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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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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 이야기] ㈜한화 건설부문, ESG 경영 박차

㈜한화 건설부문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건설 현장에 폐플라스틱 재활용 근무복 도입과 고위험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 책임경영 활동 등 ESG 경영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다. ◆ 친환경 경영 통한 부가가치 창출 ㈜한화 건설부문은 친환경 사업을 통해 추가적인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등 지속 가능한 경영에 중점을 두고 있다.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포레나 근무복'을 전 현장에 도입하며 자원 선순환 활동도 활발하다. 혹서기를 맞아 지급하는 이번 포레나 근무복은 폐기물을 재활용한 '100% 재활용 폴리에스터(Recycled polyester)'로 제작됐다. 재활용 폴리에스터의 주 재료는 버려지는 플라스틱 페트(PET)병과 카페 일회용 컵, 필름 등으로, ㈜한화 건설부문은 임직원과의 접점이 가장 많은 근무복에 환경 친화적 소재를 적용함으로써 친환경 의식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자원순환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도입된 포레나 근무복은 일반 소재에 비해 섬유 제조공정이 단순해 생산 에너지를 약 60% 줄이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축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서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해 섬유재활용전문업체인 '에코프렌즈㈜'와 '친환경 건설자재 재활용 기술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건설현장에서 사용 후 폐기되는 플라스틱 안전망을 콘크리트 섬유보강재로 재활용해 자원 낭비를 최소화하고 콘크리트 품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지난 4월에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연구개발중인 폐플라스틱을 수소로 전환하는 기술이 장관상을 받는 등 폐기물 재활용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상국 ㈜한화 플랜트사업부장은 "폐플라스틱을 이용한 수소 생산 기술 확보는 다가오는 탄소제로시대를 대비하고 ESG경영에 한발 더 다가가는 것"이라면서 "미래사업으로 주력하고 있는 풍력발전과 함께 수소에너지 분야에서도 혁신적 기술 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스마트 안전기술을 활용한 고위험 통합관제시스템 구축을 통해 안전환경관리 시스템 강화도 지속해 나가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의 고위험 통합관제시스템 'H-HIMS (Hanwha High-risk Integration Management System)'는 전국에 있는 건설현장에서 위험도가 높은 작업을 실시할 때 현장에 설치된 CCTV를 본사의 모니터링 시스템과 연동해 이중으로 안전관리를 실시하는 시스템이다. 본사의 통합관제조직에서는 베테랑 안전관리자가 고위험 작업 수행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들을 매뉴얼화해 각 현장에 어드바이징을 수행한다. 오랜 안전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위험요소를 체크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해 안전대책 수립에도 활용한다. ㈜한화 건설부문은 타워크레인 등에 설치되는 고정형 CCTV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이동형 CCTV를 작년부터 도입하는 등 스마트 안전기술을 활용한 밀착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활용해 특정 현장에서 중요한 고위험 공사작업이 있을 경우 다양한 각도에서 화면을 전송, 위험 요소를 놓치지 않고 관리한다. 고강석 ㈜한화 건설부문 최고안전책임자(CSO)는 "고위험 통합관제시스템은 128개 화면을 통해 전국의 현장과 연결되어 고위험요소의 사전 방지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면서 "안전환경관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계묘년 중대재해 제로를 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취약 계층 위한 사회공헌 활동 ㈜한화 건설부문은 시각장애 등으로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위해 '목소리 기부' 가족봉사활동에 나서며 ESG 경영 행보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시각장애, 다문화, 무연고 등의 이유로 독서에 익숙하지 않은 아동들에게 언어능력 향상과 정서 발달 등의 도움을 주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 목소리 기부에는 ㈜한화 건설부문 임직원 및 가족들 총 100여명이 참여했다. 실감나는 동화 낭독을 위해 전문 성우가 발성, 감정표현 등을 교육하는 보이스 트레이닝이 진행됐으며 각 가족들마다 두 권씩의 책을 녹음했다. 완성된 오디오북은 시각장애인복지시설, 장애아동거주시설, 특수학교 등 독서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된다. ㈜한화 건설부문은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인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도 진행 중이다.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은 장애인 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2011년부터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함께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왔으며 임직원들이 도서관 조성에 참여한 시간은 5000시간이 넘고 기증한 도서도 수만권에 달한다.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2월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포레나 도서관 102호점'을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안산평화의집에서 개관했다. 포레나 도서관이 들어선 안산평화의집은 발달 장애인 생활시설로 일상생활훈련과 직업체험훈련 등을 통해 입주자들의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고 의료서비스, 영양급식, 교육 프로그램, 사회심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은 전달에는 연평도에 있는 유일한 초등학교에 '포레나·에코세코미 도서관'을 조성하기도 했다. 포레나·에코세코미 도서관이 조성된 연평초등학교는 인천항에서 배로 약 2시간 소요되는 연평도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교생 43명의 작은 초등학교다. 연평 초·중·고교 및 병설유치원이 함께 있으며, 그동안 교내 도서관이 1개밖에 없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이 중고등학생과 같이 도서관을 이용하고 있었다. ㈜한화 건설부문은 건설업의 특성을 살려 102개에 달하는 도서관을 조성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내부 리모델링에 나섰다. 초등학교 건물 3층의 빈 교실을 도서공간과 소회의실이 갖춰진 깨끗하고 아늑한 도서관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임직원들은 내부 인테리어 공사와 붙박이 책장 조립, 책상 및 의자, 도서 배치 등에 함께 참여하며 재능을 나눴다. 장혁 ㈜한화 부장은 29일 "한화그룹의 경영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연평도와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고 했다.

