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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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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3년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 운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을 설치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지난 해 발생한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에 대한 중요성과 군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심폐소생술은 급성으로 심장이 정지된 상태에서 흉부 압박을 통하여 인위적으로 혈액을 순환시켜 뇌의 손상을 지연시키고 심장이 정지된 상태로부터 회복하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주는 과정으로 누구든 교육 이수자는 시행할 수 있다. 오는 1월 16일부터 매주 평일 오전 9시~11시, 오후 1시~5시 보건소 2층 심폐 소생술 상설 교육장에서 '가슴압박 심폐소생술(CPR)','자동심장충격기 (AED) 사용 방법'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며, 기존 보건소에서는 1월 13일 전담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역량 강화를 위한 사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A씨는 "구급대원 또는 의료인이 오기 전 일반인이 심폐소생 술을 시행하여 실제 사람을 살린 영상과 함께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 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오도창 군수는 앞으로도 "일상 속 도움이 되는 다양한 안전교육을 통해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건강하고 안전한 영양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2023-01-17 10:01:35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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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경상북도교육청, 영양초등학교 시설복합화 업무협약

영양군(군수 오도창)과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3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영양초등학교 시설복합화(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 날 협약식은 경상북도교육청(이하 도 교육청)의 주관으로 임종식 도 교육감을 비롯하여 이경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과 이승준 영양초등학교장 등이 참석했고, 영양군에서는 오도창 군수와 영양군의회 김석현 의장, 박홍열 경상북도의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영양초등학교 시설복합화 사업은 학교운동장 지하에 주차면수 120면 이상의 대형 공영주차장을 건립하는 경북도내 최초 사례로 교육청이 약 4,600㎡의 부지 제공과 사업을 시행하고, 영양군에서 100억원 정도의 사업비 지원과 향후 사용·관리를 함으로써 학교와 지역사회가 서로 윈-윈(win-win)하는 수범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영양군은 지속적인 차량 증가와 도심지의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주민들의 통행불편과 보행자의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대형주차장 건립이 꼭 필요한 상황이었으나 다년간의 노력에도 부지 마련이 쉽지 않았으나 영양초등학교 시설복합화 사업 추진 계획 소식을 접하여 경상북도교육청과 영양군의회의 협조로 본 협약식을 가지게 되었다. 임종식 도 교육감은 "영양군과 도 교육청이 학교시설복합화사업으로 업무협약식을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 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안락한 교내활동이 보장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정주여건 개선과 심각한 주차난 해결로 교통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영양군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3 12:56:30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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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서울 영양학사 내 설맞이 우수 농·특산물 특별전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영양학사에서 설맞이 영양군 우수 농·특산물 특별 판매행사를 개최한다. 영양학사는 서울시 성북구 석관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영양출신 수도권 대학생들의 기숙용도로 2006년에 건립된 4층 규모의 주거편의용 건물이다. 학사 내 직매장은 2018년 새로 단장하여 수도권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하여 조성됐다. 2019년 첫 행사를 시작했으나 코로나 여파로 3년 여 만에 다시 재개하는 이번 특별전은 설 명절을 앞둔 수도권 소비자에게 영양군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특히, 올해 15주년을 맞이하는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 사전홍보에도 초점을 두었다. 이번 설맞이 특별전에는 세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빛깔찬"고춧가루를 비롯하여, 과일, 벌꿀, 특산주, 건나물류, 버섯류 등 40여 품목으로 구성하여 명절준비에 영양의 농심으로 채우도록 정성을 가득 담았으며, 최근의 경기침체 등을 고려하여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수도권 소비자들을 공략한다. 영양군수는"영양학사 내 직매장은 영양농특산물의 수도권 공략을 위한 교두보적인 역할을 할 것이며, 찾아가는 마케팅을 통하여 지역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농업인이 고품질 농특산물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유통정책을 펴 나가겠다. 향후에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영양군 우수 농특산물을 지속적으로 홍보 할 수 있도록 정기 장터 등의 확대방안을 마련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3-01-12 11:28:38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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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새해 언론관계자 간담회 개최

