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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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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 2월28일 한줄뉴스

<정책사회> ▲새 학기부터 교사가 학부모의 악성 민원 등으로 교권침해 피해를 입었을 때 신고할 수 있는 직통 전화번호 '1395'가 개통된다. 학교 민원은 교사가 아닌 학교나 교육지원청이 처리하고, 악성민원은 교권보호위원회로 넘긴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종사자의 월급 격차가 300만 원 이상으로 벌어졌다. 지난 2022년 기준 대기업 월급은 중소기업 월급의 2배를 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원전 수출에 특화한 보증보험 프로그램을 신설해 원전수출 중소 ·중견기업 지원을 강화한다. ▲지난달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이 27개월 만에 최대치 성장을 기록했다. 대형마트 매출은 설 특수가 2월로 분산된 영향으로 크게 감소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은 27일 "저출생·고령화를 극복하고 성장 잠재력을 유지·확충하기 위해 청년·여성·고령자 등 잠재인력의 노동시장 진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서남권이 직(職)·주(住)·락(樂)이 어우러진 미래 첨단도시로 되살아난다. ▲서울시교육청 종로도서관은 소장 중인 조선시대 고서 2종이 서울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자본시장> ▲지난해 고금리와 인플레이션 우려에도 기업공개(IPO)에 나선 기업들이 증가한 것은 물론 공모주 투자 수익률도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작년 12월에는 상장 첫 날 수익률이 공모가 대비 200%에 달했다. ▲올해 첫 조 단위 기업공개(IPO) 대어인 에이피알이 상장 첫 날 급등했다. 다만 '따따블' 등 당초 시장의 기대에는 다소 못미쳤다. ▲최근 한 달간 한국 주식시장의 기대감을 키웠던 '밸류업 프로그램'이 실망스러운 평가를 받으면서 국내 증시가 이틀 연속 약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저주가순자산비율(PBR)주를 통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유입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변동성 확대가 유의되면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서학개미가 최근 반도체 상승에 강한 기대를 갖고 반도체 상승 ETF를 사들이는 것은 물론 계속해서 엔비디아를 순매수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만큼 서학개미의 반도체주 사랑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산업> ▲자동차 산업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최대 격전지인 미국에서 현지 경제매체 CNBC가 '글로벌 톱3' 완성차 업체로 우뚝 선 현대차그룹의 성장세를 집중 조명했다. ▲삼성전자가 빌트인 '데이코'와 맞춤형 '비스포크' 브랜드로 글로벌 주방 가전 시장을 공략한다. 삼성전자는 2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KBIS2024에서 데이코 빌트인 라인업과 비스포크 신제품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네이버와 카카오의 웹툰 사업이 새로운 알짜 사업으로 급부상했다. 다만, 두 회사의 웹툰 관련 외형 성장 전략은 상반된 행보를 보이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금융> ▲아세안5(베트남·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필리핀·태국) 국가들이 우리나라 수출시장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대(對)중국 수출과 같은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출구조를 개선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미국과 유럽 등 주요국을 중심으로 물가 둔화 흐름이 이어지고 있지만 목표치(2%)까지는 쉽지 않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아파트 청약 신청자가 감소세를 보이면서 지난해 전국 아파트 청약 당첨 확률이 2020년 대비 2배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DGB금융그룹을 이끌 차기 회장으로 황병우 대구은행장이 최종 선정됨에 현안과 향후 과제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보험사들이 역대급 실적을 거둔 가운데 삼성화재가 손해보험업계 1위 자리를 지켰다. ▲상반기 기준금리 인하 전망이 불투명해지면서 저축은행권의 셈법이 복잡해졌다. <유통&라이프> ▲식품업계가 지난해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가공식품 물가 오름세는 주춤하는 모습이지만, 신선식품은 여전히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어 체감 물가는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벤티지랩이 국내 처음으로 지질나노입자(LNP)를 생산할 수 있는 단일 장비를 개발, LNP 유전자치료제 개발 플랫폼 사업을 시작한다. ▲국내 대표 세포치료제 개발 기업 차바이오텍 오상훈 대표(사진)가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2024년 정기 총회에서 제5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선출일로부 3년이다.

