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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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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라이온스클럽, 창립 53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지구 영양라이온스클럽 창립 53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지난 16일 영양군민회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행사에는 지구 김세용 총재를 비롯한 오도창 군수, 김석현 군의장과 의원, 스폰서 클럽인 안동MJF클럽회장, 자매클럽인 포항해동MJF클럽 회장, 4지역클럽(청송,예주,해송,영덕,죽변,후포,울진) 회장과 관내 기관단체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1부는 창립 53주년을 기념하여 지구총재 표창 및 치사에 이어, 축사, 감사패 전달, 장애 부모들 둔 자녀들에게 장학금 전달(5백만원), 회원 8명에게 100% 출석상을 수상했다. 이어서 가진 이·취임식에는 이임하는 김영범 회장에게 회원들이 감사한 마음을 담은 재직기념패가 전해졌고 김 회장은 회원들이 사고 없이 한 회기를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어 무엇보다 감사하고 여러분과 함께 같이 하였기에 가능했다며 이임인사를 했다. 이어 2023-2024회기 회장으로 취임된 이동욱 회장에게는 취임선서와 함께 클럽기와 휘장이 전수됐다. 한편, 행사를 마칠 즘해서 양수발전소 유치 캠페인 홍보 깜작 이벤트를 전 회원 가족들과 함께해 행사분위기는 더욱 고조되었다. 이 회장은 "따뜻한 동행, 행복한 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회원증가, LCIF 기금 100%(MJF등록)달성, 또한 지역의 사각지대에서 힘들고 어렵게 생활하는 곳을 찾아 미력이나마 큰 빛이 되는 영양라이온스클럽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3-06-19 11:07:30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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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양수발전소 성공적 유치를 위한 체육인 결의대회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6월 16일(금) 영양군청 전정 잔디광장에서 영양군체육회 임직원과 종목별 경기단체 회원들이 함께 한가운데 영양군의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영양군체육회(회장 박재서)의 주최(주관)하에 체육인들이 양수발전소 유치를 염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된 자리이며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하여 지역의 체육인들과 사회단체장 등 4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개최됐다. 영양군체육회가 주도한 이날 행사는 양수발전 유치염원 챌린지, 일월면 풍물패의 풍물공연, 양수발전유치 호소문과 결의문 낭독의 순서로 진행됐다. 양수발전소가 유치될 경우 영양군에는 국비 2조원의 양수발전 건설사업비가 투자되어 지역경기를 부양하고 지역발전사업비 500억원과 매년 14억원의 지방세수를 확보할 수가 있으며, 장기적으로 복합관광자원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가 있어 인수소멸 위험지역으로 분류되어 있는 영양군민들은 양수발전소 유치를 강력하게 염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오도창 영양군수는"영양의 체육인의 뜨거운 열정으로 개최된'양수발전 유치결의대회'에 자리를 함께하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군민의 총의를 결집하여 반드시 양수발전소를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주최한 영양군체육회 박재서 회장은"영양군 체육인들이 단결하여 반드시 영양군에 양수발전소 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헌신하겠다"고 하였다.

2023-06-16 13:12:54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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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지역학생 미국 현지 어학연수 3년만에 재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14일 한국을 방문한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시 교육청(키나샤 브라운 부청장) 관계자들과 서울시 일원에서 그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일시 중단됐던 미국 현지 어학연수를 재개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오도창 영양군수, 투산시 한국방문단, 남한권 울릉군수 등이 참석하여 2024년 어학연수와 관련된 연수인원, 연수일정, 프로그램 등에 대해 심도있게 협의했다 간담회 결과 영양군은 2020년 1월 마지막 현지 어학연수 인원 10명보다 확대한 15명의 어학연수 학생을 선발하기로 하고 추후 인원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으며, 선발된 학생들은 2024년 1월경 3~4주간 미국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 생활을 하며 어학연수의 기회를 가지기로 했다. 영양군과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교육청은 2015년에 국제교류협약을 체결하여 그동안 120여명의 학생들에게 국제적 견문을 넓힐 기회를 제공해왔으며, 코로나19 기간 중에는 온라인 영어학습으로 대체하여 교류하여 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코로나19로 장시간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렇게 다시 현지 어학연수를 재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의 학생들에게 보다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또한 앞으로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더욱 확대해 명품교육도시 영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6-15 14:35:29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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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2023년 학교운영위원회 현장 연수 실시

