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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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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마린솔루션, 선박 사이버보안 솔루션 고도화

HD현대의 해양산업 분야 종합 솔루션 기업 HD현대마린솔루션이 선박 사이버 보안 솔루션 고도화에 나선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대한민국 대표 통합보안기업 안랩(AhnLab), 글로벌 네트워크 모니터링 솔루션 기업 패슬러(Paessler AG)와 '선박 사이버 보안 솔루션 및 서비스 개발 협력'에 관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국제선급협회는 선박의 안전 운항을 위해 선내 운영 기술 및 시스템의 중단이나 손상에 따른 사고 발생을 줄이고자 올해 7월 이후 체결되는 모든 선박 건조 계약에 대해 사이버 복원력을 확보토록 의무화한 바 있다. 이에 따라 HD현대마린솔루션은 지난 2023년 국제선급협회의 사이버 복원력 규정(UR E26)을 충족하는 선박 사이버 보안 솔루션 브랜드 '하이 시큐어'(Hi-Secure)를 출시하고, 건조 중인 LNG FSRU(부유식 저장·재기화 장치) 1척에 적용했다. HD현대마린솔루션 관계자는 "최근 선박 내 각종 시스템이 통합되고 디지털화됨에 따라 선박 사이버 보안 솔루션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글로벌 탑티어 보안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보다 신뢰성 있는 보안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선박 사이버 보안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할 계획"이라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1-22 16:12:48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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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탠덤 기술'로 中 따라잡는다···韓 태양광 업계의 도전

국내 태양광 업계가 차세대 태양광 주도권 잡기 위한 기술 선점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 태양광 업계를 견재하기 위해 국내 태양광 업계는 탠덤 기술의 상용화를 앞당겨 우위를 점하려는 모양새다. 22일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중국은 2028년까지 전 세계에서 생산하는 태양광 모듈의 85%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중국의 대규모 생산능력과 값싼 노동력, 정부의 지원정책 등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중국의 대량 생산으로 태양광 발전 원가가 저렴해 미국, 유럽연합(EU) 등 주요국들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와 업계는 중국 주도의 시장 흐름을 바꾸기 위해 탠덤 기술에 주목하고 있다. 탠덤은 이종 접합을 일컫는 말로, 태양광 파장을 흡수하는 광흡수층을 둘 이상 사용해 서로 다른 영역의 태양광을 모두 활용하는 전략이다. 탠덤 셀은 차세대 태양광 소재인 페로브스카이트라는 광물로 만든 셀을 기존 실릴콘 셀 위에 쌓아서 만든다. 상부 셀은 단파장의 빛을 흡수하는 페로브스카이트를, 하부셀은 장파장의 빛을 흡수하는 실리콘 셀로 만들어 이를 연결하는 구조다. 이에 따라 서로 다른 영역 대의 빛을 상호 보완적으로 흡수해 태양광 발전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에 탠덤 기술 상용화를 위해 국내 태양광 업계는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화큐셀은 탠덤 셀 최초 양산에 성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한화큐셀은 유럽연합(EU)이 1900만 유료를 지원하는 '페퍼로니'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6년까지 고효율 탠덤 셀을 양산하고 탠덤 셀 기반 모듈을 제조하는 장비·공정·재료 개발을 목표로 한다. 또한 충북 진천공장에 1365억원을 투자해 탠덤 셀 및 모듈 양산을 위한 파일럿 설비를 구축하는 등 국내에서는 생산기지 확보에 나서고 있다. 파일럿 설비는 올해 하반기부터 시험 가동에 돌입해 2026년 하반기 본격 양산을 개시할 예정이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도 탠덤 기술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지난 2023년 9월 한국화학연구원과 페로브스카이트·실리콘 기반의 초고효율 탠덤 태양전지 원천기술 개발 및 상호 기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탠덤 태양전지 상용화를 위한 기술개발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중국과의 경쟁도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지난 2023년 말 중국 론지솔라가 탠덤 태양전지로 효율 33.9%를 기록해 세계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R&D(연구개발) 단계에선 한국 기록인 30%를 크게 넘어섰다. 