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문호
기사사진
매출·영업익·순익 늘어난 기업, 역시 주가상승률 높아

'기업 주가가 실적에 달렸다'는 점을 보여주듯 올 상반기 실적이 개선된 기업의 주가 상승률이 그렇지 못한 기업보다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상반기 실적이 호전된 코스피 상장사의 주가 상승률은 7.60%로 시장 평균(6.04%)보다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반면 상반기 실적이 악화된 상장사의 주가 상승률은 6.17%로 시장평균보다 낮은 상승률을 보이거나 떨어졌다.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721개 상장사 중 전년 동기 실적과 비교 가능한 633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이중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한 34곳의 주가가 평균 26.27% 상승해 시장 수익률을 20.23%포인트나 웃돌았다. 작년보다 영업이익이 늘어난 338곳은 평균 10.01%, 순이익이 늘어난 316곳의 주가는 평균 9.07% 올라 시장 수익률을 3%포인트가량 앞섰다. 그러나 단순히 매출액만 증가한 344곳의 주가는 평균 5.21% 상승하는 데 그쳐 시장 수익률을 0.83%포인트 밑돈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상반기 실적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나빠진 기업의 수익률은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영업이익이 감소한 295곳의 주가는 연초 대비 평균 1.59% 하락했다. 매출액이 감소한 289곳은 3.88%, 순이익이 줄어든 317곳은 0.15% 상승하는 데 그쳐 시장 평균 수익률을 따라잡지 못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함께 적자전환한 23곳의 주가는 연초 대비 평균 13.70% 급락했다.

2016-09-05 07:07:40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KEB하나은행, 대학생 금융 대표 브랜드'YOUNG HANA'런칭

KEB하나은행은 통합은행 출범 1주년을 기념해 대학생을 위한 금융브랜드'YOUNG HANA'(영하나)를 런칭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개발한'YOUNG HANA'는 옛 하나은행의 대학생 금융브랜드'와삭바삭'과 옛 외환은행의'윙고'를 통합해 젊음을 대표하는 키워드와 개성을 담아 새롭게 출발하는 통합은행의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이미지를 표현했다. KEB하나은행은 새로운 금융브랜드'YOUNG HANA'도입을 기념해 만 35세 이하의 대학생, 취업 준비생 및 사회초년 직장인 등을 위한 'YOUNG 하나 통장','YOUNG 하나 적금','YOUNG 하나 체크카드'3종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YOUNG 하나 통장'은 월 건당 10만원(용돈, 아르바이트 급여)이상 입금·하나카드 결제·핸드폰요금 자동이체·하나멤버스 앱 로그인(월 3회 이상)등 필수요건 충족 시 전자금융수수료와 타행ATM기 현금인출 수수료를 면제 해준다. 'YOUNG 하나 적금'은 1년제이나 최장 10년까지 연 복리로 재 예치 가능하며, 기본금리는 연 1.2%(2016년9월1일 현재)이고, 첫 거래 우대 연 0.8%를 포함하여 은행거래에 따라 최대 연 1.4%의 우대금리가 제공되어, 최고 연 2.6%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YOUNG 하나 체크카드'는 OK캐쉬백 제휴카드 형태로 스타벅스 20%, GS25 10% 하나머니 적립 등 대학생 생활 편의서비스 혜택을 강화하는 동시에 해외 ATM 인출 수수료 1%, OK캐쉬백 가맹점에서 OK캐쉬백 포인트 사용 시 사용금액의 30% 하나머니 재적립 서비스도 제공한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이번'YOUNG HANA'브랜드 런칭을 계기로 20대 대학생 고객에게 가장 친근하고 가까운 은행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6-09-04 15:44:44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깜빡이 켠 옐런] <5>'부채절벽' 우려-기업들"안팎으로 돈빌리기 힘들어지나"

