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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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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8일 헌릉로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

서울시는 8일 오전 4시 '헌릉로 중앙버스전용차로' 1구간을 개통한다고 4일 밝혔다. 1구간은 청계산입구교차로~내곡IC 3.2km이다. 기존에는 가로변 버스전용차로가 운영됐으나, 염곡IC, 내곡IC 등 고속도로 나들목을 드나들거나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는 차량들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로 진입할 수밖에 없어, 버스와 승용차가 혼재되는 일이 빈번해 교통 개선이 요구돼 온 곳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이번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으로 승용차와 버스의 차로가 분리돼 교통 혼잡이 줄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시는 주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양방향 중앙정류소 8곳을 신설하고, 횡단보도 6개소를 추가로 설치했다. 기존에는 3.2km 구간 내 횡단보도가 3개 뿐이어서 보행자가 헌릉로를 건너가려면 멀리 돌아가거나 보도육교를 이용해야만 해 많은 불편이 있었다. 탑성마을~안골마을 앞에 신설되는 중앙정류소는 서울시에 최초로 도입되는 '11자' 형태로 조성된다. 양재방향 정류소와 위례방향 정류소가 지하철 승강장처럼 서로 마주 보고있는 구조로, 정류장 앞·뒤에 횡단보도를 연결해 버스 이용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도모했다고 시는 덧붙였다. 시는 단계별로 진행하고 있는 헌릉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조성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2구간(영동1교~청계산입구교차로) 공사를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7-04 13:51:1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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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지하철 운행 방해·시설물 파손시 법적 조치

서울교통공사는 열차 운행 방해 행위와 고의적인 시설물 파손 등에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법적 대응하겠다고 3일 밝혔다. 2020년부터 올해 6월까지 서울 지하철 1~8호선에서 승객으로 인한 열차 운행 방해나 시설물 파손, 승강기 고장 등의 장애는 총 108건에 이른다. 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오후 9시경 A씨는 왕십리역과 한양대역에서 닫히는 출입문에 6회에 걸쳐 발을 끼우며 개폐를 방해하고, 강제로 운전실에 침입했다. 작년 7월에는 에스컬레이터 정비에 불만을 품은 B씨가 상부에 설치한 안전 펜스를 에스컬레이터 아래로 집어 던졌다. 또 같은 해 11월에는 C씨가 마트에서 가져온 쇼핑카트를 끌고 열차에 타려고 시도하다가 카트 앞바퀴가 전동차와 승강장 사이에 끼면서 스파크가 튀는 등 위험한 상황이 연출됐다. 앞으로 공사는 이 같은 몰상식한 행위에 대해 형사 고소,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김석호 서울교통공사 영업본부장은 "안전 수칙을 지키며 지하철을 이용해달라"며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시설물 파손 및 열차 운행 방해는 고의 여부를 떠나 법적 범위 내에서 엄정하게 대응해 시민 전체의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7-03 13:51:2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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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임대주택 보증금 인상 철회·트램 안전대책 수립·한강 벌레 방제 요구