2023-05-29 11:09:07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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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ESG 퍼즐 맞추기 가속도

대우건설이 모기업인 중흥그룹의 ESG 경영방침에 발맞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ESG 전담팀 신설 및 전사 차원의 ESG위원회가 출범해 ESG경영의 기반을 만들었다면 올해는 각 부문별 액션플랜을 착실히 이행해나가고 있다. 대우건설은 지난 3월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이사회 구성과 운영의 변화를 통해 지배구조 부문을 강화했다. 올해 정기주주총회에서 회계·재무 전문가인 안성희 가톨릭대학교 회계학과 부교수를 여성 사외이사로 추가 선임하기로 하고, 이사회 소집 절차 개선 및 보상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정관 일부를 변경하기로 의결했다. 이로써 대우건설은 사외이사 6명 중 여성이 1명에서 2명으로 늘어나, 사외이사 중 여성의 비율이 33.3%로 높아졌다. 작년 8월부터 시행된 자본시장법 개정안에 따르면 이사회 내 성별 다양성을 확보하고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자산 총액 2조원이 넘는 상장사는 이사회에 여성 임원을 1명 이상 선임해야 한다. 대우건설은 법률전문가인 법무법인 바른 이영희 대표변호사가 여성 사외이사로 활동 중으로 이미 법적 기준을 충족하지만 이번에 여성 사외이사를 추가 선임했다는 것이 특징적이다. 국내 10대 건설사 중 여성이사를 2명 이상 선임한 곳은 대우건설이 유일하다. 대우건설은 또 '협력회사의 성장이 회사의 성장'이란 철학을 바탕으로 지난 2007년부터 우수협력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최우수사 및 우수협력사 수를 늘리고 안전·품질분야 우수사를 추가 선정하는 등 우수협력회사 규모를 확대했다. 지난해 대폭적으로 안전혁신예산도 늘렸다. 소규모 현장이라도 안전직을 추가 배치하고, 안전감시단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안전관련 시설비 투자와 협력회사 안전전담자 인건비 지원도 강화했다. 작업중지권은 지난 2021년 대비 64% 증가한 2798건을 기록했으며, 우수사례에 대해선 포상도 진행했다. 작업중지권 발동 주체가 대우건설 관리자 중심에서 근로자 및 협력회사 관리자로 확대되고 있다. 근로자의 경우 지난 2021년 대비 577% 증가한 873건, 협력회사의 경우 657% 증가한 159건을 기록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29일 "ESG 각 부문별 액션플랜을 수립해 목표를 달성해나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ESG 경영부문에서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5-29 10:51:48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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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혜택+합리적 분양가 단지 관심