영양교육지원청은 15일 울진군 일원에서 관내 학교운영위원장 및 운영위원 16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0년 7월 개관한 울진 국립해양과학관을 중심으로 울진군 일원을 견학함으로써, 학교운영위원들 간 화합과 유대를 강화하고 교육공동체의 주체로서의 역할 인식을 위해 마련되었다. 학교운영위원들이 방문한 울진 국립해양과학관은 해양에 대한 학습과 체험, 무궁무진한 해양의 가치에 관해 다양한 교육, 전시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해양과학 인재를 양성하는 국내 유일무이 해양과학 중심기관으로 교육적 의미가 크다. 장준혁 지역협의회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교운영위원들 상호 간 친밀도를 높이고, 학교 간 의견 교환을 통해 유익한 교육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러한 기회를 마련해 준 영양교육지원청에 감사하며, 학교운영위원회가 학교의 교육현장에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유희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은 학교 자치 실현은 물론 지역과 함께 하는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하는 중요한 자리로써, 이번 연수를 통해 서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힘을 모아 영양 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2023-06-15 13:56:36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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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28회 환경의 날 행사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제28회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환경보전과 직원 50여명이 참석하여'기후변화와 우리의 미래'의 주제로 15일 수비면 수하리 생태경관보전지역 일원에서 기념행사를 시행했다. 이 날은 왕피천 생태경관보전지역 내 쓰레기 수거 등 자연정화활동을 통해 영양군 미래 자연환경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했고, 영양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공감대 형성과 유치를 지지하는 붐업(boom up)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참여 직원 모두가 챌린지 행사를 진행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현재의 자연은 우리가 미래 세대의 것을 빌려 쓰는 것으로 후손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노력해야 할 의무가 있다"면서 "이 조그만 담배꽁초는 플라스틱으로 구성되어 자연에 버려지면 미세플라스틱으로 우리에게 되돌아온다.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 담배꽁초 하나도 제대로 처리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했다. 또한"영양군의 숙원사업인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군민 모두의 염원을 담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양군은 2005년 환경부가 지정한 국내 최대의 생태경관보전지역이며 2013년 생태관광지역으로도 지정된 바 있는 왕피천 유역에 대해 앞으로도 우수한 생태적 가치를 알리고 보전하기 위해 관내 국립 멸종위기종복원센터와 함께 식생탐사 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3-06-15 10:33:36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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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2기 예비액션그룹 기초역량 아카데미 교육 수료

영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김선진)은 6월 14일(수)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영양군 종합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액션그룹 2기 교육생 35명을 대상으로 기초역량 아카데미 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 영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별천지 영양 공동체 육성'을 비전으로 현재 기본계획 용역 마무리 단계이며, 농식품부 본계획 승인 후 금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2월 1기 예비액션그룹 기초역량 아카데미 교육에 이어 제2기 교육은 4월 27일(목) 선진지 견학을 시작으로 6월 14일(수)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62명 신청자 중 수료 요건을 충족한 35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하여 지난 1기 44명 수료에 이어 총79명이 수료했다. 이번 2기 예비액션그룹 기초역량 아카데미 교육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감안하여 선진지 견학을 제외한 본 교육은 5월 24일 시작하여 6월 14일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짧은 기간 내에 집중 교육으로 이뤄졌으며, 신활력플러스 사업 소개, 농촌정책 이해, SNS 홍보마케팅 이해 및 실습, 사회적 경제조직 이해, 주민참여 사업 교육 등 다양하고 알찬 교육으로 진행했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장 김선진)은 지역의 유․무형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 영양군이 보유한 우수한 지역자원의 활용가치를 극대화한 후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하고, 지역 공동체 주도의 자립성장을 실현하여 주민역량을 배양해 나가는 사업으로 향후 최종 선정된 액션그룹을 중심으로 지역 특성에 적합한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성공여부는 지역주민의 관심과 액션그룹의 적극적인 활동에 달려 있다"면서,"이번 기초역량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예비 액션그룹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여 궁극적으로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을 발굴하여 법인으로 전환하고, 각종 정부지원 공모사업 통한 민간조직의 완전자립화로 인구감소로 소멸위기에 놓여 있는 영양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6-14 15:36:04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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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영양읍 새마을회, ‘어르신 행복나들이’ 행사

