사자가 보험사기행위를 한 경우 금융위원회는 6개월 이내의 기간을 정해 업무의 정지를 명하거나 등록을 취소할 수 있다. 이후 금감원의 검사와 금융위의 청문 및 제재 처분이 내려지기까지 통상 1년 이상의 기간이 소요된다. 청문절차를 진행하는 동안 보험설계사 등은 보험사기 확정판결에도 불구하고 영업을 지속할 수 있으므로 추가 피해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실정이다. 실제로 금감원에 따르면 보험사기로 적발된 보험설계사는 지난 2016년 처음으로 1000명을 넘어선 이후 지속적인 증가추세로 2023년에는 1782명에 이른다. 또한 금감원의 검사결과제재 공시에 따르면 사기행위 후 10년이 지나서야 제재안이 결정되는 사례도 다수 확인됐다. 유영하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달 12일 보험사기 유죄확정 보험업종사자의 행정제재 절차를 간소화하는 보험업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검찰 및 법원에 의해 보험사기가 객관적으로 증명된 경우 1년 이상 소요되던 청문절차를 생략하고 보험설계사 등이 보험사기에 가담해 형사처벌을 받은 경우 즉시 등록이 취소되도록 하는 내용이다. 보험업계는 행정절차법 취지에 따라 청문절차 생략의 타당성이 인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행정의 효율성 제고 측면에서 신속한 입법을 기대하고 있다. 보험연구원이 발표한 '보험사기 형사처벌과 보험설계사 자격 제한 등 관련 보험업법 개정안 검토' 보고서에 따르면 보험업 종사자의 범죄사실이 객관적으로 증명된 경우 청문을 생략할 수 있도록 규정하는 것은 행정절차법 취지에 부합한다. 행정절차법에 의하면 법원의 재판 등에 따라 처분의 전제가 되는 사실이 객관적으로 증명되면 당사자의 의견을 듣는다고 하더라도 행정청의 처분 여부나 처분의 수위가 달라질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청문을 생략할 수 있다. 백영화 보험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보험설계사 등의 의견을 듣는다고 하더라도 금융위의 처분 여부나 처분 수위가 달라질 수 있는 경우가 아니다"라며 "보험설계사 등의 결격사유가 법원의 재판 등에 의해 객관적으로 증명된 경우에 청문을 생략할 수 있도록 규정하는 것은 행정절차법의 취지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청문절차를 생략할 수 있도록 규정함으로써 제재 처분의 절차를 간소화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으므로 신속한 입법을 진행해야한다고 설명했다. 백 선임연구위원은 "제21대 국회에서도 유사한 내용의 보험업법 개정안 2건이 발의되었다가 임기만료로 폐기됐고 제22대 국회에서 재발의된 것"이라며 "개정안에서 제안하고 있는 내용들의 타당성이 인정되므로 신속한 입법을 통해 보험사기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이를 통한 보험사기 예방, 소비자 보호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9-15 08:00:14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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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카케어 종합병원' 팝업스토어 오픈

삼성화재는 지난 7월 선보인 모빌리티 일상생활 서비스 '카(Car)케어 서비스'를 오프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 '카케어 종합병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카케어 종합병원은 이달 13일부터 29일까지는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의왕점에서 진행된다. 오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는 코엑스 파르나스몰에서 연이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고객이 아니어도 회원가입만 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카케어 서비스의 혜택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팝업스토어에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카케어 종합병원은 '어린이 체험 존'과 '혜택 존'으로 구성된다. '체험 존'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어린이 고객은 입장 후 의사 가운을 입고 아픈 자동차를 진료한다. 엔진오일을 교체하고 배터리를 충전하면서 자동차를 치료해보는 참여형 체험을 통해 자동차도 케어가 필요함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체험을 완료한 어린이 고객에게는 준비된 로보카폴리 놀이기구 탑승 기회와 기념품이 제공된다. '혜택 존'에는 다양한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다. 카케어 서비스에 가입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제공한다. 현장 사진을 SNS에 인증한 고객에게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커스텀 키링을 만들어볼 수 있는 DIY 체험 기회를 선사한다. 이외에도 교통안전 규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퀴즈 이벤트와 무료 촬영과 인화까지 가능한 포토 부스도 마련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삼성화재의 '카(Car)케어 서비스'가 단순한 보험을 넘어 종합 차량관리 플랫폼으로서 고객들에게 즐거움과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에게 다가가는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9-14 15:06:54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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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뺑뺑이' 지속…환자 이송 1시간 초과사례 22% ↑

