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문호
기사사진
현대차증권 "변동성장엔 'SS글로벌자산배분펀드' 주목"

글로벌 지역과 자산에 분산투자하는 '한국투자SS글로벌자산배분펀드'가 투자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면서도, 차별화된 투자기회를 노릴 수 있어서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27일 "미국의 금리인상이 가속화될 수 있다는 우려로 변동성이 커지고 있고, 하반기 글로벌 변동성 확대가 걱정된다면 투자처로 제격이다"고 설명했다. 한국투자SS글로벌자산배분펀드는 기존 글로벌자산배분펀드와는 달리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해 주식, 채권, 인프라 등 전 세계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하며 SSGA(State Street Global Advisors)만의 탁월한 운용능력과 위험관리 전략을 통해 낮은 변동성으로 안정적으로 수익을 추구한다는 컨셉을 갖고 있다. 또한 중위험 중수익 상품을 선호하는 투자자 성향에 맞게 사전에 변동성 목표를 설정하고 운용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해당 펀드의 운용 자문을 맡은 SSGA는 20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금융기관인 스테이트 스트리트(StateStreet)사 자산운용 부문으로 주로 기관투자자에게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운용자산만 2조3000억달러(약 2700조원)으로 전 세계 3위 규모의 운용사이다. 특히 세계 최초로 ETF를 개발한 회사로 최고의 ETF 운용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자체적인 모델을 통해 뛰어난 사전적 위험관리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MRI(시장국면지수) 모델을 활용해 시장국면을 5개로 구분하고, 시장 국면에 따라 포트폴리오 변동성 및 위험자산의 비중조절을 실시한다. 위기, 위험기피, 중립, 위험선호, 낙관의 5가지 시장국면으로 나누어 위기 국면에서는 위험자산의 비중을 축소시키고, 위험선호 구간에서는 위험자산 비중을 늘려 가장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투자를 실시한다. 여기에 더하여 전략적 자산배분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투자목적에 부합하는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 최종 포트폴리오를 결정한다. 예를 들어 전략적 자산배분을 통해 주식 60%, 채권 30%, 대체투자 10%의 투자비중을 결정한 후, 전술적 자산배분을 통해 수시로 비중조절을 실시한다.

2018-08-27 15:36:26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KEB하나은행, 고등래퍼2 우승자 '김하온 이모티콘'출시

KEB하나은행은 고등래퍼2 우승자 김하온을 모델로 만든 카카오 이모티콘 16종을 2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만든 김하온 이모티콘은 KEB하나은행의 미래인 10~20대의 젊은 손님을 위해 만든 것으로, 젊고 역동적인 은행, 손님과 함께 소통하는 은행이라는 그 동안의 이미지를 계속 이어가기 위한 취지로 출시하게 됐다. KEB하나은행의 광고모델이기도 한 래퍼 김하온을 모티브로 만든 카카오 이모티콘은 김하온의 다이나믹한 무대 동작과 노래 가사를 귀엽고 익살스러운 움직이는 이모티콘 형태로 제작하여, 많은 손님에게 좋은 반응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온 이모티콘은 오는 27일부터 KEB하나은행의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가입 및 전환신규 손님에게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무료 제공된다. 또한, 하나카드에서 발급한 학생증 체크카드 손님 대상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서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KEB하나은행 리테일마케팅부 관계자는 "학업과 일자리 찾기에 지친 이 시대의 젊은이들에게 이번 이모티콘을 통해 잠시라도 웃고 즐거워할 수 있는 여유를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KEB하나은행과 김하온이 함께하는 다양하고 즐거운 이벤트를 계속해서 손님들께 드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08-27 11:18:25 김문호 기자
미래에셋대우, 손실 시 해외주식 실물 지급 ELS 포함 총 10종 판매

미래에셋대우는 27일 연 4.1%에서 연 7.2%까지 다양한 구조의 지수형 ELS 8종과 글로벌 ELS 2종 등 총 7종을 약 115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26124회 넷플릭스-엔비디아 해외주식지급형 트윈-윈 글로벌 ELS(고위험)'는 만기 1년 상품으로 조기상환평가일(3, 6, 9개월)에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5% 이상이면 연 14%의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한 경우 만기평가일(12개월)에 두 기초자산(넷플릭스, 엔비디아)의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보다 상승했다면, 기초자산 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상승률 만큼을 수익으로 지급한다. 트윈윈 상품은 두 기초자산 중 열위에 있는 종목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보다 하락했을지라도 만기평가일까지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도 각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기초자산 하락률 만큼 손실이 아닌 수익을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미만에 있어 손실이 발생한다면, 하락률이 큰 기초자산 해외주식을 실물로 지급한다. 해외주식지급형 제26124회 ELS(고위험) 상품은 미래에셋대우 영업점에서만 청약이 가능하며, 이번 상품들은 31일까지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아울러, 미래에셋대우는 2018년 상반기 글로벌 ELS 1천억 발행을 기념해 골드바와 상품권을 제공하는 고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2018년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미래에셋대우가 발행하는 글로벌 ELS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누적 청약 금액 기준으로 골드바와 상품권을 제공한다.

