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현정
기사사진
부산문화재단, 2026년 홍티아트센터 입주 작가 공모

부산문화재단 홍티아트센터는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입주 작가 공개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시각·설치 미술 분야에서 창의적·실험적 작업을 펼치는 만 25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 예술가다. 총 5명을 선발하며 장기 입주 2명과 단기 입주 상반기 1명, 하반기 2명으로 구성된다. 선발 과정은 1차 서류 심의와 2차 면접 심의를 통해 진행되며 최종 입주 작가를 확정한다. 부산 사하구 다대포 무지개공단 내에 있는 홍티아트센터는 바다와 산업지대가 맞닿은 독특한 입지로 예술가들에게 바다와 공단 사이 실험실로 자리매김해왔다. 2013년 개관 이후 100여 명이 넘는 작가들이 실험적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선정된 입주 작가는 개인 스튜디오와 연구실을 제공받는다. 창작지원금과 릴레이 개인전, 비평 프로그램, 워크숍, 오픈 스튜디오 등 다각적인 지원도 받게 된다. 장기 입주 작가의 경우 국외 레지던시 프로그램 참여 연계 기회가 검토되고 있다. 김현정 예술창작본부 본부장은 "홍티는 단순한 작업 공간이 아니라, 예술가가 도시와 사회, 생태를 다시 읽어내는 창작의 실험장"이라며 "다대포 바다와 공단 사이에서 자신만의 창작을 실현할 작가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지원 접수는 10일부터 24일 오후 5시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상세한 공모 요강과 신청 서식은 부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홍티아트센터 SNS로 확인할 수 있다. 홍티아트센터는 부산 서부산권의 문화 예술 거점 공간으로, 시각·설치 분야 창작 지원과 국제 레지던시 교류를 통해 동시대 예술 담론을 확장해오고 있다.

2025-11-04 11:04:57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세계 석학 모이는 ‘AI-Bio 컨퍼런스 2025’ 개최

인공지능(AI)과 바이오 기술이 융합된 미래 의학의 중심 담론이 인천 송도에서 열린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7일 송도국제도시 경원재에서 'AI BIO Conference 2025'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AI 기반 신약개발과 정밀의료 혁신'을 주제로 글로벌 석학과 연구기관, 바이오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AI-Bio 융합 기술의 최신 연구 동향과 산업적 비전을 공유하는 국제 컨퍼런스다. 올해 행사에서는 AI가 신약개발, 암 진단, 단백체·공간생물학 등 생명과학 전반에 미치는 변화를 중심으로 미래 의학의 패러다임 전환을 모색한다. 특히 미국, 유럽, 아시아를 대표하는 연구자들이 직접 연단에 올라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생명과학 혁신의 구체적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미국 밴더빌트대학교의 황태현 교수는 'AI-driven 3D/4D Molecular & Spatial Biology'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맡는다. 그는 분자 수준의 생명현상을 인공지능으로 해석하는 '분자 AI 이니셔티브(Molecular AI Initiative)' 창립 디렉터로, AI 기반 정밀의료 연구의 선두주자로 평가받는다. 황 교수는 AI가 생체 데이터를 재구성하며 의학 혁신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제시할 예정이다. 스탠포드대학교의 리시연 박사도 기조연설자로 무대에 오른다. 그는 전 세계 1만 5천 명의 연구자가 참여하는 K-BioX(미국한인생명과학자교류단체)의 공동 창립자이자 대표로 이번 컨퍼런스에서 '글로벌 AI-Bio 협력 생태계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한다. 리 박사는 인천을 중심으로 한 국제 공동연구와 창업, 인재 교류의 구체적 모델을 논의할 계획이다. 케임브리지대학교의 한남식 교수는 'AI & 신약개발'을 주제로 두 번째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그는 AI가 전통적인 신약개발 절차를 어떻게 혁신하고 있는지 최신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암 연구 분야의 세계적 석학들도 대거 참석한다. 하버드대학교 출신으로 MD 앤더슨 암센터에서 연구 중인 Andrew H. Song 박사와 오리건보건과학대학교(OHSU)의 장영환 교수는 AI 기반 암 진단과 다중모달 생체 데이터 분석 등 정밀의료의 핵심 이슈를 다루며 최첨단 연구 성과를 공유한다. 또한 미국 럿거스대학교 장지영 교수와 KIC 실리콘밸리 센터의 배정융 센터장이 참여하는 'IFEZ 글로벌 세션'에서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을 중심으로 한 AI-Bio 국제 협력 플랫폼 구축 전략이 제시된다. 장 교수는 글로벌 공동연구 및 기술사업화의 구체적 모델을, 배 센터장은 한국 스타트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실리콘밸리 현지화 전략을 발표한다. 국내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LG AI Research, 롯데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이 참석해 AI와 바이오를 결합한 산업 생태계 구축 사례를 공유하며 산·학·연·병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AI와 바이오의 융합은 인간의 생명과 건강을 새롭게 정의하는 기술혁신의 전환점"이라며 "이번 컨퍼런스는 인천이 세계적인 AI-Bio 허브로 도약하는 실질적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04 11:04:47 김학철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의회 신도시용적률상향특위, 주민간담회 개최

