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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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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현장르포] 서울 용산구 "호재 잇따라 집값 상승 중"

"용산 대통령실 이전과 국제업무지구 등 개발 호재가 이어져 주변 아파트 가격이 상승 중이다." 지난 8일 찾아간 서울 용산구 한강로1가 '용산파크자이'. 단지 인근 A부동산공인중개업소 대표는 "주민들의 우려와 달리 대통령실 이전에 따른 교통 체증 문제는 일어나지 않고 있다. 올 상반기 내 용산공원 임시 개방이 예정돼 있어 기대감이 상당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지하철 4호선과 6호선을 환승할 수 있는 삼각지역 9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용산파크자이는 지난 2005년 12월에 입주를 시작한 주상복합단지다. 지상 최고 36층, 4개 동, 아파트 310가구, 오피스텔 995실 규모로 조성됐다. 전용면적은 ▲123㎡ ▲152㎡ ▲156㎡ ▲158㎡ ▲190㎡ 등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됐다. 단지 인근 B공인중개업소 대표는 "거래가 활발하진 않지만 전화 문의가 계속 오고 있다"면서 "용산 일대에 호재가 잇따르면서 대통령실 인근에 위치한 단지들의 호가는 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최근 용산 지역은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 가운데 하나인 송파구를 제치면서 서울 아파트 3.3㎡(평) 당 평균 매매가격 3위에 올랐다. KB부동산이 발표한 '1월 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3.3㎡당 평균 매매가격 1위는 강남구로 8727.5만원으로 집계됐다. 서초구의 평균 매매가격은 8555.2만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용산구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격은 6661만원으로 송파구(6359만원)보다 302만원 높아지며 3위를 기록했다. 국토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용산파크자이'는 지난해 12월 전용면적 123㎡가 15억6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2020년 6월(14억9500만원)과 2021년 2월(14억원) 대비 각각 6500만원, 1억6000만원 올랐다. '센트럴파크'의 경우 지난해 11월 전용면적 102.86㎡가 29억원에 거래되면서 7개월 만에 거래가격(20억500만원)이 8억9500만원 올랐다. 단지 인근 C공인중개업소 대표는 "강남 3구와 용산구는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풀리지 않았지만 각종 개발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에 가격 선방이 가능한 것 같다"면서 "용산구 중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제외된 한남동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도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미1차'는 지난달 전용면적 78㎡가 17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2018년 8월 거래가격(14억원) 대비 3억8000만원 올랐다. '나인원한남'은 지난해 11월 전용면적 206㎡가 94억5000만원에 거래되면서 주인이 바뀌었다. 같은해 3월 거래가격인 85억원과 비교하면 상승률은 11.2%(9억5000만원)에 달한다. '한남더힐'의 경우 지난해 7월 전용면적 235㎡가 89억원에 최고가로 거래되면서 전달 거래가격(80억원) 보다 9억원 상승했다.

2023-02-09 13:50:32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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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스마트 도면 솔루션 ‘팀뷰’ 도입

롯데건설이 건설업무의 핵심 데이터인 도면 관리의 효율성 향상 및 디지털화를 위해 스마트 도면 솔루션 '팀뷰'를 현장에 시범 적용한다고 9일 밝혔다. '팀뷰'는 롯데건설이 지난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B.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한 스타트업 '팀워크'에서 개발한 솔루션이다. 'B.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는 우수한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대기업과의 협업, 시장 검증 기회 제공뿐만 아니라 향후 사업 제휴 가능성을 이끌어 내기 위한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건설 현장은 설계 도면의 건축물을 3D로 구현하는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이 상당수 도입되고 있지만 빠른 의사결정에는 여전히 2D도면이 효과적이기 때문에 두 솔루션을 병행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공사의 종류가 복잡한 현장의 경우 각각 다른 파트에서 도면을 그리기 때문에 서로 간섭되거나 변경 사항이 다른 도면에 반영되지 않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된다. 이를 위해 롯데건설이 도입한 '팀뷰'는 모바일 클라우드 기반의 실시간 협업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다른 도면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고, 도면 비교기능을 통해 변경된 부분이나 간섭사항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그밖에 관련 도면 검색, 메모 공유 및 전달 등의 기능도 탑재돼 있다. 롯데건설 기술연구원 관계자는 "팀뷰는 현장 공사업무뿐만 아니라 설계업무에서도 상당한 효율성 향상을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스타트업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AI를 활용한 공정관리, 공사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업무 효율화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2-09 13:40:38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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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토목사업 수주 1월에만 1조원 돌파

