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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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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 대우건설 해외시장 확대 광폭 지원

대우건설은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이 신규 해외시장 개척에 대해 광폭 지원 행보를 보이며 힘을 실어주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대우건설은 정원주 부회장과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나이지리아 등 각국 최고위급 지도자와 잇따라 만나며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바쁜 한 해를 보냈다. 기존 거점시장인 나이지리아, 베트남, 이라크 등지에서 시장 경쟁력을 공고히 하면서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케냐, 필리핀과 같이 신규 개척을 준비하고 있는 국가의 정상급 지도자들을 면담하며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 5일 수교 30주년을 맞아 국빈 방문한 응우옌 쑤언 푹 (Nguyen Xuan Phuc) 베트남 주석을 개별 면담한 것이 좋은 사례이다. 대우건설의 대표적인 아시아 거점시장인 베트남의 주석을 개별면담한 자리에서 정원주 부회장은 "대우건설은 하노이 스타레이크시티 사업 외에도 다수의 신도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면서 "향후 가스, 오일은 물론 스마트 시티를 적용한 신도시 개발, 녹색성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베트남과 긴밀하게 협력하고자 한다"고 투자 확대 의지를 전했다. 이에 대해 응우옌 쑤언 푹 주석은 "대우건설은 베트남에 최초로 투자한 한국 기업으로 대우건설의 성공과 투자확대를 기대하며, 외국 기업의 성공을 위해 투자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라고 화답했다. 앞서, 지난 10월 정원주 부회장은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사디크 사파예브(Sodiq Solihovich Safoyev) 국회 상원 제1부의장과 라지즈 쿠드라토프(Laziz Kudratov) 대외무역부 제1차관 등을 면담하고 우즈베키스탄의 에너지 및 수력발전, 고속도로 건설 등의 인프라 개발사업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또한, 무함마두 부하리(Muhammadu Buhari) 나이지리아 대통령을 예방하고 카두나 정유시설 긴급보수공사에 대한 낙찰의향서를 접수했다. 지난달 정 부회장은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Gurbanguly Berdimuhamedow) 투르크메니스탄 상원의장을 접견하고 비료공장사업 2건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우건설이 이번에 체결한 사업은 ▲투르크메나밧(Turkmenabat)인산비료플랜트(연산 30만톤 인산비료 생산 설비 및 부대시설)와 ▲발칸(Balkan) 요소-암모니아 비료공장 (연산 115만톤 요소비료와 연산 66만톤 합성 암모니아 생산설비) 등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올해 초부터 미국과 필리핀, 베트남 등 해외시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했던 정 부회장의 이와 같은 해외 네트워크 강화는 대우건설이 향후 안정적인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글로벌 디벨로퍼로 거듭나는데 중요한 밑거름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2-12-28 11:21:10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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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ESG경영으로 '나눔' 실천

부영그룹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이다. 부영그룹은 국내 소외계층을 위해 EBS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나눔0700'에 10억원을 후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소년·소녀 가장 세대에 결연지원금 후원과 매월 사랑의 열매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기부금도 지원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임대주택 사업을 통해 주거사다리 역할 뿐만 아니라 환경·사회·지배구조(ESG)라는 개념이 자리잡기 전부터 사회와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임대아파트를 공급하고 있는 부영그룹은 무주택자들이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도록 '주거사다리' 역할을 해오고 있다. 부영그룹은 교육 및 학술, 기부금 전달, 재난구호 등 국경을 가리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손을 내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우리 역사를 바로 알리기 위한 활동도 펼치고 있다. 지난 11월 국가보훈처 초청으로 한국을 찾은 15개국 114명의 유엔참전용사와 가족들을 만나 감사의 뜻을 전하며 내년 정전 70주년 기념 행사에도 지원의 뜻을 밝혔다. 지난 2015년에는 용산 전쟁기념관에 설치된 참전비 건립비용을 지원하기도 했다. 참전비는 6·25전쟁 당시 목숨 바쳐 우리를 도와준 참전 22개국 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2.7m 높이의 국가별 상징작품에 승리의 상징 월계관과 참전사항, 참전 부대마크, 참전규모 및 전투 기록, 참전 용사에게 바치는 글 등이 새겨져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모범적인 ESG 경영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면서 "지금까지 사회에 기부한 금액만 1조원이 넘는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2-12-27 15:42:08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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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아파트 35만가구 입주...인천·대구 조사 이래 최다