영양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성기원), 새마을부녀회(회장 권낙향)는 6월14일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어르신 행복나들이"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 행사는 새마을회원들이 관내 홀로 생활하시거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외출이 힘든 어르신 20여명을 모시고 봉화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으로 나들이 일정을 진행했다. 나들이 일정은 수목원 내 트램을 타고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2시간 정도 소요되는 트램 관람코스로 진행했으며, 넓은 정원에 다채로운 꽃과 야생화를 구경하고, 호랑이 숲에서는 살아있는 백두산호랑이를 실물로 볼 수 있어 신기해하면서도 즐거움을 더해 주었다 나들이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생전 처음 본 야생화 꽃들도 많아 신비롭고 아름답다"며"기분전환도 되고 맛있는 점심도 먹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새마을부녀회 권낙향 부녀회장은"어르신들이 흐뭇해하는 모습을 보니 더불어 즐거운 하루가 되었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임우규 영양읍장은"이번 나들이로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거 같다"며"앞으로도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4 13:23:51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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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고춧가루 학교급식 현물지원사업 실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우수 식재료 이용 확대를 추진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영양군 특산물인"빛깔찬"고춧가루를 현물로 605kg, 2천만원 상당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영양군 학교급식 지원사업은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한 심신발달 등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3월부터 초중고 무상급식 지원사업 등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약 9억 4천여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현물 지원사업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학교급식으로 공급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영양고추의 우수성을 인식하게 하고, 영양군과 영양고추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 주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현물 지원은 금년도 첫 시행으로, 영양군에서 직접 고춧가루를 구매해 초중고 전 학교에 분기별로 지원할 계획이다. 남한진 유통지원과장은"학교급식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 우수 농산물 이용 촉진을 통한 농산물 판로 다양화로 이어져 농가 소득 또한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지역농산물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에 있으니, 농가에서는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 생산에 힘써주시고 학교에서는 지역농산물의 적극적인 이용에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14 13:05:36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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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3년도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조사 실시

영양군·경북영양군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군수 오도창, 센터장 배연극)는 6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3달간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조사를 실시한다.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조사는「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이하'장애인등 편의법')」제11조2항에 의거, 5년마다 실시하여야 하며 조사대상은 장애인편의법 시행일('98.4.11.)이후 건축(신축·증축·개축·대수선· 용도변경) 행위가 있었던 건물, 장애인편의법 시행 이전 정비의무대상시설 등이 있다. 영양 관내 현황조사 대상시설은 262개소로 조사요원이 2인 1조로 현장을 방문하여 건물용도별로 장애인등 편의법상 편의시설의 설치기준 적합 여부 등을 점검한다. 조사결과는 편의시설 미설치 및 미흡하게 설치된 시설은 시정명령 등 개선조치와 복지로 내 복지지도에 편의시설 설치정보 안내 서비스 운영에 활용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조사를 통해 장애인 편의시설 활성화 정책의 기초자료를 확보하여 장애인 편의증진 및 이동권 보장이 향상되길 기대하며, 조사요원의 현장방문 시 원활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상 시설 시설주 및 관리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14 13:04:45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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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3년 영양군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개최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선정)는 6월 13일 오전 11시 영양 군민회관에서 영양군 관내 다문화가족 및 기관단체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영양군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1부 행사로 개회식 및 유공자 표창, 2부로는 운동회,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으며, 다문화가족들 간 어울림 한마당을 통한 소통과 친목 도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식전축하 공연으로 영양어린이집 7세반 아이들이"손님온다"공연, 베트남 자조모임의 댄스공연으로 어울림 한마당의 문을 활기차게 열었으며, 군수 표창은 일월면 최은호, 군의장 표창은 수비면 남태희, 영양군다문화연합회장 표창은 일월면 윤순정이, 영양경찰서장 감사장은 일본 결혼이민자 기쓰나이유미꼬에게 수여됐다. 또 이날은 영양군보건소, 영양119안전센터, 영양교육지원청, 사진동호회 등 관내 유관 기관과 연계하여 건강증진 체험, 심폐소생술, 아크릴모빌 만들기, 행복사진 촬영, 그림 타투 등 다양한 체험 거리를 제공하여 알차고 행복한 행사가 진행됐다. 박준로 영양부군수는"다문화가족과 기관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어울림한마당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여 다양한 문화가 서로 공존하고 교류할 수 있는 건강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6-13 14:58:02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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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경북 최초 3년 연속 최우수 선정 ‘별볼일 없는 세상! 별볼일 많은 영양!’