기업들의 자금조달 여건은 더 힘겨워질 전망이다. 기업 구조조정 등 악재가 쌓여있는 상황에서 미국의 금리인상이 현실화 된다면 금융권 심사는 더 깐깐해지고, 웃돈을 준다해도 선뜻 돈을 빌려주겠다는 금융기관이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 차입도 여의치 않을 전망이다. 미국이 금리를 인상하면서 발행금리 상승이 예상된다. 특히 국제통화기금(IMF) 국제금융협회(IIF) 등이 잇따라 신흥국의 '레버리지(차입투자)'를 경고하고 있어 수요는 더 위축될 전망이다. 빚을 내고 싶어도 더이상 늘리기 어려운 '부채 절벽'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오는 이유다. ◆ 웃돈 주고 돈 빌릴 처지 4일 투자금융(IB) 업계에 따르면 하반기 만기 도래하는 회사채(일반 회사채 기준) 규모는 공모와 사모를 합쳐 19조2000억원으로 파악된다. 하지만 제때 자금을 조달하거나 빚을 갚을지는 의문이다. 노무라는 미국의 금리 인상을 잠재적인 불안요인으로 규정하고 "한국 등 다수 아시아 신흥국들의 정책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에 가까워 앞으로 금리 인상의 동조화 압력이 금융의 불안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어 "앞으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들은 금융위기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부채부담의 완화와 생산성 향상 등 개혁이 필요하다"며 과도한 신용 증가에 따른 비효율적 자원 배분과 낮은 생산성을 성장률의 정체 요인으로 꼽았다. 기업들도 걱정이 앞선다. 회사채 투자심리가 냉각되면서 회사채 가산금리(국고채와 회사채의 금리 차)가 오르기 때문이다. 기업들의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면서 웃돈을 주고 돈을 빌려쓸 처지에 놓였다는 얘기다. 가산금리는 올해 상반기 AAA급이 20bp(1bp=0.01%포인트) 내외, AA급이 28bp, A급이 95bp 안팎이었지만 최근 AAA급이 34bp, AA급이 50bp, A급은 120bp까지 높아졌다. 특히 대우조선해양 사태로 조선, 건설 등 수주 업종 금리가 크게 올랐다. 또 한계기업 구조조정이 본격화하면서 회사채 투자심리도 악화할 수 있다. 문제 기업들은 차환이 사실상 불가능할 가능성도 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기업실적 및 신용등급 관점에서 부정적 흐름이 이어지면서 보수적 투자성향이 계속될 것이고 미국 금리 인상과 관련한 시장 변동성 확대 우려도 크레딧 수요를 위축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은행권도 마찬가지다. 양원근 한국금융연구원 비상임연구위원은 "경상수지 흑자 등을 통해 국내로 유입된 달러화의 상당부분이 외환보유액으로 쌓여 국내 은행의 외화예금 조달 여건은 취약하다"며 "국내 은행들 역시 최근 20년간 외화예금보다 조달의 안정성과 금리 경쟁력이 떨어지는 외화차입에만 상당 부분 의존했다"고 지적한다. 은행들은 글로벌 자본 규제 강화에 맞춰 국내외에서 올 상반기에 14조원 규모의 '코코본드(Contingent Convertible Bond·조건부자본증권)'를 발행했다. 우리은행은 9월 말 해외에서 5억 달러 규모의 코코본드 발행을 앞두고 있다. 기업은행도 국내 또는 해외에서 6000억 원 규모의 코코본드를 찍기로 하고 발행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다. 신한은행 하나은행도 추가 발행에 나설 예정이다. ◆ 레버리지(차입투자)는 금융 안정 리스크 요인 그동안 기업들의 레버리지(차입투자)를 경계하는 목소리가 적잖았다. 나선 시닷트 티와리 IMF 전략·정책리뷰국 국장은 "통상 급속한 신용팽창기(credit boom) 이후 세 번에 한 번꼴로 금융위기가 발생했다"면서 "민간 부문에서 발생한 레버리지가 급속한 파급효과를 보이며 공공 부문 재무건전성까지 악화시킨 전례가 있다"고 염려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한국은행과 IMF가 공동 주최로 연 '아시아의 레버리지:과거로부터의 교훈, 새로운 리스크 및 대응 과제'라는 주제의 국제 콘퍼런스에서 나온 것이다. 1400조원대 가계 부채와 한계기업으로 대표되는 기업부채 건전성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한국도 미국 금리 인상발 위기에서 예외가 아닌 셈이다. 