업계 관계자는 "탠덤 셀 양산과 실제 상용화를 위해서는 모듈에 붙어 있는 셀 크기를 대면적화 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탠덤 셀 소재의 장기적인 신뢰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기술 개발도 필요하다고 분석한다. 태양광 셀의 경우 25년~30년 정도의 장시간 발전을 하는 제품이라 효율이 오랫동안 유지되어야 한다. 업계 관계자는 "페로브스카이트 특성상 안정성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있어, 업계에서는 이 부분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탠덤 셀의 가격은 탠덤 기술 관련 연구개발이 완료가 된 후에 산출 할 예정이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1-22 16:02:39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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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원월드 항공동맹 라운지' 인천공항에 오픈

인천국제공항에 글로벌 3대 항공동맹 중 하나인 원월드(oneworld)의 전 세계 최초의 직영 라운지가 오픈한다. 22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 20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내 원월드 라운지에서 전 세계 최초의 원월드 직영 라운지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 원월드 라운지는 제1여객터미널 28번 게이트 인근 4층에 위치해 있다. 이용 대상은 소속 항공사 퍼스트,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객 및 상위 멤버십 고객이다. 이로써 인천공항은 세계 3대 항공 동맹체 라운지를 보유하게 됐다. 공항 라운지는 주로 항공사에서 자사의 우수회원들에게 휴게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하나, 각 동맹 거점 항공사들의 허브 및 주요 공항에서는 동맹에 의한 직영 서비스도 이뤄진다. 원월드 인천공항 라운지의 경우, 인천공항을 허브로 사용하는 국적 항공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세계 최초의 직영 라운지를 인천공항에서 오픈한 것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공항공사는 인천공항의 아시아와 미주를 잇는 전략적 위치와 4단계 확장사업 완료 이후 연간 1억명 이상을 처리할 수 있는 글로벌 항공허브로서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분석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은 앞으로도 원월드 및 소속 항공사와의 협력을 강화해 노선 확대 등 여객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1-22 11:45:00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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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직원 90% 지방 출신…"지역 인재 발굴 앞장"

에코프로 임직원 10명 가운데 9명은 서울 및 수도권이 아닌 지방 출신으로 나타났다. 에코프로는 충북 오창을 사업 본거지로 삼아 지역 인재를 고용하며 성장해 왔다. 21일 에코프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에코프로 직원 3362명 중 지방에 주소지를 둔 직원의 수는 총 3017명(89.7%)이며 서울 및 수도권 출신 직원은 345명(10.3%)으로 집계됐다. 출신대학 및 고등학교별로 살펴보면 지방대와 지방 소재 고등학교를 졸업한 직원은 총 2867명으로 전체의 85.3%에 이른다. 계열사별로 지방 출신 인력 비중은 에코프로씨엔지 97.4%, 에코프로머티리얼즈 96.1%, 에코프로이엠 94.8%, 에코프로이노베이션 94.7%, 에코프로비엠 92.5% 등이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시가총액 30위 내 기업 가운데 지역인재 비율이 90%에 달하는 기업은 에코프로가 유일하다"고 말했다. 에코프로는 지방 일자리의 질을 향상시키는데도 일조했다고 평가 받는다. 특히 에코프로 본사가 위치한 충북은 물론 경북 포항의 상용 일자리 수가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에코프로 본사가 위치한 충북 지역에서 양질의 일자리로 꼽히는 상용근로자 수는 지난 2020년 45만8900명에서 지난 2023년 50만5800명으로 증가했다. 포항캠퍼스가 위치한 경북의 상용근로자 수는 지난 2020년 63만8400명에서 지난 2023년 65만500명으로 늘었다. 에코프로 임직원들의 소득 수준도 회사가 성장하면서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시에 따르면 에코프로비엠의 경우 지난 2020년 고용인력이 930명, 1인당 평균급여가 5400만원이었는데 지난 2022년에는 1314명 고용에 7900만원으로 평균급여가 증가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이동채 에코프로 전 회장은 에코프로가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해 글로벌 이차전지 소재 기업으로 발돋움한 만큼 지방 인구 감소와 소멸화를 방지하기 위해 기업인으로서 책무를 다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고 말했다.

