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재웅
SK실트론, 구미 초교생에도 행복 전파 나섰다

SK실트론이 지역 초등학생들에도 행복을 전파한다. SK실트론은 21일 구미교육지원청과 지역 초등학교 대상 교육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SK가 추구하는 행복경영 철학을 바탕으로한 '해피어 위드 SK실트론' 경영전략으로 추진됐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기업과 기관이 보유한 기술 및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지적 호기심을 해소하고 향후 직업 선택 폭을 넓히는데 도움을 주기로 했다. 이름은 '미래를 그리는 도화지, 웨이퍼'로 명명됐다. 애니메이션과 게임형 교구를 활용해 빠르게 바뀌는 미래세상과 함께 미래기술 구현을 위한 핵심 기반인 반도체 웨이퍼 및 다양한 미래직업을 소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청년 교육 사회적협동조합인 '씨드콥'에서 콘텐츠를 제작해 의미를 더했다. SK실트론은 우선 구미 2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범교육을 실시했으며, 내용을 보완해 구미지역 28개 초등학교 4000여 명 학생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SK실트론 변영삼 사장은 "다가올 4차 산업혁명의 주역이 될 초등학생들에게 미래세상을 소개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사회와 교육 분야에서 다양한 가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21 10:50:56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LG전자, 오픈소스 사용권 준수 노력 인증

LG전자가 최근 국내 최초로 '오픈체인 프로젝트' 표준 준수 기업으로 인증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오픈체인 프로젝트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사용권 준수를 위해 진행 중인 리눅스재단 사업이다.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사용권 준수 역량 등을 평가해 '오픈체인 표준 준수 기업'으로 등록한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는 소스코드를 공개해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지만, 사용권 의무사항을 지키지 않을 경우 저작권 침해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LG전자는 2007년부터 일찌감치 전문 인력을 갖추고 오픈소스 사용권을 준수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오픈소스 사용을 위한 사내 프로세스를 정립하고 시스템을 통해 오픈소스의 분석과 관리를 효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LG전자는 외부 개발자들을 위한 웹사이트도 운영중이다. 개발자에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사용권을 확인해준다. 질문을 받아 답변도 해준다. 한국저작권위원회와 일반 개발자들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활용할 때 주의해야 하는 사항 등을 담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가이드'를 제작해 배포한 바 있다. LG전자 CTO 박일평 사장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신기술 분야에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활용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사용권을 준수함으로써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높여 고객들이 안심하고 LG전자의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21 10:50:54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한국플랫폼시스템, 서울시 예비사회적기업 선정

소셜벤처 ㈜한국플랫폼시스템이 2019년 2차 '서울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등 사회적 기업 인증 요건을 갖춘 미래 '인증사회적기업'이다. 한국플랫폼시스템은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자료실 관리솔루션을 강서구 공공도서관과 세종시 평생교육학습관에 디지털자료실 예약관리 시스템에 제공해 창의·혁신형분야 예비사회적기업에 올랐다. 한국플랫폼시스템은 내년 상반기 영유아 솔루션 브랜드 '맘노아'도 론칭할 예정이다. 영유아 생체정보 인공지능 분석 알고리즘을 도입한 IoT 영유아 모니터링 웨어러블 디바이스 플랫폼이다. 영유아 생체정보를 실시간으로 체크하고 건강상태 데이터베이스를 저장하는 기능을 한다. 그 밖에도 환경부·교통안전공단의 전기자동차 충전기 결제시스템과 ㈜수협 노량진수산시장 플랫폼 등 일상생활에 접목된 다양한 관리솔루션을 개발해 공급 중이다. 한국플랫폼시스템 이원 대표는 "이번 예비사회적기업 선정은 취약계층 사회서비스에 대한 한국플랫폼시스템의 관심과 개발이 향후 지속가능한 자사의 비전과 철학으로 발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인재와 기술의 바탕으로 최고의 솔루션을 창출하여 사회에 공헌하는 IT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11-21 10:50:38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람보르기니, 도메니칼리 회장 첫 방한…폭발 성장하는 슈퍼카 시장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회장이 처음으로 한국 땅을 밟았다. 국내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람보르기니 외에도 국내 슈퍼카 시장에 빠르게 성장하는 상황에서 경쟁 구도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람보르기니는 20일 서울 제이그랜하우스에서 '람보르기니 데이 서울 2019'를 개최했다. 람보르기니는 올해 9월 사상 최초로 판매량 100대를 넘어섰으며, 10월까지 130대 판매를 기록하며 전년보다 10배 이상 성장을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 전시장은 8월부터 11월까지 판매량으로만 보면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곳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람보르기니는 올 연말까지 총 160여대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11월 우라칸 에보 인도에 이어 내년에도 모델 라인업을 확대하고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도메니칼리 회장은 "한국 시장이 잠재성이 있다고 믿고 있다"며 "한국 고객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도메니칼리 회장이 국내에 방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람보르기니가 따로 기자간담회를 연 것도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국내 슈퍼카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마케팅을 가속화하는 것이라는 분석이다. 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국내 슈퍼카 판매량은 급격하게 늘어나는 추세다. 신차 판매량은 정확하게 집계되지 않지만, SK엔카닷컴에 따르면 고가 수입 중고차 등록대수가 전년 대비 17.4% 증가했다. 람보르기니 외에도 슈퍼카 브랜드들은 최근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달에는 맥라렌이 '맥라렌 GT'를, 올 초에는 페라리가 'SF90 스트라달레' 출시 행사를 열었다. 특히 페라리는 국내 판매사인 FMK 외에도 페라리 극동 및 중동지역 총괄지사장 디터 넥텔까지 방문해 국내 시장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럭셔리카 수요자들이 메르세데스-벤츠 등 브랜드에서 벗어나 더 특별하고 우수한 슈퍼카 브랜드로 관심을 옮기는 분위기"라고 슈퍼카 인기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기존 완성차 업체들도 고성능 자동차에 주목하고 있다. 벤츠가 AMG 브랜드 판매 비중을 2자릿수로 높이겠다고 공언하며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BMW도 M 브랜드 체계를 간소화하고 대중화에 힘을 싣고 있다. 현대자동차도 지난해 고성능 N 브랜드를 론칭한 후 쏘나타와 아반떼 등 모델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한국지엠은 출시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지만, 최근 출시된 고성능 스포츠카 콜벳 8세대가 국내에 병행수입되면서 높은 인기를 끌기도 했다.