대우건설이 지난 1월에 토목사업 부문에서만 수주액 1조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지난달 13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민간투자사업구간의 사업신청서 평가 결과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됐다. 같은 날 서울시로부터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4공구 재정구간에 대한 기본설계기술제안 설계적격심의 평가 1위로 선정됐고 이천마장물류단지 단지조성공사도 계약하며 트리플 수주에 성공했다. GTX-B 노선은 예상계약금액 3조5000억원 규모로 추정되는 초대형 인프라사업으로 대우건설은 컨소시엄 주간사로 7700억원 규모의 수주가 가능할 전망이다. GTX-B 노선 민자사업은 인천광역시 인천대입구역부터 마석에 이르는 총 82.7㎞의 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민자사업은 인천대입구역~서울 용산, 남양주 별내~마석에 이르는 총 62.8㎞를 신설 및 개량하는 사업이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4공구(재정구간)는 총 공사비 3639억원 규모로 대우건설은 주간사로 참여해 1620억원 규모의 수주액을 확보했다. 동부간선도로지하화 4공구는 서울특별시 영동대로 학여울역 교차로에서 영동대교 남단에 이르는 구간으로 터널, 지하차도, 출입시설 및 지상구간 확장을 진행하는 공사다. 이천마장물류단지 단지조성공사는 덕평SLC(주)가 발주한 공사로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물류단지 건설을 위한 단지조성공사로 298,401㎡ 규모의 단지 조성과 진입도로 1.0㎞를 건설하는 공사이다. 대우건설은 이 수주를 통해 총 889억원의 수주액을 기록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국내 인프라 분야 및 해외에서의 수주 증가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에 성공하고 있다"면서 "대외 경영환경이 건설업종에 우호적이지 않지만 위기에 강한 대우건설의 저력을 발휘해 이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2-09 13:39:36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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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HDEC 오리지널l’ 브랜드다큐 영상 공개

현대건설이 60여년 주택사업 역사와 미래를 조명하는 영상을 선보였다. 현대건설은 현대(現代) 아파트 역사를 담아낸 'HDEC 오리지널(Original)' 브랜드다큐 영상을 현대건설 도시정비 공식 유튜브 채널 '매거진H'에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현대건설이 공개한 'HDEC Original' 영상은 현대 아파트를 주제로 대한민국 최초의 단지형 아파트인 '마포아파트'부터 프리미엄 브랜드인 '디에이치'에 이르기까지의 역사를 담았다. 산업화와 함께 성장을 거듭하며 대한민국 주거문화 형성에 기여한 현대건설의 역할과 기술력을 영상에 담아냈으며 힐스테이트와 디에이치의 특별한 가치를 강조, 탄탄한 브랜드 파워를 앞세워 도시정비사업에서 절대적 강자로 자리매김하기까지의 여정을 깊이 있게 소개했다. 그동안 특정 지역이나 단지의 아파트에 대한 설명 영상은 있었지만 한 시대의 아파트 역사를 총 정리한 다큐멘터리는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최근 도심지역에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기 위한 주요 대안으로 재건축·재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도시정비사업과 현대(現代) 아파트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을 제작했다"면서 "앞으로도 도시정비와 관련된 정보를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한편, 고객 만족에도 최선을 다해 업계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2-08 11:27:09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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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현장르포] 서초구 반포동 “추가적인 규제 완화 필요”

