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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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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광 재건·붐업 대책' 마련해 추진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오는 4월 '서울페스타 2023'을 시작으로 계절마다 축제를 열고 관광업계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서울관광 재건·봄업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작년 서울을 찾은 외래 관광객은 244만명으로 전년(74만명)과 비교해 약 230% 증가했다. 시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390만명에 비해 18% 수준 회복에 그쳐 서울관광 조기 정상화를 위한 전략을 세워 추진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시는 올 4월30일부터 5월7일까지 '서울페스타 2023' 관광축제를 개최한다. 해당 기간 한강, 광화문, 노들섬 등에서 한류스타가 대거 출연하는 K-팝 공연, 한국 문화(뷰티·미식) 체험 행사 등을 즐길 수 있다. 이어 한강 여름 축제, 가을에는 뷰티트래블위크와 서울미식주간, 겨울엔 서울빛초롱축제와 광화문광장 마켓 등 사시사철 서울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시는 한강 레포츠, 캠핑, 유람선 등 한강수변관광 자원을 활용한 체험 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야간관광 콘텐츠로 서울페스타 기간 한강 드론 라이트쇼를 선보인다. 아울러 150m 높이에서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계류식 헬륨기구(가칭 '서울의 달')를 설치·운영해 야간관광 랜드마크로 조성할 예정이라고 시는 강조했다. 또 시는 인력거 같은 체험형 교통수단을 이용한 도심 골목 투어 코스를 새롭게 만들고, 올 여름 북악산·인왕산 인근에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를 개소해 등산관광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는 지난 3년간 이어진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관광업계에 대한 지원에도 팔을 걷어붙인다. 시는 서울 소재 종합여행업 소기업이 올해 인바운드(외국인 국내여행) 관광객 누적 100명 이상을 유치하면 업체당 고용지원금으로 5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서울만의 특색있는 매력을 담은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한 여행사에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하는 공모도 진행한다. 6월20~24일에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국내외 구매자와 판매자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서울국제트래블마트' 행사를 운영한다. 인바운드 시장 조기 회복을 위한 현지 프로모션도 강화한다. 해외 주요 타깃 국가에서 서울관광 설명회와 박람회 연계 홍보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뷰티·패션·K-팝 공연 등 관광 세일즈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관광업계와 함께 서울이 가진 무한한 매력을 상품화하고, 전 세계에 널리 알려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서울 관광이 빠르게 재도약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2023-02-14 14:16:1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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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훼손된 그린벨트·공원해제 지역에 한옥마을 10곳 조성...한옥 지원 확대