2018-08-27 11:13:52 김문호 기자
'삼성 한국형TDF 2045'수탁고 1000억원 돌파

삼성자산운용은 27일 삼성 한국형TDF 시리즈 중 주식비중이 가장 높은 2045 펀드가 수탁고 1000억원을 넘어(1001억3000만원)섰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4월 출시한 이후 줄곧 국내 TDF 업계 1위를 수성하고 있는 삼성 한국형TDF시리즈는 은퇴시점에 따라 2015, 2020, 2025, 2030, 2035, 2040, 2045 펀드 등 총 7개 펀드로 구성돼 있다. 예를 들어 2025펀드는 은퇴 시점이 2025년이 되는 50대 이상, 2045펀드는 2045년에 퇴직이 예상되는 20~30대 투자자가 선택하면 된다. 삼성 한국형TDF 시리즈는 24일 현재 약 4825억원의 수탁고를 기록하며 5000억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 중 수탁고 1000억원을 돌파한 상품은 2020에 이어 2045가 두 번째다. 2045 펀드는 연초 이후에만 약 367억원의 자금이 몰렸다. 펀드 성과가 이러한 수탁고 증가를 뒷받침했다. 2045 펀드는 설정 후 20.59%의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최근 글로벌 변동장세에서도 6개월 -0.41%, 1년 6.59%의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에프앤가이드, 8/24 기준). 삼성자산운용 측은 안정적인 성과의 원인을 삼성 한국형TDF만의 고유한'자동 자산배분 프로그램(Glide Path)'에서 찾는다. 자동 자산배분 프로그램이란 대다수 연금자산 투자자가 자산배분에 대한 방법과 시기를 결정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은퇴시점만 정하면 신경 쓰지 않아도 TDF가 최적의 투자를 수행하도록 설계한 자동 리밸런싱 프로그램을 말한다. 특히, 삼성 한국형TDF는 자동 자산배분 프로그램 설계 시 퇴직연령, 기대수명, 취업연령, 임금상승률 등 한국인 고유의 인구통계학적인 요소를 반영해 한국인 생애주기에 적합한 연금상품이다. 또한 전세계 주식, 채권에 글로벌 자산배분해 안정적인 장기 성과를 추구한다는 장점이 있다. 오원석 연금마케팅팀장은"초장기 투자상품인 연금펀드가 오랜 기간 안정적인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글로벌 자산배분이 필수적"이라며,"특히 삼성 한국형TDF 2045 펀드의 성장은 젊은 연령의 투자자들도 점차 이러한 글로벌 자산배분을 통한 연금투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2018-08-27 11:13:42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KB證, 제1회 대학생 투자왕 모의투자대회 개최

KB증권은 오는 10월 12일까지 '제1회 대학생 투자왕 모의투자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KB증권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부담 없이 투자경험을 쌓고 배울 수 있도록 여러 혜택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금융투자가 처음이거나 서툰 지원자를 위한 투자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금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올바른 투자습관을 세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특히 주식매매 위주로 개최되는 기존의 일반 모의투자대회와 달리 금융상품 모의매매까지 운영함으로써 폭넓은 금융 투자를 체험하도록 차별화했다 참가대상은 대학(원)생 및 휴학생이며, 신청은 오는 10월 12일까지 KB증권 홈페이지 및 H-able(HTS), M-able(MTS)을 통해 가능하다. 대회는 9월 10일부터 11월 2일까지 약 8주간 진행된다. 대회 수익률에 따라 대상 장학금 300만원을 비롯해 상위권 20명에게 총 1500만원이 지급되며, 3위까지는 인턴십 또는 공채 시 서류전형 면제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수익을 기록한 전원(상위 20명 제외)에게는 페이백률에 따라 소정의 장학금을 증정한다. 이에 더불어 모의투자대회 기간 동안 다양한 플러스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어 이색적인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대회 관련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KB증권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8-08-27 11:13:09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금리 오르는데 보험-증권사 보유채권 괜찮을까?

