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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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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메트로]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_호아빈 디오리진

여성들에게는 다이어트 음식으로 각광받고, 주당에겐 해장용으로 제격인 음식은 뭘까. 바로 쌀국수다. 독특한 향과 담백한 국물이 특징인 쌀국수는 우리에게 다소 낯선 음식이었지만 2000년대 들어 동남아 여행객이 급증하면서 국내에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았다. 먹방계의 프로9단이라는 애칭을 가진 개그맨 김준현 씨도 최근 라디오 방송에서 강추하는 해장음식으로 쌀국수를 꼽았는데, "해장은 쌀국수다. 기본 사이즈에 사리를 추가하고 육수는 따로 받아 둔다. 쌀국수에 청양고추와 숙주를 듬뿍 추가해 먹으면 해장 완료"라며 자신만의 비법을 밝히기도 했다. 술자리가 잦은 직장인들이 많이 모여 있는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은 하루 12만8천명이 승하차하고, 2600여개 벤처기업 IT중심 기업이 입주, 직원 수도 약 7만명에 달하는 최대 오피스 상권이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추산). 이곳에 위치한 쌀국수전문점 호아빈 디오리진은 숙취를 해결하기 위해, 맛있는 동남아 음식을 맛보기 위해 이른 점심시간부터 직장인들로 북적인다. 대표 메뉴이자 베스트 1위 메뉴는 양지 쌀국수(8500원). 소고기 양지를 우려낸 육수에 살짝 데쳐낸 숙주와 쌀국수, 양지 편육 4~5 조각이 함께 나간다. 육수는 본사에서 공급받은 완제품을 끓여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소고기 양짓살의 핏물 제거 과정을 거쳐 기본 6시간 이상을 매장에서 직접 끓여내고 있다. 얼큰하면서도 담백한 국물 맛을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다. 두 번째 인기 메뉴는 크리스피쉬림프볶음밥(1만500원)이다. 기름지지 않고 끈기가 없는 안남미를 돼지고기 간 것, 새우살 등을 넣어 담백하면서도 달콤한 굴소스로 볶아낸다. 여기에 마지막으로 튀긴 양파가루가 더해지는데 바삭하면서도 고소한 식감이 일품이다. 구로디지털단지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김은지 씨(34)는 "새우를 좋아해서 크리스피쉬림프볶음밥을 즐겨먹는데 통통한 새우가 많이 들어가 있고, 바삭바삭한 양파튀김이 볶음밥과 잘 어울린다. 직장인은 점심시간이 금쪽같은데, 이곳은 무엇보다 음식이 빨리 나오는 것도 만족스럽다"고 이용 소감을 밝혔다. 세 번째 인기 메뉴는 칠리스파이시볶음면(1만1500원)이다. 납작한 쌀 면을 돼지고기 간 것, 각종 채소와 함께 매운 칠리소스로 볶아낸 볶음면이다. 매운 소스는 아주 자극적이지는 않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도록 개발된 것인데 입안에서 은근히 매운맛이 감돌면서 감칠맛이 느껴져 매운 음식이 먹고 싶을 때 떠오르는 그런 맛이다. 동남아 음식을 좋아해서 이곳을 즐겨 찾는다는 전용준 씨(30)는 "베스트 메뉴 3가지도 맛있지만 내 돈 쓰지 않는 점심 회식이 있는 날이나 부장님이 쏘는 날은 양지 쌀국수와 삼겹살 덮밥 매운맛, 스프링롤을 한꺼번에 맛볼 수 있는 '정식 세트 B(1만3000원)'를 주문한다. 저녁에 방문하면 낮에는 없던 쌀바게트와 망고쨈이 식전 무료 서비스로 제공되는 데 상큼한 맛이 식욕을 돋운다"며 자신만의 매장 이용 팁을 전했다. 주인장 정애경 씨(53)는 "프랜차이즈 음식점이지만 다른 브랜드와 달리 매장에서 직접 손을 거쳐야 하는 일들이 뜻밖에 많은 편이다. 운영하는 처지에서는 힘들기도 하지만 손님들이 큰 기대 없이 찾아왔는데 맛을 보고 감동했다는 반응을 보일 때, 일주일에 몇 번이나 들르는 단골손님을 만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며 운영자로서의 뿌듯함을 드러냈다. 주소.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 288 (구로디지털단지역 3번 출구에서 이마트방향 직진, 대각선 방향 대륭포스트타워 1층) 전화. 02-855-9354 영업시간. 월-토 오전11시~오후10시. 일요일 휴무

2016-03-14 11:09:21 김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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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삼성 코스닥150 1.5배 레버리지 펀드'출시

