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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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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혼조세…중도금 무이자 등 혜택 단지 ‘주목’

내 집 마련을 위한 수요자들의 이자 부담감이 커지자 정부는 부동산 연착륙을 위한 규제완화 정책을 통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추고 있다. 지난 1월 정부가 발표한 중도금 대출 보증 확대 대책으로 수요자의 자금 마련이 수월해졌다. 지난 7일 적용된 분양권 전매제한 완화로 즉시 전매가 가능해 수요자들이 점차 내 집 마련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여기에 건설사에서 제공하는 금융혜택까지 적용된다면 금상첨화다. 계약금 5%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을 통해 상대적으로 자금 조달이 수월해졌다. 초기 비용부담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은 이자 부담을 낮춰주는 단지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이런 가운데 강원도 원주시에 수요자를 위한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단지가 있어 눈길을 끈다. 그 주인공은 현대건설이 원주시 관설동 일원에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인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다.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13개동, 전용면적 84~136㎡, 총 975가구의 브랜드 대단지로, 원도심 무실지구 및 신도심 원주혁신도시 더블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에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는 최근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수요자들의 자금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계약금 5%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 금융혜택까지 제공한다"면서 "단지는 비규제지역 이점을 누릴 수 있어 연초 정부가 발표한 규제완화 정책을 통해 중도금 대출 보증 확대 혜택을 통해 수요자의 자금 마련이 수월해질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2023-04-27 15:36:09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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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분양

DL이앤씨가 경기도 화성시 신동 동탄2택지개발지구 A56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를 분양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는 지하 2층~지상 12층, 13개동, 총 800세대 규모다. 전용면적 99㎡ 706세대, 115㎡ 94세대로 구성된다. 단지는 동탄2신도시의 마지막 계획지구로 주목받고 있는 신주거문화타운에 위치한다. 신주거문화타운은 동탄2신도시에 조성되는 특별 계획구역 7곳 중 마지막 남은 주거지구다. 전 세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는 'e편한세상'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혁신 설계가 적용돼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주거 쾌적성과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중저밀도 설계로 단지 내 쾌적성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200% 미만의 용적률과 20% 미만의 낮은 건폐율 적용으로 동간 간격을 크게 넓혔으며, 이를 통해 저층 세대도 우수한 일조권을 누릴 수 있다. 세대당 주차 대수도 1.79대에 달해 넉넉한 주차 공간도 확보했다.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에는 동탄2신도시에서 처음으로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 혁신 설계가 적용된다.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도입된다. 편리한 일상에 자부심을 더하는 고품격 커뮤니티도 조성된다. 최상층에는 도심과 자연의 전망을 누릴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가 배치될 예정이다. 프라이빗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패밀리 시네마, 계절에 상관없이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실내 키즈체육관 등 지역 내 최고 수준의 특화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 상한제로 합리적인 분양가는 기대되면서, 각종 규제에서는 벗어나 동탄2신도시에 진입하려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면서 "e편한세상의 차별화된 상품성과 특화 설계를 적용해 신주거문화타운의 새로운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27 11:28:14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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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1분기 영업익 1767억...전년 대비 20.2% 감소

대우건설이 1분기 경영실적(연결기준) 잠정집계 결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0.2% 줄어든 1767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신규 수주는 4조1704억원을 기록하며 작년(2조6585억원)에 비해 56.9% 늘어났다. 플랜트사업부문에서 1조8058억원을 수주하여 연간 해외수주 목표인 1조8000억원을 1분기에 초과 달성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2조2495억원) 대비 15.9% 증가한 2조6081억원을 기록했다. 사업부문별로는 ▲주택건축사업부문 1조6033억 ▲토목사업부문 5269억원 ▲플랜트사업부문 3828억원 ▲기타연결종속부문 951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2213억원) 대비 20.2% 감소한 1767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1736억원) 대비 43.4% 줄어든 983억원을 기록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1분기 일시적으로 높은 실적에 따른 기저효과 및 주택건축사업부문에서 원가율 급등 요인으로 영업이익이 줄어들었다"면서 "해외뿐 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신한울 3, 4호기, 남양주 왕숙 국도47호선 지하화 등 공공공사 수주에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 지속적인 매출 성장 및 올해 수주목표 달성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4-27 10:35:41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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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의 미학(美學)]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주거 최적 단지”