서울시민들이 공공임대주택 보증금 인상 철회, 위례트램 안전대책 수립, 한강공원 벌레 방제 작업을 오세훈 시장에게 요구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오세훈 시장에게 시정과 관련된 개선 사항을 제시하는 창구인 '시장에게 바란다'에 올 7월부터 서울시가 공공임대주택 보증금을 5% 올리기로 결정한 것을 철회해달라는 민원이 접수됐다. A씨는 "수입이 없어 생계급여로 생활하는 저희들에게 5% 인상은 부담스러우며 불공정하고 불합리하다. 경제적 약자인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한 배려 없이 일률적으로 임대 보증금을 인상하는 게 올바른 시정이냐"면서 "차별적 복지를 검토해달라"고 호소했다. 시는 SH 소유 임대주택은 2012년부터 작년까지 장기간 임대료를 동결해 주변의 유사 주택이나 LH와 비교해 임대료가 낮다며, 금년 인상은 이러한 점을 고려해 임대료조정위원회의 2차례에 걸친 충분한 논의를 거쳐 이뤄진 것이므로 결정을 번복하기 어렵다고 했다. 서울시 주택정책과는 "주거급여 기준에 해당하면 주거급여 신청이 가능하다"면서 "또 SH는 보증금 인상분에 대해 입주민 희망시 1년간 납부 유예 및 2년차 분할납부 제도를 제공코자 하니, 필요한 경우 지역 주거안심종합센터를 통해 납부시기를 조율하라"고 조언했다. 위례트램 운행에 대비해 안전대책을 마련해달라는 목소리도 나왔다. 청원자 B씨는 트램 발 빠짐 사고 및 일반 차량과 충돌, 탈선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대책을 주문했다. 시 도시철도사업부는 "위례선 트램의 궤도는 매립형이며, 매립부에 수지로 충진·고정해 발 빠짐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설계됐다"면서 "아울러 개통 전 관련 기관과 협의해 보행자 안전을 위한 노면표시, 안전난간, 바닥신호등 등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트램 운영 및 안전관리계획에 대해서는 위례선 운영 예정 기관인 서울교통공사에서 철도종합시험운행 시행지침에 따라 수립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민원인 C씨는 "신청담 나들목에 설치된 화장실에 모기 등 벌레가 많아 이용시 불쾌하다"면서 "한강 수질에 영향이 없는 방제 조치로 생리 현상 해소가 급한 시민이 마음 편히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강공원은 자연 초지가 잘 갖춰져 있어 기온이 상승하고 비가 오지 않는 시기에 벌레들이 많이 발생한다. 시는 "약품을 이용한 방제 작업이 필요하나, 한강공원 특성상 하천이나 강 등 물속에 서식하는 성충 제거를 위한 직접적인 방역 활동은 한강 수질오염 및 익충 서식지에 대한 피해가 우려돼 사실상 어렵다"면서 "차선책으로 성충과 유충 서식지(수풀, 물속)에 고압 살수기를 분사해 서식지를 교란하는 방법으로 방제 작업을 수행 중이며, 여름철 우기에 접어들면 벌레들의 개체 수가 자연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달라"고 전했다.

2023-07-03 13:41:3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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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대중교통 요금 올리고 강남 집값 잡을 것...높이 완화 특혜 아냐”

오세훈 서울시장이 대중교통 요금 인상에 정부가 제동을 걸고 있으나, 지속적으로 협력해 요금을 올리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오세훈 시장은 3일 오전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시장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서울교통공사는 1조2000억원, 버스는 약 8500억원정도 적자다”며 “시는 최소한 300원 정도는 올려야 적자 상태를 해소할 수 있다는 판단하에 중앙정부 특히 기획재정부에 SOS를 쳤으나, 돌아온 답변은 법적 근거가 없다. 이런 아주 냉정한 리액션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300원을 올린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다만, 최대한 부담을 덜기 위해 인상 시기를 조절하는 등 정부와 협의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오 시장은 현재 버스요금은 300원 인상을 결정한 상태이며, 지하철은 코레일, 경기도, 인천시와 논의가 필요해 요금 인상 시기를 특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부동산 시장 안정화에 대한 복안을 묻는 말에 오 시장은 “기본적으로는 집값이 낮을수록 좋다는 입장”이라며 “집값이 높아지면 자산 격차가 커지고, 매달 지출해야 하는 생활비에서 주거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져 경제 운용 기조에 굉장한 지장이 초래된다”고 답변했다. 오 시장은 강남 집값을 잡아야 서울시내 나아가 전국 집값이 불필요하게 오르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주장하며 서울시 정책으로 강남 집값이 오르는 것을 최대한 억누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오 시장은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 강남의 집값 상승을 서울시는 계속해서 억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한강변 높이 제한 완화가 특정 지역에 혜택을 주는 게 아니라고 해명했다. 오 시장은 “건물을 조금이라도 더 높이 올리고 용적률을 더 쓸 수 있게 해주는 대신 서울시가 공공기여를 받아내 서울시민 전체의 이익이 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중”이라며 “한강변에 대해서는 덮개 공원을 만드는 제안을 많이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성수 전략 정비지역에 이 시스템을 도입해 트리마제와 성수대교 사이 960m 구간에 하늘 덮개 공원을 만들 것”이라며 “해당 구간에 강변도로는 지하화되고 그 위로 수목이 우거진 자연형 녹지공원이 조성된다”고 설명했다. 오 시장은 앞으로 한강변 일대 높이 제한이 풀리는 곳에 계속해서 이런 콘셉트를 도입해 워터프론트(수변 공간), 녹지 공간을 최대한 늘리겠다고 했다.

