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문호
기사사진
NH투자증권, 코스피 인버스 2X 상장지수펀드(ETF) 3개 종목 거래 이벤트 실시!

NH투자증권은 오는 10월 21일까지 KB?미래에셋?삼성 3개 자산운용사의 코스피200 선물 인버스 2X 상장지수펀드(ETF)를 거래하면 조건 충족 시 백화점 상품권 등 사은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코스피200 선물 인버스 2X ETF'는 코스피200 선물지수의 일간수익률의 2배를 반대로 추종하는 ETF다. 코스피200 선물지수가 -1% 하락하면 이 ETF는 +2% 상승하여 위험 관리, 방향성 매매 등 다양한 투자 전략을 이용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인버스 2X ETF의 첫 상장을 기념하여 3개 운용사와 함께 거래 이벤트를 실시한다. KB자산운용이 운용하는 'KBSTAR 인버스 2X ETF'를 하루 2만주 이상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선착순 15명에게 백화점 상품권 5만원을 지급하고, 100만원 이상 거래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백화점 상품권 1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200 선물 인버스 2X ETF'와 삼성자산운용의 'KODEX200 선물 인버스 2X ETF'를 하루 2만주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 매일 선착순 10명에게 백화점 상품권 5만원을 지급한다. 특히 TIGER200 선물 인버스 2X ETF는 장 시작 후 30분내에 1주 이상 거래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NH투자증권 고객이 HTS와 MTS, 홈페이지를 통해 거래하면 자동으로 참여된다. 안인성 NH투자증권 Digital고객본부장은 "금번 이벤트를 국내 지수가 박스권인 상황에서 지수하락에 대한 방어가 필요한 고객께 좋은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 " 이라고 밝혔다.

2016-09-22 10:38:26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미래에셋자산, 업계 최저 보수 'TIGER200선물인버스2X ETF' 상장기념 이벤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200선물인버스2X ETF' 상장을 기념해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TIGER200선물인버스2X ETF는 KOSPI200선물지수 일간 수익률의 마이너스 2배를 추종한다. 그 동안 KOSPI200 일간수익률의 2배수나 KOSPI200선물의 마이너스 1배수를 추종하는 ETF가 상장돼 있었지만 하락장에서 2배 수익을 내는 ETF가 국내에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TIGER200선물인버스2X ETF는 총보수가 0.09%로 이번에 상장되는 업계 동일 ETF 중 가장 저렴하다. ETF는 특정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인 만큼 펀드 간 성과차이가 크지 않아, 저렴한 보수가 장기 수익률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벤트는 거래고객 중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 기프티콘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22일부터 10월 21일까지 대신증권,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증권, 유진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KB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을 통해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각 증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부문 서유석 사장은 "TIGER ETF가 TIGER200선물인버스2X ETF의 상장으로 국내 최대 79개 상품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 구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6-09-22 10:37:20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롯데 신동빈 회장, 지주사 '한국롯데홀딩스(가칭)' 만든다