2024-02-28 06:00:16 김대환 기자
인사-2월27일

◆조달청 ◇과장급 전보 △국제협력담당관 최인승 ◆여성가족부 ◇실장급 전보 △기획조정실장 김기남 △청소년가족정책실장 황윤정 ◇국장급 전보 △여성정책국장 최은주 △가족정책관 최성지 ◆한국환경공단 △감사 홍성환 ◆밀양시 ◇6급 승진 △기획감사담당관 서회석 △행정과 하미란 △세무과 김정아, 박민정 △공보전산담당관 백정희 △사회복지과 조혜영 △환경관리과 서진숙, 윤길환 △지역개발과 김진화 △민원지적과 최현석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대변인 문서진 △법률지원단장 정민회 ◆한국해양수산개발원 △AI분석지원실장 전형모 △양식관측연구1팀장 강경희 △양식관측연구2팀장 조국훈 △대중어관측연구팀장 강효녕 △수급관측연구팀장 허수진 △해외시장분석센터장 박혜진 △해외시장분석센터 글로벌진출·전략팀장 양이석 ◆서울여대 △교양대학장 신수연 △인문대학장 조대하 △사회과학대학장 한승준 △과학기술융합대학장 홍정일 △미래산업융합대학장 이병걸 △아트앤디자인스쿨학부장 박현주 △글로벌ICT인문융합학부장 임수현 △정보보호학부장 김성욱 △바롬인성교육부장 송현주 ◆스카이데일리 ◇국장급 △박병헌 디지털뉴스국장·체육전문기자 △황재섭 광고마케팅국장 ◇부국장급 △김준구 정치부장·부국장 △임명신 국제문화부장·부국장 △김흥수 생활경제부장·부국장대우 △이상준 산업경제부장·부국장대우 ◆세브란스병원 △간호부원장 김은주 ◆한국드론시큐리티연구학회 △부회장 최종철 ◆한국광고주협회 ◇ 승진 △전무 곽혁 △상무 성윤호

2024-02-27 16:22:20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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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아파트 당첨 확률 8%...2020년比 2배↑

아파트 청약 신청자가 감소세를 보이면서 지난해 전국 아파트 청약 당첨 확률이 2020년 대비 2배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30대 이하가 당첨될 확률이 가장 낮았다. 무주택기간과 청약통장 기간 등이 상대적으로 짧고, 경쟁이 치열한 지역에 청약이 몰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7일 분양평가회사 리얼하우스가 한국부동산원의 청약자 정보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아파트 청약을 신청한 사람은 총 132만6157명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청약에 당첨된 사람은 11만148명(1순위, 2순위 포함)으로 8.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20년(4.0%) 대비 2배 이상 오른 수치다. 아파트 청약 당첨률이 올라간 것은 청약 신청자가 줄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청약 신청자는 감소하는 추세다. 지난 2020년에는 아파트 청약을 신청한 사람이 516만명이었으나, 2021년에는 142만명이 감소한 374만명이 신청했다. 2022년과 지난해에는 각각 155만명, 132만명이 아파트 청약을 신청했다. 당첨확률은 지역에 따라 편차가 컸다. 지난해 서울에 있는 아파트에는 36만3054명이 청약을 신청했고, 2.5%(8989명)만 당첨됐다. ▲충북 4.3% ▲대전 4.4% ▲충남 8.8% 등으로 서울과 충청권 지역 아파트에선 한 자릿수 당첨 확률을 기록했다. 반면, 마감된 단지가 없었던 대구와 제주는 각각 100%, 85.7%의 당첨 확률을 보였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30대 이하가 당첨될 확률이 가장 낮았다. 지난해 20~30대 청약 신청자는 71만7085명으로, 그중 8.0%가 당첨됐다. 20∼30대의 경우 무주택기간과 청약통장 기간 등이 상대적으로 짧고, 경쟁이 치열한 지역에 청약이 몰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반면 50대는 청약자 16만3997명 중 9.2%가 당첨되면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40대는 8.51%, 60대 이상의 신청자 중에는 8.4%가 당첨됐다. 인기지역인 서울이나 30대 이하 사회 초년생이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기 어려운 가운데 정부가 청년, 젊은 계층의 청약 기회를 넓히려고 제도를 손보고 있어 향후 30대 이하 청약자들의 선택폭은 넓어질 전망이다. 현재 정부는 19세~39세의 미혼 청년을 위한 '특별공급'과 최고 연 4.5% 금리를 제공하는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을 시행 중이다. 내달에는 '부부 개별청약 신청'과 '신생아 특별공급'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선아 리얼하우스 분양평가팀장은 "신생아 특례대출과 청년주택드림 대출에 모두 적용되는 85㎡·6억원 이하 아파트의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2-27 14:19:12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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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 이야기] 포스코이앤씨, 창립 30년...'협력사와 상생'

