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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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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KB롬바드오디에 골든에이지 펀드 출시

KB자산운용은 선진국 골든에이지세대의 소비 수혜주에 투자하는 'KB롬바드오디에 골든에이지펀드'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골든에이지란 고도성장기에 자산을 축적한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의 베이비붐 세대를 지칭하는 말로 글로벌 시장에서 핵심소비계층으로 부상하고 있다. KB롬바드오디에 골든에이지펀드는 2009년 11월 설정된 스위스 롬바드오디에(Lombard Odier)자산운용의 골든에이지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펀드로 골든에이지의 소비패턴 분석을 통해 투자기업을 선정한다. 이들 기업은 경기 침체시에도 탄탄한 소비기반을 갖고 있어 불황의 영향을 적게 받고, 경기 회복시에는 큰 폭의 성장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KB자산운용 리테일본부 박인호 이사는 "KB 롬바드 오디에 골든에이지 펀드는 현재 글로벌 트렌드인 고령화에서 투자기회를 찾는 펀드"라며, "500개 기업의 글로벌 유니버스 내에서 여러 단계의 투자프로세스를 거쳐 40~70개의 종목에 투자한다 "고 설명했다. 특히 시가총액이나 유동성, 종목당 한도 등을 제한함으로써 개별기업 리스크를 낮췄다. 피투자펀드인 롬바드오디에(Lombard Odier) 골든에이지펀드의 국가별 투자비중은 2016년 5월말 기준 북미(60%), 유럽(30%), 일본(5%)으로 대부분 선진국에 투자하고 있으며, 섹터별 비중은 헬스케어(49%), 필수소비재(14%), 경기민감소비재(12%), 금융(12%) 등이다. KB국민은행과 현대증권, KB투자증권, 을 통해 6일부터 가입이 가능하며, 납입금액의 1%를 선취하는 A형(연보수 1.060%)과 0.5%를 선취하는 A-E형 (연보수 0.710%, 온라인전용), 선취수수료가 없는 C형 (연보수 1.660%)과 C-E형 (연보수 0.860%, 온라인전용) 중에 선택가입이 가능하며 중도환매 수수료는 없다. 또한 해외주식전용계좌를 통해 투자할 경우 비과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2016-07-06 09:04:06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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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본투글로벌센터와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해외진출 위한 컨설팅 협력 제휴

삼정KPMG는 지난 5일 판교에 위치한 스타트업캠퍼스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전문기관인 K-ICT 본투글로벌센터와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한 컨설팅 사업 협력을 골자로 한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다양한 ICT 분야 스타트업의 글로벌 창업과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는 본투글로벌센터와 강력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외 유수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지원해 온 삼정KPMG와의 협력을 통하여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돕고자 추진됐다. 