서울시가 14일 훼손된 그린벨트 지역과 공원해제구역 등에 향후 10년간 약 2800억원을 들여 한옥마을을 10곳 이상 신규 조성하고, 한옥의 개념을 넓혀 지원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서울한옥 4.0 재창조 계획'을 발표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기존의 한옥 정책은 지나치게 보존 위주로 이뤄졌다. 전통 한옥의 개념을 설정해놓고 거기에 맞을 때에만 지원하는 형태였다"면서 "한옥 문화를 확산시키고 한옥 디자인에 필요한 요소들이 주거 형태에 스며들게 하는 데는 오히려 역기능을 일으킨 측면이 있었다"고 진단했다. 이어 "'서울한옥 4.0 재창조 계획'의 핵심은 한옥에 대한 규제와 가이드라인을 전향적으로 완화해 다양하고 쾌적하고 편리한 형태의 한옥이 더 많이 조성될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선 시는 창의적인 한옥 디자인을 위해 종전에 '한옥 건축물'로 한정됐던 한옥의 개념을 현대적 재료와 기술이 적용된 '한옥건축양식'과 '한옥 디자인 건축물'로 확장해 개성 있는 한옥 조성을 지원한다. 오세훈 시장은 "그간 한옥정책은 억지춘향격으로 기존 한옥이 허물어지는 것을 막는 데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허물어지지 않으면 지원금을 주는 식으로 정책이 추진되다 보니 많은 무리수가 따랐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한옥 전문가가 설정한 기준이 엄격하게 적용돼 이를 충족하지 못하면 지원조차 받을 수 없다 보니 건축비가 올라가는 등 현실적 제약이 생겼다. 한옥문화를 창달하는 게 아니라 한옥을 지으려는 사람의 의지를 약화시키고 꺾는 부작용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시는 앞으로 ▲한식 목구조 ▲한식 지붕틀 ▲한식 지붕형태 ▲한식형 기와 ▲입면비례 등 최소 기준을 충족하는 '한옥건축양식'의 건물과 한옥 디자인 요소를 차용하거나 재해석한 현대 건축물을 수선할 때 9000만원, 신축하면 75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전에는 한옥 건축물에만 수선시 1억8000만원, 신축시 1억5000만원을 보조했는데 지원 대상을 넓힌 것이다. 한옥 신축 및 수선 지원 등에는 1년에 80억씩, 10년간 총 800억이 투입된다. 시는 공원해제 구역과 손상된 생태환경지구 등을 활용해 오는 2033년까지 서울시내에 한옥마을을 10개소 이상 새롭게 만들 예정이다. 북한산이 품고 있는 은평한옥마을처럼 자연 경관과 어우러지는 한옥마을을 산지와 시 외곽에 지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옥을 만날 수 있게 한다는 구상이다. 한옥마을 조성은 서울시와 SH공사가 향후 10년 동안 2000억원을 들여 공영개발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약 800~1000평정도 규모의 마을 1곳당 최소 10채의 한옥이 들어선다. 오 시장은 "시가 전수 조사한 결과 훼손된 개발제한구역의 면적이 넓지 않았고, 선형으로 돼 있어 대규모 택지개발을 하기보다는 소규모 한옥마을을 만드는 게 적당하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시는 한옥 리빙스타일 주거문화 확산에도 힘쓴다. 한옥 리빙스타일은 가구, 공예, 온돌, 조명, 인테리어 등 한국의 주거문화 콘텐츠를 의미한다. 시는 북촌과 서촌에 외국인들이 한옥 리빙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붐업공간인 '공공한옥 글로벌 라운지'를 설치하고, 한옥소품 굿즈 같은 특화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2023-02-14 12:27:5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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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민 96%, 대치동 빗물펌프장 설치 찬성

서울 강남구 주민 10명 중 9명 이상이 대치동에 빗물펌프장을 설치하는 것을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폭우로 침수·고립될까봐 불안하다는 강남구민은 전체의 약 40%로 과반을 넘기지 않았으나 대치역 일대의 침수가 잦아 주민 대부분이 빗물펌프장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었다. 13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서던포스트알앤씨에 의뢰해 작년 11월 17~23일 서울 강남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대치역 침수 사고 및 빗물펌프장 설치 관련 여론 조사'를 벌였더니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강남구 주민 가운데 '평소 폭우로 인한 침수·고립으로 불안감을 느낀다'고 답한 이는 전체의 39%(매우 불안함 12.1%+대체로 불안함 26.9%)였다. '불안하지 않다'고 응답한 비율은 60.4%(전혀 불안하지 않음 15.8%+별로 불안하지 않음 44.6%)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강남구민들이 대치역 인근이 큰비가 쏟아질 때 자주 물에 잠기는 지역이란 사실을 몰라서 불안해하지 않는 건 아니었다. '강남구 대치역 일대가 폭우 발생 시 상습적으로 침수되는 곳임을 알고 있느냐'는 물음에 10명 중 8명 이상이 '인지하고 있다'(82.5%)고 응답했다. '인지하지 못했다'는 17.5%밖에 되지 않았다 강남구 일대에 물폭탄이 쏟아져 해당 지역이 빗물에 자주 잠겨도 구민들이 불안감을 느끼지 않는 건 실제로 침수 피해를 본 이가 적었기 때문이다. '최근 3년 이내 폭우로 인해 주택 손실, 차량 물에 잠김 등 직접적인 피해를 입었다'는 응답자는 전체의 3.6%였다. '침수로 고립 등 간접적인 피해를 경험했다'는 이는 6.9%로 집계됐다. 