최근 찾은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지난달 입주를 시작한 아파트는 인천공항철도 영종역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약 20분 정도 걸렸다. 단지 바로 옆에는 영종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걸어서 갈 수 있었다. 주변에는 체육공원, 영종하늘도시 근린공원 등이 자리 잡고 있어 입주민들이 질 높은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6개동, 총 1409세대 규모로 조성됐다. 가구 타입은 전용면적 ▲84㎡ 862가구 ▲98㎡ 547가구로 구성됐다. 일부세대에는 희소성 있는 개인정원과 5베이(Bay) 와이드 평면 설계가 적용됐다. 아파트 정문에는 오렌지색 구름 모양의 'e편한세상' 로고를 부각시켜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단지는 신축 아파트에 걸맞게 멋스러운 외관을 자랑했다. 시공사인 DL이앤씨는 입주민을 위해 영종도 내 처음으로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를 적용했다. C2 하우스는 소비자 니즈 분석을 통해 개발된 맞춤형 주거 평면이다. 단지에는 미세먼지를 효율적으로 저감하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적용됐다. 실내의 통합 공기질 센서가 설치돼 입주민이 신경 쓰지 않아도 자동으로 24시간 공기 청정형 환기 시스템이 작동해 쾌적한 환경이 유지된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세대 입구에 대형 현관 팬트리를 설치해 다양한 물품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다용도실에는 세탁기와 건조기가 병렬로 배치 가능하도록 설계했다"면서 "안방 전면 발코니에 배치되던 실외기실을 후면에 별도로 배치해 안방의 공간감을 확보하고 가구 배치를 더 용이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단지 곳곳에는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만의 조경이 눈에 띄었다. 특히 단지 중앙에 설치된 조형물인 '조약돌'은 아름다운 균형의 경관을 연출하고 있었다. 조형물 옆에는 '그린카페'가 위치해 있어 입주민에게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있었다. 단지 내에는 정원도 조성돼 있었다. 정원 주변에는 테이블과 벤치가 놓여 있어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휴식의 가치를 느낄 수 있게 했다. 입주민의 편리와 문화, 건강을 위해 영종국제도시 분양 단지 중 최초로 단지 내 실내체육관을 갖췄다. 피트니스센터와 사우나,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GX룸, 가족운동시설, 작은 도서관, 맘스 스테이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돼 있었다. 단지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이 자리 잡고 있어 아이를 키우는 신혼부부에게 좋은 여건을 제공해 주고 있다. 24시간 운영되는 어린이집 옆에는 꽃봉오리를 모티브로 한 유아 놀이터 '알쏭달쏭 꽃봉오리'가 설치됐다. 이외 '숲 속 모험', '숲 속 오두막', '통나무로 만든 길', '알록달록 조각 꽃' 등 다양한 테마의 놀이터도 조성돼 있었다./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4-27 09:08:03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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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현대백화점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 공급

현대엔지니어링이 현대백화점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백화점 본사 및 전국 23개 지점에 전기차 충전기 457기(급속 50기, 완속 407기)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상업시설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첫 사례다. 다수의 고객이 방문하는 상업시설의 특성에 맞춰, 화재 등에 대응하기 위한 방화용품이나 열화상카메라, 통합관제 모니터링 시스템 등 안전 대응 솔루션도 구축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를 기점으로, 정부기관이나 주거·업무·상업·공장시설 및 주차장 등 생활시설 전반을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 공급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향후 2025년까지 전기차 충전 사업 시장 내 TOP 5 진입을 목표로 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전국 각지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대 공급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현대엔지니어링은 시공 및 설치, 유지보수 서비스 등 전기차 충전 인프라 관련 토탈서비스를 제공해,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4-26 13:16:02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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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디앤디, 야놀자클라우드와 ‘커넥트파이 클라우드’ 설립