양사의 제휴에 따라, 삼정KPMG는 K-ICT 본투글로벌센터의 지원 기업들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초기에 필요한 회계 및 세무 자문뿐만 아니라, 글로벌 진출·성장 전략, 인수합병(M&A) 및 IPO자문, 자금조달, IT컨설팅 등 기업 경영 전반에 걸친 성장 단계별 맞춤 전략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스타트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특히, 전 세계 155개국 KPMG 글로벌 네트워크와 31개국에서 발족된 스타트업 전담조직인 'KPMG 이노베이션 센터', 그리고 23개국에 파견된 삼정KPMG의 전문인력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는 스타트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삼정KPMG 스타트업 지원센터장 윤권현 상무는 "국내 스타트업의 3년 후 생존율은 2013년 기준 41.0%로, 룩셈부르크(66.8%), 호주(62.8%), 미국(57.6%) 등 다른 OECD 국가에 비해 20%나 낮은 수준"이라며, "실리콘밸리에서는 회계법인이 스타트업의 성장 파트너로써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바, 이번 MOU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과 벤처 생태계의 건강한 성장을 이끌어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삼정KPMG는 스타트업 과정에서 직면하고 있는 장애요소를 극복하고, 글로벌 시장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지속성장과 가치향상에 기여하고자 스타트업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담조직인 '스타트업 지원센터'를 업계 최초로 발족해 운영 중이다. 센터는 회계ㆍ세무ㆍ재무 컨설팅 각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금융, 제조, 정보통신, 바이오 등 24개 산업별 전문가 및 경제연구원, 글로벌 KPMG 이노베이션 센터 등과 연계해 스타트업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6-07-06 09:03:50 김문호 기자
<인사>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 본부장 승진 ▲외환사업본부장 이환주 ◇ 부점장급 승진 〔지점장〕▲LH 백승덕 ▲가양동 황교문 ▲가오동 정현우 ▲가장동 이상희 ▲계산역 이원진 ▲구리 염민철 ▲김제 강장영 ▲노은 권태형 ▲당리동 이종환 ▲대구혁신도시 김병문 ▲디지털밸리 김경남 ▲마들역 김상철 ▲명륜동 정연주 ▲분평동 박종국 ▲사당로 김광호 ▲서교사거리 고완수 ▲송림동 김두영 ▲송촌동 정용훈 ▲송파개롱역 장정화 ▲쌍용서 박용식 ▲양주회천 백승호 ▲오정동 최덕 ▲토평 한영철 ▲풍무동 천병주 ▲하단동 염만선 ▲훼밀리타운 조규철 〔지점 개설준비위원장〕▲광주하남산업단지 윤명숙 ▲남동국가산업단지 김창기 ▲수원산업단지 반용달 ▲외동산업단지 이상욱 〔리테일지점장〕 ▲가좌공단지점 이대형 ▲광주종합금융센터 이현복 ▲길동종합금융센터 송재숙 ▲내당동종합금융센터 박병곤 ▲서교동종합금융센터 유원몽 ▲선릉역종합금융센터 윤준태 ▲신평동종합금융센터 권재영 ▲유성지점 이준서 ▲인덕원지점 유흥기 ▲포항종합금융센터 최명숙 ◇ 부점장급 전보 〔부장〕▲투자증권운용 임대환 ▲자금결제 김귀숙 ▲영업기획 전성표 ▲기관영업2 김종규 〔센터장〕▲서인천종합금융 이방형 〔지점장〕▲경산 김태진 ▲녹산공단 박일성 ▲당산역 남시회 ▲독산홈플러스 이효태 ▲둔산크로바 신기정 ▲문정동 최강현 ▲방배역 허광석 ▲부천중앙로 유정희 ▲상계동 한갑희 ▲시흥동 박찬용 ▲신논현역 노완택 ▲신부동 고덕종 ▲쌍용동 최성규 ▲역촌동 진광표 ▲용종동 김홍배 ▲의정부 강병남 ▲작전동 강미정 ▲장산역 서영휘 ▲정릉동 여건동 ▲죽전역 하태완 ▲포천 박장수 ▲학동역 류홍철 ▲학익동 문중옥 〔지점 개설준비위원장〕▲군산국가산업단지 이석주

2016-07-05 20:42:39 김문호 기자
메트로신문 7월 6일자 한줄뉴스

▲박근혜 대통령이 8일 새누리당 의원 전원과의 청와대 오찬 회동을 계기로 집권 후반기 여권 결집을 통한 국정동력 확보에 나선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5일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법(일명 김영란법)' 적용 대상에서 농축수산물을 제외해야 한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그렇게 되면 법의 근본취지가 형해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남상태(66)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일감을 몰아준 대학 동창의 업체 등에서 20억원대의 뒷돈을 챙기고 회삿돈 5억여원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에 이어 이번에는 남유럽발 위기다.