강남구에 사는 주민 10명 중 9명 가까이(89.5%)는 '피해를 받은 적이 없다'고 답변했다. 폭우로 피해를 당한 이는 적어도, 구민들은 강남에 빗물펌프장이 필요하단 사실을 인지했다. '대치동에 빗물펌프장을 신규로 설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95.6%가 '필요하다'(필요한 편이다 55%+매우 필요하다 40.6%)고 답했다. 빗물펌프장은 비가 많이 올 때 홍수가 일어나지 않게 빗물을 모아 하천이나 강으로 퍼내는 작업을 하는 시설이다. 대치동에 2개소, 수서동과 율현동에 각 1개소를 포함 강남구에는 총 4개소의 빗물펌프장이 있다. 빗물펌프장 내 펌프 수 총합은 15개이다. 강남구의 빗물펌프장 수는 서울 25개 자치구 중 13위, 펌프 수는 15위에 해당한다. 강남구민의 96%는 대치동 빗물펌프장 신규 설치에 찬성했는데 '침수 피해를 막는 데 효과적이다'(82.7%), '주차장·체육시설 등 공간을 여러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16%)를 그 이유로 꼽았다. 전체 응답자의 4%는 새로운 빗물펌프장 조성에 반대했다. '예산 낭비이다'(57.6%), '악취·해충 발생 등 위생에 좋지 않다'(17.5%), '내가 사는 곳 주변에는 설치되지 않았으면 좋겠다'(12.5%), '사고의 위험이 있다'(10%), '도시 경관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2.4%)는 이유에서였다. 시의회는 본 설문조사 결과를 향후 빗물펌프장 설치 관련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2023-02-13 14:02:1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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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2월13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올해 뿌리산업 숙련기능 외국인력이 전년보다 3배 이상 대폭 확대된다. ▲정부가 한우 소비자 가격을 연중 2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육류 가공·급식 업체에서 육류를 한우로 대체하면 일부를 지원하는 등 한우 소비 촉진에 나선다. ▲정부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해 '지역활력타운'을 조성할 기초자치단체 7곳을 공모해 지원한다. ▲지난 2011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가 확정되면서 강릉지역 내 '올림픽 특수'를 노린 신규 레미콘 업체의 설립 증가로 출형경쟁이 우려되자, 지역 소재 레미콘 업체들이 물량 배분을 담합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밀폐된 공간에서 일하는 근로자는 공기호흡기나 송기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다. 지난 달 경기도 용인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밀폐공간에서 작업하던 근로자가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숨진데 따른 후속조치이다. ▲미국, 중국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경기가 예상보다 빨리 회복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다만, 우리나라는 경기 둔화세가 가파라지는 올 상반기에 적극적으로 정책 대응에 나서야 한다는 제언도 나왔다. ▲세계 주요 도시와 국가들이 코로나19사태 종료이후 달라진 세상에 적응하기 위해 신도시에 메타버스 플랫폼 도입, 콘서트 규제 강화, 독서 캠페인 전개 등의 정책을 펼치고 있다. ▲새 학기부터 마스크 착용 자율화 등 방역 지침이 완화되면서 엔데믹 시대가 열렸다는 평가가 이어진다. 다만 일부 교육 현장에서는 사실상 기존 방역 체계를 이어나가야 하는 구조가 반복되면서 허울뿐인 자율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자본시장>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인 하이브가 에스엠의 최대주주인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의 지분을 인수키로 함에 따라 에스엠을 둘러싼 경영권 분쟁이 새로운 국면을 맞을 전망이다. ▲GS리테일이 지난해 4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올해에는 편의점 사업의 기여도 확대와 비(非) 편의점 사업 부문의 실적 개선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최근 증권사의 주가가 지난해 부진한 실적에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문가들은 