2019-11-20 16:28:31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LG전자, 미국 탑골프에 사이니지 1만여대 설치 완료

LG전자가 미국 '탑 골프'에도 디지털 사이니지 제품을 대거 공급했다. LG전자는 최근까지 미국 탑골프 주유 지점에 1만대를 넘는 디지털 사이니지 설치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해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있는 탑골프 매장을 시작으로 2년여간 디지털 사이니지 설치를 진행해왔다. 소프트웨어 기업 사비컨트롤과 시스템 업체 디엠디지털 등과 협업해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했다. 탑골프는 골프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공간으로 골프 연습은 물론, 게임, 식사 및 음료 등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초대형 복합 문화 공간이다. 미국 전역에 50여곳이 운영 중이며, 연간 이용객이 2000만명이 넘는다.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는 43/55/65인치로 다양한 크기이며, 독자 플랫폼인 '웹OS'를 탑재해 무선랜으로 원격 제어할 수 있다. 방송이나 게임 스코어 등 정보를 확인해주는 역할을 한다. 탑골프 최고기술책임자 앤드류 매콜리 사장은 "혁신 기술과 엔터테인먼트의 결합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경험을 선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LG전자 ID사업부장 이충환 상무는 "LG 사이니지를 활용한 탑골프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으로 이용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다"며 "차별화된 성능과 편의성을 갖춘 사이니지는 물론,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결합해 상업용 프리미엄 디스플레이 시장을 지속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2019-11-20 10:02:06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LG전자 퓨리케어 미니, 국내외서 성능 호평 이어져

LG전자의 휴대용 공기청정기 LG 퓨리케어 미니가 세계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 LG전자는 최근까지 퓨리케어 미니로 8개 외부기관 4개 인증과 10개 검증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소형 공기청정기 CA 인증과 미세먼지 센서 CA 인증을 동시에 받아내기도 했다. 휴대용 공기청정기 중 최초다. 영국알레르기협회는 퓨리케어 미니가 아토피, 천식,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을 유발하는 집먼지 진드기, 곰팡이 등 알레르기 유발물질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고 인증했다. 자동차부품연구원에서도 제품 신뢰성을 검증했다. 퓨리케어 미니를 85도 고온에서 약 16시간 보관한 후 제품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방식이다. 퓨리케어 미니는 혹독한 환경을 견뎌내고 이상 없이 작동했다. 그 밖에 미국 인터텍은 퓨리케어 미니가 0.3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미세먼지를 99% 제거한다고 검증했고,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KAF)에서도 동물 털, 각질, 꽃가루 등 알레르기 유발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고 인증했다. 독일 TUV라인란트의 저소음,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제품 내구성, 기계연구원의 기본 청정 및 꽃가루 제거 등 퓨리케어 미니를 향한 검증이 이어졌다.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감규 부사장은 "국내외 다양한 인증기관에서 인정받은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만의 우수한 성능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20 09:59:33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항공업계도 '프리미엄 전성시대'…스카이스캐너, 좌석별 검색량 분석 발표