2024-01-21 13:45:50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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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 가격 하락에···K-양극재 수익성 '타격'

국내 양극재 업체가 원자재 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 측면에서 타격을 입고 있다. 리튬 가격의 급락과 전방산업인 전기차 수요가 둔화했기 때문이다. 다만 업계는 올해 수익성이 점차 회복될 것으로 진단한다. 21일 한국자원정보서비스 코미스에 따르면 이번달(18일 기준) 리튬가격은 86.5위안으로 집계됐다. 리튬 가격이 최고점을 기록했던 지난 2021년 11월 581.5위안과 비교했을 때 약 85% 급락했다. 리튬은 배터리 양극재의 핵심 소재다. 리튬 가격 급락으로 인해 국내 양극재 업체들이 수익성 부진에 빠졌다. 원재료 투입과 제품 판매 시점의 차이로 인해 수익성이 하락하는 '역래깅 효과'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양극재 제품 가격은 판매 시점의 광물 가격을 기준으로 연동된다. 광물 가격이 상승하는 시기에는 저렴하게 구매한 원재료로 양극재를 만들어 비싸게 팔아 수익성을 확대할 수 있으나 가격이 하락할 경우에는 손실을 입을 수 있다. 글로벌 전기차 수요 둔화도 수익성 악화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BNEF에 따르면 2024년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약 20% 증가할 전망이지만 최고 60%에 달했던 지난 2021년부터 2023년의 폭발적인 성장세에 비해서는 둔화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배터리 소재 가격은 전방 시장 수요와 긴밀하게 연계된다"며 "전기차 시장 수요에 따라 광물 가격이 결정된다"고 설명했다. 엘앤에프가 발표한 공시에 따르면 지난 2023년 4분기 매출과 영업손실은 각각 6468억원, 280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7.2% 줄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됐다. 실적발표를 앞둔 에코프로비엠과 포스코퓨처엠도 상황은 비슷하다. NH투자증권은 에코프로비엠의 지난 2023년 4분기 매출액을 1조2400억원, 영업적자를 373억원으로 전망했으며, 한국투자증권은 포스코퓨처엠이 지난 2023년 4분기 시장 전망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업계에서는 올해 리튬 가격 안정화로 수익성은 서서히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한다. 업계 관계자는 "리튬가격이 지난 2021년에 정점을 찍은 이후로 현재는 안정세에 들어가는 추세"라며 "업계에서는 올해 전기차 수요와 배터리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망했다. 이에 업계에서는 가격 경쟁력을 갖춘 품목들로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해 수익성 악화 방어에 나서기도 한다. 특히 전기차 보급률을 높이기 위해 저렴한 배터리를 찾는 완성차기업들의 수요에 따라 LFP배터리 양극재 개발사업에 꾀하는 모양새다. 이 외에도 리튬 재고를 최소화하고 리튬 직접 구매를 늘리는 등 원가 절감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시장 상황과 고객사 수요에 따라 광물 구매 방향을 조절하며 수익성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1-21 13:45:18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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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HMM 인수금액 이자 갚을 능력 없어"

"동네 슈퍼가 백화점 인수하겠다고 나서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이용백 전 HMM 대외협력실장은 18일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HMM 경영권 매각 민영화 무엇이 문제이고, 과연 타당한가?'를 주제로 진행된 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하림그룹이 HMM의 인수가로 제시한 금액이 6조원이 넘는 가운데 2조~3조원은 인수금융으로 충당할 수 있지만, 나머지 3조원을 조달하려면 유상증자 외에는 방법이 없어 향후 비용 부담이 클 것이라는 지적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HMM 매각 관련해 문제점을 살펴보고 하림이 초래할 수 있는 리스크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HMM 인수 시 하림의 인수 대금을 갚을 능력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됐다. 