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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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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인공지능 복지상담사 '시흥복지온' 운영 시작

시흥시는 17일 오전 9시부터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복지정보 제공 서비스인 '시흥복지온(溫/ON)'의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시흥복지온(溫/ON)'은 '인공지능(AI)을 통해 온 세상을 따뜻(溫)하게 시작(ON)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흥시 대표 누리집에 게시된 방대한 복지정보를 기반으로 사용자가 질문을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맞춤형 정보를 24시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복지정보를 일일이 검색하지 않고, 질문 하나로 필요한 복지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고령자나 디지털 취약계층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환경에서는 음성 질의응답이 가능하고, 이해하기 쉬운 간결하고 친절한 요약문 형태로 답변이 제공된다. 또한, 답변의 근거 출처 링크를 함께 제공해 신뢰할 수 있는 정보 접근을 도와줄 뿐 아니라, 인공지능이 사용자 질의와 관련된 질문을 제안해 사용자가 놓칠 수 있는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흥복지온' 서비스는 시흥시 대표 누리집에서 '시흥복지온 바로가기'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모바일과 개인용 컴퓨터(PC)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시흥복지온' 서비스를 더 많은 시민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시흥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서비스 소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을 통해 서비스의 주요 기능과 사용법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희탁 시흥시 정보통신과장은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복지정보가 필요할 때 언제든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기술과 사람이 함께하는, 더 똑똑하고 따뜻한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5-04-17 15:20:3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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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민아카데미 17일 개강…이용식·원혁 강연

울산시는 17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이성룡 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울산시민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민아카데미는 2008년부터 이어진 울산의 대표적인 전문가 초청 강연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8회에 걸쳐 행복, 건강,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주제로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개강식은 방송과 공연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개그맨 이용식과 가수 원혁이 초청돼 '웃음이 보약이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울산시민아카데미는 개강식을 시작으로 상반기 총 4회의 강연이 이어진다. ▲ 제2강은 5월 15일 울산대학교 호흡기내과 안종준 교수의 '중장년기 이후 건강관리' ▲ 제3강은 6월 19일 이호섭 작곡가의 '노래하자, 건강하자, 행복하자' ▲ 제4강인 7월 17일에는 한국역사고전연구소 임용한 소장의 '손자병법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를 강연할 예정이다. 이어 하반기에도 총 4회에 걸쳐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한 울산시민아카데미가 이어질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배움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강연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참석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교양 지식을 나누기 위해 관내 기관이나 단체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강의인 '찾아가는 시민아카데미'도 상·하반기 2회씩 진행할 예정이다.

2025-04-17 15:19:5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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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수도교 확장 공사 6월 말 개통 목표 순항

경남 사천시는 삼천포 터미널 앞 사거리에서 사천 문화 예술회관을 잇는'수도교~벌리신호등 간 도시계획도로'구간 내 수도교 확장공사의 교량 거더 4개를 지난 16일 거치 완료하고 오는 6월 말 개통을 목표로 차질없이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천포항 시가지와 외곽도로를 연결하는 수도교 주변 도시계획도로는 4차선으로 개설돼 있으나, 기존 수도교는 2차선으로 협소한 교량 탓에 상시 병목 현상이 발생해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과 방문객, 관광객이 통행 불편을 겪었던 것은 물론 대형차량 진입 시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사천시에 따르면 이번 수도교 확장공사는 현재 2차선인 수도교 옆에 총사업비 25억원을 들여 합성형 라멘교 형식으로 길이 36m, 폭 11m 규모의 2차선 교량 1개를 신설하는 사업이며 지난해 10월에 착공해 현재 공정률 70%로 시공 중이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공사로 인한 불편을 감수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공사 시 안전사고 예방과 견실 시공을 당부했으며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으로 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우주항공도시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7 15:19:3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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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부산국제보트쇼 참가…클리퍼 요트대회 홍보