2023-07-03 13:27:5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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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7월3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지난달 무역수지가 16개월 만에 흑자를 기록하며, 정부의 '상저하고' 전망에 청신호가 켜졌다. 하지만, 6월 무역흑자가 국제유가 하락 영향이 컸다는 점에서, 흑자 흐름이 하반기까지 지속될지는 미지수라는 평가가 나온다. ▲정부가 국제사회의 탄소배출 회계공시·배터리법 등과 관련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오는 11월16일 치러지는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EBS 교재·강의와 연계 체감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서울시가 유적지 복원, 시립도서관 확대, 아트위크 개최를 통해 '문화도시'로 발돋움한다. ▲서울시는 관광업계 구인난 해소와 고용 활성화를 위해 신규 정규직 근로자를 채용하는 관광기업에 고용장려금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산업부> ▲정부가 차량용 회선을 제외한 이동통신 3사 자회사들의 알뜰폰 시장점유율 총합이 50%를 넘어설 수 없다는 방침을 확정했다. 이에 대해 이통사 및 알뜰폰 업체들이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이통사 및 이통사의 자회사들은 2일 "사전규제보다 사후규제로 충분히 시장 검증을 할 수 있는 데 사전규제는 적합하지 않다"며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알뜰폰 업계는 "알뜰폰 점유율 규제는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사전규제"라며 반발하고 있다. ▲국내 완성차 업계가 전통적인 비수기로 꼽히는 7월 소비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는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자동차 가격 할인과 할부 혜택 등 업체별로 다양한 판촉 방안을 내놨다. ▲LG유플러스는 생애주기별 요금제 중 20대 청년 고객을 위해 데이터 제공량을 대폭 늘린 '유쓰(Uth) 청년요금제' 14종을 3일 출시한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LG유플러스는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서비스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세대별 이용 행태에 따라 혜택을 늘린 생애주기별 5G 요금제를 출시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유쓰 청년요금제는 일반 5G 요금제보다 최대 60GB의 데이터를 추가 제공하는 20대 전용 요금제다. 만 19세~29세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유통라이프부>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동등생물의약품) 전쟁의 막이 올랐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휴미라의 미국 특허가 지난달 30일을 만료됨에 따라 이달 초 전 세계 6개 기업이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를 동시에 출시하며 치열한 선점 경쟁을 시작했다. ▲홈플러스가 올 상반기 엔데믹 효과에 따른 유통 키워드로 '리바운드(Re·b·o·un·d)'를 선정했다. '점포 리뉴얼(Renewal)', '최적가(Best price)', '신선식품 강화(Origin)', '이색상품 출시(Unique product)', 차별화된 '테넌트 공간(Differentiated)' 등의 의미를 담았다. ▲면세점 업계가 인천공항 터미널 신규 매장 오픈에 맞춰 다양한 혜택을 마련, 국내외 고객 유치에 나선다. <금융·부동산부> ▲올해 하반기 미국 경제의 둔화흐름이 뚜렷해지며, 내년까지 잠재성장률을 하회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해부터 인상한 기준금리 누적효과가 소비와 투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그동안 버티던 소상공인들이 한계상황에 직면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의 마지막 퇴직금 역할을 하는 '노란우산'을 대거 해지하고 있어서다. 현재 소상공인들의 절반 이상이 다중채무자로, 빚을 갚을 여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이들이 금융 불안의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서울 지역의 아파트값이 강남권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며 6주 연속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일 취임 100일 맞이한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금융당국과의 갈등 봉합과 조직문화 혁신을 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취임 때부터 강조해온 비은행 포트폴리오 확장은 지지부진한 상태다. 우리금융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인수합병(M&A) 등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셈이다. 물밑에서 활발한 움직임이 있지만 성사단계까지 이르지 않은 상황이다. <자본시장부> ▲CJ CGV가 채무 상환을 위해 최근 약 57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발표해 주가에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전환사채(CB)를 인수한 증권사들의 하반기 실적 전망에 먹구름이 짙어졌다. ▲최근 국내 증시가 긴축 경계감으로 숨고르기에 들어간 가운데 이번 주부터 2분기 어닝시즌이 시작된다. 특히 시장의 관심은 오는 7일 삼성전자의 2분기 잠정 실적 발표에 쏠리고 있다. ▲동일산업, 대한방직, 만호제강, 방림, 동일금속 등 5개 종목에 대한 주식 거래가 3일부터 재개된다.