국내 채권 금리가 오를 일만 남아 국내 보험사들이 채권평가손실을 우려하고 있다. 채권평가손실은 당장 손익에 반영되지 않지만 단기적으로 자기자본을 감소시켜 보험사의 자산건전성을 악화시키는 주범으로 꼽힌다. 증권사도 과거보다 체력은 탄탄해졌지만 어느 정도의 손실은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9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금리까지 덩달아 급등(채권값 하락)할 경우 국내 금융사들의 보유 채권 가치가 뚝 떨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자산건전성 악화란 암초에 직면한 보험·증권사가 줄줄이 자본 확충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26일 한국은행의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금리 인상에 가장 취약한 업권은 보험권이었다. 2년 내 금리가 2%포인트 오를 경우 보험사의 지급여력(RBC)비율은 257.9%에서 2018년 233.3%로 24.6%포인트 떨어지고, 2019년에는 182.9%로 50%포인트 이상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가 3%포인트 오르면 2018년과 2019년 각각 202.2%와 104.5%까지 하락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장금리가 2년새 3%포인트까지 급격히 오르면 RBC비율이 감독당국의 건전성 감독 기준인 100% 근처까지 떨어지는 셈이다. 특히 금리 인상으로 시장손익이 급감해 RBC비율을 177%포인트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지적됐다. 신용손실과 보험손익 역시 RBC비율을 각각 8.1%포인트와 7.8%포인트 하락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했다. 반면 금리 인상에 따른 요구자본 증가분은 RBC비율을 6.7%포인트 올리는데 그쳤다. 보험사가 이처럼 시장금리 인상에 따라 RBC 비율이 급락하는 것은 보유 자산 중 시가평가 대상 채권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금리가 인상되면 보험사가 보유 중인 채권의 평가손실이 증가하는데다 신용손실 역시 확대되면서 RBC비율을 떨어뜨리는 것. 금융투자업계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가 보유한 매도 가능 채권은 수 백 조원이다. 증권사도 시장금리 급등에 따른 채권평가손실이 실적을 떨어뜨릴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내 증권사가 보유한 채권 규모는 3월 말 기준 179조8000억원으로 2011년 103조원 대비 74.5%나 증가했고, 비중은 총자산의 44.7%로 높은 수준이다. 특수채 34.5%, 회사채 37.9%, 국공채 22.8%, 기업어음이 4.7%로 구성됐다. 자본시장연구원은 3년 국채 금리가 50bp(1bp=0.01%포인트) 상승할 경우 증권사의 채권 부문 손실은 최대 7615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한 바 있다. 채권손실이 난 2013년, 2016년 국고채(3년)기준으로 살펴보면 금리가 전분기 대비 35~40bp 상승했을 때 채권관련 손실이 발생했다. 아직 여유가 있는 편이다. 교보증권 김지영 연구원은 "시장금리가 점진적으로 상승한다면 증권사의 보유채권에서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어느 정도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금리상승으로 인한 채권평가손실은 증권사가 감내할 수있을 것으로 보는 이유는 ①증권사들이 2016년 이후 채권 비중을 낮추고 듀레이션을 축소하면서 금리 상승에 선제 대응해왔으며 ②과거대비 국내 증권사의 채권운용 노하우가 축적됐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이 때문에 증권사들은 보유 유가증권 내 국공채와 특수채 비중을 늘리고 회사채 비중을 줄이면서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한편 듀레이션(채권 잔존만기)도 또한 축소하고 있다. 하지만 증권사들이 보유한 유가증권 규모가 절대적으로 크고 금리 변동 또한 예상과는 너무 달라지고 있기에 한계가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은행권은 금리 인상으로 채권평가손실이 발생하겠지만 이자 수익도 확대돼 충격이 다른 업권 대비 덜 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8-08-26 11:34:33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KEB하나은행, 인도네시아 전용 글로벌 쿠폰몰 오픈

