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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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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NH-Amundi Allset 국채10년 인덱스 펀드 판매

신한금융투자는 안정적인 이자수익과 금리 하락시 가격 상승 효과를 누릴 수 있는 'NH-Amundi Allset 국채10년 인덱스 증권자투자신탁[채권]'을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NH-Amundi Allset 국채10년 인덱스' 펀드는 국채10년물 및 관련 상품에 투자하여 이자수익 및 자본수익을 추구하는 펀드이다. 6개월마다 국채 10년물을 리밸런싱함으로써 듀레이션을 7~8년으로 일정하게 유지한다. 정부가 발행하고 보증하는 국채10년물에 투자하여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하며 중단기 국공채 및 시중금리에 비해 기대수익률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P 낮추면서 1.25%라는 초저금리 시대가 열렸다. 대외적으로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연내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으며 금리 하락시 채권가격 상승에 의한 펀드의 초과 수익확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신한금융투자 투자상품부 우동훈 부장은 "저금리 시대에 은행예금 금리보다 높고 주식보다 상대적으로 안전한 자산인 채권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라고 말하고 "국내 기준금리가 하반기 한 차례 더 내릴 가능성이 있어 장기채권형 펀드의 투자매력이 높다."라고 밝혔다. 'NH-Amundi Allset 국채10년 인덱스' 펀드의 총 보수는 연 0.57%(Class C기준)이다.

2016-06-23 10:22:36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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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은행 대출 자금 엑소더스 땐 韓경제 걷잡을 수 없어

유럽연합(EU)은 세계 경제의 골칫거리다. 당장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걱정에 글로벌 금융시장이 불안한 움직임이다.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등도 정치적 긴장감이 높아져 EU 'exit(이탈)'이 잠재된 폭탄과 같다. EU국가의 엑시트가 현실화된다면 한국 경제에 직접 타격을 미칠 수 있는 핵심 경로는 외국 금융회사의 자금 회수다. 아직 이들이 우리나라 은행, 기업 등 거주자 대출자금을 본격적으로 거둬들일 조짐까지 보이진 않지만 주식과 채권시장에선 발을 빼는 모습이 보인다. 유럽계 금융회사의 자금 '엑소더스'가 외인 전체로 확산한다면 사태는 걷잡을 수 없는 수렁으로 빠져들 수밖에 없다. 외국 은행들이 국내 거주자들에게 빌려준 돈만 2580억달러에 달한다. 반면 3700억달러의 외환보유액과 연간 1000억달러 이상의 경상수지 흑자가 한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란 지적도 있다. ◆EU, 국내 거주자 대출 856억 달러 22일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영국계 자금은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장주식 36조4770억원어치를 보유하고 있다. 전체 외국인 상장주식 보유액(433조9600억원)의 8.4%나 된다. 미국계(172조8200억원) 다음으로 많다. 최근 코스피가 2000선 아래로 무너진 것도 영국계 자금의 움직임 때문이다. 3~4월 영국계 자금의 국내 주식 순매수 금액은 1조7860억원으로 전체 외국인 주식 순매수액의 3분의 1을 차지했다. 브렉시트가 이슈로 떠오른 5월 들어서는 461억원 유출됐다. 더 큰 문제는 자본시장보다 은행 차입이다. 국제결제은행(BIS)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EU 은행이 국내 은행과 기업 등 국내 거주자에게 빌려준 돈(익스포져)은 856억2400만 달러였다. 이는 전체 외국은행의 대출 익스포져 2580억5400만 달러의 38%를 차지한다. 2008년 말엔 유럽 차입금이 331억달러로 전체 중 26%에 그쳤었다. EU 내 은행 중에서는 영국계 은행의 대출 익스포져가 597억 400만 달러로 전체의 25%나 됐다. 대출을 뺀 전체 외국 은행의 국내 거주자 파생상품 익스포져는 184억8700만 달러였다. 보증과 신용공여도 각각 532억300만 달러 205만7600만 달러나 됐다. EU내 은행의 파생상품 익스포져는 94억7500만 달러, 보증 177억 달러, 신용공여 57억3600만 달러였다. 영국은행의 국내 거주자 익스포져는 대출을 빼면 보증이 128억8100만 달러로 가장 많았다. 파생상품과 신용공여는 각각 38억 1600만 달러, 19억7100만 달러였다. 익스포저란 통상 특정 국가에서 신용경색이나 위기가 발생할 때 돌려받을 총금액(투자금 대출금 파생상품 등)을 뜻한다. ◆韓경제 뇌관 vs.건전성 탄탄 EU 엑시트가 확산된다면 프랑스 독일 영국 등 유럽 '빅3'의 대형 은행들은 신흥국에서 돈을 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유럽은행감독청(EBA)이 2015년 하반기 유럽연합(EU) 회원국과 노르웨이 등의 105개 은행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원금이나 이자가 3개월 이상 연체된 부실채권 규모가 모두 1조유로(약 1340조원)나 됐다. 2009년 대비 두 배 수준이다. 국제 회계법인 언스트앤영이 지난 2014년 최근 유로존 294개 은행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30%의 은행이 추가 자본 확충이 필요하거나(8%) 또는 필요할 수 있다고 답했다. 정부와 한은, 금융감독당국은 브렉시트가 발생하더라도 충격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자금 회수는 별개 문제다. 국제금융센터 김경빈 연구원은 "외국인 자금의 주식시장 투자비중(29.0%)이 큰 가운데 영국계 자금이 미국 다음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자본유출이 우려가 있다"면서 "유럽계 및 영국 은행의 국내거주자에 대한 대출비중도 높은 편이다"고 지적했다. 걱정할 수준은 아니란 지적도 있다. 우리나라 재정 건정성이 탄탄하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현재 우리나라가 외국에서 받아야 할 대외채권은 7307억 달러로 작년 말보다 132억 달러 늘었다. 반면 우리나라가 갚아야 할 대외채무는 3858억 달러로 3개월 동안 96억 달러 감소했다. 대외채무 중 만기가 1년 이하인 단기외채는 1028억 달러로 43억 달러 줄었고 만기가 1년을 초과하는 장기외채는 2830억 달러로 53억 달러 감소했다. 단기외채가 총외채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작년 말 27.1%에서 올해 3월 말 26.6%로 0.5% 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2013년 말(26.4%) 이후 2년 3개월 만에 최저치다. 단기적인 대외지급 능력을 나타내는 준비자산(외환보유액) 대비 단기외채 비율도 작년 말 29.1%에서 올해 3월 말 27.8%로 낮아졌다. 이 수치는 2004년 말(27.3%) 이후 11년 3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 9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연 1.25%로 내린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브렉시트가 현실이 되면 국제 금융시장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충분하다면서도 "한국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6-06-22 17:24:07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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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공인회계사회장, 무너진 신뢰 회복이 과제