포스코이앤씨가 건설경기 부진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과 상생협력을 위한 지원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지난 2010년부터 중소기업 거래대금 전액을 현금으로 지급,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 협력사 거래대금 720억원 조기 지급 포스코이앤씨는 이달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의 거래대금을 최대 9일 앞당겨 지급했다.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위해 거래대금 720억원을 미리 지급한 것. 이번 지급 대상은 포스코이앤씨와 거래하고 있는 928개 중소기업으로 거래대금은 전액 현금이었다. 포스코이앤씨는 매년 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대금을 조기 집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1년부터 낮은 금리로 운영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는 '동반성장펀드'와 자사와 협력사들과의 계약관계를 담보로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상생대출' 프로그램을 운영해 협력사를 지원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확대,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금리에 따른 금융비용 상승 등 건설경기 부진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에게 원자재 대금 등 현금 유동성 제고에 도움을 줬다. 포스코이앤씨는 최근 사회적으로 관심이 늘어나는 외벽 품질 하자로 인한 누수, 철근노출 등의 이슈를 사전에 예방하고 보다 완성도 높은 아파트를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드론을 활용한 AI 균열관리 솔루션인 '포스 비전(POS-VISION)'으로 아파트 외벽 품질을 빈틈없이 관리한다. 포스코이앤씨가 개발한 POS-VISION은 고화질의 영상장비를 장착한 드론으로 아파트 외벽을 촬영해 균열 인식·저화질 이미지의 고화질로의 변화·오탐지 요소 제거 등 균열 폭, 길이, 위치에 관한 상세정보를 확인하고 관리하는 AI기술 활용 플랫폼이다. 균열 폭 0.3㎜의 작은 균열도 탐지할 수 있어 공동주택 하자판정기준에서 하자로 판정하는 폭 0.3㎜ 이상의 균열을 철저하게 탐지하고 적기에 보수가 가능하다. 포스코이앤씨는 POS-VISION의 정확도를 한층 높이는 등 기술을 고도화하는 한편 전 공사 현장에 확대 적용해 구조물 공사 품질을 엄격히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 창립 30주년…'30개 성공스토리' 포스코이앤씨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넥스트(Next) 30년 지속성장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자 엠블럼을 전격 공개하고, '30개 성공스토리' 발굴에도 나선다. '30주년 엠블럼'은 자연 속에 굳건히 뿌리를 내린 나무의 나이테를 모티브로, 사명인 '에코 앤 챌린지(Eco & Challenge)' 글자를 활용해 구성했다. 색상은 친환경적(Eco)이면서 30살을 맞이한 포스코이앤씨의 활기차고 도전적(Challenge)인 이미지를 나타내고자 오로라 그린을 채택했다. 엠블럼 소개 영상은 ▲회사가 지향하는 Eco의 가치 ▲비전 달성을 위해 회사가 추진하는 신성장 사업 ▲지난 30년 성장과 도전의 이미지를 30주년이라는 숫자에 착안해 3단으로 분할, 구성함으로써 색다름을 선사한다. 포스코이앤씨는 자사의 30개 성공스토리를 연초에 발굴함으로써 30년 도전의 역사와 비전을 다양한 방식으로 이해관계자들과 연중 소통해 나갈 방침이다. 선정된 30개 성공스토리는 이미지 특화작업을 진행한다. 엠블럼의 'Eco & Challenge' 글자로 구현된 '0'의 이미지를 각 성공 스토리의 특징을 살린 이미지(Flexible Identity)로 재구성해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 지역사회 공헌…나눔과 봉사 포스코이앤씨는 지난달 23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5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미래세대들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고 인천 지역사회 배려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친환경 저탄소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2010년 인천 송도로 사옥을 이전한 포스코이앤씨는 지난해까지 14년간 45억9500만원의 성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지역사회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 지원을 위한 임직원 나눔 경매와 인천 지역 포스코 그룹사들과 연합해 한 주간 사회공헌을 진행하는 '마음 나눔의 날'도 추진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재능봉사단은 인천지역과 전국 현장 인근의 아동·청소년들에게 전문성을 살린 취업지원 멘토링, 생활체육 체험활동, 배려계층 반찬배달 등의 재능기부를 통해 미래세대들의 전인적 성장에 힘을 쏟을 예정이며 수혜 대상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멸종 위기의 꿀벌을 살리는 '도시 양봉'과 탄소 흡수를 위한 염생식물 식재 등 '블루카본' 활동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포스코이앤씨는 지난해 5월 '세계 벌의 날'을 맞이해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어린이 꿀벌 축제 '해피 벌스 데이(Happy 벌's Day)'를 개최한 바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인천 송도 달빛공원과 국립과천과학관에 도시양봉장, 아파트 야생벌집, 꿀벌정원 등을 조성해 천연 벌꿀과 친환경 비누를 생산하고 꿀벌 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해 왔다.