경상남도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국제보트쇼'에 참가해, '2025-26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의 통영 기항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는 이번 보트쇼 기간 중 '클리퍼 요트대회 홍보관'을 운영, 세계적인 해양 이벤트의 국내 첫 기항지로서 상징성과 함께, 경남 남해안을 해양레저관광의 중심지로 육성하고 있는 비전을 적극 소개할 방침이다.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는 영국에서 시작해 전 세계를 순회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해양 레이스로 대한민국에서는 최초로 경상남도 통영시가 기항지로 선정됐다. 이번 2025-26 대회는 오는 8월 31일 영국 포츠머스에서 출발해 2026년 4월경 경남 통영에 기항해 7일간 체류할 계획이며 기항 기간 세계 선수단 환영 행사, 해양레저 포럼, 요트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경남도는 통영을 중심으로 한 남해안 해양 관광 자원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국제 해양 관광 도시로서 위상 강화는 물론 해양레저산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는 전략이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클리퍼 요트대회는 단순한 해양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지역의 해양 관광과 산업, 경제 전반을 아우르는 글로벌 플랫폼"이라며 "이번 부산국제보트쇼를 통해 이 역사적인 대회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국내외 해양 기업들과의 협력 기반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앞으로 클리퍼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통영시 및 유관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국내외 해양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홍보·마케팅 전략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2025-04-17 15:19:0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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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대비 역량 강화 교육

양산시는 2026년 시군 주요 업무 합동평가에 대비해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전체 지표 담당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집합교육 및 지표별 컨설팅을 진행했다. 시군 합동평가는 경상남도에서 정부업무평가기본법에 따라 지자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및 주요 시책, 도 역점 시책 등을 종합해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교육은 2025년 평가 결과 시부 1위라는 값진 결과를 거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내년도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지속하기 위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은 평가 전문가를 초빙해 지표 담당자 전체를 대상으로 한 집합교육과 정성지표 담당 팀장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지표별 대면 컨설팅으로 구분해 ▲2026년 합동평가 방향 이해 ▲평가 매뉴얼에 맞는 대응 전략 ▲정성지표별 1:1 맞춤형 컨설팅 등이 진행됐다. 시는 이번 교육 이후에도 매월 실적 점검을 통한 부진 지표 대책 보고회, 후속 컨설팅, 협업 부서 간 회의 등 지속적인 실적 관리로 2년 연속 시군 주요 업무 합동평가 우수 지자체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조현옥 양산시 부시장은 "합동평가의 우수한 실적은 결국 시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를 제고한 것인 만큼 직원들도 자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도 지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적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내년도 평가에도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4-17 15:18:4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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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도립대-창원대 통합 및 RISE 사업 점검

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16일 도립대와 창원대의 통합 추진과 RISE 사업 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창원대 부총장, 교육청년국장 등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먼저 도립대와 창원대의 통합 추진 경과를 보고받았다. 양 대학은 지난해 12월 말 교육부에 통합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현재 교육부 대학 통폐합 심사위원회의 심사가 진행 중이다. 앞으로 교육부의 승인이 이뤄지면 당사자 간 협약 체결을 거쳐, 2026년 3월 통합대학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위원들은 통합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원 감축 여부, 다층 학사제 운영 가능성 등 주요 쟁점 사항들을 점검했다. 아울러, 통합 대학의 중장기 운영 계획에 도립대 캠퍼스의 실질적인 발전 방안이 포함될 수 있도록 주문했으며 지역 주민의 의견이 우선 반영될 수 있는 추진 절차도 강조했다. 이날 위원회는 올해부터 본격화된 RISE 사업 추진 상황에 대해서도 보고받았다. RISE 사업은 대학과 지역이 협력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 취·창업을 지원하며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지역 발전 생태계를 조성하는 교육부 재정지원사업이다.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523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올해 예산은 총 1027억원이다. 도는 도내 19개 대학의 112개 사업을 확정해 추진하며 각 사업은 대학 혁신, 지역 정주 인재 양성, 전략 산업 연계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고 있다. 이와 함께, RISE 계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데 따른 인센티브 예산 135억원은 도비 매칭을 거쳐 앞으로 공모를 통해 추가 지원될 예정이다. 위원회는 RISE 사업이 경남 지역 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발전의 핵심 동력임을 강조하며 체계적인 성과 관리 체계 구축과 목표 미달 시 즉각적인 개선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간담회 이후, 위원회는 오후 일정으로 경남대와 마산대를 방문해 RISE 사업의 추진 상황과 대학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위원회는 각 대학에 대해 사업 목표에 대한 대학 구성원 간 공감대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역 기업 및 주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사업이 추진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청년 취·창업 활성화와 지역 정주 여건 개선 등 도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 도출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백태현 위원장은 "도립대와 창원대의 성공적인 통합과 RISE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은 경남 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발전과 청년 인재 육성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대학과 지자체가 도민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5-04-17 15:18:1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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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 선정…특교세 4억 확보

