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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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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박현주재단,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9일 보건복지부의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 유공자 부문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건강한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지원한 노력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중국 현지 문화와 역사 체험을 통해 견문을 넓히는 '글로벌 문화체험단', 독서습관 형성과 독서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듬뿍 도서지원', 창작활동으로 창의성과 사고력을 키우는 '비전프로젝트', 올바른 금융습관 형성을 위한 '금융진로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복지사들의 교육 역량강화를 위해 독서교육과 창의교육 주제의 워크숍을 기획해 특강과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보호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공감하며 사업을 기획하고 지원해왔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와 소통하며 꼭 필요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역아동센터 법제화 이전인 2003년부터 미인가시설 공부방 도서지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교육, 문화, 정서안정 등 각 분야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매년 3,000여명의 아동?청소년을 지원해오고 있다.

2019-01-09 14:16:36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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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코람코자산신탁과 리츠투자 활성화 MOU

[!{IMG::20190109000112.jpg::C::540::}!협약식에서 김상태 미래에셋대우 IB 총괄대표(오른쪽 세번째)와 정용선 코람코자산신탁 사장(왼쪽 세번째)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8일 포시즌스 호텔에서 코람코자산신탁과 '리츠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제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상태 미래에셋대우 IB 총괄대표와 정용선 코람코자산신탁 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전략적 MOU 체결로 미래에셋대우는 코람코자산신탁에 리츠의 설립, 공모와 상장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필요한 금융자문을 제공하고, 리츠의 자본조달, 상장 주선 등 제반 사항에 대해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미래에셋대우 김상태 IB총괄은 "최근 국토부와 금융위원회가 '리츠 공모상장 활성화 방안'을 발표해 투자자들의 리츠 투자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며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양사는 투자자들에게 양질의 리츠 투자상품을 제공함으로써 상호간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리츠 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대우는 업계 최초로 리츠의 설립, 자본조달, 공모 상장을 모두 아우르는 리츠금융본부를 신설한 바 있으며, 리츠 상장 전 제공하는 금융서비스뿐만 아니라 상장 후 자산추가 매수를 위한 금융자문과 유상증자 참여, 기관투자자 대상 유동성 제공을 위한 블록딜 주선 등 리츠 상장 전후 Total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9-01-09 14:04:25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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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베트남 자회사(KBSV) 사이공지점 개설

KB증권은 8일 베트남 자회사 KBSV(KB Securities Vietnam)의 사이공지점을 개설, 본격적인 영업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행사에는 베트남 국가증권위원회 부위원장, 베트남 증권예탁원 회장, 호치민 증권거래소 이사장, 하노이 증권거래소 이사장 등 베트남 금융당국 고위관계자와 KB증권 김성현 사장, 호안(Hoan) KBSV 사장 등이 참석했다. KB증권 김성현 사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글로벌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베트남 경제가 안정적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KB증권이 베트남 국민들의 금융자산 증대를 돕고, 베트남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양질의 자본을 조달하는 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KBSV는 사이공지점 개설로 호치민지점에 이어 호치민지역에 2개의 지점을 보유하게 되며 하노이 소재 2개 지점을 포함, 베트남에 총 4개 점포를 구축하게 된다. 금번 지점망 확대를 통해 KBSV는 리테일을 기축으로, 본사 협업을 통한 IB 부문의 역량 강화 및 S&T 수익 강화 등의 성장전략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KB증권은 KBSV에 약 700억원 규모의 자본금 증자를 추진중으로, KBSV를 현지 증권업계 자본금 기준 10위권 이내로 진입시킬 계획이다. 이를 계기로 성장성이 높은 아시아 지역에서 신남방 정책을 지속적으로 실행할 예정이다.

