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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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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영상통화 계좌 개설 서비스 실시

NH투자증권은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에 영상통화를 통한 실명 인증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NH투자증권이 운영하는 모바일 증권 브랜드 '나무'의 비대면 계좌개설 앱인 1 minute에 먼저 적용되며, 1 minute 앱 실행 시 '영상통화 인증방법', '타 금융기관 계좌이체를 통한 인증방법' 중 하나를 선택해 계좌개설을 할 수 있다. 영상통화 인증방법은 앱 안에서 영상통화를 통해 실명 확인을 완료하여 즉시 계좌를 개설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해졌다. 특히 인터넷 뱅킹, 스마트 뱅킹 등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이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를 통해 계좌 개설 시 영상통화를 이용하면 보다 수월하게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모바일증권 나무의 신규 고객이라면, '1minute'앱을 이용한 계좌개설 후 나무 매체(HTS, 모바일, 홈페이지 등)를 통해 주식 거래 시 1년 무료 수수료(단, 유관기관제비용 제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1년 후에는 업계 최저 수수료인 0.01%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온라인 투자정보서비스 'QV클럽'도 새롭게 단장했다. 2008년부터 시작한 QV클럽(옛 머그클럽)은 주식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1대1맞춤형 상담, 톡상담, 전화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AI기반 추천종목 서비스인 퀀트 서비스와 QV클럽만의 추천종목을 실시간 톡으로 제공하고 있다. 김종석 디지탈 고객관리부장은 "모바일증권 나무를 만나는 첫 관문인 1 minute 앱은 가장 빠르고 편리하게 계좌 개설을 할 수 있도록 최적화돼 있고, 영상통화를 통한 인증방법은 이러한 서비스 철학을 보다 공고히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올 하반기 e-CRM기반의 온라인 자산진단 서비스(큐레이터)와 투자정보서비스(QV클럽)가 오픈되면 모바일증권 나무만의 특화된 자산관리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6-07-18 10:11:43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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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인공지능 주식 포트폴리오 서비스 '스마트 로보Q' 출시

한화투자증권은 인공지능 주식 포트폴리오 서비스인 '스마트 로보Q'를 18일부터 선보인다. 스마트 로보Q는 빅데이터 분석 및 머신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포트폴리오 구성·운용·리밸런싱 전략을 조언해주는 서비스다. 스마트 로보Q는 고객의 투자성향과 투자금액을 기반으로 각자에게 맞는 최적의 포트폴리오 구성을 돕는다. 먼저 6개의 핵심 질문으로 고객의 투자성향을 진단한 후 그것을 기반으로 최적화된 포트폴리오 전략을 제안한다. 고객들의 자산을 분산하여 투자할 수 있도록 투자금액의 규모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종목의 개수를 다르게 하여 운영 상의 안정성을 제고했다. 또한 고객의 투자성향에 따라 '인버스ETF'와 '채권형ETF'의 편입 비중을 조정해 더욱 안정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마트 로보Q' 서비스는 최초 일괄매수 기능과 포트폴리오 조정 즉 리밸런싱 정보 제공을 통한 일괄 조정이 가능하도록 설계했으며, 단기적 매매 보다는 빅데이터에 의해 리밸런싱이 필요할 때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중장기적 자산관리를 위한 인공지능형 포트폴리오 서비스이다. 신규고객은 온라인계좌를 개설하고 100만원 이상 입금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기존고객도 자산 100만원 이상 계좌를 보유하고 있으면 이용이 가능하다. 한화투자증권은 서비스 시작과 더불어 '스마트 로보Q 가입 이벤트'를 오는 9월 중순까지 진행한다. 가입하는 고객에게 백화점 상품권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유명 호텔 이용권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한화투자증권 최덕호 e-biz사업부장은 "빅데이터에 기반한 인공지능이 투자를 돕는 서비스는 급변하는 주식시장의 새로운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스마트 로보Q는 고객에게 새로운 패러다임의 투자 방식과 특별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화투자증권은 고객의 수익 증대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 고객 중심적인 차별화 서비스를 계속 발굴해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6-07-18 09:48:54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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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핀테크 기업 육성과 협업을 위한 '1큐 랩(Q Lab) 3기'출범