밀양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025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에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4억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올해 3월 전국 지자체 대상 공고를 시작으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면 심사, 현지 실사, 발표 심사 등 3차례의 심사 후 밀양을 포함한 18곳이 최종 선정됐다.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은 지역의 고유 자원과 생활 양식(Life style)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성장 기반을 마련해 생활권의 경쟁력과 활력을 높이고, 인구 감소, 청년 문제, 원도심 침체 등 지역 문제를 해결해 지역을 '살만하고 올 만하게' 만드는 사업이다. 밀양에서 선정된 이번 사업은 밀양대학교 통합·이전으로 급속히 침체되고 있는 원도심을 중심으로 국보 영남루, 전통시장 등 다양한 자원을 연결하고, 새로운 문화생활 및 창업 실험을 위한 공간을 조성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6월부터는 밀양소통협력센터와 협력해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밀양대학교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한 로컬브랜딩 거점 공간 조성, 해천 일대의 지역 청년과 주민들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해천 로컬크리에이터 창업 지원' 사업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지난해에 운영한 '해천스토어'와 이어지는 '느린물결마켓'도 개최해 밀양만의 멋과 매력을 살리고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이번 로컬브랜딩 공모 사업 선정은 밀양의 고유한 자원과 문화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전환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지역 특색을 살린 콘텐츠 개발과 로컬크리에이터 창업 공간 조성을 통해 밀양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 활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4-17 15:14:1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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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함안 사내산단 19.8MW 연료전지 준공… 연간 163GWh 전력생산

석탄발전 대비 이산화탄소배출 41% 수준… "국가 탄소중립 기여" 한국남부발전이 함안군 사내산단에 고체산화물 방식(SOFC) 연료전지 19.8MW(메가와트)를 성공적으로 준공하고 본격 운전에 돌입한다. 남부발전은 지난 16일 함안 사내산단 연료전지 발전소 현장에서 김준동 사장을 비롯해 조근제 함안군수 등 함안군 주요내빈과 주주사인 센트럴이엔지 CEO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안 사내산단 연료전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안 사내산단 연료전지는 천년 아라가야의 숨결을 간직한 함안에서 지역주민 및 지자체와 함께한 사업으로 2024년 3월 착공해 8월 주기기 설치, 12월 시운전을 거쳐 올해 2월 21일 전체 호기에 대한 사용전 검사를 완료,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수소 연료전지는 일반적인 발전소와 달리 고온의 연소과정 없이 전기를 생산하므로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과 황산화물 배출량이 매우 적은 신에너지원이다. 특히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석탄발전소 대비 41% 수준으로 대규모 해상풍력단지가 준공되기 전 브릿지 역할로서 국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발전원으로 꼽힌다. 또 연간 163GWh(기가와트시) 전력을 생산해 함안군 전체 산업용전력소비량의 66%를 생산해 지역 에너지 자립률 제고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남부발전의 축적된 발전소 운영 노하우를 살려 365일 24시간 깨끗하고 안전하게 전력을 지역 내 공급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라는 함안군 슬로건처럼 지역과 상생발전하는 발전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4-17 15:13:02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