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등 남유럽 국가들이 자국우선주의를 내세우며 '하나의 유럽'이라는 유럽연합(EU)의 가치에 정면으로 도전하고 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무인 탐사선 주노(Juno)가 약 5년간 28억㎞를 비행해 태양계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목성 궤도에 진입했다. 1995년 갈릴레오 탐사선보다 더욱 가까운 위치다.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합병(M&A)이 위기를 맞았다. 일각에선 벌써부터 방송·통신 산업의 현실과 업계의 입장이 제대로 반영된 심사가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중소기업 10곳 중 절반인 5곳은 1년전에 비해 경영상황이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됐다'는 곳은 10곳 중 3곳 정도에 그쳤다. ▲대우조선해양이 '과거와의 완벽한 단절, 직원과 국민에 대한 신뢰 회복, 자구계획의 철저한 실행'을 위한 8대 쇄신플랜을 발표했다. ▲초저금리 시대를 맞은 은행권이 포인트로 고객을 모으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은행·카드·증권 등 계열사 포인트를 모아 현금처럼 쓸 수 있게 했다. ATM에서 출금하거나 송금도 할 수 있다. ▲회사채가 잘 팔리지 않는다. 전문가들은 "브렉시트 현실화로 회사채 투자심리가 얼어붙었고, 투자자들이 향후 투자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네모반듯한 회색 상가가 사라진다. 요즘 상가는 테마 수변상가 등 스토리텔링을 추구한다. 지난해 5월 동탄2신도시에 분양한 '엘리스 빌' 역세권은 동화 속 분위기를 연출해 성공했다는 평가다. ▲홈플러스가 최근 인력구조조정을 단행했다. 홈플러스 측은 이번 구조조정이 희망퇴직이라고 밝혔지만 내부에서는 반강제적인 퇴직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희망퇴직이 특정 직급 이상의 직원들 대상으로 희망자에 한해 하는 것과 달리 홈플러스는 특정인을 지목해 퇴직과 교육 중 택일하도록 강요해 부당해고 의혹마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하계 올림픽 개막이 6일로 어느 덧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리우 올림픽은 다음달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1일까지 17일 동안 펼쳐진다. 우리나라 선수단은 5일 현재 28개 종목 가운데 21개 종목에서 194명이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됐다. 버스, 지하철을 타고 매일 출퇴근 전쟁을 치러야 하는 직장인들에게 장마는 그야말로 반갑지 않은 손님이다. 불쾌지수를 낮추고 쾌적함을 높여줄 방수·발수 기능을 갖춘 재킷, 신발, 속옷 등이 필수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정부가 '친환경 소비 촉진 대책'의 후속조치로 '고효율 가전제품 인센티브 지원'에 나서면서 유통업계의 고객 유치 경쟁도 뜨거워지고 있다. 에어컨, 뱅장고, 김치냉장고, TV, 공기청정기 등 가전 5종 가운데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매금액의 최대 10%를 환급해준다.

2016-07-05 17:05:52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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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잇돌 대출] KEB하나은행,『사잇돌 중금리대출』출시