KEB하나은행은 지난 15일 종로구 청진동소재 그랑서울 19층 KEB하나은행 1Q Lab에서 핀테크 스타트업 7곳과 상생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1Q Lab 3기'를 출범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을 체결한 '1Q Lab 3기'스타트업은 센스톤, 핀다, 인크, 뉴로다임, 플라이하이, 빌리, 루프펀딩 등 총 7곳이다. '1Q Lab'은 KEB하나은행이 지난해 6월 은행권 최초로 설립한 핀테크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센터이다. KEB하나은행이 핀테크 기업 앞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하나금융그룹내 관계사와의 협업을 통해 스타트업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시장에서 인정받는 사업 모델로 구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KEB하나은행 미래금융사업부 관계자는 "▲비대면 채널 경쟁의 핵심영역인 자산관리 및 혁신 인증 ▲새로운 금융 플랫폼의 원천 기술로 떠오르는 블록체인 ▲빠르게 성장중인 P2P대출, 크라우드 펀딩을'1Q Lab 3기'를 통해 확보해야할 타겟 기술로 본다"며 "1Q Lab 스타트업과의 상생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통해 핀테크 금융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외부 투자기관과 연계한 매칭 펀드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한 스타트업이 보다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직, 간접투자를 비롯한 금융지원을 하고 있다. 아울러 경영컨설팅, 법률, 특허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멘토단을 활용하여 핀테크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2016-07-18 08:56:58 김문호 기자
당신은 어떤 유형? 자산관리 극과극

40대 자산가인 박 모씨. 그는 물려받은 자산과 금융소득으로 생활하는 '위험 중립형' 투자자로 분류된다. 주가연계증권(ELS) 상품만 생각하면 잠이 안온다. 기초자산 종목 주가가 기준가보다 50% 넘게 하락하지 않으면 "손해보는 장사가 아니다"는 상담사의 말만 믿고 투자했다가 적잖은 손해를 보고 손절매를 했기 때문이다. 그는 "1억원을 예치하면 은행에서 계산해준 세후 이자가 연간 150여만원 안팎에 불과하다. 기회비용과 시간 가치를 따지면 손해란 생각이 들지만, 원금을 날리지는 안는다"며 은행에 예치했다고 전했다. 50대인 김 모씨는 20억원대의 운용자산(지난해 말 기준)을 보유한 큰 손이다. 그는 물려받은 자산과 금융소득으로 생활하는 '위험 중립형' 투자자로 분류된다. 랩어카운트에 투자했다가 쓴맛을 본 그는 최근 코스피가 다시 오르자 고민에 빠졌다. 지금이라도 주식을 살까 했지만, 브렉시트 등 불안 요인이 너무 많아서다. 이에 김씨가 선택한 대안은 금전신탁이었다. 자산관리 시장이 극과 극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실질금리 제로 또는 마이너스 시대가 도래하자 은행권에서 더 이상 금융 이자 수익은 기대하기 힘든 투자자들이 '금리 노마드(유목민)족'으로 나섰다. 다른 한쪽에서는 원금이라도 지키겠다는 보수적 성향의 투자자들도 늘었다. ◆단기 특판상품 찾는 당신은 금리 노마드? 1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5월 말 현재 주가연계신탁 수탁액은 32조2491억원으로 월간 기준 통계 집계 후 최고치다. 주가연계신탁(ELT)은 부자들도 좋아하는 상품이다. KEB하나은행과 하나금융경영연구소의 '2015 코리안 웰스 리포트(Korean Wealth Report)'에 따르면 가장 투자 의향이 높은 금융상품으로는 은행에서 판매하는 ELT와 증권회사에서 판매하는 ELS를 합친 응답이 38%로 가장 높았다. MMDA나 CMA 등 단기 고금리성 상품(11%), 주식 직접투자와 주식형 펀드(각각 9%) 투자 보다 높다. 이 리포트는 KEB하나은행의 금융자산 10억원 이상 프라이빗뱅킹(PB)고객 109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해 내놓은 일종의 '부자 보고서'다. 증권사의 정기예금형 신탁도 인기가 높다. 5월 현재 수탁액은 71조2400억원으로 역시 통계 집계후 최고치다. 이 상품은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위안화 정기예금을 편입하는 것으로 현재 수익률이 연 2∼3% 수준에 이른다. 국내 한 은행의 PB는 "금리가 연 4~5%를 웃돌던 시절과 연 1%대로 낮아진 지금 0.1%포인트에 대한 체감도는 크다"며 "부자들이 이자 쇼핑에 나서는 경향이 뚜렷하다"고 전했다.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정책에 따라 향후 추가 금리 인상이 예상되는 점, 영국의 브렉시트 영향이 단기 상품인 특정금전신탁의 선호도를 더 높여주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진단한다. 시장에서는 '없어서 못 판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인기가 급증했다는 게 은행 프라이빗뱅커(PB)들의 전언이다. 그러나 특정금전신탁은 예금자 원금 보호를 하지 않는 상품이어서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 2013년 동양그룹 사태 때는 동양증권이 그룹 계열사의 회사채 등을 판매하는 데 특정금전신탁을 활용했고, 이 과정에서 위험도를 제대로 알려주지 않는 불완전판매로 투자자들의 피해를 키웠다.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 급락의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 국내 주가연계증권(ELS) 발행액이 반토막 났지만 사모 ELS비중은 더 늘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상반기 사모 ELS비중은 37%로 지난해 하반기 보다 3%포인트 늘었다. ◆나는 위험 회피형? 주가연계증권(ELS)의 올 상반기 발행액은 작년의 절반 수준에도 못미쳤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 1~6월 주가 연계 파생결합사채(ELB)를 포함한 ELS 발행액은 작년 동기 대비 56.6% 감소한 20조4299억원을 기록했다. 투자 성향도 보수적이었다. 원금이 전액 보장되는 ELS 발행이 지난해 상반기 14.5%에서 33%로 두 배 이상 늘며 수익률이 조금 낮더라도 안정적인 상품에 대한 선호가 두드러졌다. 유안타증권 이중호 연구원은 "다수의 투자자가 추가 녹인 발생여부를 우려하며 원금보장형 투자를 늘린 것으로 보인다"면서 "다양한 이벤트와 특정 기초자산에 쏠림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투자 격언은 꼭 지켜야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시중 여유자금도 안전하면서도 만기가 짧은 금융상품에 몰리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만기 1년 미만 정기예금 잔액(말잔 기준)은 4월 말 현재 199조 4830억 원으로 3월보다 0.4% 증가했다. 이 금액은 역대 최대이다. 지난해 같은 기가과 비교해 1년 새 21.3% 늘었다. 만기 1년 미만의 정기예금 잔액은 2009년 11월 100조 원을 넘어선 이후 2010년 10월 150조 원, 작년 3월 160조 원, 6월 170조 원, 8월 180조 원, 10월 190조 원을 돌파했다. 반면 만기가 상대적으로 긴 1년 이상 2년 미만 정기예금 잔액은 4월 말 현재 342조 7050억 원으로 3월보다 0.1%, 작년 같은 달보다 5.9% 감소했다.