경기 불확실성,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이슈 등 부정적인 요인들이 여전히 상존함에 따라 증권사 실적 부진이 이어질 수 있어 주가 상승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 ▲최근 국내 주요 은행이 줄줄이 예금금리를 내리면서 2%대까지 하락했다. ▲손해보험사 상위 5곳의 지난해 성적표가 나왔다. 5곳 모두 2021년 대비 성장세를 나타냈다. ▲비트코인 가격이 1주일 만에 2만1700달러대까지 하락했다. 1주일 사이 7.7% 하락이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중국에 대해 전반적인 개혁없이는 당초 공언했던 중진국 달성은 물론 경제성장이 잠재성장률 수준에도 못 미칠 것으로 경고했다. ▲정부의 1·3 부동산 대책 이후 5주 연속으로 집값 하락폭이 축소된 가운데 최근 서울 아파트의 매매가격 하락폭은 다시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라이프> ▲고급 주류 열풍이 불면서 2030세대가 고가의 위스키에 지갑을 열고 있다. 젊은층에게 술은 회식때 취하기 위해 마셔야 하는 게 아니라 주류 고유의 향과 맛을 즐기기 위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다. ▲편의점 업계의 캐릭터 협업 상품 인기가 심상치 않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잘 알려진 '짱구'와 '산리오캐릭터즈' 등 캐릭터 협업 상품이 출시와 함께 완판행렬을 이어가자 편의점들은 기획 상품 공급을 대폭 늘려 기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지난 2017년부터 5년 넘게 끌어온 보톨리눔 톡신 균주 전쟁이 메디톡스의 완승으로 끝날 전망이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이 대웅의 보톨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가 메디톡스 측의 균주를 도용해 개발됐다고 인정했기 때문이다. <산업> ▲삼성페이는 이미 국내에서는 갤럭시 스마트폰을 쓰는 사용자들에게 "삼성페이 때문에 다른 회사 기기로 못 바꾼다"할 정도로 인기를 끄는 기능이다. 실물 카드도, 스마트폰 내 앱 카드도, 현금도 제시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올해2분기 공개할 데이터센터'각세종' 개관을 앞두고 2013년 6월 첫 개관한 '각춘천'을 공개했다.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이한 각춘천은 축구장 7개 크기인 연면적 4만 6,850 m2(제곱미터), 약 10만 유닛(Unit, 서버의 높이 단위규격)의 서버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데이터센터로 설립됐다.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개성공단 전면중단 피해보상특별법' 제정과 생존대책 마련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해 재가동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본격적인 블록 양산에 돌입했다.

2023-02-13 07:00:00 김현정 기자
부고 - 2월12일

▲김연단씨 별세, 김돈환씨 부인상, 김기린(우리카드 상무, 전 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 홍보본부장)·기온(티쓰리큐 이사)·미경씨 모친상, 이영옥·최희경(분당서울대병원 연구원)씨 시모상, 강덕수씨 장모상 = 12일 오전, 강남성모병원장례식장 7호실(13일은 5호실), 발인 14일 오전, 장지 천주교 용인추모공원. 02-2258-5963 ▲정만곤씨 별세, 정태원(현대자동차 울산PR팀 책임매니저)씨 부친상 = 12일, 울산국화원장례식장 특실2호, 발인 14일 오전 9시. 052-269-4444 ▲김성례씨 별세, 윤태곤(괴산군 보건소장)씨 모친상 = 12일 오후 3시, 청주하나노인병원 장례식장 101호, 발인 14일, 장지 대전국립현충원. 043-270-8150 ▲김재완(전 경북 영천시장)씨 별세, 김태형(열린큰병원 내과부장)·김태우(경희대 교수)·김미현씨 부친상, 최정일(송현효병원 원장)씨 장인상 = 12일 오전 5시 12분, 대구파티마병원 장례식장 402호, 발인 14일 오전 9시, 장지 경산 가톨릭 공원 묘지. 053-940-8197 ▲박춘희씨 별세, 강혜정(제작사 외유내강 대표)씨 모친상, 류승완(영화감독)씨 장모상 = 11일,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22호실, 발인 13일 오전 11시, 장지 서울시립승화원. 02-3010-2000 ▲김원일씨 별세, 김형석(작곡가)씨 부친상 = 10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 발인 13일 오전 9시. 02-3010-2000

2023-02-12 20:45:22 김현정 기자
