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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호
국내 최초 로보어드바이저 전문 자산운용사, '쿼터백자산운용' 출범

로보어드바이저 전문 투자자문사 '쿼터백투자자문'은 지난 7월말 '전문사모집합투자업' 등록을 마치고 '쿼터백자산운용㈜'(이하 쿼터백)으로 사명 변경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쿼터백은 국내외 대형 운용사 및 증권사 출신 금융전문 인력과 IT 및 빅데이터 엔지니어들이 모여 지난 해 6월 설립, 그간 로보어드바이저 전문 투자자문사로서 국내 자산관리 서비스의 대중화를 모토로 핀테크 분야 선도 업체로서 꾸준히 이름을 알려 왔다. 쿼터백은 사명변경을 통해 국내 최초 로보어드바이저 전문 자산운용사의 성공적 출범을 알리고 향후 더욱 다양한 유형의 전문사모투자 상품을 출시, 투자자들의 다양한 수요 충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쿼터백은 지난 4월 '키움투자자산운용'과 투자자문 계약을 맺고 금융기관 최초로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한 공모펀드 3종(채권혼합형, 주식혼합형, 채권형)을 출시한 데 이어, 추가로 주식형과 우량채권형 등 2개의 펀드를 출시, 총 5종으로 이뤄진 글로벌 ETF자산배분펀드 라인업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주식형(상품명: 키움 쿼터백 글로벌 로보어드바이저 증권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은 해외에 상장된 주식형 ETF에 60%이상 투자하는 상품이고, '우량채권형(상품명: '키움 쿼터백 글로벌 우량채권 로보어드바이저 증권투자신탁[채권-재간접형])'은 하이일드 등 투기등급 채권을 제외한 선진국 국채 및 투자등급 회사채 등 우량채권을 편입하는 해외상장 채권 ETF에 60%이상 투자하는 상품이다. 쿼터백 양신형 대표는 "쿼터백은 설립 후 줄곧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한 자산관리 대중화와 글로벌 자산관리의 기준을 제시하는 데 앞장서 왔다"며, "자산 운용사로의 성공적 전환과 다양한 유형의 상품 라인업 확충에도 더욱 힘써서, 고객들에게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안겨줄 수 있는 로보어드바이저 전문 자산운용사로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08-24 09:50:00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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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원금손실조건 낮춘 ELS 등 파생결합증권 3종 공모

유안타증권은 26일까지 원금손실조건(Knock-in)을 45%로 낮춘 ELS 등 파생결합증권 3종을 총 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DLS 318호는 만기 1년, 조기상환주기 3개월의 스텝다운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WTI 최근월선물, 브렌트유 최근월선물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5%(3, 6개월), 80%(9, 12개월) 이상인 경우 연 4.5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 된다. 또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4.5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 된다. ELS 3598, 3599호는 만기 3년, 조기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ELS 3598호는 KOSPI200지수, S&P500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최초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5.10%의 수익률로 조기상환 된다. 또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시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55%이상인 경우 15.30%(연 5.1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 된다. ELS 3599호는 KOSPI200지수, HS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최초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5.0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 된다. 또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5.00%(연 5.0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 된다. 최소가입금액은 10만원(10만원 단위)이다.

2016-08-24 09:37:13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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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신상품 "더키움 ELS" 출시