2016-07-17 15:23:01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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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KRX지수 글로벌화, 업종분류에 GICS기준 도입

한국거래소(KRX)가 KRX지수의 글로벌화를 본격 추진한다. 그 하나로 국내 상장 종목에 대해 '글로벌산업분류기준(GICS)'을 도입한다. 새 분류기준을 적용한 결과는 올해 안에 발표돼 금융투자회사와 투자자들이 활용할 수 있게 된다. 17일 한국거래소는 GICS 소유권을 갖고 있는 S&P와 상업계약 등을 마무리한 후 연내 지수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한국산업분류(KSIC)기준에 기초한 '한국거래소(KRX) 업종 분류'를 시장에 적용하고 있지만 글로벌 업종과 비교가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GICS는 현행 국내 산업 분류기준을 대폭 보완할 것으로 기대된다. GICS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1999년 공동 개발한 증시 전용 산업 분류기준이다. 국내 증권사들도 대부분 GICS 분류체계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거나 자산 관리 전략에 활용하고 있다. 기존 KRX업종분류는 제품을 만드는 원재료와 제조공정을 중시하지만 GICS는 소비 관점에서 분류하는 차이도 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 LG전자, LS산전의 경우 현행 분류로는 '전기전자제품 제조업'이지만 GICS에서는 제품의 소비용도가 모두 달라 각각 정보기술(휴대폰), 자유소비재(가전제품), 산업재(전선케이블) 등에 속한다. 도 현대자동차, 한국타이어는 원재료나 제조공정이 달라 각각 '운송장비 제조업', '화학제품 제조업'으로 분류돼지만GICS에서는 모두 자동차 및 부품으로 분류하고 있다. 거래소는 코스피 200 종목을 선전하는데 사용하고 있는 '코스피 200 산업분류기준'에도 GICS를 도입, 내년 중 시행할 방침이다. 또 해외 투자자들이 한국지수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해외 전용지수도 개발할 방침이다. 유로화기준 코스피 200 지수(KOSPI 200 EURO Index), 편입비중을 제한한 코스피지수(KOSPI 8% Capped Index) 등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코스피 또는 코스피 200 등을 각국 투자환경(통화, 운용규제 등) 또는 상품 특성에 맞게 조정(customizing)하여 해외전용 지수를 개발할 계획"이라며 "현재 2~3개 글로벌 자산운용사와 지수개발을 협의중에 있으며, 연내 지수를 발표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국내 투자수요가 높은 해외물 지수에 대해서도 아시아 역내 거래소나 지수사업자와 협력해 지수 개발 및 동시 상장을 추진키로 했다. 해외 대표지수를 국내 파생상품 및 ETF시장에 상장을 추진하겠다는 것. 현재 홍콩의 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인도의 센섹스지수(SENSEX) 등에 대한 파생상품 상장과 대만 가권지수, 인도네시아 IDX 지수에 대한 ETF 상장을 추진중이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난 "글로벌 기준 도입, 해외시장 진출 등 우리 지수의 글로벌화를 통해 해외 자금의 국내 투자가 확대되고 주식시장이 활성화될 뿐만 아니라 우리 자본시장에 대한 접근성이 확대될 것"이라며 "코스피 200 등 우리 지수도 국내 브랜드에서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기존 종목 분류 방식은 제조업에 몰려 있어 신기술 등 다른 업종을 다양하게 반영하지 못했다"며 "GICS를 활용하면 동일한 사업을 수행하는 기업을 하나로 묶어볼 수 있다"고 말했다.