"토지거래허가제 구역에서 제외된 이후 문의전화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얼어 붙은 부동산 시장을 녹이기 위해 추가적인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 지난 5일 찾아간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미도 2차'. 단지 인근 A부동산공인중개업소 대표는 "한 달 전에 단지가 서초구청으로부터 재건축 안전진단 최종 통과 처분을 받으면서 재건축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부쩍 높아졌다"며 이 같이 말했다. 지하철 3호선과 7호선을 환승할 수 있는 고속터미널역 3번 출구에서 걸어서 6분 거리에 위치한 반포미도 2차는 지난 1989년 5월에 입주를 시작했다. 올해 34년 차인 단지는 지상 15층, 3개 동, 전용면적 59~71㎡, 총 435가구 규모다. 용적률은 200%, 건폐율은 14%다. 반포미도 2차는 지난해 6월 1차 정밀안전진단에서 52.19점으로 D등급(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았다. 이로 따라 재건축을 위해선 적정성 검토를 통과해야 했지만 지난달 정부가 안전진단 기준을 개정하면서 이 기준을 소급 적용받아 재건축으로 직행하게 됐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5일 재건축 안전진단 관련 규제를 대폭 완화했다. 주택 재건축 안전진단 통과율에 과도한 영향을 주는 규제사항이었던 구조안전성 비중을 전체의 50%에서 30%로 하향했다. 주거수준 향상, 주민불편 해소 등을 고려해 주거환경, 설비노후도 비중은 각 30%로 상향했다. 조건부 재건축 점수 범위도 조정했다. 그동안 평가점수가 30~55점 이하이면 조건부재건축 판정을 받았으나, 조건부재건축 범위를 45~55점 이하로 조정해 45점 이하는 즉시 재건축 받도록 판정범위를 합리화했다. 조건부 재건축에 해당하면 의무적으로 받아야 했던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는 지자체의 요청이 있을 때만 시행하도록 했다. 단지 인근 B공인중개업소 대표는 "반포 지역은 신축 물량이 많은 곳이어서 전셋값은 계속 떨어지고 있는 추세다"라며 "지난해 상반기부터 매매거래가 없었던 반포미도 2차를 포함해 인근 단지들의 전셋값이 평균 2000만~3000만원 정도 하락했다"고 전했다. 국토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반포미도 2차'는 지난달 전용면적 71㎡가 5억5000만원에 전세로 거래됐다. 지난달 거래가격(5억7750만원) 대비 2750만원 떨어졌다. '반포자이'의 이달 전용면적 84㎡ 전셋값은 12억3000만원으로 지난해 12월 거래가격(12억5000만원)보다 2000만원 하락했다. '반포리체'의 경우 전용면적 59㎡가 전달 10억4000만원에 전세로 거래되면서 지난해 12월(10억5000만원) 보다 1000만원 하락한 가격에 계약이 이뤄졌다.

2023-02-07 17:09:40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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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초순수 핵심기술 국산화 나서

SK에코플랜트가 초순수(Ultra Pure Water) 핵심기술 국산화에 나서며 물 산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SK에코플랜트는 서울 종로구 수송사옥에서 분리막 제조 전문기업 ㈜세프라텍과 초순수 핵심기술 연구개발 및 투자협약식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SK에코플랜트는 환경부가 추진하고 있는 '초순수 생산공정 국산화 기술개발사업' 중 '탈기막(MDG·Membrane Degassing) 개발 과제'에 참여한다. 초순수는 용도에 따라 15~20여개의 공정을 거쳐 생산되는데, 이 공정에서 고난도 핵심기술로 분류되는 3가지 중 하나가 탈기막 기술이다. 탈기막은 특수 제작된 분리막으로 물속에 녹아있는 산소 농도를 10억분의 1 이하로 제거하는 핵심 장치다. SK에코플랜트는 초순수 국산화 국책과제 참여를 계기로 초순수 사업을 향후 반도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분야의 미래 사업으로 연계해 폭넓게 응용한다는 방침이다. 김병권 SK에코플랜트 에코랩센터 대표는 "고난도 수처리 기술 역량은 이제 첨단산업을 이끄는 중요한 기술 중 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면서 "국내 수처리 1위 기업으로서 초순수 핵심기술 보유국의 길을 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물을 하나의 미래 자원으로 보고 기술 고도화를 바탕으로 물 산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2-07 11:15:26 김대환 기자
2월7일 한줄뉴스

