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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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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대형마트 협력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인천시가 지역 농특산물의 유통 판로를 넓히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형마트와 손잡는다. 이마트를 시작으로 홈플러스와 롯데마트까지 연이어 상생 협력 행사를 이어가며 지역 생산자 지원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역 농축산물과 가공식품 등 지역 생산품의 유통 채널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는 '대형마트 지역상생 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업의 첫걸음으로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이마트 동인천점에서 '소상공인·이마트 지역상생을 위한 인천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이마트, 강화군이 함께 마련했으며, 강화군 농특산물 판매업체들이 직접 참여해 강화도산 우수 농축산물과 가공식품, 6차 산업 인증제품 등을 선보인다. 시는 이번 장터를 통해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는 물론,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 운영은 강화군 농정과가 판매 부스 및 부대설비 지원을 맡고, 이마트는 판매 공간 제공과 전기료·수도요금 부담, 소비자 홍보를 담당한다. 이어 10월에는 홈플러스, 11월에는 롯데마트와 연계해 추가 직거래 장터를 열 계획이다. 행사 장소와 일정은 각각 대형마트 측과 구체 협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며, 인천시는 소상공인의 안정적 판로 확보와 지역 특산물 유통 기반 강화를 목표로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김진태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대형마트와의 상생 협력은 지역 생산자와 유통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확대해 지역경제의 동반성장과 상생 기반을 탄탄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12 20:02:51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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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의료 취약지에 신규 공중보건의사 49명 배치

인천시가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도서와 농어촌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공중보건의사 49명을 배치하며 공공의료 강화에 나섰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의료 취약지의 공공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난 4월 9일 신규 공중보건의사 49명을 배치했다. 이번에 새로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의과 22명, 치과 14명, 한의과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농어촌 및 도서 지역에서 병역의무를 대신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역할을 맡는다. 배치 현황을 살펴보면, 백령병원에는 치과의사 2명을 포함해 총 8명이 배치됐으며, 강화군에는 15명, 옹진군에는 25명이 각각 투입됐다. 인천시 소속 역학조사관 1명도 이번 인력에 포함됐다. 기존에 복무 중인 공중보건의사 28명까지 합산하면 올해 인천시에서 활동하는 공중보건의사는 총 77명에 달한다. 인천시는 고령 인구 비율이 높고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도서 지역에 우선적으로 인력을 배치해 인력 운용의 효율성과 형평성 제고에 힘썼다. 신병철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보건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이 필수 의료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공중보건의사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해 질병 예방과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신규 인력 배치는 4월 9일 인천시청 소통회의실에서 진행됐다.

2025-04-12 20:02:33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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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문화재단 진화자 대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참여

진화자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8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취지로 작년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에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으로부터 시작된 캠페인으로,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 등이 참여하며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구리문화재단은 매년 아동, 주부,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공연, 전시, 예술교육을 활발히 선보이고 세대 간 문화적 소통을 위해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기획에 힘쓰고 있으며, 모든 세대가 문화생활을 누릴 기회를 제공하고 세대 간 공감과 이해를 도모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진화자 대표이사는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구리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인구문제 해결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화자 대표이사는 김진수 구리농수산물공사장의 요청으로 참여하게 되었으며, 다음 참여자로 김덕화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을 지목하며 캠페인의 지속적인 확산을 응원했다.

2025-04-12 20:00:57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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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5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 운영

양주시가 왕실사찰 회암사지의 세계 유산적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널리기 알리기 위해 '2025년 지역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의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공모 지원사업으로 올해는 '모두의 세계유산으로 피어나는 왕실사찰 양주 회암사지!'를 주제로 한다. 시는 지난 2024년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역 국가유산 교육 활성화 우수사업'으로 선정되며 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올해에도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5년 연속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왕실사찰의 보물을 찾아라, ▲천년사찰의 보물을 되살려라, ▲왕실사찰의 가치를 드높여라, ▲회(檜)와 암(巖)! 고고에코+히스토리 투어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참여 대상과 방식에 따라 학교 방문형과 가족 참여형으로 나뉜다. ▲왕실사찰의 보물을 찾아라, ▲천년사찰의 보물을 되살려라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학교 방문형 프로그램으로 교과과정과 연계해 홀로그램 씨어터 만들기, 3D 펜으로 유물 만들기 등 창의적 체험 활동이 함께 진행된다. ▲왕실사찰의 가치를 드높여라, ▲회(檜)와 암(巖)! 고고에코+히스토리 투어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교실형 프로그램으로 역사 현장에서 강연, 투어,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회암사지의 역사와 생태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회암사지의 역사성과 세계 유산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쉽게 전달할 수 있는 소중한 교육의 장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유산을 미래세대와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12 20:00:05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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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대형산불 피해 지역에 온정의 손길 답지

울진군은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안동, 의성, 청송, 영덕, 영양)을 지난 10일 직접 방문하여 총 성금 5,100만 원을 전달했다. 울진군은 지난 2022년 3월 대형산불 발생 시 많은 곳에서 보내준 온정과 지원 덕분에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생동감 넘치는 울진의 모습을 찾을 수 있었다. 그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손병복 울진군수의 개인성금 100만원을 시작으로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에서 900만원을 기탁하였다. 또한, 울진군 공무원들도 도움을 잊지 않고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적극 참여하여 순식간에 4,100만원을 모아 총 5,100만원의 성금이 모아졌다. 이번산불로 인해 삶의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현실적인 산불피해 대처 및 피해복구 등의 자료를 담은 산불백서를 함께 전달하였다. 아울러, 울진군에서는 지난 1일부터 산불피해지역에 인력과 장비·구호물자를 적극 지원하고, 자원봉사 및 영농인력 지원에도 동참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난 2022년 대형산불로 울진군 또한 많은 피해를 입었으나 각지의 따뜻한 온정과 지원 덕분에 울진군은 다시 일어 설 수 있었고, 이제는 우리가 보답 해야할 차례"라며"울진군 공무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을 통해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미약하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2 19:59:4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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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산불 피해 복구 위한 각계각층 기부 답지