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꿀벌 체험 및 생물다양성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도시양봉 사업활동을 전개해 ESG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것.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가치 있는 활동을 지속 발굴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어린이 꿀벌 축제와 도시양봉사업을 통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고, 더 많은 기업이 생물 다양성 보전 활동에 동참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2024-02-26 14:18:52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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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2월 넷째 주 전국 6471가구

2월 넷째 주에는 전국 8개 단지 총 6471가구(일반분양 5452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2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휴먼빌일산클래스원',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힐스테이트두정역', 전북 전주시 서신동 '서신더샵비발디'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 성남시 야탑동 '분당금호어울림그린파크', 경기 용인시 삼가동 '두산위브더제니스센트럴용인',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자이풍경채그라노블' 등 8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일신건영은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풍동2지구 3블록) 일원에서 '휴먼빌일산클래스원'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4개동, 전용면적 84㎡ 총 529가구 규모다. 단지는 경의중앙선·서해선 풍산역과 백마역이 인접하며 지역 내 GTX-A 노선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풍동 인근으로 10개 이상 다수의 초중고 교육시설이 위치하며 은행초가 단지와 바로 접하는 특징이 있다. 일산신도시 생활권이며 편의시설과 기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두산건설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일원에서 '두산위브더제니스센트럴용인'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7개동, 전용면적 59·74㎡ 총 568가구를 분양한다. 단지는 용인 에버라인 삼가역 역세권이며 수인분당선과 신분당선 이동이 편리해 서울 및 인근 지역 출퇴근이 수월하다. 인근에는 GTX 신설도 예정돼 있어 광역 교통망은 더 개선될 예정이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2-25 13:48:19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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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서울역 "매물 사라지고, 호가 올라"

정부가 지난 1월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를 위해 교통분야 3대 혁신 전략을 발표함에 따라 부동산시장에도 영향이 예상된다. 특히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연장이 추진되면서 주요 역을 중심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메트로신문이 GTX역을 찾아가 봤다. <편집자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는 서울과 거리가 먼 경기도 파주 운정, 동탄, 평택 등 외곽 지역에서 호재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찾아간 서울 중구 만리동 '서울역센트럴자이' 아파트. 단지 인근 A공인중개업소 대표는 "정부의 GTX-A 노선 연장 발표 이후 집주인이 매매 호가를 소폭 올려 매물을 내놨지만, 거래는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지하철 1·4호선과 경의중앙선, 공항철도가 지나는 서울역 15번 출구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위치한 서울역센트럴자이는 지난 2017년 8월 입주를 시작했다. 만리2구역을 재개발해 지은 아파트다. 14개동, 전용면적 59~89㎡, 총 1341세대의 대단지다. 