이 전 실장은 "현재 하림의 신용도를 고려했을 때 인수금액 이자를 갚을 능력이 없다"며 "HMM을 더 키울 수 있는 기업에 선택의 기회를 주는 게 국가적·사회적으로 바람직한 일"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선사들의 수십조원대 투자 규모와 비교했을 때 하림의 재무적 투자 능력은 한참 모자란다는 문제점도 제기됐다. 네트워크와 인프라 차원에서 HMM에 대한 투자가 지속 이뤄져야 성장을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 노조는 불명확한 인수자금 조달계획에 대한 결함을 짚었다. 이기호 HMM 육상노동조합 지부장은 "HMM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하림이 선정된 이유가 무엇이며, 수조원에 달하는 매각자금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에 대해 아무런 정보도 공개되지 않고 있다"며 "구체적 자금 조달 공개 없인 인수를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전준우 성결대학교 글로벌물류학부 교수는 "하림은 명확하게 HMM의 운영계획, 상환계획 등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하림이 최종적으로 HMM을 인수하기 위해서는 노조를 상대로 납득할 만한 구체적인 자금조달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이 외에도 하림은 팬오션의 자금으로 하림USA를 지원했던 것처럼 HMM 경영권 확보 이후 계열사를 지원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의 관측이 나왔다. 아울러 지난 2023년 12월 HMM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직전 김홍국 하림 회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네덜란드 순방에 동행한 것이 국가계약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의혹이 주장됐다. 전정근 HMM 해원연합노동조합 위원장은 "국가계약법 제5조 2에 따르면 각 중앙관서의 장 또는 담당 공무원은 계약당사자가 금품이나 향응을 주고받지 않게 해야 하고, 이에 해당하면 낙찰을 취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 위원장은 "김홍국 회장은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되기 전에, 국가원수인 윤석열 대통령과 해외 순방을 동행했다"며 "향응 등을 안 했다는 확신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 하림과 KDB산업은행, 한국해양진흥공사 측 관계자는 참석하지 않았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1-18 16:19:36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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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후추위, 롱리스트 18명 압축···"경영 능력 철저히 검증"

포스코홀딩스 CEO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가 롱리스트 후보 18명을 선정했다. 후추위는 위원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6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후추위에서는 지난 제 5차 회의에서 외부 평판조회 대상자 15명에 대한 조회결과를 회신받아 심사했다. 이중 '외부 롱리스트' 12명을 결정하고 추가 심사를 통해 '내부 롱리스트' 6명을 포함한 '롱리스트' 18명을 확정했다. 후추위에서는 확정된 '롱리스트' 18명에 대해 외부인사 5인으로 구성된 'CEO후보 추천자문단'에 자문을 의뢰했다. 'CEO후보추천자문단'은 심사과정에서 투명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후추위에서 발굴한 회장후보군에 대한 공정한 자격심사를 위해 도입한 제도다. CEO후보추천자문단은 후추위에서 '롱리스트'에 속한 후보자들의 자기소개서, 평판 조회서 등을 토대로 포스코 홀딩스 회장 후보 5가지 자격요건에 맞춰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후추위는 자문단 평가결과를 반영해 1월 24일 제 7차회의에서 '숏리스트'를 결정하고 1월 말까지 심층면접대상자인 '파이널리스트'를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후추위는 해외 이사회 논란과 관련해 "위원 모두가 엄중한 상황에 대해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논란이 