이주열 한은 총재도 이 컨퍼런스에서 "금융회사는 돈을 빌려줄 때 차입자 심사기능을 강화해서 레버리지의 양적 질적 개선을 꾀해야 하고 돈을 빌려쓰는 기업이나 가계는 미래의 소득 흐름과 금리변동과 관련한 위험, 자산과 부채간 만기불일치 위험 등을 적절히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책당국도 레버리지의 지나친 상승을 억제하고 비효율적인 기업이 레버리지만 상승시키는 일이 없도록 기업 구조조정을 촉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16-09-04 14:02:16 김문호 기자
돈 몰리는 신흥아시아펀드 왜?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등 신흥 아시아지역에 투자하는 신흥아시아펀드가 자금 블랙홀로 떠올랐다. 4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동남아시아에 투자하는 신흥아시아펀드에 연초 후 1882억원의 자금이 몰렸다. 최근 한달 동안에는 689억원 규모의 투자자금이 유입됐다. 새로 만들어진 펀드도 늘었다. 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신규 설정된 신흥아시아 펀드 모두 75개다. 지난해 같은 기간 16개 펀드만 출시된 것과 비교하면 4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특히 규모가 늘어난 상위펀드 10개 중 6개가 베트남과 관련성이 높아 전체적으로 베트남 지역에 대한 투자 니즈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무엇보다 수익률이 뒷받침되고 있기 때문이다. 37개 신흥아시아펀드의 연초 이후 평균 수익률은 16.59%를 기록했다. 브라질(48.78%), 중남미(29.30%), 러시아(23.99%)에 이어 네번째로 높은 수익률이다. 이는 같은 기간 해외 주식형 펀드의 평균 수익률인 -1.90%를 크게 앞선 수치다. 신흥아시아펀드의 1개월 수익률도 2.46%로 양호한 성적을 기록했다. 개별 펀드 가운데는 삼성아세안플러스베트남증권자투자신탁H[주식-파생형]', 삼성아세안증권자투자신탁 2[주식], IBK베트남플러스아시아증권투자신탁[주식], NH-Amundi인도네시아포커스증권투자신탁[주식] KB아세안, HDC베트남적립식 등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수익률이 좋아지면서 펀드 설정액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연초 이후에만 787억원이 신흥아시아펀드에 몰렸다. 이들 시장의 성장세는 가파르다. 지난해 베트남(6.68%)과 필리핀(6.1%) 인도네시아(4.8%)는 5% 내외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세계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이 베트남 6.2%, 필리핀 6.3%, 인도네시아가 5.1%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노무라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지역은 유럽이나 다른 선진국 수요 의존도가 한국·대만보다 낮아 투자 매력이 더 높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 유동완 연구원은 "2014년과 2015년 2년 연속 선진국으로만 자금이 유입되던 흐름이 바뀌어 올해부터 신흥국으로 자금이 몰리고 있다"며 "신흥 시장이 주목받는 이유는 선진국과 비교해 여전히 저평가 받고 있고 선진국과의 장기성장률 격차도 벌어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신흥아시아 지역은 역사적 변동성이 크고 최근 1개월간 증시 상승탄력이 다소 둔화되고 있어 일반 투자자라면 과감한 투자보다 포트폴리오 투자의 일부로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6-09-04 14:01:29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대신證, 다이렉트 ELS 3종 출시