응급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하는 데 1시간을 넘긴 사례가 지난해보다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응급실 뺑뺑이'가 구체적인 수치로 확인됐다는 주장이 나온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채현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소방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공의 파업이 시작된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응급 환자가 발생한 현장과 병원 간 이송 시간이 60분을 초과한 경우는 총 1만3940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1만1426건보다 22% 늘어난 수치다. 대전(164건→467건, 3.3배), 대구(74건→181건, 2.6배)서울(636건→1166건, 2.3배) 등 주요 대도시에서 이와 같은 현상은 두드러졌다. 일부 도시에서는 현장과 병원 간 이송거리 30㎞를 초과하는 이송 인원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구급대로 환자를 옮기는 거리도 늘어났다. 서울의 경우 지난해 161명에서 올해 362명으로 2.2배 증가했다. 대전은 170명에서 449명, 대구는 451명에서 788명으로 각각 2.2배, 1.8배 늘었다. 채 의원은 "구급대 현장, 병원간 이송거리와 이송현황을 통해 응급실 뺑뺑이 문제가 수치로 확인됐다"며 "최근 심각한 의료대란으로 인해 골든타임을 놓치는 환자들이 발생하고 국민의 불안이 높아지는 심각한 재난 상황에 대해 정부는 조속히 사태를 해결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9-14 13:49:03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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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 데이비스컵 첫날 폴란드에 1·2 단식 승리

우리나라 남자 테니스가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에서 폴란드를 상대로 1, 2단식 모두 승리를 챙겼다. 김영준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는 13일(현지시각) 폴란드 지엘로나구라에서 펼쳐진 2024 데이비스컵 월드 그룹1 경기(4단식 1복식) 첫날 폴란드와 원정 1, 2단식에서 홍성찬(141위·세종시청), 권순우(344위)가 차례로 나서 모두 승리했다. 홍성찬은 1단식에서 막스 카스니코프스키(173위)를 2-0(7-6 6-2)으로 제압했다. 권순우는 2단식에서 카밀 마이흐자크(163위)를 2-0(7-5 7-6)으로 눌렀다. 이번 승리를 통해 우리나라는 남은 복식과 3, 4단식에서 1승만 추가하면 오는 2025년 2월 열리는 최종 본선에 오를 수 있게 된다. 14일 복식에는 남지성(복식 122위·세종시청)과 정윤성(복식 210위·안성시청) 조가 나서 폴란드의 얀 지엘린스키(복식 27위)-카롤 드르제비츠키(복식 120위) 조를 상대한다. 앞서 우리나라는 2022년과 2023년 연속해서 세계 16강 파이널스에 진출했으나 올해 2월 최종 본선 진출전에서 캐나다에 1-3으로 져 파이널스에 오르지 못한 바 있다. 이번에 폴란드를 꺾으면 오는 2025년 다시 최종 본선 진출전에 올라 파이널스 복귀를 노릴 수 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9-14 12:54:50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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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홍보 대세 '유튜브'…"보수 이미지 해소"

보험사들이 유튜브를 통해 신규 광고 영상을 선보이고 있다. 자사의 브랜딩을 위해 유튜브를 선택하면서 그동안 보수적이었던 기업 홍보 이미지에서 벗어나려는 모양새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형 손해보험사가 유튜브를 통해 하반기 신규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유튜브에 광고를 공개하고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DB손해보험은 약 40만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면서 보험사 가운데 구독자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0일 기준 39만7000여명이 DB손해보험 유튜브 채널을 구독해 40만명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DB손해보험은 지난해 6월 구독자 30만명을 달성해 보험업계 최초로 '실버버튼'을 획득한 바 있다. 지난 5일엔 유튜브에 신규 기업PR TV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TV광고의 슬로건인 '약속대로 이루어지길'은 도로명 주소에서 착안해 '길'을 모티브로 기획했다. 해당 광고는 공개 5일만에 유튜브 조회수 약 25만회를 돌파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약속대로 이루어지길 TV광고 캠페인을 통해 고객의 안전과 건강, 가족사랑을 위한 DB손해보험의 브랜드 가치가 꾸준히 전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삼성화재와 KB손해보험은 각각 지난 상반기 선보인 광고의 하반기 후속편을 공개했다. 삼성화재는 지난 3월 자동차보험을 소재로 한 '보이는 보험'의 후속편 '맞춤상담'과 '건강관리' 편을 지난 4일 선보였다. 상반기 선보인 보이는 보험 광고 영상은 공개 6개월만에 조회수 880만회를 넘어 삼성화재 유튜브 채널 가운데 조회수 3위를 차지했다. 하반기 맞춤상담, 건강관리 편은 공개 6일 만에 각각 유튜브 조회수 69만회, 81만회를 기록하면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화재는 "이번에 선보인 광고는 삼성화재가 가진 콜센터와 건강관리 서비스를 소재로 했다"며 "고객 가까이서 일상을 지키는 삼성화재의 차별화된 모습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KB손해보험은 지난 3월 이만기와 김연아를 모델로 한 상반기 신규 광고에 이어 하반기 후속편으로 '만기왔다이렉트ㆍ만기가 코앞' 바이럴 영상을 공개했다. 상반기 광고는 유튜브 KB손해보험 다이렉트 채널에 공개돼 조회수 27만회를 그치고 있으나 이번에 선보인 후속편은 공개 3일만에 조회수 51만회를 기록해 상반기 조회수를 훌쩍 뛰어 넘었다. 또한 KB손해보험은 이달 말 '만기가 코앞' 편을 이어서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만기가 코앞 편은 이만기와 음주운전 방지를 위한 '불법 무기 보관함 캠페인' 공익 영상에서 열연한 연기자 이희준이 함께 호흡을 맞춰 인기몰이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KB손해보험 다이렉트 관계자는 "이번 바이럴 영상은 매년 신경써야 하는 자동차보험 만기가 귀찮고 번거로운 일로 느껴질 수 있겠다는 생각에서 KB손해보험만의 위트로 즐겁고 유쾌한 메시지 전달 방법을 고민해 기획하고 제작했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9-13 07:00:17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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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헬스케어 "추석연휴 비대면 진료 정상 운영"