오는 2023년 전국에서 총 554개 단지, 35만2031가구(임대 포함)가 입주할 예정인 가운데 인천과 대구 지역에선 입주 물량이 조사 이래 역대 최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내년 전국 상반기 입주물량은 17만4369가구이며, 하반기는 17만7662가구로 반기별 편차는 크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권역별로 수도권은 ▲상반기 9만7609가구 ▲하반기 8만2194가구로 상반기 입주가 많은 반면, 지방은 ▲상반기 7만6760가구 ▲하반기 9만5468가구로 하반기 물량이 집중됐다. 시도별 아파트 입주물량은 경기(10만9090가구), 인천(4만4984가구), 대구(3만6059가구), 충남(2만6621가구), 서울(2만5729가구) 순으로 많았다. 경기 다음으로 물량이 많은 인천과 대구의 경우 지난 2000년 조사를 시작한 이래 최다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대구에서 한 해에 정비사업으로 1만 가구 이상이 공급되는 것은 2023년이 처음이다.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내년 매매 및 전세 의향이 있는 수요는 신규 입주물량이 많은 지역을 눈 여겨 보는 것도 좋겠다"면서 "입주 여파로 급매물 출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택 수요자들은 시세 변동을 주시하면서 거래 타이밍을 잡을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2-12-27 11:36:37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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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부동산 결산] ‘3기 신도시’ 어디까지 왔나