되는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겸허한 자세로 지적을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아울러 "회사와 주주를 위해 최상의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더욱 신중하고 공정하게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1-17 16:40:22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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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신재생에너지용 후판 생산공장' 인증 취득

포스코가 철강사 최초로 '신재생에너지용 강재 생산공장' 인증을 받았다. 포스코는 에너지 분야 전문 인증기관인 노르웨이 선급협회(DNV)로부터 신재생에너지 공장 인증 명패를 수여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후판공장은 지난 3일 DNV로부터 신재생에너지용 강재 생산공장으로 인증 받았다. 이로써 지난 2022년 7월 광양제철소 후판공장에 이어 포스코 전 후판공장이 신재생에너지용 강재 생산공장으로 인증받게 됐다. 이를 통해 포스코는 후판제품의 신뢰도를 높이고 마케팅 경쟁력을 강화하게 됐다. 또한 포항제철소에서 생산되는 후판제품은 유럽 표준규격을 충족하게 돼 유럽 등 글로벌 풍력구조물 설계에 적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인증 받은 'EN-S355' 규격의 균일 항복강도 제품의 경우는 풍력용 유럽 표준규격 요구 제조 조건을 만족하면서도 가장 두꺼운 120mm 두께에서 항복강도 355MPa(메가파스칼)을 균일하게 보장한다. 항복강도는 영구변형이 생길 때까지 견디는 힘이다. 포스코의 균일 항복강도 제품은 풍력 터빈의 대형화에 따른 소요물량 증가, 원자재 가격상승과 관련해 고객사에게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으며 전력 단위당 생산비용 절감에도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영기 포스코 에너지조선마케팅실장은 "이번 인증을 기반으로 향후 해상풍력 시장 철강 수요 선점에 적극 나설 것"이라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1-17 16:13:04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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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용 윤활유' 정유업계 새 먹거리로 부상

전 세계적으로 탄소 감축을 위한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국내 정유 4사가 내연기관차 엔진오일에서 벗어나 전력효율화 시장 진출을 꾀하고 있다. 특히 전기차 윤활유 부문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사활이다. 17일 시장조사업체 BIS리서치에 따르면 세계 전기차 윤활유 시장이 지난 2022년 2조원에서 2031년 약 23조원 규모에 이르며 연평균 29%의 성장률을 보일 전망이다. 전기차용 윤활유는 기존 내연차 윤활유와 달리 이차전지 효율 향상을 위해 사용된다. 기계의 마찰 저항을 줄여주며 모터와 감속기의 효율을 높여 주행거리를 늘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배터리의 열을 식히는 데도 쓰여 안정적인 운행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정유업계 관계자는 "전기차용 윤활유는 전기차 생산 시 배터리와 감속기의 마모를 방지하기 위해 사용되는 필수 요소"라고 설명했다. 이에 전기차용 윤활유를 둘러싼 업체 간 경쟁도 활발히 전개되는 모습이다. SK엔무브는 가장 먼저 전기차용 윤활유 시장에 진입했다. 지난 2023년 9월 윤활유 브랜드 지크(ZIC)를 확장해 전력효율화 시장을 겨냥한 'ZIC e-FLO' 제품을 선보였다. SK엔무브는 지난 2013년부터 개발해 온 전기차용 윤활유 관련 기술을 통해 완성차 업체의 전동화 전략에 적극 대응하고 2040년 관련 시장에서 글로벌 선두주자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HD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023년 12월 '현대엑스티어 EVF'론칭을 통해 전기차 윤활유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기술 개발을 통해 내년까지 유럽 시장 등 까다로운 해외 시장에도 인정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GS칼텍스도 윤활유브랜드 '킥스(Kixx)'를 통해 액침냉각유 시장에 진출했다. 에쓰오일은 전기차 전용 윤활유 브랜드 '에쓰오일 세븐EV'를 출시한 바 있다. 