2023-07-03 07:00:08 김현정 기자
부고 - 7월2일

▲윤강수씨 별세, 윤혜림(KNN 보도팀 부장)씨 부친상 = 2일, 부산 좋은 강안병원 장례식장 6분향실, 발인 4일 오전 7시. 051-610-9009 ▲이상경(전 DGB 대구은행장)씨 별세= 1일 오전,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 20호실, 발인 4일 오전 5시. 02-3410-3151 ▲김귀남씨 별세, 안종운씨 부인상, 안좌수·안수정씨 모친상, 김정희씨 시모상, 손상혁(시사저널이코노미 광고국장)씨 장모상 = 2일 오전 10시 50분, 장성병원 장례식장 1층 특실, 발인 4일 오전 6시, 장지 전남 함평군 나산면 선영. 061-393-4444 ▲정인순씨 별세, 육상균(PMI 파트너스 대표)·육상효(영화감독·인하대 교수)씨 모친상, 하은경·박정미씨 시모상 = 2일 오전 7시 32분,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4일 오전 7시, 장지 충남 금산 선영, 02-3779-1526 ▲오지율씨 별세, 오주성(유진프라이빗에쿼티 대표이사)씨 부친상 = 2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4호, 발인 4일 오전 9시, 장지 국립서울현충원. 02-3410-3151 ▲박영철(미디어빌 대표)씨 별세, 박정언(르오에스 대표)·박경세(삼성전자 러시아법인)씨 부친상 = 1일 오전 6시55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3일 오전 11시30분. 02-2258-5940 ▲서화기씨 별세, 이석호(국민의힘 광주시당 대변인)씨 장모상 = 1일 오전 9시45분, 광주 서구 천지장례식장 501호. 발인 3일 오전. 062-527-1000

2023-07-02 17:43:02 김현정 기자
인사 - 7월2일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국장급 △외교안보정책관 권영습(인사교류) ◆고용노동부 ◇과장급 전보 △장관비서관 김초경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이지은 △청년고용기획과장 김종호 △공정채용기반과장 구현경 △직업능력정책과장 금정수 △노사관계법제과장 서명석 △근로감독기획과장 하창용 △고용차별개선과장 이영진 △산업안전보건정책과장 박희준 △산재예방지원과장 최윤미 △중대산업재해감독과장 김태연 △서울관악지청장 왕종윤 △중부청 인천고용센터소장 윤옥균 △경기지청장 강운경 △성남지청장 양승철 △원주지청장 한인권 △양산지청장 신동술 △목포지청장 박철준 △천안지청장 최종수 △중앙노동위원회 심판1과장 김수진 △중앙노동위원회 법무지원과장 박윤경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사무국장 강검윤 ◆국가보훈부 ◇과장급 전보 △장관비서실장 서기관 김법수 △기획재정담당관 부이사관 이제복 △규제개혁법무담당관 부이사관 김정연 △보훈단체협력담당관 서기관 조경철 △보훈단체수익사업관리팀장 서기관 송영조 △보훈정책총괄과장 서기관 안진형 △보훈제도과장 서기관 어문용 △보훈문화정책과장 서기관 용교순 △보훈문화콘텐츠과장 서기관 조재영 △기념사업과장 서기관 손애진 △현충시설정책과장 서기관 강병구 △현충시설관리과장 서기관 이윤심 △보상정책과장 서기관 김민영 △심사기준과장 서기관 동관호 △복지서비스과장 서기관 신경순 △생활안정과장 서기관 윤석진 △보훈의료혁신과장 서기관 조성현 △국립임실호국원장 서기관 김상우 △서울남부보훈지청장 서기관 김진이 △강원동부보훈지청장 서기관 김찬규 △충남동부보훈지청장 서기관 이용기 △충북남부보훈지청장 서기관 박경미 △충북북부보훈지청장 서기관 강성미 △경북북부보훈지청장 서기관 이용수 △경북남부보훈지청장 서기관 김지현 △전남서부보훈지청장 부이사관 이향숙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행정관리과장 서기관 이홍균 △보훈심사위원회 사무국 심사2과장 서기관 김대훈