KEB하나은행은 24일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고자 인도네시아 여행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GLN(Global Loyalty Network) 쿠폰몰 인도네시아 에디션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GLN(Global Loyalty Network)은 해외 주요 국가들과 연계, 글로벌 통합 디지털 자산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의 구상에 따라 지난해 11월 서울에서 전세계 10여개국 30여개 회사가 컨소시엄 구성을 논의한 바 있다. GLN은 하나금융그룹의 금융권 최초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하나멤버스를 비롯한 전세계 금융기관, 유통회사, 포인트 사업자의 디지털 플랫폼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해 포인트, 마일리지와 같은 디지털 자산을 서로 자유롭게 교환, 사용할 수 있게 하는 통합 플랫폼 허브로 KEB하나은행이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미래 핀테크 사업의 핵심이다. KEB하나은행은 GLN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월과 6월 평창 동계올림픽과 러시아 월드컵 기간 중 대한민국과 러시아에서 각각 무료 쿠폰 시범 서비스를 제공해 금융권의 글로벌 혁신사례로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하나멤버스 내 마련된GLN 쿠폰몰은 국내 은행권 생활금융 플랫폼 중 유일하게 글로벌 쿠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서비스의 오픈으로 기존 일본, 태국, 대만, 베트남에 이어 인도네시아 무료 쿠폰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인도네시아 에디션은 인도네시아 식당 예약 1위 App 회사인 Qraved, 자카르타 롯데면세점, 인도네시아 롯데리아 등과 제휴, 버거세트 50% 할인권, 면세점 할인권, 아이스크림 35% 할인권, 베이커리 1+1 쿠폰, 레스토랑 15% 할인권 등 다양한 인도네시아 현지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일본 여행 필수 쇼핑 코스인 돈키호테 최대 14.6% 할인, 오키나와 인기 관광명소 나고 파인애플 파크 10% 할인권, 태국 유명 백화점 센트럴 백화점 5% 할인권, 탑스마켓, 수퍼스포츠 등 주요 마트와 할인점 쿠폰, 대만 주요 공항픽업서비스 100 대만달러 (TWD) 할인권, 망고차차 음료 20% 할인권 등 GLN쿠폰몰 내 기존 주요 혜택들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GLN 쿠폰몰은 글로벌 각국 현지인들에게만 국한되어 있던 다양한 할인 혜택을 해외 여행객들에게도 제공하는 모바일 글로벌 쿠폰서비스로, 해외 현지 쿠폰 제휴처에서 하나멤버스의 해당 쿠폰 화면을 보여주는 간단한 방법으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GLN Kit를 다운받은 후, 쿠폰을 사전에 저장해 놓으면 오프라인 환경에서도 쿠폰 이용이 가능하다. 함영주 KEB 하나은행장은 "GLN관련 서비스들에 대한 초창기의 막연했던 상상들이 차근차근 현실로 옮겨지는 과정에 있다"며, "향후 GLN 사업의 확장을 통해 글로벌 쿠폰몰 외에도 해외 모바일 결제, 송금 서비스 등 더욱 다양하고 한 발 앞선 글로벌 핀테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8-08-24 10:05:27 김문호 기자
KEB하나은행, 사회적·포용적 주택금융 지원 업무협약

KEB하나은행은 23일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사회적·포용적 주택금융 지원을 위한 포괄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함영주 KEB하나은행장과 이정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및 김인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이 참석해 사회적기업 종사자와 사회복지산업 종사자의 주거안정을 포함한 다양한 업무를 3사가 함께 진행키로 했다. KEB하나은행은 우선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사회적기업 및 사회복지산업 종사자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맞춤형 전세자금대출 상품을 출시한다. 대출한도 및 금리에 있어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해 주거안정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상품을 4분기 중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포용적 주택금융 활성화를 위한 3사 정보교류 체계 구축과 더불어 사회적기업 및 사회복지산업 종사자를 위한 전문 금융교육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어린이집 종사자를 비롯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쓰는 많은 분들을 위한 '행복한 금융'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맞춤형 금융지원으로 포 용적 금융 실천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2020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90개, 직장어린이집 10개 총 100개의 어린이집 건립'계획을 통해 사회적 가치 증대와 상생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2018-08-23 15:12:50 김문호 기자
굴욕적인 수익률에도 레버리지펀드에 몰리는 개미들

