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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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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여성가족부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 11년 연속 “A등급” 기관 선정

지난 17일 영양군은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22년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2012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11년 연속 "A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227개소를 도시, 도농, 농촌 등 3개 그룹으로 분류해 아이돌보미 활동, 서비스 제공, 예산집행, 서비스 점검 사후 조치 등 업무 전반에 걸쳐 정량 및 정성평가로 진행되었으며 평가 결과 영양군을 포함한 상위 30%의 27개 기관이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만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부모의 맞벌이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하였을 때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산 해소에 이바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현재 영양군은 56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의 경우 163가정에 31,422건의 서비스가 연계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성과는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인 다문화가족센터 종사자들과 아이돌보미들이 힘을 모아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아이의 복지증진 및 보호자의 일·가정 양립을 통한 돌봄 서비스 지원으로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영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07-19 16:32:43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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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7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

영양군은 주택·건축물 등 7월 정기분 재산세 7,177건, 4억3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소유 기간에 관계 없이 매년 과세기준일(6월1일) 현재 주택 및 건축물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보유세이다. 7월에는 주택 1기분(50%)과 건축물분이 부과되고, 9월에는 주택 2기분(50%)과 토지분이 부과된다. 다만 재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주택분 재산세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올해는 급등한 공시가격에 대한 1세대 1주택 소유자에 대한 세 부담 완화정책의 일환으로 주택에 대한 공정시장가액비율을 현행 60%에서 주택가격에 따라 43~45%로 차등 적용해 납세자들의 재산세 부담이 다소 줄어들게 되었다. 납부 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고지서 없이도 금융기관을 찾아 통장 또는 카드로 본인 앞으로 고지된 지방세를 조회·납부할 수 있고 전국의 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 신용카드·현금카드 또는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나 지로납부 등을 이용하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김초한 재무과장은 "이번에 부과되는 재산세는 영양군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자주재원인 만큼 납세자들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납부기한까지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18 15:52:47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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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한국수력원자력(주)과 상생협력 협약 체결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황주호)(이하 한수원(주))과 7월 17일(월) 한수원(주) 본사(경북 경주시)에서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 및 유치지역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22.~'36.)' 확정('23.1.11.)에 따라 신규 양수발전소 건립사업 신청 일환으로 사업 시행처인 한수원(주)과 예비 후보 지자체인 경북 영양군 및 경남 합천군이 원활한 사업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금일 협약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하여 황주호 한수원(주) 사장 및 김윤철 경남 합천군수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기관 간 상호협력 및 행정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 상생협력 협약서에는 ▲ 양수발전소 사업자 선정 추진 및 사업유치를 위한 노력 ▲ 사업자 선정 후 인허가 ▲ 이주민 지원사업 ▲ 발전소 주변지역 상생 발전사업 등 향후 사업추진의 기반이 되는 협력 분야를 명시했다. 영양군은 지난 4월 24일,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 예비후보지 선정을 시작으로 70여일 간 모범적인 민관협업체계를 구축하여 결의대회를 비롯한 서명운동 및 전 군민 챌린지까지 범군민 유치활동을 펼쳐 왔으며, 6월 30일 군민적 염원을 담아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신청서를 한수원(주)에 제출한 상황이다. 오도창 군수는 "먼저 양수발전소 건설 및 유치지역 발전 상생협력 협약 체결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황주호 사장님께 감사드리며, 산업통상자원부의 우선 사업자 선정을 손꼽아 기다리며 한결같이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고 계시는 군민들과 범군민 유치위원회에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1만 6천 영양군민과 함께 향후 양수발전소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규 양수발전소 우선 사업자 선정은'발전사업 의향조사 공고(전력거래소)' 및'우선순위 심의·결정(산업통상자원부)'을 거쳐 올해 9월에 확정될 예정이다.