인사 - 2월12일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과장급 파견 △교육부 영유아교육·보육통합추진단(대외협력과장) 조승희 ◇과장급 전보 △뉴미디어운영행정관 구본철 ◆대구시경찰청 ◇경정 △경무계장 김천우 △기획예산계장 조현우 △경리계장 안미연 △장비관리계장 겸 정보호장비기획계장 직대 이진원 △정보관리계장 이강숙 △정보분석계장 김훈 △외사계장 이종만 △수사1계장 박신종 △폭력계장 박영은 △사이버범죄수사대장 김장수 △디지털포렌식계장 이치훈 △과학수사관리계장 손재우 △과학수사대장 이새롬 △반부패경제범죄수사2계장 장성철 △마약수사계장 김무건 △국제범죄수사계장 김강민 △안보수사관리계장 김도환 △안부수사1대장 박명호 △안보수사2대장 강병준 △여성청소년범죄수사지도계장 예종민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장 방경화 △경찰특공대장 서유협 △제1기동대장 김수근 △제2기동대장 최연식 △제3기동대장 김영상 △제4기동대장 권순봉 △중부서 청문감사인권관 김현호 △중부서 112치안종합상황실장 박종철 △중부서 경무과장 최도희 △중부서 수사과장 김현국 △중부서 형사과장 유동호 △중부서 동덕지구대장 김연호 △동부서 청문감사인권관 채윤정 △동부서 경무과장 박영석 △동부서 형사과장 김형수 △서부서 청문감사인권관 신동한 △서부서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안중건 △서부서 경무과장 주지만 △서부서 정보안보외사과장 박광수 △서부서 수사과장 권태중 △남부서 경무과장 박만덕 △남부서 정보안보외사과장 직대 장인수 △남부서 수사과장 직대 장웅기 △남부서 형사과장 양용환 △북부서 수사심사관 직대 백봉철 △북부서 경무과장 박상진 △북부서 수사과장 정혜정 △북부서 형사과장 김일희 △수성서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김상현 △수성서 수사심사관 한태권 △수성서 경무과장 김정혁 △수성서 정보안보외사과장 윤근호 △수성서 수사1과장 이석하 △수성서 수사2과장 박인권 △수성서 형사과장 송병덕 △수성서 경비과장 정재헌 △수성서 상동지구대장 최정환 △달서서 청문감사인권관 한동희 △달서서 112칭란종합상황실장 안장호 △달서서 경무과장 유홍년 △달서서 정보안보외사과장 박세원 △달서서 수사과장 김성일 △달서서 형사과장 차재문 △성서서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이승록 △성서서 수사심사관 직대 이재정 △성서서 경무과장 박상권 △성서서 정보안보외사과장 박종범 △달성서 청문감사인권관 장석진 △달성서 112치안종합상황실장 황진욱 △달성서 경무과장 최우석 △달성서 정보안보외사과장 이태균 △달성서 수사과장 직대 홍인표 △달성서 형사과장 직대 권중석 △강북서 청문감사인권관 이해영 △강북서 112치안종합상황실장 박종복 △강북서 경무과장 신석기 △강북서 정보안보외사과장 조영현 △강북서 치안지도관 안상진 ◆서울경제신문 ◇편집국 <승진> △선임기자(부국장) 고광본 △정치부장 민병권 △편집부 부장 최덕현 △IT부장 성행경 <부서이동> △사회부장 한영일 △디지털뉴스룸 디지털전략·콘텐츠부장 정민정 △바이오부장 김정곤 △산업부장 이철균 △금융부장 노희영 △시그널부장 겸 증권부장 손철 △국제부장(부국장) 서정명 △여론독자부장 홍병문 △성장기업부장 김민형 △건설부동산부장 이혜진 <선임기자> △여론독자부 이종배 이정법 한기석 이재용 △정치부 국방 부문 권구찬 <논설위원실> △신경립 김상용 김능현 ◇전략기획실 <승진> △전략기획부 부국장 신한수 ◇총무국 <승진> △독자지원팀장 신수균 △전산팀장 이우진 ◆국민일보 △편집담당 부국장·종합편집1부장(부국장대우) 조익한 △종합편집2부장(〃) 강현경 △종합편집부 선임기자(〃) 김대한

2023-02-12 20:43:2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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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플랫폼 도입·콘서트 규제 강화·독서 캠페인 전개...코로나 이후 준비하는 세계도시

세계 주요 도시와 국가들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달라진 세상에 적응하기 위해 신도시에 메타버스 플랫폼 도입, 콘서트 규제 강화, 독서 캠페인 전개 등의 정책을 펼치고 있다. 12일 서울연구원 세계도시동향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신수도에 메타버스 플랫폼을 도입하기로 했다. 인니 정부는 오는 2024년 대통령궁과 집무실 등의 1단계 완공과 주민 입주를 목표로 칼리만탄섬 동부에 신수도 건설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완공 전 도시의 모습을 미리 볼 수 있게 하고, 청년 및 예술가들의 혁신·창조 활동이 이뤄지도록 메타버스 플랫폼인 자갓 누산따라(Jagat Nusantara)를 운영하고 있다. 앞서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작년 10월 28일 청년 서약의 날 기념행사에서 신수도에 메타버스 도입을 선포하고 본인의 아바타를 시연하는 한편, 청년들에게 창조와 혁신의 주인공이 될 것을 주문한 바 있다. 자갓 누산따라 이용자들은 신수도 건설이 진행되는 동안 미리 도시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다. 현재 해당 메타버스 플랫폼에서는 대통령궁, 예술 갤러리, 영화관, 옷가게 등의 방문과 가로경관 관찰이 가능하다. 