삼성자산운용은 '삼성 코스닥150 1.5배 레버리지 펀드'를 새롭게 출시했다. 14일부터 펀드온라인코리아에서 판매되는 이 펀드는 코스닥150 지수의 일간 수익률을 1.5배로 추적한다. 코스닥150 지수는 기술주와 비기술주 섹터에서 6개월 평균 시가총액이 큰 종목 순으로 150개를 선정한다. 구성종목의 시가총액이 11일 기준 104조 8933억원으로 코스닥 상장 종목 전체 시총의 50% 이상을 차지하는'코스닥 대표지수'다. 앞서 작년 12월 출시한 상장지수펀드'삼성KODEX 코스닥150 레버리지 ETF'가 일평균 거래대금이 2100억원에 이르는 등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펀드 상품 출시로도 이어졌다. 이로써 투자자들은 코스닥 대표지수에 투자해 코스닥 시장 전반으로 투자영역을 확대할 수 있게 됐을 뿐 아니라 코스닥 지수 변동성을 통한 단기간 트레이딩 전략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펀드는 전세계적인 저성장 국면 속 미래성장 혁신기업의 프리미엄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국내 바이오, IT, 미디어 등 중소형주, 신성장주 및 중국 소비층 성장에 주목해 소비재에 비중을 둔 코스닥 시장에 투자한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개인 비중이 높던 코스닥 시장에 점차 연기금과 외국인 등 장기 투자성 자금이 확대되고 있다"라며 "코스닥150 지수를 추종하는 레버리지 펀드인 만큼 이번 1.5배 레버리지 상품을 통해 투자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코스닥 시장 자체의 양적, 질적 성장에도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펀드는 일일 수익률의 1.5배를 추적하기 때문에 일정 투자기간 동안 누적수익률에 대해서는 적용되지 않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유형별 비용은 A클래스가 선취수수료 1.0%이내, 연보수 1.31%이다. C클래스의 경우 장기적으로 투자할수록 펀드 보수가 인하되는 이연판매보수제를 적용한다. C클래스에 최초 가입한 투자자는 1년 단위로 C1, C2, C3, C4 클래스로 전환되며 판매보수가 C1 연1.89%에서 각각 연1.69%, 연1.44%, 연1.34%까지 떨어진다. 모든 클래스는 환매수수료가 없다.

2016-03-14 11:07:45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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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證, ISA 가입하면 따뜻한 마음이 기부됩니다

치열한 ISA 경쟁 속에서 현대증권의 색다른 행보가 눈길을 끈다. 현대증권은 14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이하 ISA) 출시와 함께 따뜻한 나눔 캠페인 '사랑을 담은 ISA'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증권은 국민의 재산형성이라는 ISA 도입 취지에 걸맞도록 다양한 금융상품을 출시했으며, 이에 사회공헌 취지를 도입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는 금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사랑을 담은 ISA'는 현대증권 ISA 가입고객 1명당 3천원이 자동 적립되는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고객이 부담하는 금액 없이 현대증권에서 전액 부담한다. 캠페인 기간은 ISA 출시일(3/14)부터 12월 31일까지며, 총 1억원 적립 시 조기 종료된다. 적립된 기부금은 기부단체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증권은 증권사 상품이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을 위해 가입 문턱을 한층 낮췄다. 먼저, ISA 도입취지에 따라 절세효과와 기대수익을 더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신탁 보수를 무료로 책정했다. 또, 고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K-FI 글로벌시리즈'를 ISA 가입고객 대상으로 판매하게 되면서 청약한도를 3천만원에서 1백만원~1천만원으로 대폭 낮췄으며, 은행권 예금금리보다 경쟁력 있는 원금지급형 상품을 지속 출시하여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윤경은 사장은 "저금리·저성장 시대를 맞아 국민들의 재산형성과 노후대책을 도울 수 있는 ISA가 본격 출시됐다"면서 "뜨거운 경쟁 속에서 현대증권은 금번 캠페인을 통해 고객에게는 재산형성의 희망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는 나눔의 희망을 전하는 현대증권 '사랑을 담은 ISA'로 자리매김하고, 나아가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2016-03-14 11:07:21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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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출시