KEB하나은행은 중·저신용자 대상 대출상품인 'KEB하나 사잇돌 중금리대출'을 5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KEB하나 사잇돌 중금리대출'은 그동안 은행에서 대출 취급이 어렸웠던 중·저신용자 손님에게 서울보증보험의 보증을 통해 생활자금 및 고금리대출 상환자금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KEB하나은행은 '사잇돌 중금리대출' 출시에 맞춰 최근 새희망홀씨 대출이 어려웠던 분들 중에서 대출 가능한 손님들을 우선적으로 선별하여 상품 출시일에 맞춰 영업점 방문 안내를 했다. 또한, 손님의 금리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기준금리(금융채 6개월 및 1년, 신규 및 잔액 코픽스 6개월 등)도 다양하게 구성했다. 1호로 가입한 30대 중반인 A씨의 경우 중소기업체 과장으로 급여 연소득은 28백만원이다. 은행권에 전세대출 49백만원, 캐피탈 등 제2금융권대출 13백만원(금리 18%) 및 카드론(금리 19%) 6백만원을 이용 중이었으나, 이번 'KEB하나 사잇돌 중금리대출' 10백만원을 60개월 원금균등분할상환 조건으로 받아 카드론과 캐피탈대출의 일부를 상환해 종전 총이자납부액을 472만원에서 194만원으로 278만원의 이자를 아낄 수 있게 됐다. 'KEB하나 사잇돌 중금리대출'은 최대 2천만원까지 가능하며, 60개월이내 원금 또는 원리금을 분할상환하는 상품으로 대출금리는 부수거래 충족시 최저 연 6.143% ~ 최고 연 10.583%이며(서울보증보험 보험료 포함), 급여/사업/연금 소득자가 대상이다. KEB하나은행 리테일상품부 담당자는 "'KEB하나 사잇돌 중금리대출'로 취급이 불가능한 손님의 경우에는 자체 중금리대출 상품인 '하나 이지세이브론이'나 하나캐피탈, 하나저축은행의 대출상품도 소개하여 중·저신용자 손님이 긴급 생활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2016-07-05 16:13:16 김문호 기자
CJ헬로비전, 공정위 합병 불허 소식에 급락, KT LG유플러스 반등

CJ헬로비전이 SK텔레콤과의 합병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사실상 불허됐다는 소식에 5일 급락했다. SK텔레콤도 소폭하락했다. 반면 KT와 LG유플러스는 상승했다.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CJ헬로비전은 전 거래일보다 13.33% 내린 1만400원에 마감했다. 공정위가 전날 발송한 SK텔레콤-CJ헬로비전 인수·합병(M&A) 심사보고서에서 경쟁제한을 이유로 주식 취득 및 합병금지 명령을 내렸다는 소식이 영향을 줬다. SK텔레콤과 CJ헬로비전의 M&A를 사실상 불허한 것이다. 공정위는 SK텔레콤과 CJ헬로비전 합병법인의 방송이 23개 권역 중 21곳에서 1위가 돼 시장 지배적 지위가 형성, 강화된다고 판단했다. SK텔레콤은 공정위 전원회의 전까지 소명자료를 준비해 의견을 제출해야 한다. SK텔레콤은 전 거래일보다 1.14% 떨어진 21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안타증권 최남곤 연구원은 "오는 20일 공정위 전체 회의를 주목해야 한다. 약 1개월로 예상되는 미래부와 방통위 심사 절차는 결국 공정위의 최종 결론에 달렸다"면서 "공정위가 이 때도 반대의견을 낸다면 미래부(주무부처)에서 공정위의 의견을 무시하고 합병 승인을 내주기는 부담스러울 것이다"고 말했다. 양사의 합병을 반대해 온 KT와 LG유플러스 주가는 강세를 보였다. KT는 전날보다 0.5% 상승한 3만200원에, LG유플러스는 0.47% 오른 1만700원에 마감했다. 최 연구원은 "KT에 대한 시장의 우려는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백본 이용료 감소, 초고속인터넷 시장의 경쟁 격화에 따른 목표 달성 실패 등의 가능성이 차단될 수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2016-07-05 15:28:11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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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의 야심작 500만 돌파 '하나멤버스', 세계인도 쓴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의 야심작인 '하나멤버스'가 가입자 500만명을 넘어서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8개월 만이다. 포인트를 언제든 현금으로 뽑아 쓸 수 있도록 한 발상이 주효했다는 게 시장 평가다. 김 회장은 국내에 만족하지 않고 '하나멤버스'를 세계화 하겠다는 구상이다. '하나멤버스로 지구촌을 한가족으로 만들겠다'는 것. 5일 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하나멤버스'가 500만 회원을 돌파했다. 하나멤버스는 지난 10월 6일 출시 후 39일만에 100만 회원을 유치를 달성했으며, 1월 25일 200만(73일), 3월 25일 300만(60일), 5월 22일 400만(58일)을 넘어설 정도로 빠른 속도의 증가세다. 통신이나 대형마트, 편의점 등 생활필수 업종의 멤버십이 아니란 점에서 더 주목을 받는다. 