레버리지 펀드에 가입한 투자자의 손실이 불어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갈수록 격화되고 있고, 터키발 신흥국 위기까지 겹치자 주요 주가지수가 추락하면서다. 그런데도 개미들은 불나방 처럼 레버리지 펀드를 찾고 있다. 2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의 분석에 따르면 8월 22일 기준 레버리지 펀드의 최근 3개월 수익률은 -15.67%에 달한다.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펀드를 주제(테마)별로 나눠 수익률을 비교했더니 레버리지 펀드가 가장 부진했다. 국내 주식형펀드 평균(-8.73%)의 2배 안팎, 해외 주식형펀드 평균(-6.66%)의 2배가 넘는 손실이다. 올해 들어 유독 부진하다. 연초 이후 수익률은 -19.18%에 달한다. 반토막 난 금펀드(-15.82%)보다 못하다. 레버리지 펀드는 주가지수가 오르면 2~4배 수익을 올리도록 설계된 금융상품이다. 반대로 주가가 하락하면 2~4배 손실을 볼 수 있다. 일반 펀드와 비교해 똑같은 투자금이라도 1.5~2.2배의 투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시장이 하락하면 그만큼 수익률이 떨어진다. 이 때문에 주가가 오를 것으로 판단될 때엔 과감하게 투자해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대표적인 고위험·고수익 상품으로 분류된다. 왜 손실이 큰 걸까.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출구를 찾지 못하는 가운데 터키의 외환 위기가 유럽과 다른 신흥국 시장으로 번질 가능성에 레버리지 펀드 가입자의 손해도 빠르게 늘고 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는 오는 9월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도 한층 커졌다.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4.1%로 2014년 3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경제학자들은 이와 관련, 미국 경제가 완전고용 수준의 4% 실업률을 유지하고, 임금상승률을 상승시킬 정도로 충분히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도 상황은 다르지 않다. 그런데도 개미들은 불나방처럼 레버리지 펀드에 몰려들고 있다. 지난 22일 기준 레버리지 펀드 설정액은 6조1903억원이다. 이 가운데 1조9403억원이 올해 새로 유입됐다. 올해 주가 상승에 대한 투자자의 기대가 컸던 탓이다. 올해 은행·증권사 등의 적극적인 영업도 자금유입을 부추겼다. 한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레버리지펀드의 경우 상승장에서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만큼 하락장에선 손실도 크기 때문에 '몰빵 투자'는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 했다. 미래도 밝지 않다. 세계 증시를 이끌 유인이 당분간 없어 보여서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JP모건은 "세계경제 성장률이 미국의 호조로 전년보다 상승하고 있지만 잠재성장률을 상회하는 국가의 비중은 줄어 들고 있다"면서 "미국과의 무역 분쟁으로 인해 중국의 성장 여력은 약화됐고, 일본도 수출경기에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2018-08-23 10:17:51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하나금융그룹, 스마트 홍보대사 '아이디어리그'실시

하나금융그룹은 제11기 스마트 홍보대사들이 함영주 KEB하나은행장과 'CEO와의 대화' 시간을 갖고 '아이디어리그'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6월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한 60명의 제11기 스마트 홍보대사는 금융권 유일의 그룹차원 대학생 대외활동으로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 ▲SNS를 통한 그룹 브랜드 홍보 ▲관계사 탐방 및 CEO와의 대화 ▲아이디어 리그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중이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스마트 홍보대사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진로 탐색 및 그에 필요한 역량 등을 조언하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아이디어리그에서는 ▲광고 브랜드 전략을 통한 그룹 이미지 제고 ▲YOUTH, 1인 가구 등을 타켓으로한 마케팅 전략 ▲글로벌 진출 전략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수익창출 모델 등 미래 전략에 이르기까지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되었으며 함영주 행장과 본점 부서장들이 이를 경청하고 조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이라는 변화 속에서 그룹을 대표하는 대학생 오피니언 리더인 스마트 홍보대사들의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그룹의 방향 설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2012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11기를 맞은 하나금융그룹의 스마트 홍보대사는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해 활동기간 중 그룹 홍보 및 사회공헌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

2018-08-22 15:54:56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신한금융투자, '평생 무료 수수료 이벤트'

신한금융투자는 S-Lite 신규고객 대상 '평생 무료 수수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2018년 말까지 진행되는 '평생 무료 수수료 이벤트'는 신한금융투자에서 비대면 계좌 개설을 통해 S-Lite 계좌를 개설하거나 신한은행, 우체국, 우리은행에서 S-Lite 계좌를 개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이다. S-Lite 계좌를 신규로 개설한 고객은 평생 무료 수수료(유관기관 수수료 및 기타 제비용 제외)로 온라인 주식거래(HTS, MTS, Web)를 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평생 무료 수수료 혜택을 제공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럭키박스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계좌를 개설하면서 럭키박스 1개가 제공되며 일간 주식거래 금액 100만원을 제공할 때마다 럭키박스가 1개 제공된다. 럭키박스에는 테슬라 모델S 응모권, 수익금 2배 쿠폰(최대 100만원), 아이패드, 에어팟 등 다양한 경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9년 1월 테슬라 모델S 응모권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테슬라 자동차를 지급하는데 응모권이 많을수록 당첨확률을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평생 무료 수수료 이벤트'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신규 계좌여부와 상관없이 타사에서 신한금융투자로 국내 및 해외 주식을 입고한 고객에게는 순입고 금액에 따라 최대 200만원까지 캐시백을 지급한다. 신용계좌를 처음 등록하는 고객에게도 등록일로부터 30일간 신용금리를 0%로 적용하는 혜택도 주어진다.

2018-08-22 11:24:31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