대신증권은 14일, 국민의 장기 재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상품인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이하 ISA)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대신증권 ISA는 신탁형으로 출시한다. 신탁형 상품은 고객이 직접 상품을 선택하고 보유자산을 배분하는 방식이다. 5년 간 투자가 지속되는 장기투자상품인 만큼 투자성향이나 목적, 비과세혜택, 손익계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상품을 선택해야 한다. '달러자산, 그 가치는 커진다'는 하우스 뷰를 제시하고 있는 대신증권은 하우스 뷰에 맞는 달러자산펀드(환노출형)을 ISA 상품으로 선보이고 있다. RP, 채권형펀드 등 안정성에 무게를 둔 상품부터 시가총액 100조 이상 글로벌 대기업을 활용한 100조클럽 ELS와 주식형펀드 등 고수익을 추구하는 상품까지 투자자의 성향을 고려해 다양한 상품라인업을 제시한다. ISA 상담은 금융주치의가 담당한다. 논리와 뷰를 가지고 계좌개설부터 시항, 상품설명, 사후관리까지 ISA 투자의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ISA에 가입한 고객에겐 가입금액의 10배 한도로 세전 연 3.5%(3개월 만기)의 RP를 매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단, 펀드 단독으로 ISA 가입 시 RP매수기회가 없으며, 중도환매 시에도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수수료는 연 0.1%이며, 편입상품별 보수는 따로 적용된다. ISA 가입 및 유의점 등 세부사항은 가까운 대신증권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대신증권 고객감동센터(1588-4488)로 전화하면 자세하게 상담 받을 수 있다. 대신증권 유승덕 고객자산본부장은 "ISA는 5년간 투자해야 하는 장기투자상품으로 단순히 고수익만을 쫓기보다는 자신의 투자 목적에 맞는 상품에 가입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고객자산을 관리해줄 수 있는 회사와 거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16-03-14 11:06:55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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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 14일부터 ELB·ELS·DLB 3종 판매

동부증권은 오는 18일까지 원금의 102.2% 이상을 지급하는 파생결합사채(ELB) 1종과 KOSPI200 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 1종 등 총 3종의 상품을 판매한다.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세이프 제 285회 파생결합사채(ELB)'는 신규·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만기 1년 상품으로 기초자산의 상승뿐만 아니라 하락 시에도 원금의 최소 102.2%이상의 수익을 지급할 수 있도록 설계된 낙아웃 콜(Knock-Out Call) 상품이다. 평가기간 동안 기초자산인 KOSPI200지수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115%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있으면 2.2%의 수익을 지급하고 만기평가가격이 100% 미만인 경우에도 원금의 102.2%를 지급한다. 또한 평가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15%을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없고,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초과 115% 이하에 있는 경우, 해당 만기수익률만큼 수익을 지급하는 상품으로 최대 5.95%의 수익이 가능하다. KOSPI200 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해피플러스 주가연계증권(ELS) 제1708회'는 3년 만기 상품으로 4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조기상환평가가격 및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8%(4,8,12개월), 84%(16,20,24개월), 77%(28,32개월) 이상이면 원금과 연 6.21%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평가일에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65% 이상인 경우 원금과 18.63%(연 6.21%)의 수익률이 지급된다. 다만,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시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동부증권은 이 밖에도 WTI 최근월 선물을 기초자산으로 만기 시 원금의 100% 이상을 지급하고 조건에 따라 최고 연 15.00%의 수익을 지급하는 기타파생결합사채(DLB) 1종을 같은 기간 동안 판매한다.

2016-03-14 11:05:39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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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주식계좌 전용 'Stock+ 체크카드' 출시

유안타증권은 14일 증권사가 발급하는 브랜드 체크카드 최초로 주식계좌 전용 체크카드 '유안타 Stock+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Stock+ 체크카드'는 당월 주식 약정금액에 따라 카드 사용금액의 일부를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주식계좌 전용 체크카드다. 월 주식 약정금액에 따라 당월 카드 사용금액(최대 500만원)의 0.5%(월 1백만원 이상 약정시), 0.7%(월 1천만원 이상 약정시), 최대 1%(월 1억원 이상 약정시)를 익월 초 체크카드 결제계좌로 지급한다. 국내 주식 뿐만 아니라 후강퉁 주식매매도 약정금액에 포함되어 더 많은 투자자가 혜택을 받아볼 수 있게 했다. 체크카드 출시와 함께 신규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감사 이벤트도 준비했다. 5월말까지 'Stock+ 체크카드'를 발급만 받아도 선착순 5,000명에게 편의점 상품권을 증정하며, 편의점 ATM·CD기 이용 고객과 이벤트 기간 중 누적 5만원 이상 결제고객에게도 편의점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주식 약정금액 상위 10명에게는 골드바(10g) 또는 백화점 상품권(30만원권)도 제공한다. 최성열 유안타증권 마케팅팀장은 "이번에 출시한 'Stock+ 체크카드'는 주식투자자를 위해 +α 혜택이 가미된 증권사 최초의 체크카드로 주식투자자의 알뜰한 소비생활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유안타증권은 최대 연 5%의 추가 수익률이 제공되는 'CMA+체크카드'와 편의점, 마트, 영화관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할인혜택이 있는 'Life+체크카드' 등 업계 최상의 혜택과 서비스로 최고의 고객만족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16-03-14 11:05:17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