전국 아파트 분양가가 지난해부터 급등하고 있다. 원자재값 등 건설비용이 증가하면서 앞으로의 분양가 상승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된 신규 단지들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는 모습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발표 자료를 보면 지난 4월말 기준 전국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은 3.3㎡당 1598만5200원으로 ▲2월 1560만2400원 ▲3월 1585만6500원에 이어 2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9.62% 오른 가격이다. 특히 지방의 경우 같은 기간 14.45% 오르며 전국 평균 상승률을 크게 상회했다. 업계에서는 분양가가 앞으로 더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서울 강남 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들이 규제지역에서 벗어나면서 분양가 상한제가 사실상 해제된 데다 분양가 상한제 주택에 적용되는 기본형 건축비 역시 올해 3월부터 올랐기 때문이다. 실제로 주택산업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4월 대비 5월 아파트 분양가격 전망지수는 9.1%포인트(p)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내 집 마련을 계획하고 있던 수요자들은 분양가가 더 오르기 전 청약에 나서고 있다. 이달 충북 청주에 분양한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의 경우 47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무려 3만4886건이 접수돼 1순위 평균 73.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2월 경남 창원에서 분양한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는 1순위 평균 28.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단기간 완판됐다. 이러한 가운데 전북 군산시 신규 단지 중 가장 경쟁력 있는 분양가에 공급 중인 단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DL이앤씨가 선착순 분양 중인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는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에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을 덜었다.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는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추후 금리가 인상되더라도 이자 부담에 대한 영향이 없다. 최근 수분양자들이 중도금 대출을 실행하는 경우 높은 금리 탓에 부담이 큰 상황이지만,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의 경우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조건을 내세우고 있어 현재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의 실질적인 체감 분양가는 현재 인근에서 분양 중인 타 단지의 분양가와 비교해서 최대 약 3000만원(전용 84㎡A타입, 분양가+발코니확장비+계약자지원금 포함 기준) 이상 낮은 가격에 공급되는 셈이다. 분양 관계자는 29일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는 주변 시세나 분양 중인 단지의 분양가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되고 있다"면서 "중도금 무이자 등 수요자들이 체감할 만한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만큼 잔여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84~155㎡, 총 80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주택전시관은 전라북도 군산시 경암동 일원에 위치해 있고, 입주는 오는 2025년 7월 예정이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5-29 10:43:42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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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 고속도로 매우 혼잡...하행 정체 정오에 절정

'부처님오신날'인 27일 연휴가 시작되는 날인 만큼 교통량이 평소 주말보다 다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지방 방향 고속도로의 경우 정오쯤 정체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576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7만대로 전망된다. 서울 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9~10시에 정체가 시작되고, 오후 5~6시 사이 최대에 이르다가 오후 10~11시 사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 방향 고속도로의 경우 오전 6~7시 정체가 시작되고, 오전 11시부터 낮 12시 사이 절정에 이르다가 오후 10~11시 사이 해소될 전망이다. 오전 10시 요금소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해 서울에서 지방 도시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부산 7시간19분 ▲목포 7시간10분 ▲울산 6시간59분 ▲대구 6시간19분 ▲광주 6시간10분 ▲강릉 5시간40분 ▲대전 4시간6분이다. 지방 도시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부산 5시간50분 ▲울산 5시간22분 ▲대구 4시간42분 ▲광주 3시간50분 ▲목포 3시간40분 ▲강릉 2시간40분 ▲대전 2시간20분이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5-27 13:10:04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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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 날...여야 지도부 ‘통합’ 다짐