오도창 영양군수는 1월 10일(화)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언론관계자 간담회에서 지난해 주요성과와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군정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오 군수는 지난해 소소한 행복과 희망을 찾는 군민들을 위해 많은 변화를 추구하여 영양의 가치를 높인 한 해였다고 평가하면서 간담회에 참석한 언론관계자들에게"영양군의 발전을 위해 늘 함께 해주시고, 군민들의 대변인으로써 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해주신 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군정 주요성과로는 ▲민선 8기 출범 및 영양군수 공약 최종 확정 ▲군정 최초 예산 4천억 돌파 ▲군민안전보험 가입 확대 ▲영양 자작나무숲 전기차 운영 ▲찾아가는 현장복지 강화 등의 주요 성과를 거뒀다고 발표했다. 이어서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영양군정의 화두는'더 가까이, 영양 행복시대'이며, 군정 추진의 3대 핵심 키워드로 ▲사통오달의 도로망 확충 ▲잘사는 농정기반 마련 ▲관광인프라 구축에 초점을 맞춰나가겠다고 밝혔다. 먼저 올해는 교통인프라 확충을 가장 중요한 분야임을 강조하면서 31번 국도 영양진입구간 터널화, 국도 31호선 일월면 용화리 위험도로 개량 등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6개 지구를 개선하고, 국도 31호선 선형개량사업, 마령산해 위험도로 개선사업 등 도로사업에 전체 3,033억원을 집중 투입하여 내·외부 접근성을 개선하고 교통 환경의 획기적 변화와 군민중심 교통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임을 밝으며, 농업과 농촌에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기 위해 홍고추 최고가격 보장제 확대, 농지배추 농작물재해보험 대상품목 추가, 남부권 농촌 일자리지원센터 건립 등 농민들이 잘 살 수 있는 농정기반을 마련하고, 또한 영양산나물축제,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 능이버섯 축제를 비롯한 읍면의 소규모 마을축제 육성, 이야기가 있는 선바위관광지 조성사업과 선바위 효공원 사계원 조성 등 영양다운 매력과 품격이 있는 관광인프라 구축에 초점을 맞춘 군정 추진으로 올 한 해 희망으로 가득찬 영양을 만들어 나갈 것임을 약속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올해 신년 사자성어는『동심만리(同心萬里)』로 정했다.『동심만리(同心萬里)』의 의미를 항상 마음에 새기며 올 한 해 군민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희망찬 영양을 만들어가겠다"며 아울러"2023년 새해에는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되고 경쟁력있는'1%의 특별한 영양'을 나갈 수 있도록 언론관계자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1-10 15:40:43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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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군민안전보험 확대 시행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각종 사고나 재난으로 인한 피해시 사후 생계나 치료비지급 한도를 현실화하기 위해 2023년 군민안전보험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민안전보험은 등록외국인을 포함해 영양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주민이 가입대상으로 주민은 별도의 가입절차가 없으며, 군에서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계약하고 공제회에서 피해 군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특히 올해는 낙후지역의 인구증가정책, 복지 증진 사업 등을 위하여 편성된 낙후지역특별회계 예산을 활용하여 보장 항목 및 보장금액을 대폭 확대했다. 자연재난, 농기계사고, 가스사고, 자전거 사고 등을 포함한 기존 31개 항목에서 개인형이동장치사고, 야생동물피해보상 등을 포함한 7개 항목을 추가했고, 지급한도도 당초 2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확대하여 피해군민의 생활안정에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보장항목에 해당되는 사고를 입은 군민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보험금 청구서와 증빙서류 등을 구비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청구하면 된다. 또한 일부(배상책임보험 등)를 제외하고 군민이 개별적으로 가입한 보험과 중복 보장이 가능하나 만15세 미만은 사망담보가 보장되지 않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예상치 못한 재난 및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을 위해 군민안전보험이라는 좋은 제도가 있어 매우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군민안전보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3-01-10 15:40:08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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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영양군, 지역기업 재능기부 통해 훈훈한 이웃 사랑 실천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내 밀어주는 이가 있어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1월 9일 인테리어 전문회사 전원은 영양읍 동부리 지체장애자가정 김모씨(여, 65세) 가정을 방문하여 낡은 싱크대를 교체하였고 ㈜한신전기는 노후 돼 칙칙하고 어두웠던 주방과 거실을 화재경보기 및 조명으로 교체, 환하고 밝은 실내공간을 조성하였다. 이번 재능기부는 싱크대와 조명이 많이 낡아 교체할 시기가 지났으나 형편이 어려워 교체는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던 상황에서 영양군, 임형수 환경보전과장이 평소 친구 이었던 전원의 서영복 대표의 재능기부의사를 확인하였고 여기에 ㈜한신전기 이준일 대표가 참여의사를 밝히면서 이루어졌다. 김모씨(여, 65세)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올 겨울은 유난히도 춥게 느껴졌는데 싱크대와 화재경보기 및 조명을 새 것으로 바꿔주셔서 집 안 분위기가 너무 밝아져 기분이 너무 좋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영복 전원 대표와 이준일 ㈜한신전기 대표는 "싱크대와 화재경보기 및 조명을 교체함으로써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고마운 일이며 기뻐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이웃 나눔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두 대표는 2017년도부터 현재까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매년 2가구씩 싱크대 및 화재경보기 및 조명 교체 재능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한 사람이 많은 사람을 돕는 것보다 많은 사람들이 소수의 사람들을 돕는 일은 어렵지 않다. 서영복·이준일 두 대표처럼 지역기업으로써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는 기업이 늘어난다면 지역은 보다 밝은 에너지로 넘쳐날 것이다.

2023-01-09 14:42:02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