키움증권은 신상품 주가연계증권인 '더키움 ELS'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더키움 ELS'는 기초자산이 1개이고, 일부구간에서 레버리지 효과가 있는 새로운 구조로 만기가 1년 이내로 기존 ELS에 비해 짧은 편이다. 제1회 더키움 ELS는 원금손실이 -20%로 제한되는 원금부분보장형 상품이다. 기초자산은 삼성전자 보통주이고 만기는 1년이다. 삼성전자의 최초기준가격(발행일의 종가)에 비해 1년 후 최종기준가격이 어느 정도로 변했는지에 따라 ELS의 수익률이 결정된다. 100%이상 110% 미만일 경우는 기초자산 상승률의 150%의 수익률이 적용되어, 5% 상승했다면 세전 연 7.5%의 수익으로, 10% 올랐다면 세전 연 15%의 수익으로 상환된다. 80%이상 100%미만인 경우에는 원금손실이 발생하되, 기초자산의 손실률과 동일하게 적용되어 5% 하락했다면 -5% 원금손실, 10% 하락했다면 -10%로 상환된다. 10%이상 상승했을 경우에는 수익이 세전 연 15%로, -20%이상 하락했을 경우에는 손실이 -20%로 고정된다. 제2회 더키움 ELS는 기초자산이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페이스북이다. 원금비보장형이며, 만기 1년이다. 발행 후 6개월째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보다 10%이상 상승했을 경우 세전 8.75%(연 17.5%)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자동조기상환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했을 경우 만기상환을 하게 되며,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보다 올랐을 경우에는 수익이 발생하지만(최대 세전 17.5%) 하락했을 때에는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2016-08-24 09:36:34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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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ELS 5종 공모

미래에셋대우은 23일부터 최대 연 6.1% 수익률을 제공하는 ELS(주가연계증권)를 포함, 총 5종의 파생상품을 25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15840회 Nikkei225-HSI-S&P500 조기상환형 ELS'는 하방녹인배리어(손실진입구간)를 38%로 설정함으로써 기초자산 가격 하락에 따른 손실 진입구간을 대폭 낮췄다. 만기는 3년이며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90%(6·12·18개월), 85%(24·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5.1%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38%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연 5.1%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38%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85% 미만이면 하락률이 큰 기초자산의 하락률만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제 15838회 KOSPI200 조기상환형 ELS'는 기초자산을 하나로 단순화 한 것이 특징이다. 만기는 2년이며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95%(6·12개월), 90%(24·24개월)이상인 경우 연 4.2%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연 4.2%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기초자산이 90% 미만이면 하락률만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 밖에 KOSPI200, HSI, S&P500, EuroStoxx50, Nikkei225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다양한 ELS 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또한 ISA 계좌에 편입이 가능하다.