# 2015년 경영권 분쟁이 한창이던 롯데그룹. 우리말을 거의 하지 못하는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장남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방송사에 잇달아 일본말 인터뷰를 내보내자 롯데그룹은 '국적 논란'에 휩싸였다. 가족 간에도 대부분 서로 일본식 이름을 부르고, 신 총괄회장이 차남 등을 해임하라고 명령했다는 소위 지시서까지 온통 일본어로 작성된 사실이 방송을 타면서 국민 정서를 자극했다. 이 같은 기류를 의식한 듯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우리말로 대국민 사과 메시지를 전하며 "매출의 95%가 우리나라에서 나온다. 롯데는 한국 기업"이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 검찰 수사가 롯데그룹 수뇌부를 겨냥하던 6월. 롯데의 지배구조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른다. 롯데가 한국에서 벌어들인 돈이 일본으로 간다는 '국부 유출' 논란이 이번 수사의 배경 중 하나라는 설이 시장에 퍼졌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오는 2018년까지 '한국롯데홀딩스(가칭)'란 지주회사를 만든다. 지주사 전환을 통해 롯데를 완전한 한국기업으로 만든다는 계산이다. 가족 간 경영권 분쟁이 검찰 수사로 확대되면서 그룹이 흔들리자 '지주회사 전환'이란 극약 처방으로 위기에서 벗어나려는 포석으로 해석된다. 궁극적으로는 한·일 롯데그룹을 완전히 분리해 일본 주주들의 간섭에서 벗어나 신동빈 체제를 확고히 할 전망이다. 지주회사 추진 과정에서 호텔롯데 상장과 복잡하게 얽혀 있는 그룹 내 순환출자 고리를 연내 80% 이상 해소하는 작업도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롯데홀딩스, 국내 주주 80% 이상이 지배한다 21일 롯데그룹 고위 관계자는 "신 회장이 2년내 지주사 전환 의지를 갖고 있다"면서 "지주사가 되면 '국부 유출' 논란도 잠재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주회사의 지분 구도는 국내 주주 65%, 연기금 등 기관 15%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반면 일본 주주의 지분은 18%로 제한할 방침이다. L투자회사, 일본 롯데홀딩스, 광윤사, 종업원지주회, 임원지주회의 그늘에서 완전히 벗어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호텔롯데가 지주회사가 될 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신동빈 회장도 지난 5월 호텔롯데 기업설명회(IR)에서 "지주회사에 대해 다방면으로 검토하고 있으나 호텔롯데를 (지주회사로) 전환할 계획은 없다" 고 밝힌 바 있다. 호텔롯데 상장에 앞서 지주회사 전환문제를 들춰 논란거리로 만들 필요가 없다는 판단으로 보인다. 특히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의 경영권 분쟁이 끝나지 않은 점을 의식한 것으로 해석된다. 시장에서는 호텔롯데를 지주사로 전환하는 동시에 사업재편에 나설 것으로 예상한다. 호텔롯데는 이를 위해 기업공개(IPO)를 다시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호텔롯데의 상장과 호텔롯데를 정점으로 하는 지주회사 체제로의 전환은 복잡하게 얽힌 이슈를 해결하고, 승계문제까지 마무리 짓기 위한 필연적인 선택"이라며 "궁극적으로 호텔롯데 단독, 또는 롯데쇼핑과 롯데제과를 연계한 지주회사 체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증권가는 호텔롯데의 기업가치를 최소 10조~13조원, 많게는 20조원까지 평가한다. 현재 한국 롯데의 지주회사격인 호텔롯데 지분의 99.3%를 일본 롯데홀딩스와 L투자회사 등 일본 롯데가 갖고 있다. 