KB손해보험의 자회사 KB헬스케어는 비대면 진료 중개서비스 플랫폼 '올라케어'를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정상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올라케어 앱에서 고객은 진료과목 또는 병원을 직접 지정하고 해당 전문의에게 영상통화를 통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추석 명절 기간 동안 감기, 배탈 등 주요 질환에 대한 원활한 비대면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제휴병원들과 협력해 철저한 준비를 갖췄다. 고객들이 연휴 기간 중에도 의료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올라케어 명절 건강 가이드'를 통해 응급실을 가장 많이 찾는 경증 질환 및 예방 방법을 소개한다. 즉시 응급실 방문이 필요한 증상 안내와 연휴에도 운영하는 응급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를 제공한다. KB헬스케어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올라케어에서 질병예방 안내와 신속한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온 국민이 건강하게 한가위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약계와 적극적인 협력으로 비대면 진료 활성화 및 의료 접근성 확대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9-12 14:00:17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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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라이프생명, KB골든라이프케어 위례 빌리지 봉사활동

KB라이프생명 희망드림봉사단은 지난 11일 KB골든라이프케어 위례 빌리지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방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추석을 맞이해 기획한 이번 활동은 KB라이프생명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가 운영하는 요양시설인 '위례 빌리지'에 방문해 어르신들과 따뜻한 행복을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KB라이프생명 희망드림봉사단 소속 임직원 13명은 위례 빌리지 시설 소개와 봉사활동에 대한 사전 교육을 받은 후 어르신들과 함께 종이 화병, 펠트가방, 미니어쳐 장승을 만드는 공예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직접 손으로 만드는 공예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소근육 발달과 집중력 향상을 도와 정서적인 교감을 나눴다.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1층 강당에서 엘리베이터까지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KB라이프생명 임직원은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생활여건을 직접 확인하며 자원봉사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KB라이프생명 직원은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했는데 어르신들이 따뜻한 미소로 반갑게 맞아 주셔서 큰 힘을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건네는 따뜻한 손길이 모여 세상을 풍요롭게 만들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생활 속에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9-12 10:58:00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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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배타적사용권' 연속 획득…"상품 경쟁력 인정"

삼성생명은 올해 보험업계에서 가장 많은 5건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하면서 '보험을 넘어서는 보험'을 위한 상품 혁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생명은 ▲삼성 치매보험 ▲삼성 다(多)모은 건강보험 필요한 보장만 쏙쏙 S3 ▲삼성 함께가는 요양보험 등이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각각 6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심의 결과로 삼성생명은 업계 최초 4개월 연속 배타적 사용권 획득에 성공했다.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출시한 총 5개의 보험상품이 연이어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하면서 기존 보험상품과의 차별성을 인정받았다. 이달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받은 3개 상품도 새롭게 선보인 담보들이 독창성과 유용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삼성 치매보험은 경도인지장애와 최경증치매 발생시 치매 예방관리를 위한 '돌봄로봇'을 제공하는 현물특약이 배타적 사용권 획득의 바탕이 됐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3건의 배타적 사용권 획득으로 혁신적 상품 개발을 위한 노력을 다시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존 보험의 영역을 넘어 고객에게 유용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9-12 10:57:28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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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마포구 어르신들께 명절 행복보따리

미래에셋생명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임직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포구 저소득층 어르신 50여명에게 명절 선물세트를 포장해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가위 행복보따리 나눔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한 이날 행사에서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의 자택을 방문해 명절 선물세트 '행복보따리 키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황병욱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폭염을 힘겹게 이겨내고 맞이한 추석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주위 이웃을 찾아 효의 의미를 되살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미래에셋생명은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실천한다는 기업 핵심가치에 따라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보험업의 본질인 사랑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욱 마포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미래에셋생명은 매년 명절마다 마포구 내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적절히 제공해 주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미래에셋생명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보험업의 따뜻한 면모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된다"고 덧붙였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9-12 10:53:46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