2019-01-09 11:36:07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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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곳 중 4곳은 그룹 꼬리자르면 리스크 커진다

SK해운의 무보증사채는 지난해 신용등급이 'BBB+(안정적)'로 강등됐다. 회사 최대주주 변경으로 SK그룹 계열의 유사시 지원가능성이 줄어든데다 최대주주의 투자금 회수전략에 따른 사업 및 재무위험 변동성을 반영한 결과다. 강교진 선임연구원은 "2018년 12월 27일 유상증자 및 전환사채 발행으로 회사 최대주주가 SK에서 한앤코탱커홀딩스로 변경됐다"며 "이에 따라 회사 신용등급에 반영되어 있는 SK계열의 유사시 지원가능성 적용을 배제했다"고 설명했다. 한신평은 SK계열의 지원 가능성을 반영해 SK해운의 신용등급을 1노치 높게 평가해왔다. 하나금융투자는 지난해 'A-'등급으료 평가 받았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이다. S&P는 "'안정적' 등급 전망은 하나금융그룹이 최소 2년 동안 현재의 그룹 신용도를 유지하고 하나금융투자에 대한 확고한 지원 의지를 지속할 전망이라는 견해를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자체신용도(stand-alone credit profile, SACP)가 신용등급 평정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는 평가했다. 국내기업들의 10곳 중 4개는 신용등급에 거품이 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날 KT(KT ENS)나 LIG(LIG건설) 등 처럼 모기업이나 계열사가 '꼬리 자르기'에 나설 경우 시장 전반에 신용리스크를 불러오거나 투자자들의 손실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9일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2018년 말 현재 자체신용도 공개대상 312사(무보증사채, Issuer rating, IFSR) 중 최종등급이 자체신용도보다 높은 경우가 120건(38%)이었다. 낮은 경우는 1건(0.3%), 동일한 경우가 191건(61%)이었다. 공개대상 업체 중 최종등급이 자체신용도와 차이가 나는 업체의 비중은 금융업체 공개대상 중 65%(71건/110건), 비금융업체 공개대상 중 25%(50건/202건)로 금융업의 해당 비중이 높았다. 이는 외부(계열 및 정부)의 유사시 지원가능성이 비금융업체에 비해 더 높게 인정되는 금융업의 특수성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비금융업체 중에서는 SK그룹, 현대차그룹 및 LG그룹 계열사가 각각 10건, 9건 및 5건 순으로 등급이 상향됐다. 2018년 중 외부의 유사시 지원가능성 변동으로 인해 최종등급이 변동된 건은 3건이다. DGB그룹에 편입된 하이투자증권은 등급이 올랐으며, SK그룹에서 제외된 SK증권 및 SK해운은 등급이 하향됐다. 이외에도 계열의 지원능력 약화가능성을 반영해 현대캐피탈, 현대카드 및 롯데카드가 부정적 등급 전망을 받았다. 최종등급과 자체신용등급이 같은 곳들은 그룹 지원 가능성이 약하거나 모기업과 등급이 같은 경우가 많다. SKE&S가 대표적이다. SK E&S는 지난해 11월 자회사인 파주에너지서비스 지분 49%를 태국 에너지기업 EGCO에 매각하기로 결정, 올 1분기 내로 거래를 마칠 계획이다. 지분 매각 가격은 9000억원 수준이다. SK E&S는 신규 설립 예정인 여주천연가스발전소와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투자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JP모건을 매각자문사로 선정해 지난해부터 파주에너지서비스의 소수지분 매각을 추진해 왔다. 이에 S&P는 SK E&S의 신용등급(BBB) 전망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S&P는 "SK E&S는 세금을 비롯한 제반 비용 차감 후 약 7000억원의 순 현금수입을 얻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S&P는 "자체신용도가 SK그룹의 그룹신용도와 같아 회사의 그룹 내 지위가 신용등급 상향 요소로 작용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계열사 간 꼬리 자르기 이슈가 자주 발생하면서 투자자들 시선도 자체 신용등급으로 옮겨가고 있다"며 "자체 신용도는 유사 시 계열 지원 가능성이 반영되지 않은 자체 펀더멘털에 기반한 신용도로 계열의 비경상적인 지원이 신용등급에 얼마나 반영됐나 알 수 있는 지표"라고 말했다. 한편 2018년 신용도가 좋아진(등급상향, 안정적→긍정적, 부정적→안정적, 관찰대상 상향검토)업종은 화학, 반도체, 건설, 철강, 증권, 캐피탈 등이었다. 업종의 호황이나 재무구조 개선 등의 덕분이었다. SK그룹 계열사의 신용도 개선이 두드러 졌다. 반면, 신용도가 떨어진(등급하향, 안정적→부정적, 관찰대상 하향검토) 곳은 업황부진을 겪고 있는 자동차, 자동차부품, 디스플레이, 대부 업종이었다. 자체 펀더멘탈 약화, 지배구조 재편의 부정적 영향, 주력 계열사의 지원능력 약화의 영향이었다.