어두워져야 비로소 제 모습을 드러낸다. 문득 어둠을 찾아 떠나야겠다고 결심한다. 별빛과 달빛이 얼굴과 눈 속으로 마구 쏟아지는, 은하수가 강물처럼 흘러내리는 어두운 밤하늘로 꿈과 일상을 찾아 떠나고 싶다. 경북 영양군 수비면 '영양수비별빛캠핑장'과 이 일대 아시아 최초 국제밤하늘보호구역을 중심으로 '㈜별따는 영양'(대표 권한동)이 내 놓은 '별볼일 없는 세상!, 별볼일 많은 영양!'이라는 관광상품이 2023 한국관광공사 지역관광 혁신 이을 프로젝트에 3년 연속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경북지역에서 3년 연속 최우수 선정 사례는 처음이다. 밤하늘체험관광 프로그램인 '별볼일 없는 세상!, 별볼일 많은 영양!'이라는 프로그램은 지난 2021년도 한국관광공사 지역관광 혁신 이을 프로젝트에 처음으로 선정돼 지역특화 콘텐츠를 활용하여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지역기반형 일자리 밤하늘해설사 양성에 힘써 왔다. 이 체험 프로그램은 2022년 '오지은하수투어 별빛샤워체험'으로 브랜딩하고,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주말마다 상품 판매에 나서 지난 한 해 동안 6천500여 명이 영양 밤하늘의 별빛샤워체험을 하고 갔다. 또, 지난해 9월에 오픈한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한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실천 '불을 끄고 별을 보자 청소년 STAR-PING 스쿨'을 운영해 1천500여 명의 학생들이 다녀갔다. 이 프로그램은 천문학에 '관광'의 모자를 씌워 전국 534만명 캠핑객 중 2040세대를 겨낭한 상품이다. 밤하늘 천체의 별의별 이야기와 별빛샤워체험, 스마트폰, 별지시기, 삼각대를 활용한 나만의 별자리를 찍어보는 색다른 경험과 새로운 가치 창출로 MZ세대들에게 인기가 높다. 영양군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주)별따는 영양은 산골오지 자연생태특화자원인 '별, 반딧불이, 숲'을 활용한 오지은하수투어 별빛샤워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판매해 아시아 최초로 지정된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일대가 오지은하수투어로 국내 최고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는 같은 상품을 지역콘텐츠기반 AR(증강현실) 제작을 계획하고 있다. 국제밤하늘보호공원 야간관광 활성화의 하나로 흐린 날 밤에도 별자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AR 증강현실앱을 개발하여 경북형 야간관광 체험형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나아가 사이판, 괌, 몽골, 일본 아치마을 등의 별빛투어 못지않은 인바운드 관광으로 확대하여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오는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영양수비별빛캠핑장에서는 산학연관 협력 이을 프로젝트에 선정된 관계자들, 컨설팅자문위원들과 한국관광공사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컨소시엄 사업단 간 네트워킹 DAY'가 개최된다. 이번 네트워킹 DAY에서는 '2023년 이을 프로젝트' 소개와 사업단 간 협업 아이디어 공유 및 네트워킹 강화 및 이을 프로젝트 우수사례인 '(주)별따는 영양의 오지은하수투어 '별빛샤워체험', 캠핑장 인근 창바우골 주상절리 숲 트레킹 등으로 진행된다. 권한동 대표는 "밤하늘해설사의 지역기반 관광일자리 창출과 지역 농특산물(산나물, 영양고추, 목공예)을 활용한 로컬식음여행, 밤하늘체험관광 프로그램 운영으로 경북 북부권 산골오지의 지역관광 혁신을 이룬 점이 경북관광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향후 밤하늘전문여행업으로 자리를 잡겠다"고 했다.

2023-06-13 14:42:09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