여야 지도부는 27일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국민통합을 이뤄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국민의힘은 부처님의 자타불이의 가르침을 잊지 않고 우리 사회의 갈등과 상처를 치유하며 온 국민이 화합하는 상생의 길을 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면서 "전국의 불자들이 마음과 정성을 모아 밝힌 아름다운 연등처럼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온 누리 곳곳을 환하게 비추는 복된 날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각자도생이 아닌 공존상생으로 나아가라는 부처의 가르침을 등불로 삼겠다"면서 "'화쟁(和諍)과 '자타불이(自他不二)'의 정신으로 힘을 모으면 국민과 나라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낼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은 "부처님의 자비에는 차별이 없다"면서 "부처님의 다르마인 자비와 지혜는 한국정치에서 국민통합으로 실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오전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서 열린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는 주요 불교계 원로 인사, 정관계인사, 불교 신도, 외교 대사, 시민 1만여명이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하기 전 페이스북에 축전 형식의 글을 통해 "부처님의 자비 정신이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밝혀주고 있다"면서 "따스한 온기가 우리의 이웃들에게 널리 스며들 수 있도록 정부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5-27 12:16:27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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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인권 존중의 국정철학은 부처님 가르침"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우리 정부가 지향하는 인권 존중과 약자 보호, 세계 평화의 국정철학은 바로 부처님의 가르침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서 열린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해 "모든 인간은 존귀하고 존엄하며, 어려운 이웃의 아픔을 보듬고 어루만지라는 부처님의 가르침은 우리 사회의 따스한 등불이 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는 부처님의 가르침과 같이 어려운 이들을 더 따스하게 살피고 국민의 삶 구석구석 희망이 스며들도록, 그리고 세계시민 모두와 함께 서로 도와가며 평화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수천 년 동안 이 땅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해 온 한국불교는 우리 국민의 기쁨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나라가 어려울 때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앞장 섰다"고 설명했다. 이어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 피해 속에서 수많은 이재민이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우리 불교계의 구호 활동은 큰 감동을 줬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부처님의 세상은 바로 공동체와 이웃을 위하라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것"이라면서 "우리 모두가 정성을 다해 밝힌 연등과 같이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온 세상 곳곳을 환히 비춰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5-27 11:41:21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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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1사1촌 마을 찾아 농촌 일손 돕기

금호건설은 1사(社) 1촌(村) 결연을 맺은 충북 증평군 증평읍 사곡리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금호건설의 1사1촌 농촌 일손 돕기는 코로나 펜데믹으로 지난 2019년을 마지막으로 일시 중단됐다가 이번에 4년 만에 다시 재개됐다. 금호건설 임직원 40여 명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오후까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사곡리 마을의 농가를 찾아 농사일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4~5명씩 한 조를 이뤄 모내기와 고추?인삼밭 일손 돕기 등의 농사일을 사곡리 주민들과 함께했다. 금호건설은 이번 일손 돕기를 시작으로 코로나 펜데믹으로 잠시 주춤했던 1사1촌 교류활동을 적극적으로 재개해 나갈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독거노인 가정의 노후주택 리모델링 ▲추수 기간 1박 2일 일손 돕기 활동 ▲사곡리 마을 쌀 구매 및 직원 판매액 기부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곡리 마을과 교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사곡리 마을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1사1촌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5-25 14:02:18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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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의 미학(美學)] 호반써밋 더프라임 “오션뷰, 쾌적 단지”