항공업계 프리미엄 좌석이 대중화되고 있다. 스카이스캐너는 지난해 10월부터 올 9월까지 한국인 여행객의 비즈니스와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 검색량을 조사해 19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한국인은 전년과 대비해 비즈니스석을 19%, 프리미엄 이코노미를 16% 더 많이 검색했다. 프리미엄 여행 수요가 늘었다는 얘기다. 그러나 가격은 전년 대비 각각 7%, 6% 떨어졌다. 수요가 늘면 가격도 올라가는 항공 업계 경향과는 정반대다.ㅏ 스카이스캐너는 이를 국내 항공 좌석 상향 평준화 신호탄으로 해석했다. 실제로 올 들어 항공사들은 프리미엄 좌석을 확대하거나 새로 론칭해왔다. 제주항공 '뉴클래스'가 대표적이다. 마케팅 활동도 크게 늘었다. 스카이스캐너는 이같은 현상이 전세계적인 현상이라고도 덧붙였다. 스카이스캐너가 공개한 '여행 트렌드 2020'에 따르면 아시아와 태평양 7개 국가에서도 비즈니스와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 검색량이 전년 대비 각각 9%, 25% 늘었으면서도 가격은 4%, 7% 떨어졌다. 스카이스캐너 관계자는 "해외여행이 보편화 되고, 항공권 가격이 낮아지면서 항공사가 탑승객을 확보하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 좌석을 확대하고 있다"라며 "특히 저렴한 항공권이 주도했던 국내 항공시장에서도 여행 전반의 질을 중요시하는 분위기가 감지된 만큼 앞으로 프리미엄 좌석의 인기는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19-11-19 17:19:54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삼성엔지니어링, EPC 최초 플랜트 설계에 AWS 도입

삼성엔지니어링도 아마존웹서비스(AWS)를 도입했다. AWS는 최근 삼성엔지니어링이 전세계 설계·조달·시공(EPC) 최초로 플랜트 설계에 AWS 클라우드 앱스트림 2.0을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이 도입한 서비스는 완전관리형 애플리케이션 스트리밍 서비스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 앱을 기반으로 엔터프라이즈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기업인 헥사곤 사 설계 솔루션을 운영할 예정이다. AWS는 삼성엔지니어링이 아시아와 북중미, 유럽 등 세계 여러 지역에 분포한 건설 현장과 파트너사 프로젝트를 수행하는데 더 빠른 설계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AWS 클라우드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인프라 구축 작업을 수개월에서 수분으로, 관련 비용을 30% 정도 절감했다고도 덧붙였다. 앞서 삼성엔지니어링은 앱스트림 2.0외에도 아마존 EC2와 아마존 RDS, 아마존 S3 등 다양한 AWS 클라우드를 도입해 활용 중이다. 삼성엔지니어링 조원희 화공기술센터장은 "치열한 글로벌 경쟁환경에서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세계 각지에 분포한 직원들과 파트너사 간의 긴밀한 협업 시스템을 마련하고, 나아가 디지털 혁신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AWS 클라우드를 도입했다. AWS의 글로벌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 세계 모든 지역에서 컴퓨팅 자원과 스토리지를 탄력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으며, AWS의 광범위한 서비스 포트폴리오는 삼성엔지니어링의 혁신에 필요한 기술 역량을 제공해 주었다"고 말했다. 에드 렌타 AWS 아시아태평양지역 커머셜 부문 부사장은 "삼성엔지니어링이 EPC 업계 최초로 설계 업무 생산성 향상과 디지털 혁신을 위한 플랫폼으로 AWS 클라우드를 도입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전 세계적으로 엔지니어링 시장을 비롯해 다양한 산업의 선두 기업들은 AWS가 제공하는 최고의 성능, 최고의 가용성, 최대의 확장성, 독보적인 서비스들을 활용해 클라우드에서 그들의 비즈니스를 발전시키고자 AWS를 선택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이 디지털 혁신을 성공적으로 달성해, 글로벌 경쟁에서 앞서고 더 빨리 혁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19 17:11:50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