2023-07-02 17:42:3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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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유적지 복원·시립도서관 확대·아트위크 개최...문화도시 발돋움

서울시가 유적지 복원, 시립도서관 확대, 아트위크 개최를 통해 '문화도시'로 발돋움한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모두가 누리는 365일 활력있는 문화매력도시 서울'을 비전으로 삼아 '역사문화 자원 보존·활용', '독서공간 확충', '일상에서 만나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추진한다. 우선 성북동 별서 일대 토지와 건물을 매입해 전통 민간 정원으로 단계별 복원·정비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대상지는 성북구 선잠로2길 47 일대 토지 18필지(1만4407㎡)와 건물 5동이다. 총사업비는 552억원(국·시비 7:3)이며, 2023년 예산은 113억원으로 책정됐다. 시는 328억원을 투입해 성북동 2-95 등 토지 9필지(9075㎡), 관리소 등 건물 2동을 사들였고, 나머지 9필지(5332㎡)에 대한 매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성북동 별서 관리·운영 및 활용계획 수립 용역을 시행하고, 내년 3월부터 발굴조사와 문화재 복원·정비 설계를 실시한다. 2025년까지 문화재 복원·정비 공사 후 성북동 별서를 개방한다는 목표다. 이와 함께 시는 조선시대 최고 관부인 의정부 유적(종로구 세종로 76-14 일원 5필지, 1만1300㎡ 규모)을 정비하고, 디지털로 복원해 주변 역사 문화유산과 연계한 실감형 콘텐츠를 제작한다. 올해 소요 예산은 국비 30억원을 포함한 43억원이며, 2025년까지 사업비로 총 115억원을 투입한다. 시는 연말까지 의정부 유적 일대를 역사유적광장으로 조성하는 공사를 실시한다. 이달부터는 의정부 주요 건물 등을 디지털로 복원하는 실시설계 및 3D모델링에 들어간다. 시는 오는 2025년까지 의정부 디지털·실감형 콘텐츠를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시립도서관 확대에도 박차를 가한다. 서대문구 북가좌동에 연면적 9058㎡,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공원과 어우러지는 지속 가능한 도서관을 짓는다. 총사업비는 479억원(기부금 300억원 포함)이며, 어린이·일반 열람실, 멀티미디어 자료실, 북카페 문화교실 등이 들어선다. 올 11월까지 설계를 마치고 내년 2월 착공해 2027년 6월 개관할 예정이다. 관악구 신림동에는 304억원(토지비 제외)을 들여 연면적 5340㎡, 지하 1층~지상 3층 크기로 청년(창업) 커뮤니티 공간을 갖춘 시립도서관을 만든다. 이곳은 취·창업 정보 연계 제공 등 지역 내 니즈를 반영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난다. 내년 4월까지 설계를 마치고, 같은해 8월 공사를 시작해 2027년 6월 문을 연다. 동대문구 전농동에는 1515억원(토지비 제외)을 투자해 연면적 3만5200㎡,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시립도서관을 건립한다. 시는 목조건축을 적용해 서울시의 친환경 미래비전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동대문 시립도서관은 이용자 맞춤형 GLAM(미술관 Gallery·도서관 Library·기록관 Archive·박물관 Museum 복합 기능)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2025년 10월 착공해 2029년 11월 개관한다. 강서구 시립도서관은 연면적 1만2004㎡, 지하 1층~지상 3층 크기의 문화·체육·아동 복합시설로 만들어진다. 시는 총사업비 936억원을 투입해 도서관·생활체육시설·키즈카페 등을 조성한다. 내년 12월까지 건립 타당성조사와 투자심사 등을 거쳐 2026년 공사에 들어가 2029년 준공한다는 구상이다. 오는 9월 1~10일 시는 서울 전역에서 '키아프·프리즈 서울' 아트페어와 연계한 '서울 아트위크'를 개최한다. 키아프·프리즈 기간 전후 신진미술인을 알리고, 시각예술 거점지역에서 '서울아트 셔틀버스'를 운행해 국내외 방문객들을 위한 편의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신진미술인 스튜디오(금천예술공장, 난지창작미술스튜디오) 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해 국내외 미술전문가에게 시립 레지던시 입주작가를 소개하고 작품 전시를 홍보한다. 아울러 시는 서울아트 셔틀버스를 운영해 행사장인 코엑스(강남)에서 강북으로 국내외 관람객을 유도한다는 복안이다.