하나멤버스는 '손님이 행복해야 한다. 어떻게 하면 손님 기반을 확대할 수 있을까' 하는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의 고민에서 나온 결과물이다. 김 회장은 정성을 기울이면 그 뜻이 하늘에 닿아 어떤 일도 할 수 있다는 '일념통천(一念通天)'의 정신으로 "손님(고객)의 기쁨을 찾아내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늘 강조했다. '하나멤버스'는 하나금융그룹의 계열사를 한데 묶고 시너지를 내는데도 한몫했다. 그는 신년사를 통해 "그룹사들의 힘을 모아 출시한 통합포인트 서비스인 '하나멤버스'가 협업의 좋은 사례"라며 "고객들의 행복한 금융생활을 위해 끊임없는 혁신과 폭넓은 협력을 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국내 시장에 만족하지 않는다. 하나금융그룹은 하나멤버스의 500만 회원 돌파를 계기로 대만, 중국, 일본,태국 등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4일, 대만 주요 민영은행인 타이신국제상업은행과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고 '하나멤버스'의 하나머니와 타이신은행의 포인트 교환을 통해 상호 제휴처를 공동으로 이용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양 금융그룹간 포인트 교환은 물론 하나멤버스 손님 대만 방문시 타이신은행의 제휴처인 패밀리 마트 등 에서 바코드 결제 및 할인 쿠폰 사용을, 타이신은행 손님은 한국 방문시 하나멤버스 제휴처인 GS25 등에서 바코드 결제 및 할인쿠폰 사용이 가능할 예정이다. 나아가 하나금융그룹은 타이신은행과 하나멤버스와 연계된 공동 상품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며, 중국, 일본, 태국 등 아시아를 중심으로 하나멤버스의 해외진출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하나금융그룹 미래금융사업본부 관계자는 "금융회사와 소통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임종룡 금융위원장의 ① 공인인증서 없는 송금 ② 각종 포인트 통합 등의 혁신적인 규제개혁을 통해 하나멤버스가 탄생할 수 있었고, 또 임위원장의 2단계 금융개혁 과제 중 하나인 '금융회사·금융 인프라 해외진출'의 적극 장려로 하나멤버스가 대만, 중국, 일본, 태국 등 해외로 진출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강조해 온 IT와 금융의 융합·발전이라는 금융플랫폼 변화에 대한 정책 방향 제시에 힘입어 하나멤버스가 통신, 유통, 제조업 등 비금융기관과의 혁신적인 제휴 확대 전략을 수립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2016-07-05 12:10:28 김문호 기자
회사채 7월에도 마른장마 이어지나...양극화 해소 관건

#. 지난달 28일 한화는 1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위해 기관 투자가를 상대로 진행한 수요예측에 나섰다. 그러나 유효 밴드 내 770억원의 자금 밖에 들어오지 않아 230억원의 수요 미달이 발생했다. #. 대림산업은 회사채 2000억원의 차환을 추진했다가 발행상황이 여의치 않아 사모사채를 유동화하는 방식으로 2200억원을 조달했다. 대림산업 자체 신용도로는 채권발행이 어려워 S-Oil 온산공장 건설대금을 담보로 제공해 신용도를 보강했다. 회사채 시장에 때 아닌 '마른장마'가 찾아왔다. 지난 6월 수요예측 금액이 28.5%나 줄었다. 이같은 현상은 보통 휴가 시즌인 7월과 기관투자가의 연말 북 클로징(회계결산)이 있는 12월에 나타난다. 이런 가운데 양극화 현상이 좀처럼 사라지지 않고 있다. ◆6월 수요예측 28.5% 감소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6월 수요예측 금액은 1조5950억원으로 전월 대비 약 28.5%감소했다. 미달액(수요예측액-밴드포함액) 230억원으로 미달률은 1.4%를 기록했다. 회사채 수요예측 제도가 안착되기 시작한 2014년부터 2015년 말까지 수요예측 금액 평균은 2조6411억원이다. 월간 수요예측 금액을 평균값으로 차감한 금액을 누적하면 2016년부터 수요예측 금액이 눈에 띄게 줄었다는 것을 알수 있다. 하지만 흥행에 성공한 곳도 있다. A등급 회사채인 노루페인트, 하나에프앤아이 등에는 수요가 몰렸다. 이들 모두 오버부킹된 가운데 공모금리는 각각 개별민간평가 대비 각각 25bp(1bp=0.01%포인트), 55bp 낮게 결정됐다. 