최근 찾은 경기 시흥시 정왕동 '호반써밋 더프라임'. 지난 2월 입주를 시작한 아파트는 지하철 4호선 정왕역 2번 출구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약 25분 정도 걸렸다. 단지 바로 옆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통합된 '시화나래 초중학교'가 위치해 있어 걸어서 갈 수 있었다. 주변에는 해양관광레저 복합 시설인 '웨이브파크'와 '시와나래 둘레길' 등이 자리 잡고 있어 입주민들이 질 높은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호반써밋 더프라임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총 826세대 규모로 조성됐다. 가구 타입은 전용면적 ▲59㎡A 204가구 ▲59㎡B 197가구 ▲74㎡ 213가구 ▲84㎡ 212가구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만 공급됐다. 아파트 정문에는 '호반' 로고가 부각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단지는 신축 아파트에 걸맞게 깔끔하고 멋스러운 외관을 자랑하고 있었다. 시공사인 호반건설은 입주민을 위해 전 세대에 4베이(Bay) 3면 개방형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했다. 오션뷰 조망특권(일부 세대 제외)을 통해 창밖으로 펼쳐지는 시화호의 경관을 느낄 수 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호반써밋 더프라임은 호반써밋 더퍼스트 오션의 후속 단지로 알려져 분양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면서 "단지 인근에 시화 스마트허브, 안산 스마트허브 등 산업단지가 있어 직주근접 입지를 갖춘 점도 장점이다"라고 설명했다. 단지는 입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차장을 없앤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됐다. 지하 주차 설계로 보행 동선을 분리해 안전한 보행 환경을 만든 것. 단지 주 출입구에는 어린이 통학 승·하차 공간도 있었다. 단지에는 '호반써밋 더프라임'만의 조경이 눈에 띄었다. 단지 중앙에는 푸른 자연과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커뮤니티마당'이 조성돼 있었다. 문어를 테마로 한 대형 놀이터 '로스트밸리'가 설치돼 웅장한 느낌을 선사했다. 단지 내 곳곳에는 깔끔한 느낌의 조경과 휴식 공간이 마련돼 있었다. 담소와 휴식을 통해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산책로와 티하우스 등이 마련돼 입주민에게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있었다. 자연과 어우러져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수변공간이 조성돼 입주민에게 쾌적한 여가생활을 가능하게 했다. 수변 공간 인근에는 화려한 색체로 구성된 곰 조형물이 자리 잡고 있어 동심으로 돌아가는 느낌을 받았다. 단지 지하에는 입주민의 편리와 문화, 건강을 위해 피트니스클럽을 비롯해 GX룸, 작은도서관, 독서실,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주민카페, 주민회의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돼 있었다. 단지에는 시립 어린이집이 위치해 있어 아이를 키우는 신혼부부에게 좋은 여건을 제공해 주고 있다.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웃을 수 있게 고래 테마의 놀이터가 설치됐다. 어르신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경로당을 조성하는 등 어린이와 노인에 대한 배려가 엿보였다./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5-25 13:41:29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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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한국전력공사와 친환경 시멘트 업무협약

포스코그룹이 한국전력공사와 손잡고 저탄소 친환경 시멘트를 활용한 탄소 중립 실천에 나선다. 포스코이앤씨와 한국전력공사, 포스코는 지난 24일 포스코이앤씨 송도사옥에서 한국전력공사에서 사용되는 시멘트 제품을 '포스멘트'로 활용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포스멘트(PosMent)는 포스코그룹이 자체 개발한 친환경 시멘트다. 석회석 대신 철강 생산공정에서 부산물로 나오는 고로슬래그를 시멘트 제조에 사용하기 때문에 톤당 약 0.8톤의 이산화탄소(CO2)가 발생하는 일반 시멘트보다 최대 60%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할 수 있다. 한국전력공사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탄소 중립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한국전력공사 내에서 사용되는 일반 시멘트를 포스코그룹이 개발한 탄소저감 시멘트인 '포스멘트'로 전환하고 점진적으로 사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는 한국전력공사에 지중배전 분야 설비(맨홀, 기초대 등)에 포스멘트 적용 기술을 자문하고, 한국전력공사는 포스멘트를 적용한 기기설비 기초대를 개발해 한전표준규격에서 포스멘트를 추가할 계획이다. 포스코는 포스멘트용 수재슬래그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전력산업 분야 사회적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산업계 전반에 걸쳐 친환경 시멘트 '포스멘트' 사용을 확대해 에코(Eco)·챌린지(Challenge)를 추구하는 회사의 가치를 실현하고 리얼밸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5-25 11:22:11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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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제1회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참가