<정책사회> ▲충북 음성군 등 4개 농촌 지역에 귀농·귀촌 청년층을 위한 임대주택단지와 커뮤니티시설, 지능형농장 등이 들어선다. ▲정부가 자동차 산업의 미래차 전환을 위한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미래차 혁신인재 3735명을 양성하는데 올해 315억원을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 ▲난방비 대란이 벌어지는 가운데, 난방 취약현장에 대한 난방 효율개선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인스타그램과 네이버블로그 등 주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대가를 숨긴 후기 게시물 형태의 기만광고(뒷광고)가 2만여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악의적인 위반에 대해서는 조사를 거쳐 엄정 제재할 방침이다. ▲조선업 원·하청 간 격차 해소를 위해 하청 노동자들의 임금 인상 등을 추진하는 '조선업 상생협의체'에 대한 정부 지원이 강화된다. ▲서울대와 목포대, 강남대, 경상국립대 4개 대학이 '사회적기업' 핵심 인재 양성 선도대학으로 선정됐다. ▲지하철역 승강장 내 '초미세먼지'(PM 2.5) 농도를 오는 2027년까지 17% 낮춘다는 목표로 공기질 관리가 강화된다. ▲국고채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자산운용사들이 초장기형 채권 상장지수펀드 (ETF)를 내놓고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이는 경기 불확실성으로 인해 채권 선호도가 높아진 가운데 금리 인상 사이클 종료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만기가 긴 채권의 경우 금리 하락 시 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어 투자자들의 수요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 ▲2023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고교 서열화보다 '과목 서열화'가 두드러지면서 수학의 중요도가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고교 학점제가 도입될 경우, 내신 기준이 완화돼 특목·자사고에 유리한 현상도 다시 높아질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온다. ▲교육·돌봄의 국가책임을 증대하고자 교육 당국이 연령별 교육 지원 강화에에 나섰다. 유보통합·늘봄학교 추진을 통해 양육 지원정책에 집중하고, 수요 맞춤형 인재양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본시장> ▲금융당국이 부동산, 음악 저작권, 미술품 등 다양한 자산을 토큰화한 '토큰증권(Security Token)'의 거래를 허용한 가운데 투자자들의 유용한 자산증식 수단으로 자리잡을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지만 시장이 먼저 조성된 해외에서도 아직 크게 주목받지 않고 있어 증권업계에서는 선투자 개념 정도로 여기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국고채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자산운용사들이 초장기형 채권 상장지수펀드 (ETF)를 내놓고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이는 경기 불확실성으로 인해 채권 선호도가 높아진 가운데 금리 인상 사이클 종료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만기가 긴 채권의 경우 금리 하락 시 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어 투자자들의 수요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소비 위축 우려로 박스권에 갇힌 패션 상장사들의 주가가 중국 리오프닝 기대감을 타고 반등할 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자체 역량으로 차별화된 실적을 거둘 수 있는 업체에 대한 '옥석가리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산업>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3'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기기는 '갤럭시 S23 울트라'였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이날 함께 공개된 '갤럭시 북3'시리즈에 대한 호평이 줄을 이었다. ▲지난해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판매량 3위를 기록한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도 판매량 확대에 청신호가 켜졌다.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북미과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 '외산 차의 무덤'으로 불리는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해 전기차로 승부수를 띄웠다. ▲이동통신3사가 갤럭시S23 고객 유치에 나선다. 삼성전자 갤럭시S23가 역대급 성능으로 출시된만큼 고객 유인 효과가 뛰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다양한 혜택을 추가해 고객을 유인하는 모습이다. ▲중소·벤처기업 분야 대표적인 연구기관인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이 정책 기능을 더욱 강화하는 등 환골탈태해 '국내 톱(Top) 3 국책 연구기관'으로 도약한다. 이를 위해 연구 프로세스를 전면 혁신하고 조직·인사 시스템도 확 뜯어고친다. 25번째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전환도 추진한다. <금융> ▲금융권 최고경영자(CEO)들의 연임이 불발 되면서 '장기집권' 시대가 사실상 막을 내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금융당국은 은행지주와 은행의 지배구조 구축 현황, 이사회 운영의 적정성 등에 대한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금융감독원이 올해 금융지주·은행과 정례면담을 추진하고 지배구조에 대한 감독을 강화한다. ▲서울 고덕동 아파트의 매매가 하락으로 전세가 하락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또 새 아파트 입주물량이 늘어나는 것도 전셋값 하방압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유통&라이프> ▲밸런타인데이를 일주일 앞둔 편의점이 갖가지 컬래버레이션 상품과 이벤트를 쏟아내고 있다. 밸런타인데이는 편의점 업계에서 설·추석, 빼빼로데이, 화이트 데이와 함께 연중 최고 매출을 올리는 5대 명절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는 3년 만에 실내외 마스크 착용이 해제된 만큼 늘어난 모임과 데이트로 더욱 기대가 커 인기 캐릭터 브랜드 컬래버가 총출동했다.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2주 연속 주말 오피스 1위에 오르고 25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둔 가운데, '슬램덩크' 관련 굿즈와 농구 용품, 만화책 등도 덩달아 인기를 끌고 있다. ▲홈플러스가 월마트의 캠핑용품에 이어 홈 리빙·DIY 상품에 대한 본격 정식 수입 판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미국 유통기업 월마트와 단독브랜드 상품공급 계약을 맺었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되레 줄어들었다. 병원이나 대중교통 등을 제외한 대부분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이 자율화됐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스크를 벗지 않은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보령이 예산공장 항암주사제 생산시설에 대한 유럽연합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EU-GMP)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종근당이 글로벌 항체-약물 접합체(ADC) 기술을 도입해 항암제 신약 개발에 나선다. 종근당은 자체 생물정보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ADC 타깃 발굴 모델을 정립하고 파이프라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등 ADC 기술 기반의 차세대 항암제 개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2023-02-07 07:25:40 김대환 기자
인사-2월6일

