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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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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베트남 ‘띵자’ 지역에 나눔 손길

인구 21만 명 중 80%가 빈곤층인 베트남 띵자(Thinh Gia)지역에 코스콤(구 한국증권전산) 해외봉사단이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코스콤 직원 12명으로 구성된 해외봉사단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베트남 띵자를 방문, 보육원 시설 개?보수 및 학교 화장실 건축 등 해외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남동쪽으로 190km 떨어진 타잉화성에 위치한 띵자는 오물처리 시설이 없어 식수로 사용되는 지하수가 오염되는 등 전염병에 취약, 위생시설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코스콤 해외봉사단은 ▲현지 초?중학교 각 1곳에 대한 화장실 신축 ▲띵자 희망보육원 식비 및 의약품비 지원을 통한 아동의 건강증진 도모 ▲보육원 지붕 및 천장 수리 ▲PC 등 IT인프라 지원 등의 활동을 펼쳤다. 또한 코스콤 임직원들이 사전에 기증한 헌옷과 학용품 등을 희망보육원에 전달하는 한편, 보육원생들에게 기초 PC교육도 진행했다. 봉사에 참여한 배오열 대외협력부서장은 "코스콤은 민간 차원의 저개발국 소외계층에 대한 후원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면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스콤은 지난 2010년부터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등지에서 해외봉사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회사 3대 주요 사회공헌사업에 대해 ▲IT's 희망 ▲IT's 이웃사랑 ▲IT's 글로벌로 브랜드를 제정, 추진해 오고 있다.

2016-10-27 11:35:33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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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2016 대학생 광고 공모전(TFAA) 시상식 개최!

한국투자증권은 26일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2016 대학생 광고공모전(TFAA, True Friend Advertising Award)'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공모전은 한국투자증권 기업이미지를 주제로 TV광고, 인쇄광고, 프로모션 아이디어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전국 66개 대학 108개 팀이 참가했다. 그 중 전문가 심사를 통해 참신하고 개성 넘치는 20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국투자증권 유상호 사장을 비롯, 수상작으로 선정된 20개 팀이 참석하여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증권사가 대학생에게 조금 더 친근해졌길 바라며, 수상자 중에서 전 세계를 이끌만한 광고인이 탄생해 우리나라의 상품과 산업을 널리 알려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모션 부문 '나를 위한 투자, 한국투자증권' 작품을 통해 그랑프리(대상)를 받은 정석일(동국대 3), 오연경(동국대 4), 한가람(동국대 4) 학생은 "증권사 공모전이 처음이라 경제용어를 해석하고 업계를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한 게 수상 비결인 것 같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상금은 총 2000만원 상당으로 1등 1개팀 500만원, 2등 3개팀 각 200만원, 3등 3개팀 각 100만원 등 총 20개 팀에 수여됐다. 1등 수상팀에게는 '광고대행사 인턴쉽' 특전도 제공된다.

2016-10-27 10:01:56 김문호 기자
직장인, 987하면 노후가 여유롭다!

직장인의 경우 '9·8·7 연금전략'을 실천하면 여유로운 노후생활이 가능하다. '9·8·7 연금전략'이란 국민연금에 매월 월급의 9%를, 퇴직연금에 8%를 적립하고 추가로 개인연금에 연간 7백만원씩 적립하는 전략을 말한다.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100세시대 행복 리포트(31호)'를 통해 '9·8·7 연금전략'을 포함해 '노후에 하지 말아야 할 것'과 '영포티를 위한 노후전략' 등 다양한 읽을거리를 담았다. '9·8·7 연금전략'을 30년 동안 실천하면 노후생활비는 어렵지 않게 모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들의 월평균 소득인 369만원을 기준으로 이 전략을 30년간 실천한다면 은퇴 이후 노후생활비가 가장 많이 필요한 60대의 경우 개인연금만으로도 280만원(10년간 수령, 수익률 3% 가정) 가량의 연금을 받을 수 있다. 이후 70, 80, 90대 등의 생활비는 국민연금과 퇴직연금만으로도 충당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행복리포트에는 이 외에도 노후준비에 유용한 다양한 읽을거리가 담겼다. '노후를 위해 하지 말아야 할 것' 20대 소비만 하지 마라, 취업만을 위해 공부하지 마라. 30대 자동차와 결혼식에 과도하게 지출하지 마라, 혼자 벌지 마라. 40대 자녀 사교육에 과도하게 지출하지 마라, 집을 투자자산으로 생각하지 마라. 50대 퇴직금을 일시금으로 수령하지 마라, 은퇴 후 일을 두려워 마라, 타인용 보험에 많이 들지 마라. '청춘이고 싶은 중년, 영포티(Young Forty)' 영포티는 젊게 살고 싶어하는 40대를 일컫는다. X세대였던 이들 영포티는 몸과 마음이 모두 젊을 뿐 아니라, 새로운 방식으로 나이들고자 하는 세대다. 예전에는 중년으로 취급받으며 새로운 시작을 선택하기 어려운 나이였지만, 100세시대인 요즘에는 무엇이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나이다. '함께 살아야 가족이다' 최근 1인 가구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4인가구와 같은 기존의 가족형태는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 가족은 사회유지 및 정서안정, 교육과 경제활동 등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다.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가 다시 확산돼야 현재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문제들을 보다 쉽게 해소 할 수 있다. 100세시대연구소 이윤학 소장은 "9·8·7연금 전략의 핵심도 마찬가지지만, 노후준비의 가장 기본적인 전략은 최대한 일찍 시작해서 최대한 늦게까지 일을 하며 준비를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6-10-27 10:01:35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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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해외선물 명품 이벤트' 실시