그룹 관계자는 "기존 주주들이 이득을 취하는 구주매출은 제안할 방침이다"면서 "경영권을 유지하는 틀 안에서 대규모 공모를 통해 일반 투자자들의 참여를 이끌어내 대주주 지분율을 낮추는 신주 발행 후 공모 방식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경우 현재 일본 롯데 계열사들이 98% 이상 보유 중인 호텔롯데 지분은 뚝 떨어져 '롯데=일본기업'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도 상당 부분 희석될 것으로 보인다. 당초 호텔롯데는 IPO 과정에서 신주 25% 발행과 기본 대주주 보유지분 10% 매각 등을 포함, 전체 발행 주식의 35%를 공모할 계획이었다. 신 회장은 지난 6월 상장 철회 직후에도 "연말 까지는 상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꼭 상장하겠다"고 거듭 밝히는 등 상장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기업 투명성을 높이고 일본 롯데홀딩스와 L투자회사들이 가진 호텔롯데의 지분을 줄여 일본롯데가 한국롯데를 지배하는 구조를 개편하겠다는 것. 계획대로 호텔롯데의 IPO가 이뤄질 경우 신 회장의 호텔롯데는 단번에 5조원 안팎의 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 롯데그룹의 실질적인 최고경영자(CEO)로서 지배구조 강화, 사업 구도 개편, 인수합병(M&A)에 필요한 유동성 자금도 숨통이 트이는 셈이다. 하지만 호텔롯데 상장만으로는 '일본롯데→호텔롯데→한국롯데'라는 지배구조만 바꿀 뿐 일본롯데의 한국롯데 지배력을 낮추는 데는 한계가 있다. 일본 롯데홀딩스와 L투자회사들이 다른 국내 롯데 계열사들의 지분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 역시 해결해야 할 과제다. 만약 호텔롯데가 지주사가 되지 않으면 한국롯데홀딩스(가칭) 같은 제3의 회사를 만들어 지주사로 바꾸는 안도 거론된다. ◆신동빈의 승부수, 한·일 롯데 '원 톱(one top)' 굳히기 2년 내 지주회사 전환에는 적잖은 진통이 예상된다. 현행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 전환을 위해서는 ▲순환출자 해소 ▲금융사 보유 금지 등을 포함한 복잡한 요건을 갖춰야 한다. 하루아침에 끝낼 수 있는 작업이 아니라는 얘기다. 롯데그룹의 전체 순환출자 고리 수는 올 4월 기준 67개다. 신 회장이 개인 재산을 털어 롯데제과 주식 1만9000주를 사들임으로써 순환출자 고리 34%(140개)를 한꺼번에 끊었다. 이어 호텔롯데가 롯데쇼핑 등 3개 계열사 보유주식을 매입해 209개(50.2%) 고리를 추가로 없앴다. 그러나 대기업집단 중 순환출자 고리가 가장 많다. 다만 순환출자 해소에 필요한 비용이 2조2444억원에서 1조7509억원으로 4935억원 감소했다는 게 다행이다. 지주사 체제 전환에서 가장 큰 걸림돌로 꼽히는 것은 금융 계열사의 처리 문제다. 신동빈 회장도 "지주회사 전환에는 금융계열사 처리 같은 어려움이 있고 대략 7조원의 재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할 경우 현행 공정거래법상 금융계열사를 소유할 수 없기 때문이다. 롯데가 지주회사 체제로 개편될 경우 롯데카드, 롯데손해보험, 롯데캐피탈 등 금융계열사 지분을 정리해야 한다. 중간금융지주가 허용되면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도 "기업들이 지배구조를 투명하게 하면서 좀 더 원활하게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할 수 있도록 중간금융지주사를 허용하는 공정거래법 개정안을 곧 국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지주사의 중심인 호텔롯데 상장도 검찰 수사가 시작되면서 무기한 연기된 상태다. 비자금 조성, 탈세 등으로 관련 회계 장부가 조작된 사실이 입증될 경우 향후 3년 내 증권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할 수 없다.