2016-08-23 17:02:27 김문호 기자
한국 주식 채권사는 외국인 vs 삼성전자 파는 외국인

외국인의 '바이(Buy) 코리아'가 7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채권시장에서도 외국인은 왕성한 식욕을 자랑하고 있다. 브렉스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와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 내수부진 등의 영향으로 체력이 떨어지긴 했지만, 한국경제에 대한 믿음이 두텁다는 방증이다. 다만 글로벌 금융환경과 외환시세 차이를 이용한 재정거래(차익거래) 성격의 투자가 적잖다는 분석도 있다. 전문가들은 외국인이 한국시장에 오랫동안 머물게 하고 발길을 돌리려면 '새로운 성장모델'과 '체질 개선'을 통해 한국경제를 한단계 더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 한국 증시 채권 사는 외국인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8월 들어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6223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7개월째 한국 주식을 장바구니에 담고 있다. 한국경제에 대한 투터운 신뢰가 배경으로 꼽힌다. S&P는 최근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한 단계 상향하며 사상 최고 등급을 줬다. 영국과 중국, 일본 등 주요국의 신용등급이 줄줄이 낮아진 가운데 취해진 조치여서 눈길을 끈다. 또 3713억 달러에 달하는 외환보유액이 든든한 방어벽이다. 지난 6월 경상수지는 121억6000만달러 흑자로 52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유지했다. 이는 직접적으로 외화 공급 확대를, 간접적으로 대외 신인도 제고(외국인 투자자금 유입) 등을 통해 원화가치를 끌어 올린다. 외국에 갚아야 할 빚의 질도 나쁘지 않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5년 말 국제투자대조표'에 따르면 단기외채를 준비자산으로 나눈 단기외채비율은 전년 말보다 2.5%포인트 하락한 29.6%로 2004년 이후(27.3%)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단기외채 비중은 경상수지·외환보유액과 함께 국가의 대외지급능력을 측정하는 3대 지표로 꼽힌다. 단기외채비율이 100%를 넘지않으면 안정적으로 평가된다. 대외채무에서 단기외채가 차지하는 비중은 27.4%로 전년 말과 같았다. 외국인은 한국채 사랑도 뜨겁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외국인은 7월 이후 한국 채권시장에서 약 3조7000억원 가량을 쏟아 부었다. 8월에만 2조2000억원이 투자됐다. 한국 국채가 외국인에게 각광받는 이유는 우선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한국이 상대적인 '안전국가'로 부각됐기 때문이다. ◆ 삼성전자 파는 외국인 그러나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파는 등 경계를 늦춰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다. 대신증권 이경민 연구원은 "갤럭시 S7대비 낮은 수익성, 약화된 환율효과, 여전히 불확실성이 큰 글로벌 경기 상황 등을 볼 때 삼성전자에 대한 외국인의 투자시각이 보유비중을 레벨업시킬 정도로 강해지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잭슨홀 미팅 결과를 확인하기까지 글로벌 금융시장은 관망하거나 경계심리를 높여갈 가능성이 높다"면서 "이 경우 달러 강세, 원화 약세가 전개되고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 이탈로 인한 하락변동성 확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유동성을 붙잡아 둘 '풀 팩터(Pull factor·흡인요인)'도 약하다. 실제 한국은행의 '2016년 6월 국제수지'(잠정치)에 따르면 주식·채권 등 증권 투자의 순자산은 62억 달러 늘었다.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39억8000만 달러 증가했지만, 외국인의 국내투자는 22억2000만 달러 감소한 영향이다. 외국인이 한국시장에 오랫동안 머물게 하려면 '새로운 성장모델'과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한국경제연구원이 내놓은 '대한민국 주력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비교' 보고서에 따르면 전기전자업의 경우 2010년 한국의 매출증가율은 25.55%로 4개국 중 가장 높았으나 2014년에는 4.10%를 기록해 미국 5.94%, 일본 6.68%, 중국 9.84%보다 낮았다. 해운, 화학, 자동차, 철강 등도 뒷걸음 하고 있다. 국제금융센터 안남기 연구원은 "현재 외국인의 국내증시 투자 움직임이 대외 리스크에 민감한 점을 감안해 주요국의 경제상황, 통화정책 변화, 돌발 악재 가능성, 여타 신흥국에서의 투자흐름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016-08-23 17:00:45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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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우리은행 과점주주 매각안' 현실적 방안

정부의 우리은행 민영화 방안이 주식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정부가 보유한 우리은행 지분 30%를 4∼8%씩 쪼개 파는 과점(寡占)주주 매각방식의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것. 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우리은행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50원(1.46%) 오른 1만400원에 마감했다. 매각 가능성이 큰 데 따른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우리은행 매각 공고는 24일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매각안의 핵심은 예금보험공사 보유 지분 48.09%(콜옵션 이행용 2.97% 제외) 중 30% 내외를 4∼8%씩 쪼개 파는 것이다. 지분 4% 이상을 낙찰받는 투자자에는 사외이사 추천권이 부여된다. 특정 주주에게 30% 이상의 우리은행 경영권 지분을 넘기려고 해봤지만 결국 새 주인을 못 찾은 만큼 고민 끝에 과점주주 매각이라는 새로운 카드를 선택한 것이다. 과점주주는 주요 주주들이 이사회를 통해 경영에 각자 참여하는 형태의 지배구조다. 한국투자증권 이철호 연구원은 "이번에 지분을 4∼8%가량 쪼개 매각하면서 이사회 진출을 보장하는 방안을 제시한 것은 이전보다 시장의 입장에 몇 발자국 더 다가선 것"이라며 "이번 매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민간의 경영 참여가 일정 부분 보장된다면 주가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래에셋증권 강혜승 연구원은 "성공 가능성이 큰 과점주주 매각방안을 택했다는 점에서 정부의 민영화 의지가 높은 것으로 해석된다"면서 "민영화 성공은 우리은행 펀더멘털 개선과 주주중심 경영을 뒷받침할 주가 상승 촉매제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매각 과정에서 과점주주 구성이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전배승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도 "최종적인 지배구조 개선 여부를 판단하는 데는 과점주주의 구성 형태가 중요하다"며 "과점주주 간의 전략적 방향성과 장단기 비전공유 등에 관한 과제가 상존한다"고 말했다. /김문호 기자