지난달 15일 인천 계양이 3기 신도시 사업지 가운데 가장 먼저 '첫 삽'을 떴다. 해당 사업지는 지난 2019년 10월 최초로 지구 지정됐고, 오는 2026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원재 국토교통부 1차관은 "계양 공공주택지구에는 청년 주거난 해소를 위해 청년주택을 포함한 공공주택 9000호 등 총 1만 000호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라면서 "서울 여의도 공원 면적의 4배인 28만평에 달하는 풍부한 녹지 공간과 판교 테크노밸리의 1.6배 규모인 21만평의 일자리 공간이 조성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당초 계양 공공주택지구에 도입할 예정이었던 간선급행버스체계(S-BRT) 대신 광역철도를 해당 지구 중심부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광역철도로는 경기 부천∼서울 홍대를 잇는 서부광역철도 대장홍대선과 서울지하철 5호선이 거론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내년 상반기부터 나머지 3기 신도시 착공" 국토부는 내년 상반기부터 남양주 왕숙 등 다른 3기 신도시도 착공을 시작할 계획이다. 기존에 사전청약을 실시했던 3기 신도시 내 공공주택들도 내년 하반기부터 인천계양지구를 시작으로 본청약 공급에 착수할 예정이다. 지난 10월 26일 국토부에서 발표한 청년주택 역시 청년층의 수요와 니즈를 3기 신도시 등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달 고양창릉 등 시범단지 사전청약을 시작으로 나눔형, 선택형, 일반형 등 수요자의 여건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주택을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앞서, 윤석열정부는 지난 8월 16일 첫 주택공급대책인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을 통해 향후 5년간 270만호의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2기 신도시의 교통난을 해소하고, 3기 신도시의 교통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노선을 오는 2024년 6월 이전에 조기 개통하기로 했다. B노선은 2024년에 착공해 2030년 개통하고, C노선은 2023년에 착공해 2028년에 개통할 예정이다. ◆ 정부, 향후 5년간 270만호 주택 공급 경기도는 지난 20일 3기 신도시인 하남 교산지구와 서울 송파를 잇는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사업'의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송파하남선은 서울 도시철도 3호선 오금역을 기점으로 하남시 감일지구와 교산지구를 지나 5호선 하남시청역까지 연결하는 총연장 12.0㎞, 총사업비 1조5401억원 규모의 사업이다. 송파하남선 외 3기 신도시 주요 광역철도 사업 내용을 보면 고양은평선은 서울 도시철도 6호선 새절역을 기점으로 창릉신도시를 지나 고양시청까지 13.9㎞를 총사업비 1조4100억원을 들여 건설한다. 강동하남남양주선의 경우 서울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건설사업(서울 강동구 둔촌동~강일동, 2027년 개통)의 연장사업으로, 총 사업비 2조 1032억원을 투입해 서울시 강동구에서 하남시 미사지구와 남양주시 왕숙신도시를 거쳐 진접2지구까지 18.1㎞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구리 패싱' 논란을 낳은 GTX-B노선의 구리 갈매역 정차 여부는 이르면 내년 초 결정될 전망이다. 정부가 2027년까지 공급 가능할 것으로 추산한 공공택지 사업은 총 88만호로, 대규모 공공택지(330만㎡ 이상)인 3기 신도시 5곳(남양주왕숙·인천계양·하남교산·부천대장·고양창릉)과 지난해 내놨던 2·4대책 발표 후보지 3곳(광명시흥·의왕군포안산·화성진안) 등이다. ◆ "내년 상반기 중 3기 신도시 5곳 토지보상 완료" 국토부에 따르면 3기 신도시 5곳은 지난해 말까지 지구계획 수립을 모두 완료했다. 토지보상 진행률(지난 8월 기준)은 하남교산 95% 이상, 남양주왕숙·부천대장 70% 이상, 고양창릉 30% 이상이며, 사전청약 등 후속절차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정부는 오는 2023년 상반기 중 ▲남양주왕숙(6.6만) ▲고양창릉(3.6만) ▲인천계양(1.7만) ▲부천대장(1.9만) ▲하남교산(3.3만) 등 3기 신도시 5개소의 토지보상을 완료할 계획이다. 2·4대책 후보지 3곳 중 한 곳인 광명시흥은 공공주택지구에 대한 공청회, 전략환경영향평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이 완료돼 지난달 29일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됐다. 내년에 관련 용역에 착수해 오는 2024년 지구계획을 승인할 예정이다. 2025년 착공을 거쳐 2027년부터 주택 공급을 시작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의왕·군포·안산과 화성·진안 등도 순차적으로 지구 지정을 완료하겠다"면서 "지구 지정이 마무리되는 대로 지장물 조사 등 보상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2-12-27 11:19:32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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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우즈벡에 ‘커뮤니티 센터’ 건립

현대엔지니어링이 우즈베키스탄에서 5년간 진행해 온 지역개발 사회공헌사업의 결실을 맺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6일 우즈베키스탄에서 '현대엔지니어링 커뮤니티 센터 전달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커뮤니티 센터는 지역주민의 문화와 교육, 복지를 위한 공간이다. 480㎡ 규모로 조성된 센터 내부에는 영화상영 및 GX룸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문화시설과 어학실, 세미나실 등의 교육시설 및 미용실, 수선실 등의 복지시설이 들어섰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8년부터 현대자동차그룹의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 활동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 지역개발사업을 진행해 왔다. 해피무브 봉사단과 함께 현지에서 저소득 가구 집수리, 마을 담장 벽화그리기 등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와 지역 아동 교육 봉사, K-문화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커뮤니티 센터를 전달함으로써 지난 5여 년간의 활동이 결실을 맺었다"면서 "커뮤니티 센터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보다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주민들이 협업해서 필요한 프로그램 등을 보완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2-12-27 10:37:36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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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 베트남 빈즈엉성 성장 접견