2016-09-21 16:14:04 김문호 기자
자체신용도 도입, 취약업종 등급하향 쓰나미 우려

# 지난 7월 국민은행은 2013년 이후 3년 만에 5억달러(약 5700억원)어치 외화채권을 발행했다. 3년 만기로 발행금리는 미 국채 금리에 0.875%포인트를 더한 연 1.724%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외화채권의 발행 가산금리는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동일한 만기의 국내 시중은행 외화채권 가산금리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S&P는 최근 국민은행의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상향했다. # 지난 8월 SK E&S(신용등급 AA+)가 3년과 5년, 7년으로 나눠 총 25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하기 위해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총 6100억원의 기관 수요가 몰렸다. 높은 신용등급과 SK그룹의 후광효과가 흥행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신용등급은 기업의 자금조달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신용등급이 떨어지면 기업들은 투자자들에게 웃돈을 주고 돈을 빌려야만 한다. 웅진, 동양, STX, 대우조선해양 등 믿었던 대기업들이 줄줄이 무너진 모습을 본 투자자들이 기업의 신용등급 변화를 예의 주시하며, 선뜻 투자에 나서지 않기 때문이다. 갈 길 바쁜 금융사와 기업들이 '자체신용도(독자신용등급·stand-alone rating)' 제도 도입으로 신용 강등 쓰나미를 만날까 전전긍긍하고 있다. ◆취약업종 등급하향 쓰나미 우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신용평가사들은 모기업의 지원 가능성을 고려해 신용등급을 1~2 단계(notch) 상향한다. 자체신용도가 시행되면 당장 은행이 걱정이다. 외국계 신평사들은 농협, 신한, KEB하나, 국민, 우리 등 대부분의 국내 은행에 대한 독자신용등급을 1~3등급 가량 낮게 보고 있다. 건설, 운송, 철강, 조선 등과 같은 취약업종의 경우 개별기업의 자체신용등급이 시장 예상을 하회할 가능성도 있다. 이들 취약업종의 경우 이미 크레딧 시장에서 리스크가 노출됐다. 여기에 자체신용등급이 도입되면서 낙인효과가 확대되고, 재무융통성은 더 떨어질 수 밖에 없어서다. 국내 기업 중 34%는 1단계 이상 등급이 하락할 것이란 분석(한국신용평가가 시뮬레이션)도 있다. 또 29%는 1단계, 4%는 2단계, 1%는 3단계 등급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3%는 오히려 등급이 1~2단계 오를 전망이다. 임형준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신용평가사의 자체신용도 기재가 이뤄지면 등급이 도출되는 정보와 논리가 더욱 명확하게 드러난다"며 "투자자들이 의사결정을 하는 데 투명성과 다양성을 확보하고 장기적으로 기업들의 지배구조를 개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등급평가 '신뢰' 전제 돼야 시장 발전 금융권과 재계는 무더기 신용강등을 걱정한다. 이미 시장에서는 글로벌 경제위축과 구조조정의 여파로 기업들의 신용등급이 뚝뚝 떨어지고 있다. 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 신용등급이 상승한 회사는 12개사에 그친 반면 하락한 회사는 총 39개사나 된다. 뒷걸음질 치는 한국 기업들의 경쟁력을 여실히 보여주는 하나의 단면이다. 신용등급은 기업의 재무 상태와 향후 성장성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거울이기 때문. 신용등급이 강등된 기업들은 당장 자금 조달 비용이 크게 늘어난다. 재계 한 재무담당 부서장은 "대기업이라고 해도 신용등급이 A- 이하면 회사채 발행으로 자금을 조달하기가 쉽지 않다. 자체신용도제도가 도입되면 아무리 대기업이라 하더라도 업력이 없는 계열사는 좋은 신용등급을 받기 어렵다. 경기전망이 어두운 가운데 조달 금리까지 높아지면 경영이 더 어려워 질 수 있다"고 불안감을 전했다. 기업 신용리스크는 가계나 국가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도 크다. '신용등급 하락→투자 위축→실적 악화→소비 위축→경기 침체'의 악순환 고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자체신용도 도입에 따른 충격은 일시적일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오히려 △신용등급의 신뢰성 제고 △구조조정 촉진을 통한 기업 건전성 개선 등 긍정적인 효과가 더 클 것으로 본다.