이는 시장 여건이 좋아졌다기 보다는 수급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신한금융투자 김상훈 연구원은 "6월 초부터 불거진 브렉시트(Brexit) 논란으로 시중금리 불확실성이 점증하면서 발행사들이 자금 조달을 망설였다"면서 "현재 한화 수요예측 이후로 회사채 발행을 진행 중인 곳은 3개 발행사(2500억원 규모)로 많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같은 분위기에 7월 효과까지 더한다면 여전히 수급이 이끄는 결정금리 강세 효과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움츠린 기관, 7월에도 기업들 회사채 발행 줄 듯 양극화현상도 사라지지 않고 있다. 지난달 공모시장에서 A급 회사채를 발행한 곳은 한화손해보험(A+), 노루페인트(A-) 단 두 곳이다. BBB급 이하는 한건도 없었다. NH투자증권 김선주 연구원은 "브렉시트 현실화에 따라 회사채 투자심리가 냉각되면서 크레딧 스프레드는 확대될 전망"이라며 "안전자산 추구 경향이 시장전반으로 확대되면서 투자자들은 회사채에 대한 투자를 미루고 향후 투자시기를 저울질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회사채 만기도래 규모는 전월과 유사한 수준이지만, 발행규모는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채 시장 경색으로 공모시장에 발을 들이지 못하는 저등급 기업들은 사모시장으로 우회하면서 자금조달 비용을 더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다. 한국투자증권 김기명 연구원은 "수급 관점에서 시중 유동성은 풍부한 반면 7, 8월 회사채 발행 비수기 진입으로 물량 공급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고 특히 연간 발행물량이 기조적으로 줄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캐리투자 관점에서 우량 크레딧의 수익률 매력도가 약화돼 7월 크레딧 스프레드는 강보합세 정도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선순위 무보증 회사채 신용등급이 하향된 기업은 31곳이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43곳)과 비교해 12개 적은 것이다.

2016-07-05 11:14:48 김문호 기자
실패하지 않는 '은퇴창업'을 위한 5원칙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은퇴 후 창업 시 망하지 않는 5가지 원칙'을 담은 'THE 100' 31호를 발간했다. 'THE 100'은 NH투자증권이 격월로 발행하는 100세시대관련 종합정보 매거진이다. 은퇴 후 창업은 많은 시니어들의 로망이지만, 실패할 경우 노후자금을 모두 잃을 수도 있다. 실제 많은 시니어들이 실패를 경험하고 있기 때문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THE 100'은 이에 은퇴 후 창업 시 실패하지 않는 5가지 원칙을 제시했다. ①소자본으로 창업하기. 창업의 최우선 조건은 창업비용의 적정성이다. 50대 중산층의 평균 순자산(2.6억원)을 고려할 때 1억원 내외가 적정한 창업 비용이다. ②365일 묶여있는 창업 피하기. 하루 종일 일년 내내 매달려야 하는 창업은 노후생활을 오히려 불행하게 만들 수 있다. ③가족의 지지 확보하기. 혹시라도 어려운 상황이 됐을 때 가족으로부터 심적, 물적 지원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 ④잘 알고, 좋아하는 일 하기. 성공확률을 높이면서 일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 ⑤사업가 마인드로 무장하기. 고객과의 마찰, 직원과의 관계설정 등에 있어 사업가로서 단단한 각오가 필요하다. 그 외 'THE 100' 31호에는 '솔로에게 추천하는 노후준비 전략'과 '저금리 시대를 극복할 수 있는 투자 솔루션, QV포트폴리오' 등의 재무적 컨텐츠가 담겼다. 여유롭고 즐거운 삶을 위해 필요한 여행, 음식, 취미, 주거 등의 다양한 생활정보도 담겼다. 여행지로는 천상의 화원 '곰배령(강원도 인제군)'이 소개됐고, 음식으로는 시금치의 효능과 여주 천서리막국수촌에 대한 정보가 담겼다. 100세시대연구소 이윤학 소장은 "일반적인 창업과 달리 은퇴 후 창업은 노후를 위한 생계형 창업이 많아 실패 시 타격이 크다"고 말하며, "은퇴 후 창업을 할 때는 성공하기 위한 공격적인 전략보다는 실패하지 않기 위한 보수적인 전략이 오히려 필요하다"고 밝혔다.