하나금융투자는 CME(시카고상업거래소), SGX(싱가포르증권거래소), HKEX(홍콩증권거래소)를 거래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해외선물 명품 이벤트'를 10월 24일부터 12월 9일까지 7주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거래하는 각 거래소 별로 다르게 진행된다. CME 거래고객에게는 '신규 및 휴면고객 감사 이벤트', '신규 및 휴면고객 경품 추천 이벤트', '거래고객 감사 이벤트' 총 3개 이벤트가 있다. '신규 및 휴면고객 감사 이벤트'는 새로 거래를 시작하는 신규고객이나 거래를 재개하는 3개월 이상 휴면고객 200명에게 선착순으로 5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며, '신규 및 휴면고객 경품 추천 이벤트'는 신규 및 휴면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0만원 상당의 TV, 여행상품권, 명품백 중에 선택한 1개를 1명에게 지급하고, 9명에게는 50만원 상당의 명품지갑을 지급한다. '거래고객 감사 이벤트'는 기존 거래고객 중 거래량 상위 2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 5만원을 지급한다. SGX와 HKEX 거래고객에게는 '신규 및 휴면고객 감사 이벤트'만 진행되며, 새로 거래를 시작하는 신규고객이나 거래를 재개하는 3개월 이상 휴면고객 100명에게 5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 지급한다.

2016-10-27 09:17:26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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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리더십과 새 지배구조] ③최태원 회장의 SK그룹