예술가들은 자갓 누산따라에서 가상 콘서트나 디지털 전시회를 개최해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고 대중과 교류하는 활동을 할 수 있다. 서울연구원은 "인도네시아의 디지털 경제가 2030년 약 310조원 규모로 성장하고, 25세 이하 청년이 전체 시장 참여자의 4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돼 메타버스 환경에 적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인니 자카르타주는 코로나 사태가 완화된 후 군중 밀집에 따른 압사사고가 이어지자 지난해 11월부터 콘서트 행사에 대한 규제를 강화했다. 관객수를 전체 수용 가능 인원의 70%까지로 제한하고, 행사 운영 시간을 오전 11시부터 자정 전까지만 허용키로 한 것이다. 앞서 작년 10월 인니 자바섬 동부의 한 축구장에서 174명이 압사하는 사고가 발생했고 같은달 28일 자카르타 시내에서 열린 음악 축제에서는 허가 인원의 6배가 넘는 인파가 몰려 27명이 실신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서울연구원은 "자카르타 주정부는 입장로와 퇴장로, 행사부스, 대피로 등의 배치와 군중 통제 관리 방안이 확실한 주최자에 한해 행사를 허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도 델리 NCT 정부는 코로나19 시기 비대면 교육이 진행되면서 청소년들의 문해율이 낮아지자 이를 개선코자 독서 캠페인을 벌이는 중이다. 매주 두시간 정도를 독서 활동 시간으로 배정하고 책 읽기와 독서 토론을 하는 내용이다. 올 상반기 인도 델리 NCT 정부는 100일간의 '책 읽는 인도' 운동을 전개하고, 보육기관 아동을 대상으로 독서 캠페인을 실시해 아동 문해율을 향상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연구원은 "코로나19 봉쇄령에 따른 2년 동안의 비대면 교육으로 청소년들에게 기초교육이 제대로 제공되지 못해 이에 대한 보완책이 요구되고 있다"면서 "당분간은 코로나로 인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저학년을 중심으로 학습 부담을 줄이고 읽기를 포함한 기초교육 보완을 학습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독서 활동은 이러한 과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2023-02-12 14:54:3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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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키즈 오케이존' 500곳으로 확대

서울시는 올해 '서울키즈 오케이존'을 500개소까지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키즈 오케이존은 모든 어린이가 환영받고 아이와 함께 방문한 양육자가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는 영업장이다. 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작년 12월부터 현재까지 가게 349곳을 서울키즈 오케이존으로 지정했다. 시는 아이동반 양육자를 환영하는 영업장임을 한눈에 알 수 있게 서울키즈 오케이존에 식별 스티커를 부착한다. 해당 가게는 유아 의자와 수저·포크, 아이들을 위한 메뉴를 제공해 어린이들의 식사 편의를 제공한다. 서울키즈 오케이존 위치는 스마트서울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서울키즈 오케이존을 시작한다고 밝힌 이후 음식점 중앙회와 롯데리아 등 프랜차이즈에서 적극적인 동참 의사를 전해왔다"면서 "모집 한 달여 만에 349개 업체가 서울키즈 오케이존으로 최종 지정되며 안정적인 시행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올해 서울키즈 오케이존을 500개소로 늘리고, 2026년까지 700개소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서울키즈 오케이존 참여 업체가 아이들의 식사를 도와주는 용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업체당 30만원을 지원한다. 서울키즈 오케이존 참여 희망 업체는 내달 20일까지 자치구 담당부서(아동·가족부서 등)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노키즈존 때문에 아이와 외출이 어려운 안타까운 현실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서울키즈 오케이존을 만들게 됐다"며 "가족이 편안하고 행복한 외출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서울키즈 오케이존을 확대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2-12 14:45:58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