단지 인근 B공인중개업소 대표는 "내달 GTX-A의 일부 노선이 개통되고, 9월에 GTX 서울역 공사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기대감이 높아졌다"면서 "북부역세권 복합개발 건축 허가와 도심재개발, 철도 지하화 등 호재로 집주인들의 매매 희망가격은 더욱 높아졌고, 급매물은 실종해 거래절벽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25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를 열어 GTX 전체 노선을 포함한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을 발표하고, '2기 GTX 시대'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추진 중인 GTX-A노선을 기존 파주 운정~화성 동탄 노선을 연장해 평택 지제(20.9㎞)까지 늘리는 방안을 추진한다. 정부는 GTX 사업 최초로 A노선(수서~동탄) 일부 구간을 내달 말 개통하고, 운정~서울역 구간을 연내 개통하는 등 2028년까지 순차 개통을 완료할 계획이다. 단지 인근 C공인중개업소 대표는 "서울 지역의 집값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는 기사가 연일 나오지만, 집주인들은 급할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라면서 "급매물을 문의하는 수요자들의 방문과 전화가 늘었지만, 공급이 전혀 없는 상태다"라고 설명했다. 한국부동산원의 '주간아파트동향'에 따르면 2월 셋째 주(19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3% 하락했다. 전주(-0.03%)와 같은 하락률을 보이며 12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단지별 혼조세를 보이며 전주에 보합으로 전환한 중구의 경우 0.02% 하락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역센트럴자이'는 이달 전용면적 59㎡가 13억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10월 거래가격(12억8000만원) 보다 2000만원 오르면서 신고가를 기록했다. 전용면적 59㎡는 지난달 16억900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이전 최고가(2022년 1월·17억원)에 근접한 가격이다. 서울역센트럴자이와 함께 인근 아파트 3대장으로 불리는 '서울역한라비발디센트럴'에선 2021년 5월 이후 매매거래 사례가 없었다. 'LIG서울역리가'의 경우 이달 전용면적 84㎡가 13억490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이전 최고가(2023년 10월·14억5000만원) 대비 6.97%(1억100만원) 떨어진 가격으로, 급매물이 소진된 것으로 추정된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2-25 11:58:02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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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디에이치 브랜드 필름 공개

현대건설이 하이엔드 주거 문화의 새로운 시대를 견인하는 디에이치의 브랜드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고 실체적인 브랜드 가치 전달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현대건설이 지난 21일 디에이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브랜드 영상 'HIGH-END RESIDENCE NEW ERA'는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디에이치의 브랜드 콘셉트인 '단 하나의 완벽함'을 주제로 제작됐다. 이번 영상은 디에이치 단지에서 누릴 수 있는 하이엔드 라이프의 실체를 전달하기 위해 실제 입주 단지에서 촬영한 것이 특징으로, 일상을 즐기는 편안한 모습을 통해 디에이치만의 고품격 주거 공간을 엿볼 수 있다. 녹음에 둘러싸여 여유롭게 산책하는 장면에서 보이는 '디에이치 아너힐즈'의 예술적인 조경을 중심으로, 복층형 골프연습장과 실내수영장 등을 통해 '호텔 같은 집'이라는 단지의 콘셉트를 확인할 수 있다. 독립적인 휴식을 즐기는 장면을 통해 '디에이치 자이 개포'의 최고급 프라이빗 시네마를, 쾌적하게 스포츠를 즐기는 장면에서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의 국내 유일 커뮤니티 시설 내 볼링장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디에이치 라클라스' 내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외부 커뮤니티와 '디에이치 포레센트'의 스카이가든을 통해 디에이치가 제시하는 '단 하나의 완벽한' 삶을 마주할 수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심미성이 가미된 설계 및 특화 디자인은 물론 세심한 프라이빗 서비스까지, 하이엔드 주거 문화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유일한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단 하나의 완벽함'이라는 콘셉트 실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2-23 