2016-07-17 12:00:00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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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 삼성전자가 핀테크로 뭉쳤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15일 삼성전자와 '신규 핀테크 기술 발굴 및 글로벌 진출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두 회사는 다양한 핀테크 기반 금융서비스 출시를 위한 공동 연구 개발을 추진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핀테크 서비스의 해외 시장 진출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이번 삼성전자와 핀테크 부문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로 신개념 모바일 인증서비스, 포인트사업 제휴, 지급결제 등 다양한 금융 영역에서 신기술이 접목된 금융 서비스를 출시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금융소비자의 니즈에 적극 대응하겠다" 는 의지를 밝혔다. 또 "특히 KEB하나은행은 금융권 최초의 그룹 통합멤버십인 하나멤버스가 출시 후 8개월만에 500만 회원을 돌파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면서 "하나멤버스가 앞으로 신개념 금융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해 금번 삼성전자와 전략적 제휴는 하나금융그룹의 핀테크 역량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키는데 시금석이 될 것이며, 향후 IT와 금융의 융합 발전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이인종 부사장은 "삼성녹스와 삼성페이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출시한 경험을 바탕으로 금번 KEB하나은행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소비자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KEB하나은행은 아시아 주요은행과 제휴로 해외 진출을 적극 추진 중이며 제휴 은행과 포인트 교환 및 상호 제휴처를 공동으로 이용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 KEB하나은행과 삼성전자는 지속적으로 핀테크 서비스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국내 핀테크 서비스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6-07-17 08:00:14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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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공무원 및 기업 입사합격자 신용대출 지원

KEB하나은행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합격한 공무원 최종합격자 및 기업 입사합격자, 전문자격증 취득자에게 신용대출을 지원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사회 초년생의 기본 생활 안정과 기반 마련을 위해 공무원 합격자, 일반기업 신입사원, 은행 지정기업 최종합격자, 전문직 합격자(의사, 변호사, 기술사, 도선사, 변리사 등)에게 입사예정 회사에 따라 최대 1억원까지 손님에 맞는 맞춤 상품을 추천한다. 합격일로부터 1년이내의 공무원합격자인 경우는 신분증과 합격사실증명서를 지참하고 가까운 KEB하나은행 지점에서 「행복Together프리미엄주거래우대론」 대출 상품을 신청 할 수 있으며 해당기관의 유선확인 후 본인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5천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일반기업 신입사원의 경우는 「직장인 주거래 우대론」, 전문직 합격자(의사, 변호사, 기술사, 도선사, 변리사 등)는 「닥터클럽대출」또는 「하나프로페셔널론」등의 상품으로 최대 1억원까지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KEB하나은행에 신용대출이 없는 손님이라면 거래실적에 따라 3%대 초반의 저렴한 특판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고, 별도 조건 충족 시 하나금융그룹의 통합멤버십 서비스인 '하나멤버스'의 하나머니를 최대 5만머니까지 적립받을 수 있다. KEB하나은행 리테일상품부 담당자는 "KEB하나은행은 성실하고 SMART한 예비신입사원 손님을 응원하고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사회진출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6-07-15 14:33:42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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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다이렉트 ELS 3종 출시