대우건설은 지난 21일 중원주 중흥그룹 부회장이 실무진과 함께 베트남 호치민 북측에 위치한 빈즈엉성을 방문해 보 반 밍(Vo Van Minh) 성장, 응우옌 반 자잉(Nguyen Van Danh) 부성장 등 빈즈엉성 관계자들을 접견하고 호치민 인근 지역 사업지를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보 반 밍 성장은 "최근 IT, 첨단기술 등 신규업종 위주의 신사업 투자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우건설이 빈즈엉성에 다양한 분야의 투자를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투자유치 의지를 전달했다. 이에 대해 정원주 부회장은 "대우건설은 베트남 북부 하노이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남부지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자 한다. 빈즈엉성의 우수한 인프라와 투자유치 노력 등을 고려하여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빈즈엉성은 호치민 북동쪽에 위치한 지역으로 금호 베트남 타이어 공장, 오리온 비나푸드를 비롯해 다양한 해외기업의 투자로 1인당 GDP 기준 베트남 전체 4위, 국가 경제 기여 6위를 기록하고 있는 대표적인 성장 지역이다. 정 부회장은 베트남의 대표적인 도시개발사업 기업인 베카맥스(Becamex)의 응우엔 반 훔 (Nguyen Van Hung) 회장과도 면담을 갖고 베카맥스사가 추진 중인 산업단지를 함께 시찰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정 부회장과 실무진이 빈즈엉성을 비롯해 호치민 인근 동나이성 년짝지구 등 신도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지역을 방문해 사업 가능성에 대한 현지 조사를 시행했다"면서 "세계경영을 선도하며 베트남 시장을 가장 먼저 개척했던 대우건설의 저력으로 대한민국 대표 건설기업으로써 국위선양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2-12-26 14:26:51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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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단국대와 ‘기술교류 및 인력 양성’ 협약

SK에코플랜트가 단국대학교와 친환경 기술교류 및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을 추진한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단국대와 '친환경 기술교류 및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가 탄소중립(Net zero) 달성 및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친환경 기술의 공동 연구, 친환경 기술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합의했다. SK에코플랜트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단국대학교와 함께 우수 친환경 기술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을 추진하는 한편 산학협력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공동으로 개발, 참여할 예정이다. SK에코플랜트은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기술 분야 ▲AI·DT를 기반으로 한 친환경 솔루션 및 플랫폼 개발 분야 ▲하·폐수 재이용 등의 수처리 분야 등에서 긴밀한 협조와 공동연구개발 활성화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기업과 대학이 힘을 모아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혁신 기술 발굴은 물론 인재 양성 등 미래 환경산업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순환경제 달성 및 글로벌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설 것" 이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2-12-26 13:51:42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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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코오롱글로벌, ‘평촌 센텀퍼스트’ 이달 분양

DL이앤씨와 코오롱글로벌은 이달 안양 덕현지구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평촌 센텀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평촌 센텀퍼스트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8층, 23개동, 전용면적 36~99㎡, 총 288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36~84㎡ 122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타입별 일반분양 물량은 ▲36㎡ 24가구 ▲46㎡ 90가구 ▲59㎡A 523가구 ▲59㎡B 311가구 ▲59㎡C 72가구 ▲72㎡ 152가구 ▲84㎡A 30가구 ▲84㎡B 26가구다. 평촌 센텀퍼스트가 들어서는 안양은 대형 개발호재가 추진되고 있어 미래가치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화성에서 용인, 수원을 거쳐 안양, 과천까지 경기 남부 주요지역을 한번에 연결하는 동탄인덕원선이 오는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안산, 수원에서 안양, 과천을 지나 서울, 양주까지 이어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은 오는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단지는 DL이앤씨와 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하는 브랜드 대단지로서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먼저 단지의 품격을 드러낼 수 있도록 커튼월룩 외관 디자인을 적용하고 지상 1층 공용공간에 고급 석재마감을 사용한다. 동간 거리를 넓게 배치해 우수한 일조권과 조망권을 확보했다. 타입에 따라 파우더룸, 드레스룸, 팬트리 등 활용도 높은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유리 난간 창호, 폴리싱 타일 아트월(전용 46㎡ 이상 적용), 143mm 광폭 강마루 등의 마감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도 적용됐다. 또한 발코니 확장과 더불어 주방 특화(엔지니어드 스톤 상판, 상부장 조명), 친환경 자재 가구 등 세대 내 특화 디자인 항목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대단지 규모에 걸맞은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농구장, 배드민턴장, 테니스장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내 체육관이 조성되며 체육관 상부에는 러닝트랙이 설치된다. 전타석 GDR이 적용된 골프연습장, 스크린 골프룸 4개소, 피트니스센터, 건·습식 사우나 시설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평촌 센텀퍼스트만의 특화 조경 시설도 조성된다. 웰컴 포레스트, 그랜드 포레스트, 키즈 포레스트로 구성되는 '포레스트 파크'는 단지 내 거대한 공원을 이루고 있다. 라운지 스트릿, 갤러리 라운지, 트리 갤러리 등으로 구성되는 '라운지 파크'와 다양한 컨셉의 정원을 단지 곳곳에 배치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호계동은 평촌 생활권을 한걸음에 이용할 수 있는 신축 아파트가 대거 들어서며 안양의 신 주거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평촌 센텀퍼스트는 동탄인덕원선, GTX-C 개통 호재에 규제지역 해제 호재까지 겹쳐 실수요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2-12-26 13:39:38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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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내달 분양