업계관계자들은 전기차용 윤활유 시장 전망이 긍정적일 것으로 입을 모았다. 정유업계 관계자는 "전기차용 시장이 최근 많이 성장했다"며 "앞으로 전기차용 윤활유 시장도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고 언급했다. 일각에서는 전기차 시장이 둔화돼 사업 성장이 더딜 거라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업계 관계자들은 장기적인 성장 전망에는 변함이 없다고 입을 모았다. 정유업계 관계자는 "친환경 전환의 흐름에 맞춰 전기차, 수소차 등 새로운 이동 수단에 필요한 연료와 관련 상품을 개발하고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 말했다.

2024-01-17 16:08:32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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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SK디앤디, 美 ESS 시장 진출

SK가스와 SK디앤디가 새해 첫 행보로 급성장하는 미국 ESS 시장을 공략한다. 17일 SK가스와 SK디앤디에 따르면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신재생에너지 기업인 에이펙스클린에너지(Apex)와 합작법인 'SA Grid Solutions'를 설립하고 ESS사업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Apex는 누적 8.6GW(기가와트), 총 40개소의 신재생 에너지 발전소를 준공했으며 ESS사업의 확장에도 적극적인 대형 기업이다. 앞서 SK가스와 SK디앤디는 지난 2023년 12월 미국 현지 법인 '그리드플렉스(Gridflex)'를 설립한 바 있다. 이번 합작법인 설립 주체는 그리드플렉스와 Apex로 투자 금액은 SK가스, SK디앤디 각각 697억, 174억원으로 총 871억원 규모다. 지분은 그리드플렉스와 Apex가 6:4로 나눠 가진다. 첫 번째 프로젝트 투자 지역으로는 미국 텍사스가 선정됐다. 약 200MW(메가와트)규모의 ESS설비가 들어설 예정이며, 올해 9월부터 순차적인 상업 가동 개시를 목표로 한다. 200MW는 하루 3만90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충·방전할 수 있는 용량이다. 텍사스는 전력 소비량이 우리나라 전체의 80% 수준에 달한다. 최근 IRA(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따른 보조금 제도로 신재생 보급도 전체 발전량의 30%를 넘어, ESS 수요도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특히 미국 ESS사업은 국내 에너지 인프라 사업 대비 상대적으로 건설, 운영 리스크가 낮아 높은 사업성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ESS 사업의 수익 대부분은 전력 트레이딩을 통해 창출되는 구조인데, SK가스는 지난 35년간 쌓아온 가스 트레이딩 노하우를 활용해 높은 수익률을 달성할 계획이다. SK디앤디는 29개소 800MWh(메가와트시)의 ESS 자산을 직접 구축·운영해 온 국내 1위 ESS 사업자로서 건설 및 운영 노하우를 통해 초기 인프라 구축과 운영 최적화를 지원한다. SK가스와 SK디앤디는 텍사스를 시작으로 추후 다른 지역으로 추가 진출해 ESS용량을 1GW까지 확대하는 동시에 미국 내 재생에너지 사업 기회를 발굴할 예정이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1-17 14:54:53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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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월 17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정부가 취약계층 대상 전기요금 인상 유예 적용을 1년 더 유예한다. 이에 따라 취약계층은 가구당 월 최대 6604원의 전기요금을 할인받는다. ▲공항 탑승 게이트 방식 도입, 행선지 표시 정류장 마련, 한남동 버스환승센터 신설 등 시민들이 명동 입구 버스정류장 혼잡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있다. ▲통계청이 16일 지역경제동향을 신속히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역내총생산(GRDP) 작성을 '분기별'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오는 23일부터 기후동행카드 판매를 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앞으로 3주간 전국 대형마트 등에서 이번 설맞이 성수품을 최대 60% 싼값에 구매할 수 있다. <자본시장> ▲지난해 주도주로 불리며 급등했던 이차전지 관련주가 올해 들어서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전기차 수요 감소로 인한 실적 악화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증권가에서도 업황 침체가 올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분석하고 있어 당분간 이차전지 관련주의 주가 흐름이 좋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의 꾸준한 선호를 받았던 테슬라의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상승 동력은 미미할 것으로 전망됐다. 