대신증권은 19일까지 S&P500, EUROSTOXX50, HSCEI,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대신[Balance] 다이렉트 ELS 3종의 상품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말에도 청약이 가능한 온라인(홈페이지, HTS, MTS) 전용 상품이다. 온라인 전용 상품의 특성 상 동일한 구조의 상품보다 1~2%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최소 청약금액도 10만원으로 낮아 소액투자가 가능하다. 다이렉트 ELS 103호는 S&P500과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인 경우 세전 연 7.75%의 수익을 지급한다. 낙인(Knock-In)은 55%다. 다이렉트 ELS 104호는 HSCEI와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2%(6,12개월), 87%(18,24개월), 82%(30,36개월) 이상인 경우 세전 연 10.75%의 수익을 지급한다. 낙인(Knock-In)은 60%다. 다이렉트 ELS 105호는 KOSPI200과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인 경우 세전 연 8.2%의 수익을 지급한다. 낙인(Knock-In)은 55%다.

2016-07-15 13:31:15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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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웹진 '아미고떼', 전면 리뉴얼 단행

NH투자증권은 사보 '아미고떼'의 웹진 전환 1주년을 맞아 7월호부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전면적인 리뉴얼을 단행했다고 15일밝혔다. 읽는 시대에서 보는 시대로의 변화에 따라 글자 위주의 내용 대신 이미지 중심인 카드형으로 재편하고, 스마트폰의 보편화에 맞춰 모바일에 최적화된 반응형 인터페이스를 채택하여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NH투자증권은 임직원 대상으로 제작, 배포하던 책자형태의 사보를 지난해 6월부터 고객과의 소통이 가능한 웹진으로 전환했다. 웹진 '아미고떼'는 사내 소식에 한정되던 사보와 달리 회사의 사회공헌 활동, 금융·재테크 정보, 문화·여행 등 고객의 선호도를 고려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인쇄물 형태의 사보는 발행 후 수정이 어려운 점, 정보 전달 후 피드백을 받기 어려운 점 등이 단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하지만 웹진은 온라인이라는 특성을 활용하여 지면의 제한 없이 다양한 정보를 불특정 다수에게 전달할 수 있고, 쌍방향 소통이 가능해 임직원 및 독자들의 참여를 쉽게 유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든 접속이 가능한 웹진은 고객과 임직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어렵고 복잡한 금융시장과 상품 정보를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어 독자에게 흥미를 더한다"고 말했다.

2016-07-15 13:30:03 김문호 기자
한투증권, '비과세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 판매 1천억 돌파!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월 29일 출시된 비과세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이하 '해외투자펀드') 판매규모가 1천억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이 추천한 대표 해외투자펀드로는, 글로벌 경기둔화 추세에 돋보이는 베트남투자 '한국투자 베트남그로스펀드'와 꾸준한 배당수익과 증시상승에 따른 자본수익을 추구하는 '피델리티 글로벌배당인컴펀드' 등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영업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지난 5월 글로벌 기관투자전문 운용사인 미국 '웰링턴 매니지먼트사'와 국내 첫 MOU를 맺고 한국투자증권 단독으로 선보인 '한국투자 웰링턴 글로벌퀄리티 펀드'는 현재 150억 이상 판매됐다.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해외투자펀드 도입 당시 "국내뿐 아니라 해외투자 펀드에 대한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국가와 상품을 발굴하기 위한 노력을 끊임 없이 지속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상품으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비과세 해외투자펀드는 해외상장 주식에 60% 이상 직·간접 투자되는 펀드로 여기서 발생한 매매이익, 평가 차익, 환차익 등 투자수익에 대한 세금이 전액면제 된다. 1인당 3천만원 한도 내에서 2017년 12월 31일까지 가입할 수 있고, 가입 후 최대 10년까지 비과세 혜택이 가능한 비과세 해외투자펀드는 해외 주식투자 전용계좌를 통해서 가입해야 한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8월말까지 '해외주식투자 전용펀드· ETF 가입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해외주식투자 전용펀드 및 ETF 가입금액에 따라 모바일 상품권과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고, 이벤트 종료 후 1천만원 이상 가입 고객 중 5명을 추첨해 백화점 상품권을 추가 지급한다. 기타 비과세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 관련 문의는 한국투자증권 고객센터나 영업점으로 하면 된다.

2016-07-15 13:29:49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