대신증권은 6일까지 S&P500, EUROSTOXX50, HSCEI, 한국가스공사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대신[Balance] 다이렉트 ELS 3종의 상품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말에도 청약이 가능한 온라인(홈페이지, HTS, MTS) 전용 상품이다. 온라인 전용 상품의 특성상 동일한 구조의 상품보다 1~2%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최소 청약금액도 10만원으로 낮아 소액투자가 가능하다. 다이렉트 ELS 118호는 S&P500과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인 경우 세전 연 5.8%의 수익을 지급한다. 낙인(Knock-In)은 55%다. 다이렉트 ELS 119호는 HSCEI와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2%(6,12개월), 87%(18,24개월), 82%(30,36개월) 이상인 경우 세전 연 9.3%의 수익을 지급한다. 낙인(Knock-In)은 60%다. 다이렉트 ELS 120호는 KOSPI200과 한국가스공사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인 경우 세전 연 10.0%의 수익을 지급한다. 낙인(Knock-In)은 55%다. 각 상품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최소 청약단위는 10만원이며 판매규모는 총 120억원이다. 발행일은 오는 7일이다.

2016-09-02 12:22:33 김문호 기자
미래에셋미국달러우량회사채 펀드, 달러 기준가로 확대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달러우량회사채펀드'를 미국달러 기준가로 확대해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4월말 먼저 설정된 원화 기준가펀드의 경우 환헤지형은 설정이후 3.78%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작년에 '미래에셋미국채권펀드'가 국내 최초로 미국달러 기준가 펀드로 설정된 것에 이어 외화보유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투자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7월말 기준 거주자 외화예금은 662억 달러이며, 이중 달러예금은 84%를 차지하며 역대 최대 잔액을 기록했다. 거주자 외화예금은 기업들의 해외무역 및 자녀 유학 증가 등으로 2011년 299억 달러 대비 121%가 늘어 꾸준히 증가 중이다. 하지만 기존에 외화로 가입할 수 있는 투자상품은 확정금리형 중심이라 다양한 외화상품에 대한 니즈가 있어 왔다. '미래에셋미국달러우량회사채펀드'는 미국 달러화에 대한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이자수입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미국달러로 발행된 회사채 투자 중 국제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투자등급 이상의 신용평가를 받은 채권에 주로 투자한다. 또한 시장환경과 금리 수준 등을 고려, 채권 ETF나 펀드를 활용해 회사채 비중, 섹터, 만기 등을 조절한다. 더불어 미국달러 직접 투자를 통해 달러화 강세 시 수혜가 가능하며 펀드 가입 및 환매 시에 환전이 필요 없는 장점이 있다. 또한 달러로 거래가 되어 환율 변동위험에도 비교적 자유롭고 환매가 용이한 상품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채권운용부문 김성진 대표는 "미래에셋미국달러우량회사채펀드가 달러 기준가 로 확대되어 외화보유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를 운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에셋은 앞으로도 글로벌 12개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다양한 상품 공급을 통해 고객의 자산을 보호하고 노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6-09-02 10:15:58 김문호 기자
미래에셋대우, ELS 7종 공모

미래에셋대우는 2일부터 최대 연 8.4% 수익률을 제공하는 ELS(주가연계증권)를 포함, 총 7종의 파생상품을 28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15862회 Nikkei225-HSI-S&P500 조기상환형 ELS'는 하방녹인배리어(손실진입구간)를 38%로 설정함으로써 기초자산 가격 하락에 따른 손실 진입구간을 대폭 낮췄다. 만기는 3년이며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90%(6·12·18개월), 85%(24·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5.2%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38%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연 5.2%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38%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85% 미만이면 하락률이 큰 기초자산의 하락률만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제15865회 Nikkei225-Eurostoxx50-S&P500 조기상환형 ELS'는 첫 번째 조기상환베리어를 85%로 설정함으로써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였다. 만기는 3년이며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85%(6·12·18개월), 80%(24·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6.3%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연 6.3%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기초자산이 80% 미만이면 하락률만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 밖에 KOSPI200, HSI, DAX, S&P500, EuroStoxx50, Nikkei225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다양한 ELS 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또한 ISA 계좌에 편입이 가능하다. 이번 상품들은 9월 6일(화) 오후 1시까지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2016-09-02 10:15:38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NH투자증권, 선강퉁 앞두고 전국 투자설명회 개최

NH투자증권은 올해 말 시행이 예상되는 선강퉁(중국 선전거래소와 홍콩거래소의 교차 거래)에 대비해 전국 단위 '선강퉁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9월 5일 부산(장소/시간: 부산WMC, 16시 30분)을 시작으로 6일 서울(본사 강당, 16시 50분), 7일 대전(둔산WMC, 16시 30분), 8일 광주(광주NGO센터, 16시 30분), 20일 대구(KB손해보험 소강의실 15층 16시 30분) 등에서 각각 개최된다. 투자설명회에서는 홍콩의 자산운용사인 CSOP가 '선강퉁 제도와 시황, 투자전략'을, NH투자증권 해외상품부에서 '선강퉁 유망 섹터 및 관심 종목'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은 금번 설명회에 이어 선강퉁 개시 직전인 10월~11월에도 전국 단위 대규모 고객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은 현재 선강퉁 개시를 앞두고 고객들에게 보다 양질의 정보가 직접 전달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PB(리테일 영업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금년 초부터 해외주식 사관학교를 개설해 운영 중인데, 현재까지 약 400여명의 PB들이 해당 과정을 이수했다. 현재 동사의 PB들은 선강퉁과 후강퉁 교과를 비롯해 글로벌ETF, 미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해외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있다. 또한, NH투자증권은 PB들의 현장감을 강화하고 주요 기업들의 투자포인트들을 논의하기 위해 PB들로 구성된 '심천기업 탐방단'을 이번 달부터 수 차례 파견할 계획이다. 심천기업 탐방단은 중국 전략 산업 분야에 있는 첨단 기업들을 직접 방문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상해기업 탐방단'을 수 차례 파견 상해 상장 기업들을 직접 방문한 바 있다. 박진 NH투자증권 해외상품부장은 "선강퉁으로 국내투자자들의 중국의 고도 성장기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에너지 절감 및 환경보호, 정보기술, 바이오, 첨단제조업, 신에너지, 신소재, 신에너지 자동차 등 중국 정부가 제시한 7대 전략 신흥산업에 관심 가질만한데, 높은 성장성이 예상되는 반면 Valuation이 부담스러운 측면도 있어서 종목 선정에 신중해야 한다"며, "금번 투자설명회가 그러한 측면에서 투자자들에게 주요 기업들에 대한 사전 학습의 의미가 있을 것이며 10~11월 예정된 투자설명회에서는 보다 깊이 있는 투자정보 전달이 행해질 것이다"고 말했다. 선강퉁 투자설명회는 중국 시장에 관심 있는 투자자는 누구나 현장 참석이 가능하다.