2019-01-09 08:22:21 김문호 기자
미래에셋대우, 연 9% 지수형 ELS 포함 총 8종 판매

미래에셋대우는 8일 연 9%를 포함한 다양한 구조의 지수형 ELS 6종과 글로벌 ELS 2종 등 총 8종을 약 1050억원 규모로 판매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26326회 삼성전자-HSCEI-EuroStoxx50 스텝다운 ELS(고위험)'는 만기 3년 상품으로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 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9%의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9%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조기상환 되지 않고 만기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75% 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 손실은 최대 100%까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제26325회 HSCEI-S&P500-EuroStoxx50 스텝다운 ELS(고위험)'는 낙인 배리어가 45%로 낮은 것이 특징이다. 만기 3년 상품으로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7%의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7%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조기상환 되지 않고 만기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75% 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 손실은 최대 100%까지 발생할 수 있다.

2019-01-08 15:06:58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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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자금조달 루트 '신종자본증권'으로 눈 돌릴까

신종자본증권 (Hybrid securities)이 기업의 자금 조달 통로로 떠오를 전망이다. 재무구조 개선이 시급한 일부 공기업과 신용등급 A 이하 기업들에게 '신종자본증권'은 너무나도 매력적인 상품이다. '자금조달 및 부채비율 하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묘안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회사채 발행 유인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 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SK텔레콤(사모·6000억원), 대한항공(3700억원), SK해운(520억원) 등이 신종자본증권 (Hybrid securities)으로 자금을 조달했다. 대부분 사모 형태다. 2019년에도 적잖은 기업들이 신종자본증권으로 자금을 조달할 것으로 보인다. 불확실한 경제 환경 아래에서 기업들의 신용등급에 대한 방어 노력, 기업 인수 및 합병 이후 재무안정성 관리, 2019년 신 리스기준서(K-IFRS 제 1116호) 도입에 따른 부채비율 관리 등의 이유에서 비금융기업의 신종자본증권 (Hybrid securities)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재계는 신종자본증권 발행이 재무구조 개선 카드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신종자본증권은 국제회계기준(K-IFRS)상 자기자본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때문에 회사채 발행과 달리 부채비율을 낮출 수 있다. 이자비용은 감소(순이익은 증가)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유상증자와 달리 기존 주주의 지분 희석 없이 자본 확충도 가능하다. 재계 관계자는 "채권단과 재무구조개선 약정을 맺었거나 유동성 안정화가 필요한 기업 입장에선 신종자본증권 발행이 효과적일 것"이라며 "선제적으로 자본을 확충해 시장우려를 불식시키는 효과도 거둘 수 있다"고 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의결권이 없어 대주주의 지배력은 유지하면서 자본을 늘릴 수 있다"면서 "절차도 간단하다. 우선주나 유상증자 시 제3자배정 형태로 발행하려면 정관에 특별히 정하고 있거나 주주총회 특별결의 등을 거쳐야 하는 경우가 있는 반면, 신종자본증권은 회사 내부에서 의사결정을 통해 발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신용등급이 낮은 기업에게 신종자본증권은 그야말로 '그림의 떡'이다. 통상 만기가 짧고 선순위인 회사채에 비해 만기가 길고 후순위인 신종자본증권은 투자자에게 보다 높은 이자를 제시해야 한다. 중견 기업 재무담당 A부사장은 "A등급 이하 기업에게도 '유동성 확보 및 재무구조 개선' 측면에서 신종자본증권 발행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투자 수요가 많지 않아 생각을 접었다. 투자자들에게는 발행사가 향후 30년 혹은 60년간 망하지 않고 영속할 수 있다는 믿음이 필요한데, 저신용기업들은 이를 보장해줄 수 없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크레딧 리스크가 높은 업종의 기업들도 영구채 발행이 쉽지 않다. 특히 영구채는 후순위인 탓에 발행사의 장기 신용등급보다 한 단계 아래의 신용등급이 부여된다. A-등급 기업이 영구채를 발행하면 영구채 등급은 BBB+가 된다는 얘기다.