◆대구시경찰청 △홍보계장 엄홍수 △감사계장 김경배 △감찰계장 정우달 △112치안종합상황실 관리팀장 김왕진 △112치안종합상황실 지역경찰계장 신성훈 △경비경호계장 서영진 △강력계장 전해엽 ◆통계청 ◇과장급 △통계등록부과장 황호숙 △기업통계팀장 정희상 △농어업동향과장 김상진 △경인지방통계청 조사지원과장 황의태 △경인지방통계청 사회조사과장 이무영 △경인지방통계청 농어업서비스업조사과장 송요성 △동북지방통계청 지역통계과장 서동훈 ◆인사혁신처 ◇실장급 전보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 이필영 ◆문화체육관광부 ◇실장급 임용 △국민소통실장 박용철 ◆농림축산식품부 ◇국장급 승진 △농림축산검역본부 동식물위생연구부장 김철 ◆한국수력원자력 ◇상임이사 임명 △발전본부장(기술부사장 겸직) 이상민 △수출사업본부장 박인식 ◇보직 이동 △발전사업본부장 장희승 △건설사업본부장 최일경 △품질보증처장 이경수 △원전건설처장 홍승오 ◆국토안전관리원 ◇전보 △건설안전본부장 김동희 △건축시설본부장 권혁기 △국토안전교육원장 오영석 △수도권지사장 안양환 △안전성능연구소장 직무대리 김동주 △영남지사장 직무대리 김성준 ◆대전대학교 ◇교원보직 △LINC3.0사업단장 이영환 △평생교육원장 이재창 △바이오헬스 디지털 혁신공유대학사업단장 안요찬 △혜화리버럴아츠칼리지학장 안광숙 △디자인·아트대학장 서계숙 △사회과학대학장 이봉한 △경영대학장 박계홍 △공과대학장 권철홍 △보건의료과학대학장 김병완 △디지털미래융합대학장 김철한 △한의과대학장 박양춘 △HRC학장 박성옥 △정보통신원장 정일홍 △취창업진로역량개발원장 문재승 △HRD사업단장 박계홍 △신문방송사 주간 김기남 ◆메디톡스그룹 <임원 승진> ◇전무 △유광준(글로벌사업부) ◇상무 △이우선(의학본부) ◇이사 △이재철(필러생산실) <직원 승진> ◇부장 △전수현(공장 생물안전·보안팀) △우지영(비서실) △김민주(영업4팀) △이용민(회계팀) △한병윤(임상개발팀) △문홍기(오송3공장 DP팀) △김호철(오창1공장 QA팀) ◇차장 △우후남(전략구매팀) 외 15명 ◇과장 △이동욱(Quality Tech. Service팀) 외 9명 ◇대리 △이형근(오창1공장 DP팀) 외 40명 ◇수석연구원 △박미선(독성연구팀) ◇책임연구원 △안동현(단백질신약개발팀) 외 1명 ◇선임연구원 △동혜진(미생물제품개발팀) 외 6명 ◇전임연구원 △변재윤(약효연구팀) 외 4명 ◆한국한의학연구원 ◇팀장(급) △연구전략부 비임상연구협력팀장 이미영 ◆유진투자증권 △전략금융실장 이승민 △서울WM센터장 홍윤선 △분당WM센터장 김종기 △인재개발팀장 강정민 △채널영업추진팀장 이호선 △채널운영팀장 서상진 △파생솔루션1팀장 임명환 △IB사업추진팀장 김성훈 △전략금융팀장 안태갑 △영등포지점장 정기환 △위워크프론티어점 지점장 안상현 △대구지점장 이재식 △포항지점장 정애진 △포항북지점장 김광재 △광주북지점장 김현순 △대전지점장 김대중 △챔피언스라운지금융센터 PB3센터장 최우석 △챔피언스라운지금융센터 WM센터장 마남표

2023-02-06 16:07:28 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