2016-07-05 09:58:29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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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리자드 ELS등 총 4종 공모

신한금융투자는 연5.80% 수익을 추구하는 리자드(Lizard) 스텝다운형 ELS를 포함한 총 4종의 ELS(주가연계증권) 상품을 8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ELS 12592호'는 리자드 스텝다운구조의 3년만기 상품으로 KOSPI200, HSI,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0%(36개월) 이상인 경우 최대 17.40%(연5.80%)의 수익금과 원금이 상환되는 상품이다. 가입 후 18개월 시점인 3차 조기상환평가일까지 위 조건을 만족하지 못했을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이 종가 기준으로 최초 기준가격의 55%(리자드배리어)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함께 4.3500%(연2.90%)를 지급하고 자동 조기상환 된다. 단, 3차 조기상환평가일 이전까지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리자드배리어를 하회한 적이 있고 1~3차 조기상환 조건을 모두 충족하지 못한다면, 다음 조기상환 평가일에 재평가 되며 4~5차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거나 만기상환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60%이상인 경우 원금 및 수익금이 상환된다.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만기평가일의 기초자산의 종가가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이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LS 12592호'는 도마뱀처럼 위기시 꼬리를 자르고 '탈출' 기회가 있다는 특징과 연관지어 도마뱀의 영어표현인 '리자드(Lizard)'에 ELS를 붙여 리자드 ELS라 불리우며 지수의 추가하락 이전에 조기상환의 기회가 있어 위험관리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이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2016-07-05 09:10:02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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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1차 상환조건 80%, TRUE ELS 7455회 모집!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7일까지 KOSPI200,HSI(홍콩항셍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TRUE ELS 7455회 스텝다운형'을 총 50억 한도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에 편입된 HSI (홍콩항셍지수)는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중국본토기업, 홍콩기반기업, 다국적기업을 포함한 홍콩주식시장을 대변할 수 있는 50개 우량종목으로 구성된 지수이다. TRUE ELS 7455회는 상환조건이 모두 80%로, 만기 3년 동안 6개월 마다 세 주가지수 종가가 모두 가입시점 최초기준가의 80%이상이면 연 5.60% 수익이 지급된다. 만약 만기까지 해당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였을 경우는 투자기간 3년 동안 세 주가지수 중 어느 하나라도 종가기준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16.80%(연 5.60%)의 수익이 지급되며 만약 하락한 적이 있다면 만기 기초자산 하락률 만큼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조건 불충족 시 원금손실률 -20% ~ -100%) 이대원 DS부 부장은 "본 상품은 6개월 차인 1차 상환 조건이 80%로서 상환 가능성이 높은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같은 기간에 KOSPI200 기초자산의 ELB 1종, KOSPI200·HSI(홍콩항셍지수)·EUROSTOXX50·S&P500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7종 포함, 총 8종의 상품을 모집하며 최소 가입한도는 100만원이다.