13:36:07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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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외국인 근로자 안전작업 소통역량 강화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0일 잠실진주재건축현장 안전교육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 통역사와 함께 실시하는 협력회사 현장지원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교육은 전문 통역사가 배석한 가운데 철근과 형틀, 거푸집 등 각 공종별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안전관리자와 함께 현장의 고위험작업을 파악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의 근무 현황을 모니터링한 뒤 이를 바탕으로 개선점이 필요한 공종별 안전교육이 병행됐다. 교육내용으로는 현장의 여건이 반영된 생동감 있는 시청각 콘텐츠에 전사 안전지침을 적용했다. ▲작업방법 ▲작업순서 ▲위험예지 ▲비상상황 등에 대한 건설용어의 전문번역을 통한 교육으로 많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전작업 소통역량을 강화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전 현장을 대상으로 전문 통역사를 동행한 안전교육을 주기적으로 진행 중이다"라면서 "국가별 더빙·번역 교재를 배포하는 등 외국인 근로자들의 의사소통 미숙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2-21 16:54:42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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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그린벨트 20년 만에 개편...“비수도권 활성화”

정부가 비수도권 지역의 기업투자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늦어도 오는 5월까지 그린벨트 관련 정부 지침 개정을 진행키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2025년부터는 지역전략산업에 대한 비수도권 내 그린벨트 해제가 본격화돼 사업 착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열세 번째, 다시 대한민국! 울산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 관련 사전 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혔다. 진현환 국토부 제1차관은 이번 사전 브리핑과 일문일답을 통해 "지역전략산업이 선정되기 위해 먼저 정부지침인 국토부 훈령, 광역도시계획수립지침, 또 그린벨트 조정을 위한 도시·군관리계획 수립지침을 빠른 시일 내에 개정하겠다"면서 "지자체에서 수요조사를 하고 전문 연구기관, 국토연구원의 사전 검토와 중앙도시위원회의 자문 및 국무회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지역전략산업의 그린벨트 목록이 확정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전략산업이 확정되면 개별 사업들의 사업계획과 전략환경평가, 예비타당성 이런 절차를 거쳐 중앙도시위원회의 그린벨트 해제를 받게 되는데, 신청부터 해제까지 최대한 많이 걸리더라도 1년 이내에 처리를 하려고 한다"면서 "오는 2025년에는 지역전략산업에 대한 비수도권 내 그린벨트 해제가 본격화돼 사업 착수가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진현환 차관은 "국무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된 지역전략산업은 지역에 할당된 해제 가능 총량과 관계없이 그린벨트를 해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지역전략산업은 기존에는 해제가 불가능한 환경평가 1급·2등급지에도 그린벨트 대체지를 신규 지정하는 것을 전제로 해제를 허용하겠다"고 전했다. 진 차관은 수도권 그린벨트 해제 계획에 대해선 선을 그었다. 그는 "이번에는 수도권을 제외한 비수도권에 대한 지역전략산업에 대해서 해제 총량을 인정한다든지, 그린벨트 1·2등급 업체를 포함하더라도 개발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라면서 "수도권은 알다시피 여전히 과밀 문제가 있기 때문에 당분간 수도권에 대해서는 별도로 여러 가지 규제 완화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진 차관은 그린벨트 해제 규모와 범위에 대해 "각 비수도권에 있는 지자체에서 일단 수요를 받아 거기에 여러 가지 전문적인 검토와 또 중도위 자문을 거쳐 국무회의에서 최종 확정되기 때문에 그 규모에 대해서는 예단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개발제한구역 규제 제도 개선은 법적인, 법률 개정 절차가 필요한 게 아니고 국토부 내의 훈령을 개정하면 가능한 사항이다. 늦어도 5월, 즉 3개월 내에 개정을 해서 시행이 가능하다"면서 "이번 비수도권 지역의 개발제한구역 제도 개혁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계속 준비를 해왔던 상황들이고, 발표 시점 등을 고민하다가 이번에 같이 발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2-21 16:22:54 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