고양시의회 고양시1기신도시용적률상향조정등을위한특별위원회(이하 특위)가 3일, 집행부 업무보고 및 주민간담회를 개최하고 제4차 회의를 통해 활동기간 연장의 건을 의결했다. 이날 도시혁신국장과 신도시정비과장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고양시 일산신도시 정비기본계획 관련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을 보고했다. 김희섭 위원장을 비롯한 특위 위원과 주민대표는 추진 사항에 대한 질의하고, 향후 사업 진행 과정에서 반영되길 바라는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열린 제4차 회의에서는 특위 활동기간을 기존 2025년 12월 31일에서 2026년 6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의결했다. 이는 선도지구 및 그 외 지역의 재건축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보다 실효성 있는 정비 모델을 마련하기 위한 결정이다. 특위는 향후 추가적인 자료 수집과 현장방문, 시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모범적이고 발전적인 1기 신도시 정비 방향을 도출해 나갈 계획이다. 김희섭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는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특위는 연장된 활동기간 동안 더욱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1기 신도시 정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대표들은 이번 자리가 모든 문제를 즉시 해결해 주는 것은 아니더라도,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창구가 마련된 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1기신도시용적률특위는 김희섭 위원장을 비롯해 조현숙 부위원장, 고덕희, 김수진, 김해련, 신인선, 천승아, 최성원 위원 등 총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연장된 활동기간인 2026년 6월 30일까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5-11-04 11:04:12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인천관광공사, 반려견과 함께하는 가을 독서축제 ‘개항장 댕댕 도서관’ 개최

인천관광공사가 11월 8일 인천 상상플랫폼과 1883개항광장에서 반려견과 함께 즐기는 독서문화축제 '개항장 댕댕 도서관'을 연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반려인이 함께 책을 읽고 걷고 교감하며 일상의 쉼표를 찾는 가을맞이 문화축제로 마련됐다. 행사장은 책과 반려문화를 결합한 감성적 공간으로 꾸며진다. 시민 누구나 머물며 책을 읽을 수 있는 북라운지존과 반려견이 자유롭게 뛰놀 수 있는 어질리티 코스, 전문가와 함께하는 산책·미용·마사지 클래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산책가방 만들기, 반려동물 캐리커쳐, 훈련사 상담톡 같은 참여형 체험이 준비돼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한다. 지역 상권과 연계한 플리마켓에서는 수제 간식과 반려용품이 판매돼 반려 라이프를 풍성하게 하고, 1883개항광장 산책코스에서는 가을 정취를 느끼며 반려견과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같은 날 상상플랫폼에서는 전국 70여 개 로컬브랜드가 참여하는 '인천 로컬 페스타'와 인천유나이티드FC 원정경기 응원 프로그램 '상플응원단'이 함께 열려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더한다. 인천관광공사 유지상 사장은 "이번 행사는 반려인과 시민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새로운 형태의 문화축제이자 상상플랫폼과 인천항 공간을 감성적으로 재해석한 자리"라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4 11:03:42 김학철 기자
기사사진
인천시교육청, ‘특수교육 개선 공청회’ 통해 포용적 교육환경 조성 도모