투자자들은 추락하는 수익률에 한숨을 내쉬는 반면, 저점 매수를 노린 투자 태도로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다. <산업> ▲유럽연합(EU) 경쟁당국인 EU 집행위원회(EC)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을 이르면 내달 초 최종 승인할 방침이다. 대한항공이 EU 집행위에 아시아나와 화물사업 부문 매각과 유럽 4개 도시 노선(파리, 프랑크푸르트, 로마, 바르셀로나)의 슬롯(공항 이착륙 횟수) 반납 등 시정 조치안을 제출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이 AI 기술을 활용해 3차원 환경의 네트워크 상황을 정교하게 분석하는 'Deep Network AI(DNA)' 솔루션을 상용망에 적용했다. ▲아우디가 지난해 아우디 Q4 e트론 등을 앞세워 전기차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올해 5조원까지 발행액이 늘어날 온누리상품권 세일즈에 적극 나선다. <금융·부동산> ▲보험을 해지하고 받아 간 환급금의 규모가 지난해 38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해상은 올해 건전성 경영에 방점을 찍었다. 올해도 경기한파가 지속할 것이란 예측이 지배적이어서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고금리 상황은 유지되고 있지만, 금리인하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으려는 소비자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올해 임기 2년차를 맞이한 이석준 농협금융 회장의 최대과제는 눈에 띄는 실적 개선이다. ▲지난달 수입물가지수가 전월보다 1.7% 하락했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77달러로 떨어지고, 원·달러 환율도 1303원대로 하락(원화가치 상승)한 영향이다. ▲최근 서울 전셋값이 평당 2300만원을 돌파한 가운데 인천과 경기 등 수도권 아파트 매입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라이프부> ▲이상기후에 따른 농산물 가격 급등락이 일상화되고, 고령화로 농촌에 일손이 부족해지면서 스마트팜이 유통·식품업계에 지속가능한 경쟁력으로 떠올랐다. ▲국내 유통업계가 '로봇'을 미래 먹거리로 전망하고 상용화에 속력을 내고 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 전무가 조직개편을 마치고 사업에 본격 시동을 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은 최근 글로벌팀과 신성장팀으로 조직을 정비했다. ▲11번가가 쿠팡을 표시광고법 및 전자상거래법 위반으로 지난 15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에 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2024-01-17 06:00:14 차현정 기자
메트로신문- 1월 16일자 인사

◆하나은행 ◇부장 △글로벌사업지원부 서종국 ◇지점장 △용문역 김석봉 △전민동 김선영 △갈마동 김수왕 ◇부지점장 △울산금융센터 강일모 △천안두정금융센터 RM 겸 나종욱 △성서 소기호 △전주공단 이은주 △대전금융센터 RM 겸 임종배 △강남역 편무현 △서면역 RM 겸 한현정 ◇RM △공덕역 김주열 △주엽역금융센터 문영범 △야탑역금융센터 소갑숙 △트윈타워 이지영 △서초 정철우 △서초금융센터 최인선 ◇Gold PB △도곡PB센터 김지윤 ◇전보 ◇부장 △여신기획부 고민수 △자산관리지원부 권준영 △금융AI부 김경태 △기업여신심사부 김광일 △신용감리부 김남석 △기관사업부 김영준 △수탁영업부 김정임 △플랫폼개발부 김창수 △리빙트러스트센터 김하정 △글로벌심사부 김형규 △자금세탁방지부 문철 △법무지원부 박의호 △외환파생상품운용부 박종현 △충청영업추진지원부 박진구 △플랫폼제휴마케팅부 박태준 △부동산개발금융부 변상훈 △투자상품전략부 서민경 △FX플랫폼사업부 설종문 △글로벌개발부 손병준 △지분투자부 송정호 △중앙영업추진지원부 신동석 △여신관리부 신효석 △중소벤처금융부 겸 상생금융센터 엄중걸 △회계부 윤정일 △신용리스크관리부 이민철 △검사기획부 이상융 △증권운용부 이상필 △전자서명인증사업부 이성웅 △종합리스크관리부 이승겸 △경영지원실 이승호 △UI/UX부 이원재 △투자상품부 이원휴 △기업디지털채널부 임은자 △총무부 장봉원 △경영검사부 전형국 △손님지원부 정혁 △증권대행부 