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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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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 산불피해 이재민 위한 봉사활동 실시

영양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옥화)는 최근 발생한 영양군 대형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강풍을 타고 확산하면서 영양군도 삽시간에 불길이 번지는 급박한 상황 속에 이재민들은 옷가지도 제대로 챙겨 나오지 못한 실정이였다. 영양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이재민들이 대피소로 모이고 있는 시각, 회원들에게 즉각 소집을 요청하였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대피소로 집결하여 노약자 및 거동불편 이재민들의 대피를 돕고 잠자리를 살펴드렸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이동급식차량의 배식 봉사를 지원함은 물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조리한 반찬을 함께 배식해 드리며, 불안과 공포 속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을 위해 회원 모두가 팔을 걷었다. 이옥화 영양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으신 피해 주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여성단체협의회는 이재민들의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피해 복구 봉사에 끝까지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힘든 시기에 놓인 이재민들을 위해 봉사해 주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하며 "영양군은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에 총력을 다하여 조속히 안정을 되찾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4-04 17:58:22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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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산불 피해 농가에 농작업 대행반 확대 지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적기 영농 및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확대하여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1일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은 영양군으로 확산하여 석보면 등 영양군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수많은 피해가 발생하였고 특히 한창 농사 준비로 분주한 농가에 큰 재앙이 되었다. 영양군 석보면은 매년 300ha 가량 봄배추를 재배하는 주산지로써 매년 이맘때가 되면 봄배추 정식을 완료했는데 산불로 인해 모종 피해는 물론이고 농기계, 농자재 등 수많은 피해가 발생하여 아직까지 밭갈이 조차 못한 농가가 부지기수이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이번 산불로 인해 트랙터, 경운기, 관리기 등 밭갈이용 농기계 피해가 발생한 농가를 대상으로 적기에 영농을 추진할 수 있도록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농작업 대행반 운영사업은 영양군에 주소를 둔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 등 취약 농업인을 대상으로 대행료 일부를 지원하였으나 금년도에는 기존대상자와 별도로 산불 피해 농업인에 10a당 최대 200,000원의 대행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본사업에 참여하는 농작업대행반에도 산불 피해 농가에 대해 지원단가 범위내에서 대행료가 책정되도록 권고하는 등 산불 피해 농가가 안정적으로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확대 지원하여 농가 부담이 경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또한 산불 피해가 신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4-03 14:45:27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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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산불 피해 현장 점검 및 지원 대책 마련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호)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학생들의 안전확보와 빠른 안정을 위해 긴급 복지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산불로 인해 관내에서는 일부 학생들과 교직원의 가정이 전소되거나 일부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박근호 교육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가정과 인근 지역의 학교 현장을 둘러보며 교육시설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피해를 입은 학생들이 학습 공백을 겪지 않도록 신속한 추가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주택이 전소돼 당장의 학용품과 의료용품 등을 마련하기 힘든 학생들을 위해 1학생 1인당 20만원의 긴급 교육비를 지원하고, 산불로 인해 건강·심리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학교 방문 심리 상담 진행 및 옷, 운동화, 책가방, 마스크 등 생활필수품과 생활용품 꾸러미 지원 등의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였다. 추가적으로 1인당 30만원의 현안사업비를 학교로 교부하여 피해 학생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근호 교육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과 가정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영양교육지원청이 적극 나서겠다"며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4-03 14:25:17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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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산불 피해 가구 대피소 빨래세탁 봉사 진행

영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도창, 김길동)는 지난 3월 31일부터 영양군(군수 오도창)을 휩쓸어간 산불로 인해 약 2,000명의 이재민이 머물렀던 대피소의 이불 빨래를 시작으로 매일 대피소에 필요한 빨래 세탁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봉사 활동은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과 함께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영양군지회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영양군지회 ▲영양군 수어통역센터 ▲은혜의 집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영양군 공립형지역아동센터 ▲영양군 장애인보호작업장 ▲영양애 재가노인복지센터 등의 사회복지 기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지금은 석보면에 있는 경로당, 복지회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으로 대피소를 나눠 옮겼으며 86명의 이재민이 생활하고 있으며 이동 세탁 차량을 이용하여 이재민들의 생활 편의를 돕기 위해 이불 또는 의류 등의 세탁에서 건조까지 도움을 주고 있다. 영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하여 영양군의 사회복지 기관은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또 이번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관련 사회복지 기관에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이재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부탁드린다."라며 "따뜻한 지원을 통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자."라고 말했다.

2025-04-02 13:25:06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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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지체장애인협회영양군지회 등 관내 11개 단체 봉사 지원

경상북도 지체장애인협회 영양군지회 등 영양군(군수 오도창) 주민복지과 등에 소속된 관내 11개 시설 및 단체(이하 단체 등)가 산불로 보금자리를 잃은 피해 주민을 위해 물품전달 및 세탁지원 봉사에 힘을 보탰다. 단체 등은 31일부터 상황이 종료될때까지 소속 차량을 이용하여 구호물품 등을 현재 대피 중인 경로당 등 6곳으로 전달하고 동시에 사회복지사가 동행하여 사례관리도 함께 시행한다. 또 방문하여 이불과 의류를 수거, 세탁·건조한 뒤 다시 전달까지 해드리는 등 빨래봉사도 지원한다. 이번에 참여한 단체는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영양군지회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영양분관 △영양군공립형지역아동센터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영양군수어통역센터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영양애재가노인복지센터 △영양군장애인보호작업장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은혜의집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영양군지회로 총 11여 곳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바쁜 와중에도 피해주민을 위해 모두가 이렇게 힘을 모아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피해 주민의 불편해소와 피해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025-04-01 10:25:03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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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산불 완전 진화를 위해 전력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3월 25일 발생한 사상 최악의 산불로 사망 7명(남2, 여5) 등 인명피해, 산림 5,070ha, 건축물 112동, 농업시설 55개, 축사시설 3동, 기타 시설 19개 등 피해를 입었다. 3월 28일 16시를 기준으로 주불은 완전히 잡혔으나 잔불 정리를 위해 군은 29일 공무원 250명을 포함해 645명의 인력과 헬기 6대, 진화차 7대, 소방차 28대 등 장비를 투입했고, 30일에는 659명의 인력과 전일 대비 4대 늘어난 헬기 10대를 포함하여 진화차 9대, 소방차 29대 등 진화 장비를 충원해 재발화를 막고 산불을 완전히 잡기 위해 전력을 다했다. 석보면(옥계리, 주남리, 삼의리), 입암면(노달리, 산해리) 등 재발화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주말동안 인력과 장비를 투입하고 밤샘 작업으로 안간힘을 썼지만 곳곳에서 피어오르는 연기에 긴장의 끈을 놓지 못 하고 있다. 이에 군은 31일 아침 8시 전직원 비상소집을 발령하고 마지막 불씨 하나까지 잡기 위해 공무원 300명 포함 719명의 인력과 헬기 4대를 포함해 장비 63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밤낮없이 산불을 끄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하지만 우리가 고생하는만큼 군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날이 빨라진다는 사명감으로, 불이 완전히 잡힐 때까지 조금만 더 힘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앞서 28일 오도창 군수는 '대군민 호소문'을 통해 군민 모두가 안전이 확보된 상황에서 잔불 정리, 이웃 돌봄 등 산불 피해를 줄이기 위해 군민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해주길 부탁했고 다양한 민간단체와 개인이 잔불정리, 대피소 자원봉사 등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보태고 있다.

2025-03-31 09:28:24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