인천광역시교육청이 포용적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구체적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교육청은 3일 샤펠드미앙에서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특수교육 개선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2월 인천지역 15개 특수교육 관련 단체가 합의한 '인천 특수교육 개선 9대 과제와 33개 세부과제'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좌장은 가톨릭대학교 김라경 교수가 맡았으며, 발표와 토론을 통해 인천 특수교육의 현안과 개선 과제를 다각도로 살폈다. 발표에서는 인천 특수교육 개선의 추진 현황과 인천형 특수교육 지원 체계 연구 결과가 공유됐다. 이어진 토론에는 현장 특수교사와 인천장애인부모연대, 인천장애인교육권연대 등 5명의 단체 대표가 참여해 현장의 어려움과 정책적 지원 필요성을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특수교육과 통합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현장 중심의 정책을 강화하겠다"며 "모두를 위한 포용적 교육환경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렴해 '인천 특수교육 발전 2개년 계획(가칭)'을 수립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11-04 11:03:32 김학철 기자
기사사진
경산시, 조지연 국회의원과 간담회 개최…정부 예산 확보 논의

경산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지연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열고, 2026년도 정부 예산 확보 및 주요 시정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을 공유하고, 국회 및 중앙부처 예산 심의 단계에서 실질적인 반영을 이끌어내기 위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당유니콘파크 조성 △현대프리미엄아웃렛 추진 현황 △자인노인복지관 건립 △대구 도시철도 1·2호선 순환선 구축 △하·폐수처리시설 지하화 사업 등 시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협력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또한 올해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된 13개 사업(총 481억 원)에 대한 국비 추가 확보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시는 이들 사업이 국회 심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조지연 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조지연 국회의원은 "오늘 논의된 사업들이 경산 발전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심의 과정에서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는 조지연 의원께 감사드린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발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5-11-04 11:03:09 김준한 기자
기사사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친환경 수송기기 생태계 구축 추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이 친환경 수송기기 산업 생태계 조성에 본격 나선다. 경자청은 3일 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부산·경남 스마트 수송기기 기획위원회 킥오프 회의를 열고 지속 가능한 수송기기 산업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한 위원회는 해양·항만 중심의 탄소 저감형 연료 전환과 친환경 수송기기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부산대학교, 부산·경남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중소조선연구원, 한국선급 및 관련 기업 등 지역 산·학·연 전문가 25여 명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지역 수송기기 산업 발전을 위한 과제 발굴과 추진 방향을 놓고 활발한 의견이 오갔다. 참석자들은 "단순 기술 개발 수준을 넘어 산업 생태계 조성 중심의 중장기 로드맵이 필요하다", "단순 포집 기술에 그치지 않고 탄소 활용 방안까지 고려돼야 한다"는 등의 제안을 내놨다. 경자청은 이들 의견을 반영해 항만 기반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친환경 수송기기 생태계를 만드는 세부 실행전략을 마련할 방침이다. 안전과 환경, 경제성을 통합 검토하는 과제도 포함한다. 실증 위주 과제에서 벗어나 상용화까지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 조성 사업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박성호 청장은 "스마트 수송기기 기획위원회는 단순한 기술 개발 단계를 넘어 지역 산업 구조 전환과 에너지 전환의 실질적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민간·학계·연구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형 산업 생태계를 통해 부산·진해 지역이 친환경 수송기기 산업의 테스트베드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4 11:02:38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계명대, ‘제1회 대구·경북 사랑 총학생회 연합체육대회’ 개최