DL이앤씨가 오는 1월 경기도 화성시 신동 동탄2택지개발지구 A56블록에서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동탄2신도시의 마지막 계획지구로 주목받고 있는 신주거문화타운에 위치한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는 지하 2층~지상 12층, 13개동, 총 800세대 규모다. 전용면적은 99㎡ 706세대, 115㎡ 94세대로 구성된다. 동탄2신도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인덕원~동탄선, 트램 등 굵직한 교통망 호재로 수도권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알려졌다. 신주거문화타운은 동탄2신도시 내에서도 공원과 녹지 면적이 넓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단지는 동탄2신도시에서 처음으로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 혁신 설계가 적용된다. 입구에는 다양한 물품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현관 팬트리가 설치되며, 다용도실에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로 배치할 수 있는 원스톱 세탁존이 마련된다. 최상층에는 도심과 자연의 전망을 누릴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가 배치될 예정이다.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패밀리 시네마, 계절에 상관없이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실내 키즈체육관, 테라스형 게스트 하우스와 단지 내에서 여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그린카페, 건식 사우나를 갖춘 피트니스 등 입주민을 위한 고급 커뮤니티 시설이 배치될 계획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단지에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도입된다"면서 "단지 외부에는 미세먼지 상태를 알리는 웨더 스테이션이 설치된다"고 전했다.

2022-12-26 13:36:45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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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아파트 주요 키워드 '벽간소음·안전진단·분양가'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문제로 지목되고 있지만 이를 규제할 법이 상대적으로 허술한 '벽간소음'이 올해 아파트 주요 키워드 1위로 조사됐다. 새정부 출범으로 인한 부동산 완화정책 기대감으로 올해 1분기에는 '안전진단'이 높은 언급률을 기록했고, 올 4분기에는 주택시장 침체로 '분양가'에 대한 언급률이 늘었다. 26일 직방과 호갱노노의 아파트 리뷰 분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예년(2018~2021년) 대비 올해에 상대적으로 언급률이 가장 높은 키워드는 벽간소음으로 나타났다. 벽간소음은 예년도 평균보다 올해에 3.76배 높은 언급률을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는 ▲안전진단(2.82배) ▲분양가(2.82배) ▲물난리(2.78배) ▲발망치(2.59배) 키워드가 뒤를 이었다. 벽간소음과 같이 언급되는 키워드 1위는 '층간소음'으로 조사됐다. 그 외의 대부분 이웃 키워드는 '주차', '관리비', '옆집', '버스' 등 주거환경과 관련된 키워드들로써 아파트의 거주환경을 평가하는 리뷰들에서 벽간소음에 대한 지적이 예년도보다 많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진단 키워드는 20대 대선이 있었던 올해 1분기에 높은 언급률을 기록했다. 이웃 키워드는 '재건축'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직방 관계자는 "실제 리뷰들을 보면 새 정부의 안전진단 완화 및 면제와 관련해 재건축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언급하는 글이 다수였다"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후보 당시 언급한 30년 이상 노후 아파트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면제 정책이나 대선 직후 발표한 재건축 안전진단 완화 정책 등의 영향으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분양가 키워드는 지난해까지 1~2% 내외의 언급률을 기록했으나, 올해 들어 언급률이 꾸준히 상승해 4분기 5.5%의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실제 리뷰들에서는 분양가 적정성에 대해 논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가 키워드를 언급한 리뷰들 중에는 청약예정 아파트 분양가의 적정성에 대해 지적하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벽간소음 키워드가 꾸준히 언급률이 상승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공동주택의 방음 이슈가 윗집과 아랫집만이 아닌 동일 층의 옆집 간 문제로도 확장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안전진단 키워드의 경우 새 정부의 재건축 완화 정책을 인용하며 향후의 재건축 기대감을 표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후 시장 침체로 인한 재건축 기대심리의 하락으로 언급률이 하락했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2-12-26 13:33:59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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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장애인 클래식 연주단’, 연주회