SK는 지난 2003년 4월 소버린자산운용과 경영권 다툼을 벌인 뒤 2007년 7월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했다. 오너의 경영권을 안정시키고 투명한 지배구조를 확립하려는 조치였다. 이사회에서 사외이사의 비율을 70%까지 올리고 감사위원회의 역할도 강화했다. 그 후로 10년째 접어든 시점에서 최태원 SK 회장이 지배구조 개편에 군불을 때기 시작했다. 지난 12일부터 2박3일간 경기도 이천시 SKMS연구소에서 열린 'SK 최고경영자 세미나'에서 "중간지주회사 도입으로 SK의 전체 지배 구조를 바꾸고, 관계사의 자산을 합쳐 함께 사업을 추진하는 '리소스 풀링'(자산 공유)을 시행하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증권가에서는 SK텔레콤의 인적분할 가능성을 예상하는 분석이 다시 고개를 든다. ◆최태원 회장 미완의 지배구조 손댈까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해 특별사면 후 공격경영에 나서고 있다. 최 회장의 공백은 컸다. SK그룹은 2008년 총 매출 105조원을 달성하며 첫 100조원 시대를 열었다. 하지만 2011년 155조원, 2012년 158조원, 2013년 157조원, 2014년 165조원으로 정체됐다. 급기야 지난해에는 130조원으로 역성장했다. 최 회장이 2013년 1월 구속수감된 이후 대규모 투자나 신규 사업 인수합병(M&A)이 사실상 이뤄지지 못한 탓에 그룹 전체 성장성이 크게 둔화됐기 때문이다. "사업 담당 임직원뿐 아니라 최고경영자(CEO)도 직접 현장으로 나가라. 성과가 나오기 전까진 돌아오지 않겠다는 각오로 일하라." 최 회장은 이달 열린 최고경영자 세미나에서도 "변화하지 않는 기업은 서든데스(돌연사)할 수 있다"며 고삐를 바짝 당겼다. 하지만 그에게 늘 아쉬운게 하나 있다. 밑그림을 그리는 작업에서 빠져서는 안 될 지배구조 개편이다. SK그룹의 기존 지배구조는 SK C&C가 SK㈜를 지배하고 SK㈜는 SK이노베이션 등을 거느리는 '옥상옥' 구조였다. 지난 2014년 SK C&C가 SK㈜를 흡수합병하면서 지배구조에 변화를 줬다. SK그룹의 IT사업 부문을 따로 떼놓고 보면 'SK㈜ → SK텔레콤 → SK하이닉스, SK플래닛, SK브로드밴드'의 지분구조로 돼 있다. SK텔레콤이 사실상 중간지주사에 위치하고 SK하이닉스 등이 손자회사가 되는 셈이다. 문제는 현재 지주사법으론 손자회사(SK하이닉스)는 한계를 갖고 있다는 점이다. 현행 공정거래법은 손자회사가 자회사(증손회사)를 거느릴 경우 지분을 100% 보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SK하이닉스가 특정 기업을 인수·합병(M&A)하려면 부분적인 지분 투자는 불가능하며 지분을 모조리 사들여야 하는 것. SK가 SK텔레콤 중간 지주회사 카드를 만지작 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이날 최고경영자 회의에서는 SK브로드밴드ㆍSK플래닛ㆍSK텔링크를 거느린 SK텔레콤, 도시가스 회사를 아래 두고 있는 SK E&S 등을 중간 지주회사로 두는 방안이 거론됐다. 고도화ㆍ전문화한 사업 분야는 중간지주 역할을 하는 회사를 만들어 자회사에 흩어진 법무ㆍ재무ㆍ홍보 기능을 모아 업무 효율화를 꾀하겠다는 것이다. ◆SK텔레콤 중간지주 쉽지 않아 증권가에서도 SK텔레콤의 인적분할 가능성을 예상하는 분석이 제기된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간지주회사 도입의 연장 선상에서 SK텔레콤이 인적분할할 가능성이 크다"며 "SK텔레콤을 투자부문(가칭 SKT홀딩스)과 사업부문(가칭 SKT사업)으로 인적분할하면 SK 자회사로 SKT홀딩스가 자리잡고, SKT홀딩스는 SKT사업, SKT플래닛, SK하이닉스 등을 자회사로 거느리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SK텔레콤은 정부 규제를 직접적으로 받는 기간통신 사업자라는 점에서 M&A 등에 걸림돌이 많지만, 중간지주회사로 SKT홀딩스를 신설하면 국내외 유망 기업의 M&A와 지분 투자를 더 자유롭게 할 수 있다"며 "이런 개편이 이뤄지면 SK텔레콤은 인적분할 이후 재평가 가능성이 있어 수혜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반도체를 핵심사업으로 만들기 위해 SK하이닉스를 SK의 자회사로 만드는 지배구조 개편이 이뤄질 수 있다"며 "SK가 자체사업인 정보기술(IT)서비스 부문과 SKT홀딩스가 소유한 SK하이닉스 지분을 교환해 SK하이닉스를 자회사로 만드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SK입장에서 SK텔레콤를 분할하는 방안은 쉽지않다. 하나금융투자 김홍식 연구원은 "국회에서 경제민주화법안의 일환으로 자사주를 활용한 재벌총수의 지배력 강화를 금지하는 법 제정을 추진하면서 SK텔레콤 기업 분할 이슈가 다시 부각되고 있다"면서"하지만 현실적으로 SK그룹이 SK텔레콤 인적 분할을 통해 지배구조를 개편할 가능성은 작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와 국회가 SK텔레콤의 기업 분할에 반대 의견을 피력할 시 부담이 상당할 수밖에 없다"면서 "요금 인가, 주파수 재분배 방식에 울고 웃으며 국감에서의 지적으로 배당도 마음 편히 못하는 곳이 바로 통신사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2016-10-26 14:04:35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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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농촌 일손 도우며 협동의 가치 되새겨

NH투자증권은 지난 5월부터 인연을 맺어온 파주시 문산읍 당동2리 마을을 다시 방문하여 마늘 식재 등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발벗고 나선 NH투자증권 임직원 40여명은 600평 규모의 밭에 마늘을 심고 흙을 덮는 식재 작업을 도왔다. 마늘은 씨가 있는 부분이 바닥을 바라보게 심으면 싹이 나지 않기 때문에 손수 방향을 맞추어 심어야 하며 많은 일손이 필요한 작업이다. 농민들과 함께 마늘 심기, 흙 덮기, 나르기 등으로 작업을 나누어 손발을 맞췄다. 작업을 마친 뒤에는 마을 주민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NH투자증권은 올해 범농협에서 추진하고 있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며 도시와 농촌의 협동 가치를 나누고 있다. 이는 정부 기관과 일반 기업이 함께하는 전(全)국민 참여 운동으로, 기관장과 기업 CEO 등을 농촌 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마을의 숙원사업을 지원하는 도농협동의 새로운 모델을 창조하는 운동이다. NH투자증권은 이를 통해 농가 일손을 도우며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배우는 일손 돕기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마을 농산물을 도시에서 저렴하게 판매하여 농가에는 판매 경로를 제공하고 도시인에게는 믿을 수 있는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마을 장터'를 마련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맺고 있다. 김원규 대표는 "지난 봄에 마을 어르신들께 인사 드리고 다시 방문하니 더욱 반가웠다"며 "일손 돕기와 직거래 장터 외에 우리 농민들과 함께 가치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농협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6-10-26 13:11:44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