2016-09-21 14:49:29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신한금융, 리자드 ELS! 이번엔 월지급식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연4.50% 수익을 추구하는 월지급식 리자드(Lizard) 조기상환형 스텝다운형 ELS를 포함한 총 5종의 ELS(주가연계증권) 상품을 23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ELS 12849호'는 수익을 매월 지급하는 월지급식 상품으로 리자드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구조의 3년만기 상품이다. 기초자산은 HSI, NIKKEI225, EUROSTOXX50으로 매 6개월 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매월 수익지급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인 경우 연 4.50%(월 0.375%)의 월수익이 지급된다. 월지급식으로 리자드 ELS 상품을 출시한 것은 업계 최초이며, 월지급배리어와 리자드배리어가 65%로 같아 상품구조의 이해가 쉽고, 2차 조기상환평가일에 리자드배리어를 두어 조기상환 기회를 높인점이 특징이다. 가입 후 35%를 초과하여 하락하지 않았다면 매월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구조로 65배리어 ELS와 같이 비교적 안정성을 갖춘 상품이다. 단, 2차 조기상환평가일 이전까지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리자드배리어를 하회한 적이 있고, 1~2차 조기상환 조건을 모두 충족하지 못한다면, 다음 조기상환 평가일에 재평가 된다. OTC 최영식 부장은 "월지급식 리자드 ELS는 출시 후 3일만에 약 60억원이 판매될 만큼 고객의 관심이 높은 상품이다. 저배리어로 안정성을 높인점과 월세 받는 것과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매월 수익을 지급하는 상품 구조가 고객들에게 긍정적 반응을 얻은 것 같다"고 하며, "앞으로도 고객의 투자안정성을 우선으로 하여 ELS 상품이 가지고 있는 "확정된 쿠폰, 조기상환 가능성"을 확대할 수 있는 상품 출시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위 상품들의 최소 가입금액은 1백만원(1000달러)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

2016-09-21 11:13:04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유안타증권, Eurostoxx50지수 기초자산 ELS 등 파생결합상품 4종 공모

유안타증권은 오는 23일까지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ELS 3609호 등 파생결합상품 4종을 총 16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ELS 3609호는 만기 3년, 조기상환주기 4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최초기준가격의 90%(4, 8, 12개월), 85%(16, 20, 24개월), 80%(28, 32, 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5.01%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또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5.03%(연 5.01%)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ELS 3610호는 만기 3년, 조기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HSI지수,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최초기준가격의 85%(6, 12, 18개월), 80%(24, 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3.00%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또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시 최초기준가격의 55%이상인 경우 9.00%(연 3.0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ELS 3611호는 만기 3년, 조기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HS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최초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5.4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또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6.20%(연 5.4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DLB 142호는 만기 6개월의 원금지급형 상품이다. 91일물 CD 금리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관찰기간 동안 CD 금리가 유효범위(0% ~ 4.50%내)안에 포함될 경우, 일 수(유효범위기간)+1일만큼 최대 연 1.75%의 수익률을 지급하고 만기상환된다. 최소가입금액은 10만원(10만원 단위)이다.

2016-09-21 10:30:48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키움증권, 연 4.13% 추구 원금지급형 ELB 등 공모

키움증권은 연 4.13%(세전)의 수익을 추구하는 ELB 등을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키움 제226회 ELB'는 만기 1년6개월의 원금지급형 ELB이다. 조건 만족 시 최대 세전 6.20%(연4.13%)를 지급하되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더라도 원금 및 1%의 수익은 지급하는 저위험 상품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기초자산은 KOSPI200지수이며, KOSPI200지수가 만기까지 한 번도 최초기준가격의 120%이상을 초과한 적이 없고 최종기준가격결정일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보다 높다면 기초자산 상승률의 26%를 적용하여 추가 수익을 지급한다. '키움 제647회 ELS'는 세전 연 5.7%의 수익을 추구하는 만기 3년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기준가격의 85% 이상이면 자동조기상환되고 세전 연 5.7%의 수익이 지급된다. 기초자산은 HSI(홍콩항셍지수)지수와 EUROSTOXX50지수이다. HSI(홍콩항셍지수)는 흔히 ELS의 기초자산으로 활용되는 HSCEI지수와는 달리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중국본토기업, 홍콩기업, 다국적기업을 포함한 50개 우량종목으로 구성된 지수다.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있다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청약 마감은 9월 23일(금요일) 13시이다.

2016-09-21 09:29:25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