SK에코플랜트 '장애인 클래식 연주단'이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보육원인 선덕원에서 아이들을 위한 연말맞이 클래식 연주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는 올해 문화·예술 분야 장애인 일자리 확대의 일환으로 발달장애인 6명을 채용했다. 현재 단원들은 SK에코플랜트의 구성원으로써 연주 활동을 지원받으며 예술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연주회는 선덕원 아이들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첫 곡은 캐롤송 '윈터 원더랜드'로 시작했다. 이후 '작은별', '사운드오브뮤직', '포터 왈츠' 등 동요부터 영화OST까지 다채로운 선율을 선보였다. 공연 이후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과 임직원들은 방한용품과 인형, 문구세트 등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점심식사와 함께 크리스마스 기념 케이크도 아이들에게 함께 전달했다. SK에코플랜트는 선덕원 내 아이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000만원의 난방비를 기부해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박경일 사장은 "연주회를 통해 아이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클래식 단원들이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2-12-25 15:07:24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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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분양 성공 릴레이...재건축·재개발 강자

SK에코플랜트가 인천 송도, 부산 센텀, 대전 중촌, 경기 오산에 이어 서울 중랑구까지 이어진 재건축, 재개발 분양 단지들이 연달아 흥행에 성공하면서 대한민국 재건축, 재개발의 강자임을 입증했다. 25일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올해 첫 분양인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조성되는 '송도 럭스 오션 SK뷰'는 1114가구 모집에 6353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평균 경쟁률 5.7대 1, 88㎡T 타입에서 최고 경쟁률 88.1대 1을 기록했다. 지난 4월 부산 센텀시티 인근 해운대구에서 반여1-2구역 주택재개발사업으로 추진된 '센텀 아스트룸 SK뷰'는 258가구 모집에 1만 9525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경쟁률 75.7대 1, 최고 경쟁률 84㎡A 타입에서 215.7대 1의 수치를 기록했다. 대전 재건축 현장에서도 성공 분양을 이어갔다. 대전 중촌동 1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중촌동 일원을 재건축해 공급한 '중촌 SK뷰'는 7월 청약을 접수받아 147가구 모집에 3261건의 청약통장이 몰려 평균 경쟁률 22대 1, 최고 경쟁률 84㎡B타입 58.6대 1을 기록했다. 서울 중랑구에 중화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공급되는 '리버센 SK뷰 롯데캐슬'도 시장의 우려와는 달리 순조롭게 조기 완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청약을 접수 받아 1순위에서 전 타입 마감을 기록한 단지는 계약기간 초기 계약률 91.2%를 달성하며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 일부 부적격으로 판명돼 계약이 이루어지지 않은 44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된 무순위 청약에서 평균 경쟁률 7.93대 1, 59㎡A 타입에서 41.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전국 각지의 재건축, 재개발 단지들이 연이어 성공적으로 분양을 완료하게 됐다"면서 "지금까지 걸어온 대로 성실시공, 책임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2022-12-25 11:49:16 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