2019-01-08 11:24:53 김문호 기자
삼성증권, '펀드 판매사 평가' 금융권 전체 1위로 선정

삼성증권은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이 실시한 2018 펀드 판매사 평가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증권사 17개, 은행 10개, 보험사 1개 등 총 28개의 펀드 판매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투자자가 좋은 펀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펀드 판매사가 잘 지원하는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펀드 상담(엉업점 모니터링), 판매 펀드 수익률, 계열사 펀드 판매집중도, 사후 관리 서비스 등 4개 부문에 걸쳐 평가한 결과다. 삼성증권은 특히 펀드 상담과 판매펀드 부문에서 상대적으로 좋은 성과를 보여 가장 우수한 펀드 판매사로 선정됐다. 삼성증권은 금융권 전체에서 지난해 4위에 이어, 올해 1위를 차지했다. 삼성증권은 매분기 자체적으로 추천펀드를 상세히 분석해 고객 상담시에 정확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응대했던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삼성증권은 글로벌 자산관리 투자문화 확산을 위해, 글로벌 대표 금융사들과 제휴를 맺고 국내에서 차별화된 글로벌 포트폴리오 투자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고객들의 성향에 맞는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도록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선진 운용사들까지 상품라인업을 구축하는데 전력을 기울였다. 상품을 가입한 이후에도 일관성 있는 고객 사후관리를 위해 본사주도의 사후 관리 및 위험관리 서비스 체계인 '파이낸셜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목표수익률과 상품별 위험관리에 신중을 기하고 있는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은 금융위원회의 허가를 받아 2006년 설립된 비영리공익재단으로, 투자자 권익향상과 금융산업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19-01-08 11:19:57 김문호 기자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THE 100' 대폭 개편 통해 46호 발간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8일 금융과 교양 정보를 아우르는 100세시대 종합정보 매거진 'THE100' 46호(1월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100세시대연구소는 2019년 새해를 맞아 ''THE100'을 대폭 개편했는데, 46호부터 젊고 활기찬 액티브시니어를 위한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인다. 국내외 은퇴 롤모델을 소개하는 '인생2막', 은퇴 후 살기 좋은 나라 및 도시를 소개하는 '은퇴라이프', 액티브시니어에게 유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평생배움터', 시니어 일자리에 대해 알아보는 '직업탐구생활', 은퇴 전후 가족관계솔루션 '마음 톡톡'이 바로 그것이다. 연구소는 금번 개편을 위해 지난해 고객, 기자단 등 900여명을 대상으로 서베이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호에는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일하며 아름다움 그 이상의 아름다움을 보여준 오드리 헵번의 인생2막이 소개되었다. 그 외 은퇴이민의 블루오션 말레이시아에서의 은퇴라이프, 근?현대 대한민국 역사를 품고 있는 옛 서울역 문화역서울284, 새해 복을 가져다 주는 세계신년음식 등 100세시대 라이프 정보가 담겨있다. 이번 호의 금융 정보는 '20년 만에 입장이 바뀐 중국', '대한민국 50대의 자화상'과 '다이어트나 자산관리나 마찬가지'이다.