"회계사 본업은 감사업무다. 며칠 씩 밤을 새는 일이 많지만 찬밥 신세다. 돈 잘 벌어오는 부서의 회계사만 대접받는다. 말이 되는가?." "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기업들은 갑이다. 감사가 아니라 비위 맞추는데 온 신경이 쓰인다. 계약 안 하겠다고 나서면 힘들어진다." 시장 논리에 회계사의 자존심이 땅에 떨어졌다. 회계업계 관계자들은 "자부심은 사라지고, 돈 벌이 수단으로 전락했다"며 한 숨을 내 뱉는다. 대놓고 고충이나 불만을 토로하지도 못한다. 몇몇 회계사들이 감사 과정에서 기업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부당한 이익을 얻거나 감사 대상 기업과의 유착이 드러나면서 비리 집단으로 낙인 찍혀 있기 때문이다. 무너진 자존감과 신뢰 회복이 공인회계사회와 업계의 현안으로 떠올랐다. 한국공인회계사회 제43대 회장으로 선출된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의 과제이기도 하다. ◆기업 감사하는 '빅브라더'로 다시 태어나야 신뢰 회복은 업계가 가장 먼저 풀어야할 숙제다. 국내 최고의 회계법인인 삼일회계법인은 지난해 11월 전대미문의 추문에 휩싸인 뒤 '내우외환'을 겪고 있다. 피감 회사의 미공개 정보로 주식 투자를 한 삼일 소속 회계사 총 26명이 검찰에 적발됐고 이 중 두 명이 구속됐다. 또 동양그룹 사태로 피해를 본 소액 투자자들이 동양네트웍스의 외부감사를 맡았던 삼일에 집단소송을 낸 건도 현재 진행 중이다. 법무법인 한누리 측에 따르면 삼일회계법인은 2011년 동양네트웍스가 부실계열사의 기업어음을 매입하는 방법으로 총 4668억원 규모의 부당지원을 하였음에도 이듬해 재무제표에서 이를 누락하고 은폐했다. 안진회계법인(딜로이트안진)은 대우조선해양 부실회계 사건의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다. 대우조선의 외부감사인인 안진은 지난 4월 "2조 원대의 회계 오류가 있었다"며 회사 측에 재무제표 수정을 요구했다. 안진은 2013~2014년 대우조선해양이 2조원대의 손실을 숨기고 수 천 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공시했을 때 이를 적발하지 않았다. 삼정KPMG도 도덕성 시비에 휘말려 있다. 삼정KPMG 소속 7명의 회계사가 회계 감사의 독립성 규정을 위반해 금융당국으로부터 징계를 받았다. 업계 한 관계자는 "새 회장이 소신있는 철학과 소통으로 위기를 극복해 줄 것으로 믿는다"면서 "자본시장의 파수꾼이 될 수 있도록 업계가 힘은 한데 모아야 할때다"고 말했다. ◆회계업계 새 먹거리도 확보방안도 외부감사대상 기업이 자산규모 100억원에서 120억원으로 상향 조정되면서 외부감사대상 기업 증가세가 둔화 됐고, 회계법인들의 먹거리도 줄어든 상태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외부감사대상 회사는 총 2만4951사로, 전년(2만4058사)과 비교해 893사(3.7%)가 증가하는데 그쳤다. 금감원 관계자는 "외부감사대상이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지난해부터 외부감사대상의 자산 총액이 100억원에서 120억원으로 상향조정되면서 증가율은 2014년 7.7%에서 지난해 3.7%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저가 수주 경쟁에 따른 수익성 악화와 열악한 처우는 회계사 도덕적해이를 부추기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 투자를 하다 검찰에 적발된 2030 회계사들이 단적인 예다. A회계법인의 한 회계사는 "매니저급 회계사들은 억대의 연봉을 받는 경우도 많지만, 실제 필드에서 뛰는 SA(시니어 어소시에이트)급 회계사는 박봉과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금융위원회가 추진중인 외부감사인에 관한 법률(외감법) 개정안에는 민감한 내용들이 많다. 금융위는 최근 △부실 감사 회계법인 대표이사 등록 취소 및 직무정지 제재 도입 △분식회계 과징금 및 내부고발자 포상금 확대 △회계법인 품질관리기준 법제화 및 준수의무 부과 등을 핵심 내용으로 한 '부실 감사 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이 중 부실감사를 한 회계법인 대표에게 책임을 더 철저히 묻도록 한 '회계법인 대표 징계안'은 뜨거운 감자다. 국내회계법인 한 관계자는 "부실 감사의 책임을 회계법인 대표에게 지우는 것은 위헌소지가 있다"면서 "회계 감사 자체를 위축 시킬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옥시'사태를 계기로 유한회사 문제도 회계업계가 다뤄야할 이슈다. 금융위원회는 2014년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외감법)' 개정안을 마련했다. 하지만 올해 3월 27일, 규제개혁위원회(규개위)가 "공시의무를 지게 하는 것은 과도한 규제다"며 제동을 걸면서 무산됐다. 이 개정안에 따르면 유한회사도 주식회사 처럼 외부감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고 감사보고서를 공시해야 한다. 금융위원회는 "유한회사, 비영리법인 등은 회계감독이 거의 이뤄지지 않는 '사각지대'에 있고, 대형 비상장 주식회사는 다수 이해관계인 등 상장사에 준하는 회계 투명성이 요구되나, 소규모 비상장사 수준으로 규율되는 것이 문제"라고 밝힌바 있다.