2016-09-02 10:14:39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한국투자증권, '뱅키스[BanKIS] 투자 힐링캠프' 개최!

한국투자증권은 온라인 서비스 브랜드 뱅키스(BanKIS) 거래 고객을 초청해 지난 1일 '뱅키스 투자 힐링캠프'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작년부터 '주식투자의 쉼표, BanKIS 힐링캠프' 라는 명칭으로 꾸준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힐링'이라는 컨셉에 맞춰 전통차와 한적한 창덕궁이 내려다 보이는 고즈넉한 카페에서 고객과 함께 호흡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국투자증권 대표 온라인 증권방송 '이프렌드 에어(eFriend Air)' 장용혁 팀장이 1교시 '2016년 연말증시를 부탁해'라는 주제로, 2교시에는 박제영 차장이 '시장 상황에 따른 종목선정 방법'이라는 주제로 본인만의 시장 보는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강의종료 후에는 앵커와의 Tea Time을 통해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으며, 세미나 참석 고객에게 '이프렌드 에어' 앵커가 선정한 그 날의 대표종목을 한 달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에어(Air) 처방전' 문자 서비스를 제공,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송상엽 eBusiness본부장은 "힐링캠프는 이프렌드 에어 대표 앵커들의 차별화된 투자전략 제공과 꾸준한 소통으로 고객 만족도가 크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과 함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16-09-02 10:14:20 김문호 기자
코라오그룹의 인도차이나뱅크, KB국민카드와 5천만 달러 채권 발행 성공

코라오홀딩스의 계열사인 인도차이나뱅크(Indochina Bank)는 2016년 8월 31일 KB국민카드를 통해 5000만 달러(한화기준 약 582억원) 규모 사모사채 발행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인도차이나뱅크는 코라오홀딩스에 자동차 할부금융을 제공해주고 있는 라오스 현지 은행이다. 이번 계약은 인도차이나뱅크의 자동차 할부매출채권을 담보로 한 달러 표시 외화채권 발행으로써 국내 굴지 금융기업인 KB금융그룹의 계열사 KB국민카드로부터 인도차이나뱅크 자동차할부채권의 건전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자동차할부채권의 만기 구조를 고려하여 4년 만기 분할 상환 조건으로 발행됐다. 따라서 코라오 그룹은 향후 안정적인 자금흐름을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채권 발행으로 조달된 자금은 코라오홀딩스의 자동차 할부 판매의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으로, 코라오홀딩스는 계열사를 통해 유동성이 확보돼 자동차 매출 확대에 더욱 주력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인도차이나뱅크를 통한 할부판매가 확대되어 코라오홀딩스의 직접 할부금융 비중이 감소되므로 향후 현금 흐름 안정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게 됐다. KB금융그룹은 코라오와 함께 라오스에서의 영업 및 금융 부문 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금년 하반기 중으로 합작리스회사인 케이비코라오리싱주식회사(KB KOLAO Leasing Co., Ltd.)가 출자 및 설립되어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코라오그룹 관계자는 "이제까지 KB그룹과 코라오 간에 진행되어 온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계열사인 인도차이나뱅크 할부채권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아 금번 사모사채를 성공적으로 발행하게 되었다. 앞으로 인도차이나 반도 내 코라오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KB그룹의 금융지원과 선진금융기법이 도입되면 코라오 그룹은 한층 더 비약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6-09-01 13:13:05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