2016-08-23 16:58:32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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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어르신 금융상담 창구」확대 운영

KEB하나은행은 고령손님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적극 실천하기 위해'어르신 금융상담 창구'를 전국 820개 점포에 설치, 운영하고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지난달 '고령자 전용 서비스 우수은행 선정'을 계기로 소비자보호본부내 전담 부서를 설치해 고령손님에 대한 정책을 마련하고, 영업점에는 오랜 경험과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 우수 인재를 전담 인력으로 배치하여 최고 수준의 어르신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콜센터 ARS는 어르신이 듣고 이해하기 쉽도록 '느린말 서비스'를 시행하고, 전화상담은 시니어 전문 금융상담원을 배치하여 고령손님의 특성에 맞게 알기 쉬운 용어로 상담하고, 설명한 내용을 재확인해 드리는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KEB하나은행은 금융소외계층의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청각장애인을 위한 '보이는 ARS'을 운영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OTP', '점자 ATM기', '점자 보안카드' 등을 운영하는등 금융취약계층의 편의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KEB하나은행 소비자보호본부 관계자는"금융감독원의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 개혁'에 적극 동참하고, 손님께 행복을 드리는 금융상품, 시장이 원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하기 위해 노력중이다"며 "손님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그룹의 핵심 가치를 실현하고 금융소비자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지난달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16년 한국 산업 서비스 품질지수(KSQI)'고객접점부문 은행산업 1위로 선정되는 등 그룹의 경영슬로건인 '손님의 기쁨, 그 하나를 위하여'를 실천하기 위한 전 임직원의 헌신적인 노력을 높이 평가 받고 있다.

2016-08-23 10:44:20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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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원금손실가능조건 40%'TRUE ELS 7630회 모집!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25일까지 HSI(홍콩항셍지수), NIKKEI225, 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TRUE ELS 7630회 스텝다운형'을 총 50억 한도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품에 편입된 HSI (홍콩항셍지수)는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중국본토기업, 홍콩기반기업, 다국적기업을 포함한 홍콩주식시장을 대변할 수 있는 50개 우량종목으로 구성된 지수이며 NIKKEI225지수는 도쿄증권거래소 제1부 시장에 상장된 주식가운데 225종목의 시장가격을 가중평균한 지수이다. TRUE ELS 7630회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으로 6개월 마다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만기) 이상이면 연 5.30%로 수익 상환된다. 만약 만기까지 해당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였을 경우는 투자기간 3년 동안 세 주가지수 중 어느 하나라도 종가기준 최초기준가의 4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15.90%(연 5.30%)의 수익이 지급되며 만약 하락한 적이 있다면 만기 기초자산 하락률 만큼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조건 불충족 시 원금손실률 -20% ~ -100%) 이대원 DS부 부장은 "단기 반등으로 지수 레벨에 대한 부담이 있는 투자자라면 원금 손실 가능 수준을 낮춘 상품 위주로 투자를 고려해 볼 만 하다"고 말했다. 같은 기간에 ELB 1종, ELS 10종, DLS 3종 포함 총 14종의 상품을 모집하며 최소 가입한도는 100만원이다.

2016-08-23 09:47:04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