2016-06-22 17:22:05 김문호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 새 회장에 최중경 전 장관

제43대 공인회계사회장에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이 당선됐다. 최 당선자는 2년간 한국공인회계사회를 이끌게 된다. 22일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서울 종로 나인트리컨벤션에서 제62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43대 회장에 최 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최 전 장관은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국장, 세계은행 상임이사, 기획재정부 제1차관,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을 역임한 정통 관료다. 그는 행정고시(22회)에 합격하기 전 공인회계사로 삼일회계법인에서 1년간 근무했다. 그는 바닥에 떨어진 회계업계의 신뢰를 다시 쌓아야 하는 무거운 짐을 지고 있다. 지난해 공인회계사 30여 명이 집단으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거래를 한 사건이 터져 업계에 대한 신뢰가 바닥에 떨어졌다. 지금까지 감사 기업의 주식을 거래한 회계사들이 적발·처벌된 사례가 종종 있었으나 이번처럼 다수의 회계법인에서 여러 명의 회계사들이 적발된 것은 처음이다. 최근에는 국내 최대인 삼일회계법인의 안경태 회장이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현 유수홀딩스 회장)에게 미공개 정보를 흘려 자율협약 신청을 앞둔 한진해운 주식을 처분토록 한 혐의로 검찰 수사 선상에 올랐다. 조선·해운업종의 주요 기업 과정에서도 부실 감사가 논란이 됐다. 기업 감사를 소홀히 해 부실을 키우고, '자본시장 파수꾼'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질타를 받고 있다. 최 신임 회장은 "회계가 바로 서야 경제가 바로선다"는 소신을 갖고 있다. 그는 "회계산업이 위험을 맞고 있는 지금, 변화를 위한 새로운 전기가 필요하다"며 회계업계를 일으켜 세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감사가 잘되면 산업에 대해 조기경보를 울릴 수 있다"면서 "조기경보를 울릴 수 있는 기능도 회계가 바로서야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회계산업이 바른 길로 가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제도적 뒷받침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회계업계의 모든 문제는 낮은 보수에서 비롯된다"며 "회계서비스의 대가가 적정수준에서 결정되고, 보수를 주고 받는 관계에서 비롯되는 '을의 지위'를 벗어날 수 있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회계업계의 먹거리를 키우는데도 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 20·30 회계사들과의 소통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최 회장은 "전자투표제 도입 등 한공회 운영을 선진화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회를 보다 민주적으로 만들고 회원들의 민의가 충분히 수렴되게 하는건 당연하다"면서 "전자투표를 비롯해 모든 걸 열린마음으로 들여다 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회장에는 장영철 삼덕회계법인 대표가 선임됐다.