SK에코플랜트가 한국 기후·에너지산업의 경쟁력을 알리는 국제 박람회에서 그린수소 생산부터 활용까지 전 주기 밸류체인을 선보인다. SK에코플랜트는 오는 27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제1회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 범부처와 대한상공회의소 등 관계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기후 및 에너지 산업 전시회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의 일환으로 매년 개별적으로 열리던 ▲탄소중립 컨퍼런스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탄소중립엑스포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등 4개 행사를 통합해 꾸려졌다. SK그룹에서는 SK에코플랜트를 포함한 6개 멤버사가 '행동(Together in Action, 함께, 더 멀리 탄소없는 미래로 나아가다)'을 주제로 이번 박람회에 나선다. SK그룹관 안쪽에 위치한 SK에코플랜트 전시관은 ▲디지털 디오라마(Diorama)로 표현하는 그린 시티(Green City) ▲미래 에너지(Future Energy) ▲폐기물 자원화(Waste to Resource) ▲그린 디지털 솔루션(Green Digital Solution) 등 4개 존(zone)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해상풍력, 연료전지, 수전해기 등 최근 캐나다 글로벌 그린수소 프로젝트 수행으로 가시화된 SK에코플랜트의 재생에너지 기반 그린수소 밸류체인 각 단계의 핵심 요소들이 실물 전시됐다. 폐배터리 리사이클링을 비롯한 폐기물 자원화 관련 실물 전시와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소개하는 그린시티는 탄소 제로, 폐기물 제로를 실현하는 미래 도시로 SK에코플랜트가 보유한 에너지, 환경 사업 역량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총체"라면서 "글로벌 기후위기 극복에 기여하는 명실상부한 에너지기업으로 탄소없는 미래 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5-25 11:21:08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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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홀심과 탄소중립 파트너십 체결

현대건설이 세계적인 친환경 건설자재 전문기업 홀심(Holcim)과 저탄소 건설재료 공동개발 및 기술 협력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지난 24일(현지시간) 스위스에 위치한 홀심 본사에서 '저탄소 건설재료 공동개발 및 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건설은 ▲탄소발생량 저감을 위한 소성점토(칼사인드 클레이, Calcined Clay)활용 저탄소 신재료 개발 ▲해양환경 대응 고내구성 콘크리트 기술개발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연구를 추진하고, 저탄소 건설재료의 적용 확대에 힘쓸 예정이다. 협약식 이후, 양사는 프랑스 리옹에 위치한 홀심 기술연구소 HIC(Holcim Innovation Center)에서 공동개발 아이템과 추진 계획에 대해 구체적이면서 속도감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글로벌 건설시장에서 탄소중립 건설 방안에 대한 요구가 확대됨에 따라 고성능, 고품질 구현은 물론 저탄소·친환경성까지 충족할 수 있는 건설자재가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했다"면서 "친환경 고부가 건설재료 개발을 선도하는 기업과의 기술협력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ESG경영을 가속화하는 등 글로벌 건설기업의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5-25 10:55:47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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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2년 연속 신용등급 'A-' 취득