청송군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이번 기부 행렬에는 기업, 단체, 개인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여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있다. 주요 기부자 현황은 다음과 같다. ㈜진양오일씰(대표이사 이명수) 1억 원을 기탁했으며, 안동청과 2천만 원, 안덕중고등학교 총동창회 1,500만 원, 대한노인회 청송군지회는 1,360만 원을 기부했다. 또한 ㈜이가에이씨, 안동상공회의소, 한국자유총연맹 청송군지회는 각각 1천만 원을 기탁하며 함께했으며, 대구 칠성시장 상인회는 632만 원을, 인구감소지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회장 송인헌 괴산군수)는 500만 원을 기탁했다. 주산천 작목반은 400만 원을, 성구건설(주)와 청송문화원, 유한회사 엘림건설 직원일동이 각각 300만 원을, 죽장 입암1리는 250만 원을 전달했다. 이어서 (사)한국문인협회는 140만 원을, 감삼동 통우회는 130만 원을 기탁했다. 이 외에도 박성진, 신광어울림회, 안덕면 종친회, 월막2리 경로회 등이 각 100만 원을 전달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2025-04-12 19:59:23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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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산불피해 신속 복구 ‘긴급 추경’ 편성

청송군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당초 예산보다 355억 원(7.12%) 증액된 총 5,341억 원 규모로 편성·확정했다. 이번 추경안은 지난 3월 25일 청송 지역으로 확산된 산불 피해에 대한 긴급 대응 예산, 이른바 '원포인트 추경'으로, 응급 복구와 이재민 지원, 군민의 일상 회복에 집중하여 발 빠르게 마련됐다. 세입 재원으로 지방교부세 20억원, 조정교부금 38억원, 보조금 8억원, 보전수입등 215억원을 편성했다. 세출 주요사업으로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임시 주거용 조립식 주택 설치 32억원, 주택철거비 10억원, 폐기물처리비 55억원, 농업생산기반시설 산불피해복구비 20억원, 전력긴급복구비 3억원 등을 편성하였다. 특히 국비 지원 이전에도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군비 44억 원을 선제적으로 투입, 주거비·생계비·구호비·구호금 등을 반영했으며, 이재민 급식비·숙박비 21억 원, 군 긴급생활지원금 37억 원 등도 포함되었다. 또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 지원을 위해 농기계 구입 특별지원금 7억 원, 임대 농기계 구입비 5억 원, 결실안정사업 1억 원 등 농업 피해 복구와 생계 안정을 위한 지원책도 빠르게 마련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긴급 추경은 피해를 입은 군민 여러분의 빠른 일상 회복과 생활 안정을 위한 최우선 조치로, 가용 가능한 모든 재원을 총동원해 신속하게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4-12 19:58:4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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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ESG 경영 확산 위한 공공기관 협력 플랫폼 가동

화성도시공사(사장 한병홍, 이하 HU공사)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확산을 위해 화성특례시 산하 10개 공공기관과 손을 맞잡았다. HU공사는 4월 10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화성특례시 공공기관 ESG 네트워크 업무협약'을 개최하고,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시민 중심의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협약에는 ▲화성도시공사 ▲화성시연구원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환경재단 ▲화성산업진흥원 ▲화성FC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특례시 시정방침과 연계한 ESG 과제 공동 발굴 ▲ESG 정책 및 실천사례 공유 ▲공동 사회공헌활동 및 시민참여 캠페인 추진 ▲ESG 네트워크의 지속가능한 운영과 협업 기반 마련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HU공사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공공기관 ESG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시민 체감형 ESG 실천 사례를 확산시켜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공사의 도시 인프라 관리 및 공공서비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ESG 모델을 제시해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방침이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자리였다"라며,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ESG 실천과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2 19:57:4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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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철마도시농업공원 개장

기장군은 부산 최초 도시농업테마공원인 철마도시농업공원이 11일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도시농업 관계자, 지역 주민, 어린이 및 청소년 등이 함께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 기념 식수 식재 등 기념식 행사가 진행됐다. 철마도시농업공원은 철마면 장전리 263번지 일원에 총 2만 6869㎡ 규모로 조성됐다. 공원에는 도시농업 관련 활동을 지원하는 도시농업센터를 비롯해 ▲주민이 직접 농작물을 재배하는 시민행복텃밭 ▲어린이를 위한 교육 공간인 어린이학습텃밭 ▲자유로운 휴식과 소통이 가능한 잔디광장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시민과 함께하는 체험·교육·힐링 공간으로 창출됐다. 또 정기적인 도시농업 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도시농업 활동이 진행되면서,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건강한 도시농업을 실천하는 도시농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군은 철마도시농업공원을 단순한 농업 체험의 공간을 넘어서는 ▲지역 공동체 강화 ▲환경 교육 ▲친환경 생활 문화 확산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철마도시농업공원이 시민들에게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전하고,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5-04-12 19:57:32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