조영봉 △직원행복부 최승웅 △ESG기획부 황현 ◇지점장 △답십리역 강민석 △가오동 강세의 △연산동 강인길 △시화공단 강정훈 △삼성중앙역 강지훈 △삼성역금융센터 강충현 △김해중앙 고동호 △범어역 고창훈 △응암동 고형석 △노원동 공경일 △대연동 공성희 △구서동 곽동수 △신중동역 권명주 △일산 권성훈 △양재동 권은석 △동성로 권은숙 △창동역 권혜선 △마닐라 구인모 △혜화동 김경림 △서초금융센터 김경훈 △장한평 김고은 △평촌역금융센터 김광훈 △대전법원 김남희 △통영 김도운 △부산연산금융센터 김동준 △도곡금융센터 김록희 △후쿠오카 김명준 △세종 김명환 △반월기업센터 김민규 △남산동 김민정 △교하 김병준 △문정법조타운 김순미 △시흥 김승재 △군자역 김승진 △안산금융센터 김연관 △경주 김연수 △용산PB센터 김연주 △청주지웰시티 김영건 △두산타워 김영주 △제천 김영태 △일원동 김유희 △서면 김은주 △범일동 김인기 △오정동 김인옥 △성서 김재성 △산본금융센터 김정한 △달성 김종식 △코엑스 김주흥 △해운대 김지헌 △신목동 김진희 △동대신역 김철성 △주엽역금융센터 김한선 △수서역 김한승 △아시아선수촌PB센터 김현수 △강남 노경환 △석촌역 노태성 △삼성도심공항센터 박상진 △일원역 박소연 △오사카 박영욱 △압구정PB센터 박영희 △춘천 박장석 △신정동 박장식 △별내신도시 박재금 △마석 박재형 △신당역 박정하 △송도신도시 박정화 △노은 박종명 △작전동 박주심 △여의도금융센터 박진석 △양산 박창수 △구영 박창용 △판교중앙 박현규 △대덕특구 박형동 △남서울 배준석 △수완 서문성욱 △논현역 서상용 △이매동 서윤희 △분당PB센터 성선영 △흑석뉴타운 성정현 △서울숲 손형만 △대동 송은주 △학동 송혜영 △당산금융센터 신우식 △잠실레이크팰리스 신유라 △서초 신현주 △야탑역금융센터 심재범 △부평역 안종현 △트윈타워 양승용 △정자역금융센터 양영렬 △강남금융센터 양우주 △신탄진 양정모 △청담동 어정훈 △방화동 오선향 △청량리역 오인철 △공릉동 윤정진 △싱가포르 윤태선 △충남대병원 윤현애 △송도금융센터 윤혜영 △태릉 이경자 △충무로역 이권구 △수지성복 이길남 △가스공사 이민수 △예산 이병선 △칠곡 이상길 △가산디지털금융센터 이성환 △중산 이세호 △광장동 이승석 △런던 이승호 △초량 이영주 △평촌범계역 이용우 △호계동 이윤정 △풍납동 이은희 △대흥동 이장수 △낙성대역 이정훈 △연신내역금융센터 이준규 △하나증권금융센터 이창오 △SK센터 이향준 △서청담 이현미 △도마동 이형우 △남춘천 이혜연 △본오동 임명희 △성산동 장명숙 △하계역 장수연 △올림픽선수촌PB센터 장영희 △현대모터금융센터 장재훈 △영업부 전병우 △개포동 전영대 △안양금융센터 전진수 △송촌중앙 전진영 △명동금융센터 정명훈 △마포 정민구 △부산 정민균 △센텀시티 정수동 △구미동 정은영 △대전금융센터 정진수 △구리금융센터 정태성 △고대병원 정혜경 △청담사거리 정호순 △충무동 정호영 △남천동 조상우 △반월공단 조융 △충주 조정우 △고대 조찬형 △진주중앙 주용 △마두역금융센터 차희정 △장안동금융센터 천병주 △노량진 최남순 △권선동 최보영 △신촌 최봉근 △대구혁신도시 최석원 △미아금융센터 최승남 △서여의도금융센터 최용훈 △휘경동 최원호 △성북동 최윤실 △분당중앙 최일영 △화곡역 최재호 △대구 최효진 △천안불당 한성욱 △을지로금융센터 한종배 △부전동 허경숙 △부천 홍인표 △행당역 홍해남 △강남파이낸스PB센터 홍화진 △돈암동 황규진 △오산금융센터 황어지니 △인하대 황용건 △마산금융센터 황원국 △발안 황인섭 ◇PB센터장 △부산InternationalPB센터 김미경 △목동골드클럽 송승영 △서압구정골드클럽 심혜진 △대구중앙골드클럽 우향주 ◇부지점장 △분당금융센터 RM 겸 김도형 △면목금융센터 김미화 △구로금융센터 김소영 △마두역금융센터 성노진 △시화금융센터 RM 겸 신진송 △둔산 RM 겸 이민경 △수유역금융센터 이용호 △미아금융센터 정나경 △수원금융센터 최양희 ◇RM △합정역 고종선 △부동산금융부 김경훈 △삼성센터 박영민 △롯데월드타워금융센터 송준서 △글로벌IB금융부 유귀현 △구로 이용원 △주안공단 이정임 △수원 장인혜 △을지로금융센터 장지완 △마포역 전상인 △종로금융센터 강은화 △음성 고병선 △가락금융센터 김강영 △안산금융센터 김건일 △가산디지털금융센터 김동혁 △인천 김주노 △천안두정금융센터 김준환 △울산금융센터 김효빈 △부천도당금융센터 나미화 △미아금융센터 박상배 △서대문역 박세웅 △기관사업부 박인원 △의정부금융센터 박정연 △반월기업센터 박준학 △삼성역기업센터 박준현 △상암DMC 박중훈 △영업1부 백준호 △유성금융센터 부형원 △석촌역 원재연 △판교금융센터 윤애라 △계동 이보람 △아산금융센터 이인구 △투자금융부 이창주 △마포 이형교 △구로금융센터 이형권 △영업부 임승완 △반월공단 장석연 △영남영업추진지원부 전병완 △선릉역 정광희 △숙대입구역 정성진 △상공회의소 정익섭 △방배동 조윤재 △남동산단금융센터 최병효 △공덕동 최윤서 ◇Gold PB △대치동골드클럽 김미희 △여의도PB센터 김병주 △Club1PB센터 변희정 △도곡PB센터 이혜영 △영업1부PB센터 임경빈 △Club1PB센터 조혜란 △아시아선수촌PB센터 강두현 △영업1부PB센터 김정환 △법조타운골드클럽 김태희 △여의도PB센터 김필호 △롯데월드타워골드클럽 남미선 △올림픽선수촌PB센터 노태섭 △법조타운골드클럽 박은경 △압구정PB센터 서원용 △대구중앙골드클럽 서정희

2024-01-16 16:39:10 차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