계명대학교는 2일 성서캠퍼스 대운동장에서 '제1회 대구·경북을 사랑하는 총학생회 연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계명대 제62대 총학생회가 주최·주관했으며, 경일대·계명대·대구가톨릭대·대구한의대·영남대 등 지역 5개 대학 총학생회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각 대학 총학생회 임원을 비롯한 2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체육대회는 대학 간 경쟁이 아닌 연합팀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4개 팀으로 나뉘어 축구, 계주, 줄다리기, 줄넘기 등 다양한 단체 경기를 펼치며 협동심과 단결력을 다졌다. 학생들은 소속을 넘어 서로를 응원하며 지역 대학 간의 유대감을 더욱 끈끈히 다졌다. 박한준(25·자동차공학과) 제62대 계명대 총학생회장은 "이번 연합체육대회는 지역 대학들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작이 됐다"며 "함께 뛰고 웃으며 쌓은 이 경험이 앞으로의 협력과 성장을 이끄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용 계명대 학생·입학부총장은 "청춘의 열정과 에너지가 한자리에 모인 이번 행사는 지역 대학 공동체의 긍정적 변화를 보여줬다"며 "계명대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류와 연대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계명대 제62대 총학생회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대구·경북 지역 대학 간 정기적인 교류의 장을 확대해 '함께 성장하고 협력하는 대학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2025-11-04 11:02:13 김준한 기자
기사사진
새마을금고보험, 대학생 서포터즈 '엠지니어스' 1기 해단식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달 24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에서 '2025년 새마을금고보험 대학생 서포터즈 (이하 엠지니어스)' 1기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엠지니어스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새마을금고보험이 엠지(MZ)세대에 친숙하게 다가서기 위해 진행한 활동이다.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했다. 특히, 팀 및 개인 활동을 진행하고, MZ세대의 참신함을 더한 새마을금고보험 콘텐츠를 200개 이상 제작했다. 우수 콘텐츠는 새마을금고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단식에는 임진우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대표이사를 포함한 엠지니어스 30인 등이 참석했다. 3개월간의 활동 과정을 담은 콘텐츠 시청, 수료증 수여, 우수활동자 시상식 등 행사가 진행됐다. 시상식에는 최우수팀을 비롯한 활동우수팀 및 개인에게 시상금 총 560만원이 지급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금번 엠지니어스 활동을 통해 MZ세대에 친숙한 콘텐츠를 통한 새마을금고보험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엠지니어스 활동을 지속해 젊은 세대들에게 새마을금고보험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11-04 10:50:50 안재선 기자
기사사진
우리은행, '중소·중견기업 가업승계 전담조직' 신설

우리은행은 중소·중견 기업의 안정적인 가업승계 지원을 위해 은행권 최초로 '가업승계 전담조직'을 신설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직 신설은 세금부담, 후계자 육성의 어려움, 제도의 복잡성 등으로 경영의 지속성과 세대 간 승계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중견기업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국내에서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기업은 우리은행을 포함해 17개 안팎이다. 우리은행은 새롭게 신설된 '가업승계 전담조직'을 통해 국내 금융환경과 제도적 여건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한 가업승계를 지원하고, 체계적이고 중장기적 컨설팅 모델을 개발해 권역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적극적인 생산적 금융 공급을 통해 직접 지원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인 지원 분야는 ▲가업승계 ▲지분 이전 ▲자산관리 ▲자금지원 ▲M&A 중개 등 금융서비스 전반이다. 가업승계를 위한 지원이나 상담이 필요한 고객은 기업금융 전담채널인 BIZ프라임센터를 비롯한 우리은행 기업 창구 또는 투체어스 창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올해를 가업승계 금융서비스의 원년으로 삼고 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영과 일자리 유지를 위해 은행권 최초로 전담조직을 신설했다"라며 "국내에서 더 많은 100년 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가업승계를 지원하고 생산적 금융 확대를 통해 중소, 중견 기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4 10:46:17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