2023-07-18 09:33:34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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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영양초등학교, 도시재생 거점시설 활용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배준현)와 영양초등학교(교장 이승준)는 17일 협업관계 구축 및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내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영양중·고등학교에 이어 관내 학교와 두 번째로 체결하는 업무협약으로, 이를 통해 도시재생 거점시설 활용 및 운영 협력,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연계, 교육 및 동아리 활동 공간 제공 등 도시재생 거점시설(어울림터:마당)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 거점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영양초등학교는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및 문화활동을 지원하여 지역 내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공부하고 놀 수 있는 공간으로「어울림터:마당」이 이용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배준현 센터장은"관내 학교와 체결하는 협약을 통해 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에게 영양군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홍보하고,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승준 교장은 "학생들이 어울림터마당의 북카페, 연습실, 야외무대 등 다양한 공간에서 학습과 놀이가 자유롭게 이뤄져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울림터:마당은 영양우체국 건너(영양읍 팔수로 544-1)에 위치한 지상 3층의 시설로서, 1층에는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과 공동육아나눔터, 연습실과 야외무대, 2층에는 공부방(독서실)&북카페, 강당, 3층에는 마을공동작업장이 있으며, 자세한 이용문의는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 054-683-6377)로 하면 된다.

2023-07-17 11:00:33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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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영양지점, 영양군 관내 불법 전봇대 설치…토지 소유자 승인 없이

지난 한전 불법 전봇대 설치 제보받고 현장을 방문, 토지소유자 동의를 받지 않고 설치된 전봇대를 확인했다. 이에 대해 한전 측에 이의를 제기했으나 한전 담당자는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고만 한 채 민원을 해결할 의사가 없었다. 한전의 사유지 부설 전주 통계에 따르면 2011년부터 사유지에 설치된 전봇대 중 84.4%가 불법 구조물인 것으로 확인됐고 민원으로 인해서 전주를 옮기는 비용으로 10년간 1조 130억 원이 지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것이 한전 경영악화에 일조했다고 전문가들은 진단하고 있다. 현행법은 전기공급을 위해 필요한 경우 사유지에 전주를 설치할 수 있다. 단 토지소유자의 사용 동의서를 취득 후 전봇대를 설치해야 한다. 그런데 토지소유자 연락처 확인 곤란 등 여러 이유로 이 과정을 생략하고 불법 전봇대를 설치하는 게 관행이 되었다. 그리고 이 관행이 잘 못 됐다는 지적에 따라서 사유지에 전봇대를 설치하는 것에 대하여 업무절차 표준화를 실시하고 사후관리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지만 지금도 여전히 구태를 반복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 입암면 흥구리 산에 설치된 불법 전봇대에 대해 토지소유자는 "개인의 권리가 강화되고 있는 시대적 상황을 고려하면 토지소유자 승인도 없이 불법 전봇대를 설치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며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또다시 도마에 오른 이 문제에 대해서 한전이 어떻게 대처할지 지켜볼 일이다. 토지 소유자는 만일 시정이 안될 경우 행정 소송 준비 하겠다고 밝혔다.

2023-07-17 09:17:59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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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배드민턴 협회, 양수발전소 유치결의 동참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7월 13일(목) 영양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영양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함께 영양군의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제16회 영양군수기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하면서 지역의 숙원사업인 양수발전의 유치를 바라는 영양군 배드민턴협회 회원이 중심이 되어 마련된 자리이며, 이날 오도창 영양군수와 박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도의원 및 군의회 의원, 영양군 체육회장 등 5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결의를 다졌다. 영양군에 양수발전소가 유치될 경우 국비 2조 원의 양수발전 건설사업비가 투자되어 지역경기를 부양하고 지역발전사업비 936억 원과 매년 14억 원의 지방세수를 확보할 수가 있으며, 장기적으로 복합관광자원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인구소멸 위험지역에 속해 있는 영양군민들은 양수발전을 강력하게 희망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오도창 영양군수는"제16회 영양군수기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영양군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열정을 모아 영양군의 숙원사업인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14 10:36:23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