2016-07-05 09:09:45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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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녹인(Knock In) 35%로 연7.00% 쿠폰 추구하는 DLS 등 총 4종 모집

하나금융투자는 불확실한 시장에 대비해 금, 원유, 유럽지수를 기초자산으로 녹인 35%에 연7.00% 쿠폰 추구하는 D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4종을 8일 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금(Gold), 원유(WTI),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7.0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DLS 1430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3차)/85%이상(4차~만기)이며 녹인이 35%인 것이 특징이다. 한국지수(KOSPI200), 항셍지수(HSI), 미국지수(S&P500)를 기초자산으로 녹인 없이 연4.1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6264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조기상환 기회를 높이기 위해 전략적으로 설정됐으며, 최초기준가격의 80%이상(1~5차)/60%(만기)이다. 또한, 항셍지수(HSI),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녹인 없이 연7.2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6263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마찬가지로 조기상환 기회를 높이기 위해 전략적으로 설정됐으며, 최초기준가격의 85%이상(1~3차)/80%(4~5차)/65%(만기)이다. 두 가지 원유지수(WTI, BRENT)를 기초자산으로 연 8.10%를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DLS 1431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1년이고 3개월마다 총 4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0%이상(1차~만기)이며 녹인은 50%이다 모집은 각 3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2016-07-05 09:09:03 김문호 기자
삼정KPMG, 기업활력제고법(원샷법) 활용을 위한 설명회 개최

삼정KPMG는 오는 14일 국내 기업 재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1회 기업활력제고법(원샷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최근 한국경제는 조선, 해운, 철강, 석유화학 등 주요 국가 기간산업의 공급과잉에 따라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 한국은행의 통계에 따르면, 일상적 영업으로 부채상환이 어려운 부실징후기업 비중이 지난해 36.0%에 이르렀고, 국내 대기업 가운데 3년 연속 이자보상비율이 100% 미만인 '만성적 한계기업'의 비중은 2009년 6.6%에서 2014년에는 10.8%로 증가했다. 정부는 이러한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 저성장기조 탈출, 신사업 창출 지원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기업의 선제적이고 자발적인 사업재편을 지원하는 '기업활력제고법(이하 원샷법)'을 제정해 오는 8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에 삼정KPMG '사업재편 지원센터'는 원샷법 시행에 발맞춰 기업들의 제도적 이해와 선제적 사업재편을 돕고자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지난 6월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의 '사업재편 실시지침'이 발표된 후 진행되는 첫 세미나로서 기업의 실절적인 활용방안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원샷법의 주요 내용에 대한 해설은 산업부 기업정책팀 책임자가 맡아 설명한다. 원샷법 제정방향과 과잉공급기준을 포함한 신청 대상기업 판단 등 사업재편에 관한 전반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이어 한국상장회사협의회의 이재혁 박사가 사업재편계획서 작성실무 요령을 안내한다. 원샷법은 신청 기업이 사업재편의 목표로서 생선성, 재무건전성 향상 목표를 스스로 설정하여 계획에 반영하도록 규정했다. 기업들은 국내 여건, 기업 상황, 목표 달성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에 대한 주요 작성 방안 및 기업 입장에서의 주의점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해외 사업재편 성공사례에 비추어 원샷법 시행에 따른 기업에 기대되는 다양한 기회에 대해서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구조조정ㆍ사업재편 전문가인 삼정KPMG 이재현 전무가 미국, 일본을 비롯한 여러 국가의 사업재편 성공 사례 및 각 국가 별 사업재편 지원제도를 분석하고 우리나라 기업들의 원샷법 적용 시사점에 대해 제시한다. 또한, 사업재편 세무자문 전문가인 삼정KPMG 김정 상무가 원샷법 도입에 따른 세제지원 정책을 분석해 기업들이 제도적 측면에서 활용할 수 있는 혜택이 무엇인지 발표한다. 기업들이 선제적인 사업재편시 고려해야 할 주요절차와 준비사항에 대해서는 구조조정 인수합병(M&A) 전문가 삼정KPMG 윤창규 전무가 발표를 맡아 설명할 예정이다. 삼정KPMG 사업재편 지원센터장 신경섭 대표는 "전문가로서 축적한 사업재편의 경험과 다양한 산업 분야의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선제적이고 자발적인 사업재편을 지원함으로써 우리 기업들이 경쟁력을 회복하고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데 일조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정KPMG는 지난 3월 기업활력제고법 관련 자문을 포함하여 기업에 가장 효과적이고 최적의 사업재편방안을 제공하기 위하여 '사업재편 지원센터'를 출범했다. 구조조정 및 M&A, 지배구조, 전략수립, 회계 및 세무 등 부문별, 산업별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사업재편에 관한 전략수립에서부터 사업재편 이후 기업가치 및 경영성과 제고를 위한 통합관리(PMI)까지 사업재편 토탈 올인원(All-in-One)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6-07-05 07:34:17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