2016-06-22 17:20:48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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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 11번가와 'family+ 이벤트'

동부증권은 오픈마켓 11번가와 제휴를 통해 동부증권 신규 고객에게 11번가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family+ 이벤트' 오픈마켓편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11번가 홈페이지에서 이벤트를 신청하고 영업점에 가지 않고도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으로 동부증권의 MTS990 주식계좌를 개설하면 11번가 1만5천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신규 계좌 개설한 지 30일 이내에 100만원 이상 주식을 거래하면 할인쿠폰 2만원을 추가로 증정한다. 동부증권의 'MTS 990'은 스마트폰을 통한 주식거래의 보편화에 발맞춰 거래금액이 큰 고객의 수수료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정액제 수수료 상품이다. 동부증권 MTS는 각종 MTS어워드에서 5관왕을 차지하며 그 편의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았으며 'MTS990'을 가입해 월 990원만 내면 거래 금액과 횟수 제한 없이 주식거래를 할 수 있다. 동부증권의 '패밀리플러스 이벤트'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여유를 즐기고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더 많이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시작된 동부증권의 문화 캠페인이다. 요트레저, 테마파크, 스크린야구, 영화관, 도서, 소셜쇼핑, 스키장 등 레저 문화업체에 이어 결혼정보서비스와 오픈마켓까지 제휴 범위를 확대하면서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2016-06-22 10:51:32 김문호 기자
한국예탁결제원, 캡테크 지원 사업을 통한 스타트업 수익 모델 사업화 성공

한국예탁결제원은 캡테크 생태계 지원 활성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증권정보포털인 세이브로(SEIBro) 정보를 활용한 캡테크 스타트업(씽크풀)의 신규 수익 모델('ThinkELS') 사업화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캡테크(CapTech) 는 자본(Capital)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자본시장과 정보기술의 융합을 통한 증권, 자산운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를 의미한다. 예탁결제원과 씽크풀은 지난해 5월 업무협약 체결 이래 지속적으로 세이브로 정보와 씽크풀의 기술력을 결합한 수익상품 발굴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7월 '파생결합증권 종합 정보 사이트(ThinkELS)' 출시를 앞두고 있다. 예탁결제원은 ThinkELS 사업화를 위해 씽크풀 전용 API를 개발하고, 종목 정보 기초자산 정보 상환 정보 등 12개 정보목록을 실시간 제공 중이며 이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보제공을 통한 첫 번째 예탁결제원은 "보다 체계적인 캡테크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연내 완료를 목표로 스타트업 전용 홈페이지를 개발 중에 있으며, 하반기에는 비즈니스 보유정보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부가가치 신규정보를 발굴하는 등 내실화를 통한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제2의 사업화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6-06-22 09:53:49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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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해외주식 모의투자 서비스 실시

대신증권은 22일 해외주식 투자에 관심 있는 고객들에게 무료 체험을 통해 투자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해외주식 모의투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투자 서비스는 미국과 중국 상해A 주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외주식 투자에 관심은 있지만 투자방법이 어려워 접근하기 어려웠던 투자자들에게 실전과 유사한 해외주식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모의투자 투자금액은 사이버머니로 지급되며 투자국가에 따라 미국 주식은 10만달러(USD), 중국 상해A주는 60만위안화(CNY)까지 주어진다. 투자기간은 최대 3개월단위로 연중 투자가 가능하다. 모의투자 참가자들은 20분 지연시세로 매매할 수 있다. 거래일 및 거래시간은 실제 해외주식 투자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미국 주식은 1주, 상해A주는 100주 단위로 매매할 수 있다. 모의투자 서비스는 대신증권 계좌보유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대신증권 홈페이지에서 사이보스5(HTS프로그램)를 다운로드 한 후 초기화면 우측 상단에 있는 모의투자를 클릭한 후 접속하면 된다. 박성현 대신증권 스마트비즈니스부장은 "이번 서비스는 해외 주식에 대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실전 매매에 앞서 투자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해외투자에 관심이 있는 고객에게는 해외주식 투자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016-06-22 09:45:25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