2023-07-02 14:47:1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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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사진미술관 사전프로그램 '포트폴리오, 서울' 참여자 모집

서울시는 서울시립 사진미술관 사전프로그램인 '포트폴리오, 서울'에 참여할 작가 100명(팀)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은 내년 도봉구 창동에 문을 여는 국내 최초의 공공 사진미술관이다. 시는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은 개관에 앞서 매년 다양한 형식의 사전프로그램을 통해 건립 과정을 공유하며, 공공 사진 미술관의 역할과 기능을 탐색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트폴리오, 서울'은 9월 4일부터 10일까지 평창동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전문가, 작가, 일반 시민이 다양한 사진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포트폴리오 리뷰'와 '아카이브 라운지'로 구성된다. 대표 프로그램인 '포트폴리오 리뷰'는 9월 4~5일 진행된다. 시는 이번 모집 기간 사전 공모로 선정된 리뷰 참여자들에게 국내외 전문가(최대 3명)와 각 25분간의 인터뷰, 행사 누리집 내 참여자 개별 온라인 아카이브를 지원한다. 또 시는 참여자 중 10여명(팀)을 선정해 전문가 매칭을 통한 1:1 작품 비평, 비평집 발간·배포 등 국내외 홍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초청 리뷰어는 ▲국제적인 사진 매거진 '애퍼처(Aperture)'의 브렌던 엠버 ▲홍콩을 대표하는 현대 시각문화 미술관 '엠플러스(M+)'의 폴린 J. 야오 ▲'유럽사진미술관'의 클로틸드 모레트 ▲'하이트문화재단'의 이성휘 ▲'뮤지엄한미'의 김선영 ▲'서울시 문화본부(서울시립 사진미술관)'의 손현정 등 국내외 사진 관련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전문가 13인이다. '아카이브 라운지'는 리뷰 참여자들의 사진집과 도록을 자유롭게 열람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 나눔동에 9월 4일부터 10일까지 마련된다. 이 공간은 모임과 대화를 위한 열린 장으로, 시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다. 포트폴리오 리뷰 참여자 모집 기간은 이달 8일부터 16일까지다. 사진·영상·미디어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시각예술 작가(개인·단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행사 누리집(theportfolioseoul.com)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메일(info@theportfolioseoul.com)이나 전화(02-2133-4191, 4238, 4209)로 문의하면 된다. 최경주 서울특별시 문화본부장은 "국내 최초의 사진 전문 공공미술관인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은 전 세계 사진매체의 흐름을 선도하는 핵심적인 기관이 될 것"이라며 "개관 전까지 다채로운 사전프로그램을 추진해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3-07-02 13:12:4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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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규 정규직 채용 관광기업에 고용장려금 지원

서울시는 관광업계 구인난 해소와 고용 활성화를 위해 신규 정규직 근로자를 채용하는 관광기업에 고용장려금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서울 소재 1인 이상 여행업, 관광숙박업, 국제회의업을 대상으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채용 3개월 후부터 근로자 1명당 월 6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인건비를 보조한다. 시는 4억여원을 투입해 최대 10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목표다. 관광기업이 지원금을 신청하려면 올해 6월 12일 이후 정규직 근로자를 채용해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해야 한다. 1개 업체당 최대 5명까지 지원금 신청이 가능하다. 정규직 근로자 채용은 소정근로시간 주 35시간 이상, 서울형 생활임금 이상을 지급하는 경우다. 고용보험 기준으로 3개월 이상 고용 유지 시 1회차(3개월분) 장려금을 지급한다. 그 이후에는 근로 지속 여부를 확인한 뒤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9월 10일까지 서울관광협회 누리집(www.sta.or.kr)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다음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 기간 관광업계에 많은 인력 유출이 있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서울 관광업계 고용이 다시 활성화되고, 신규 일자리가 많이 창출돼 업계가 활기를 되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7-02 12:53:36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