2019-01-08 11:16:28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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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캐피탈, 디지털 1등 캐피탈을 위한 조직개편 단행

하나캐피탈은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아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디지털 1등 캐피탈'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변화와 혁신을 기조로 한 디지털 캐피탈사로 변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단행됐다. 이를 위해 하나캐피탈은 '미래금융그룹'조직을 신설, 완성형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환경구축을 진행키로 했다. 하나캐피탈의 핵심역량인 '오토금융그룹' 조직은 재정비를 통해 비대면 및 온라인채널을 활용한 자동차금융 서비스를 더욱 강화키로 했다. 또한,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공략을 위한 TF를 구성해 하나금융그룹의 강점인 글로벌 브랜드파워를 바탕으로 아시아권에서 캐피탈 업계를 선도하겠다는 글로벌 청사진을 제시했다. 윤규선 하나캐피탈 대표는 지난 2일 하나금융그룹 강남사옥에서 실시한 시무식에서 "대내외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금융환경 속에서 캐피탈 업권의 판을 바꾸는 선구자가 되어야 한다"며 "변화와 혁신에 기반한 디지털 금융으로 손님의 기대를 뛰어 넘는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서 윤 대표는 '2019년도 탑티어(Top-Tier) 캐피탈 달성'을 위한 하나캐피탈의 5대 중점 과제를 선정 했다.휴매니티(Humanity)에 기초한 ▲함께 성장하는 금융 ▲디지털 역량 강화 ▲운영 리스크 최소화 ▲생활금융플랫폼 활성화 ▲글로벌 성장동력 확보 등 5대 중점 과제를 선정,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하나캐피탈은 지난해 하나금융그룹의 100% 자회사로 편입된 이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으며, 금융지주계열 캐피탈 업계의 시장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성장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역대 최대 순이익 달성 ▲디지털 경영을 위한 조직체계 개편 ▲금융지주계열 브랜드평판 1위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통한 부실채권·연체율 감소 ▲손님우선주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한 손님불만·불편 수 감소 ▲하나금융그룹 관계사 간 업무협업 활성화(콜라보 확대) ▲현지법인에서의 영업이익 흑자전환(글로별 영업력 확대)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2019-01-07 15:52:18 김문호 기자
한화투자증권 STEPS, 투자정보 앱으로 업그레이드 이벤트

한화투자증권 STEPS는 7일 투자자들의 더 나은 금융 생활을 위해 간편투자앱에서 투자정보앱으로 업그레이드 했다고 밝혔다. STEPS는 개인 투자자들이 접하기 어려운 글로벌 투자정보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며 특히11개의 상품 정보, 13개 국가의 종목 정보를 한번에 찾아볼 수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기존 투자자뿐만 아니라 신규 투자자들도 불편함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직접 검색'부터 시장의 이슈를 반영한 '트랜드 검색'까지 다양한 검색 기능을 통해 STEPS는 투자자에게 새로운 투자 아이디어와 연관 종목 및 상품을 발견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한편, STEPS는 앱 업그레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2월 15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나만의 관심 종목 만들기' 이벤트는 STEPS앱 설치 후 SNS 계정과 연동하고, 관심 있는 상품을 'watchlist'에 담으면 즉석 추첨을 통해 발뮤다 토스터기 등을 선물한다. 'STEPS 스탬프 완성하기' 이벤트는 기간 내 5회 이상STEPS앱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에어팟 등의 경품을 추첨하여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STEPS를 사용해 생애 최초 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경우 국내 모바일 주식거래 수수료를 5년 동안 면제해주고, 투자 지원금 신청 시 1만원을 모두 증정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다이슨 청소기 등 다양한 선물을 추가 증정한다.

2019-01-07 14:29:41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