솔루션 기반 공간 디벨로퍼 SK디앤디가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프롭테크 생태계 구축을 통해 소상공인 및 스타트업과의 협력·상생을 강화해 나간다. SK디앤디는 25일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299에 위치한 '에피소드 강남 262' 컨퍼런스룸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SaaS 기업 야놀자클라우드와 합작법인 '커넥트파이 클라우드(Connectfy Cloud)'를 설립했다고 25일 밝혔다. 커넥트파이 클라우드는 신뢰할 수 있는 주거 및 생활 서비스를 클라우드 기반에서 다양한 공간들과 통합·연계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고객 중심의 혁신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협업 방향을 의미한다. 커넥트파이 클라우드는 O2O 생활 서비스 통합 솔루션을 통해 서비스 공급자와 이용자가 직접 연결된 환경을 구축한다. 각 고객은 청소·세탁, 하자보수, 인테리어 등 주거 및 상업 공간에 필요한 각종 생활 서비스를 하나의 접점에서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SK디앤디는 서비스 공급자 역시 더 많은 고객과의 접점으로 더욱 효율적인 사업 운영과 안정적인 수익 구조 확보가 용이해질 것으로 전망한다. 김도현 SK디앤디 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미래 공간의 가치는 사용자의 경험 가치로 결정된다. 이를 위해 전반적인 생태계의 혁신이 필요하다는 양사의 뜻이 맞았다"면서 "SK디앤디가 공간을 개발, 운영하며 쌓은 고객 경험 혁신 데이터와 디지털 전환의 선도 기업인 야놀자클라우드의 솔루션 개발 노하우가 시너지를 내 시장에 긍정적인 임팩트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사는 SK디스커버리와 함께 프롭테크 생태계 혁신과 상생을 위한 공동 펀드도 조성한다. 이번 펀드는 프롭테크 생태계 혁신에 참여하는 다양한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서비스를 직접 공급하는 중소상공인들과의 상생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국내 최대 규모 부동산 빅데이터 기업인 한국거래소시스템즈(KMS)의 공동 운영을 통해 혁신 프롭테크 솔루션을 개발하고 협력 관계를 통해 글로벌 공간의 디지털 혁신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윤 야놀자클라우드 대표는 "챗GPT 등 혁신 AI 기술의 도입과 주거 및 상업용 공간의 디지털 전환이라는 변화 트렌드에 맞춰 공간과 서비스 간 통합·연계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면서 "이번 협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프롭테크 생태계를 구축해 소상공인들과 폭넓게 협력하고, 스타트업과의 상생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K디앤디는 상업용 오피스호텔, 지식산업센터, 임대주택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아우르는 종합 부동산 기업이다. 태양광·풍력발전·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및 ESS 등 에너지 사업을 영위하는 종합 민간 에너지 발전사로서 다양한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4-25 15:51:22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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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20기 모집

대우건설이 내달 14일까지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이하 대대홍)' 20기를 모집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4년제 대학생(재학생·휴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활동 수료자에게는 공식 수료증이 발급되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장학금이 수여된다. 최종 개인 활동 우수자 5명에 한해서는 대우건설 입사지원 시 최초 지원 1회에 한해 서류 전형 합격 특전이 제공된다. 대대홍은 지난 2009년 창단한 업계 최초 대학생 홍보대사 프로그램으로 지난해까지 총 19기(766명)를 배출했다. 환경개선 인테리어 활동(전통시장, 유기동물 보호소, 소방관 휴게시설 등)과 플로깅 투게더 캠페인, 정대우 팝업 스토어 등 다양한 CSR 및 홍보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에 선발되는 20기는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약 3개월간 ▲정대우 굿즈 제작·판매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3 참여 ▲대우건설, 푸르지오 홍보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굿즈 판매 수익금은 전액 기부 예정이며,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 출품해 다른 MZ 캐릭터 창작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시야를 넓힐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대홍은 매년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MZ세대에게 더욱 친근하고 적극적으로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아이디어와 열정이 넘치는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4-25 11:02:38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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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창업주 이중근 회장 캄보디아 훈장 수상

부영그룹 창업주 이중근 회장이 지난 24일 캄보디아 훈센 총리로부터 캄보디아 왕국 최고 훈장인 국가 유공 훈장(Medal of National Merit)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중근 회장이 이번에 수상하는 훈장은 캄보디아 정부가 주는 최상위 훈장으로 국가 발전의 공적을 가진 사람만이 훈장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영그룹은 캄보디아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온 대표적인 기업이다. 교육용 디지털 피아노 3000여 대와 전자칠판 4만 여개를 기증했다. 초등학교 건립기금 약 750만 달러를 비롯해 태권도 센터 건립 및 발전기금 약 55만 달러를 지원했다. 최근에는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의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시내버스 200대(883만 달러)도 기증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이중근 회장께서 캄보디아 출장 중에 비가 오거나 30도가 넘는 혹서의 날씨에도 어린 학생들을 보호조치 없이 오토바이 앞뒤로 태워 나르는 부모들을 보면서 안전을 위해 많은 버스를 기증하기로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부영그룹은 캄보디아 프놈펜에 미니 신도시급 부영타운을 조성 중이다. 1차로 아파트 1474세대와 상가의 주상복합단지를 완공해 분양 예정이고, 1만5000세대를 추가로 건설할 계획이다. 부영타운 내에는 '우정(宇庭) 캄보디아 학교'를 건립해 주거 단지 내에 어린이집을 포함한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와 간호대학 및 노인정까지 갖출 예정으로 캄보디아 주거 환경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4-25 11:02:06 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