DL건설은 지난 18일 한국기업평가로부터 2년 연속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A-(안정적)'를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기업평가는 보고서를 통해 "수주잔고 및 시공 경험 등이 풍부해 사업 안정성이 양호하다"며 "견조한 현금 창출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재무 안정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평가했다. 앞서 DL건설은 지난 11일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동일한 등급을 취득, 2개 신용평가기관에서 A-를 취득하며 신용등급을 확정했다. 올 1분기 DL건설은 신규수주에서 전년동기 대비 124% 증가한 2588억원을 달성했으며, 수주잔고는 전년 말 수준인 6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 및 영업이익은 각각 5153억원, 10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55%, 166.7% 늘어났다. 재무 구조도 안정적인 모습이다. 부채비율은 81.4%, 유동비율은 213.9% 기록하고 있으며, 5614억원 규모의 현금성자산을 보유하는 등 최고 수준의 재무 건전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게 DL건설 측의 설명이다. DL건설 관계자는 "최근 악화된 업황 속에서 2년 연속 A- 등급을 취득했기에 그 의의가 크다"면서 "철저한 리스크 관리 통해 안정적인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5-24 10:54:31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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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건설사, 내달까지 총 1만9282세대 공급

시공능력평가 기준 10대 건설사가 내달(지난 22일 기준)까지 21개 단지 총 1만9282세대 중 1만3587세대를 일반분양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의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지난 2022년 기준)가 6월까지 공급을 앞둔 단독 시공 물량을 각 사를 통해 조사한 결과 ▲DL이앤씨 1개 단지 572세대 ▲포스코이앤씨 3개 단지 1994세대 ▲GS건설 2개 단지 1873세대 ▲대우건설 2개 단지 953세대 ▲현대엔지니어링 3개 단지 총 2084세대 ▲롯데건설 4개 단지 2937세대 ▲HDC현대산업개발 2개 단지 517세대를 일반분양 예정이다. 여기에 10대 건설사가 포함된 컨소시엄 분양 물량도 4개 단지, 657세대가 일반분양을 앞두고 있다. 삼성물산, SK에코플랜트는 단독 시공 및 컨소시엄 등 분양 물량이 없고, 현대건설은 1개 단지(787세대)의 컨소시엄을 제외한 단독 시공 물량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 11개 단지 6277세대 ▲지방 8개 단지 6203세대 ▲지방광역시 2개 단지 1107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전통적으로 시공능력평가 기준 10대 건설사 물량은 규모, 입지, 상품성 등 소비자들이 주목하는 대어급들이 포진돼 있는 만큼 주목도가 상당하다. 시중 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이 하향 조정되는 분위기고 각종 규제가 완화된 만큼 10대 건설사들의 공급 물량이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가 전국에 분양한 단지(컨소시엄 포함)는 총 108개로 이 단지들의 평균 경쟁률은 17.06대 1, 총 청약자 수는 총 61만383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동 기간 전체 단지 평균 경쟁률(11.12대 1)보다 약 1.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에도 청약경쟁률 TOP5 중 4개 단지인 GS건설 '영등포자이 디그니티', 대우건설과 우미건설가 함께 공급한 '에코델타 시티 푸르지오 린', 롯데건설이 공급한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 1·2블록 등 모두 10대 건설사 물량이거나 컨소시엄으로 공급된 단지들이다. 주요 분양 예정 단지를 살펴보면 현대엔지니어링이 충남 아산시 모종2지구 B1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동 전용 84~109㎡ 총 1060세대의 '힐스테이트 모종 블랑루체'를 이달 분양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동대문구 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뉴타운)에 '청량리7구역 롯데캐슬'을 공급한다. 지하 6층~지상 최고 18층, 9개동, 전용면적 39~84㎡ 총 761세대 규모로 이중 173세대를 일반분양한다. 현대엔지니어링과 DL이앤씨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힐스테이트e편한세상문정'을 내달 분양 예정이다. 전용면적 49~84㎡, 총 1265세대로 조성되며 이중 296세대를 일반분양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일원에 'DMC 가재울 아이파크' 주상복합을 내달 분양한다. 아파트 전용 59~84㎡, 총 283세대 규모로 이중 92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GS건설은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 옛 호남대 쌍촌캠퍼스 부지에 들어서는 '상무센트럴자이'를 오는 26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지하 3층~지상 30층, 14개동, 전용 84㎡~247㎡에 총 903세대 규모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5-24 10:52:29 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