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태우
기사사진
영양군, 자녀돌봄 품앗이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양육자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문화를 확산시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3월 11일부터 「영양군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한다. 공동육아나눔터는 13세 미만의 아동과 부모가 회원가입 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돌봄 공간으로 자녀 돌봄을 위한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놀이,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나눔터에서 운영하는'자녀돌봄 품앗이'는 지역 이웃과 자녀를 함께 돌보며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돌봄 서비스이다. 양육자는 다양한 재능과 물품 등을 교환하며 이웃 간 육아 정보를 공유할 수 있고, 아이는 학습, 체험, 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영양군공동육아나눔터는 신한금융희망재단의 리모델링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영양군의 도시재생센터 안에 있는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마련됐으며,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돌봄공동체 조성을 통해 양육 친화적인 사회 환경 구축에 이바지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앞으로 육아는 전적으로 개인 부담이 아닌 지역사회와 이웃이 함께 해결해 나가고 열린 돌봄 공간인 공동육아나눔터 활용으로 핵가족화로 약화된 가족돌봄 기능을 보완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양육 친화적인 영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0 12:56:19 김태우 기자
기사사진
영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자원봉사자양성기본과정’ 수료

영양군청소녕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선정)는 3월 9일 영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교육실에서 수료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담에 관심 있는 영양군민 1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 및 멘토 양성을 위한'상담자원봉사지양성기본과정'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상담자원봉사자양성기본과정'은 △청소년상담 이해 △인간중심이론의 이해 △가족상담 이론의 이해 △행동주의 이론의 이해 △미술심리이해 △심리검사의 이해 등의 내용으로 2월 2일부터 3월 9일까지 주 1회씩 6일간 12시간 과정으로 운영되었으며 청소년성장기의 특징 이해 및 전반적인 상담이론에 대한 교육으로 운영됐다. '상담자원봉사자양성기본과정'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교육으로 상담역량강화를 통한 준전문가로 성장시켜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이바지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본 교육과정의 80%이상 출석한 수강생은 심화과정에 참여할 수 있으며,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 및 멘토로 활동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상담대학을 통해 관내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정신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로 보다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영양군청소년이 행복한 영양을 만드는데 힘을 더해주기를 당부했다.

2023-03-09 11:06:28 김태우 기자
기사사진
영양군 고향사랑기부제, 영양 남씨 출향인들 동참 행렬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9일 남창모 영양 남씨 종손을 비롯하여 성산교회를 설립한 남욱진 목사 등 5명의 기부자들이 총 5백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고, 이 외에도 남씨 문중 출향인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남창모 영양 남씨 종손은"남씨 가문의 뿌리이자 우리의 고향인 영양을 지키고자 기부하게 되었다"며"많은 출향인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여 영양군에 응원의 마음을 전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어 감사드린다"라며,"영양군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고향 또는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주민복리증진 사업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혜택(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과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지역 농특산품 등)을 제공할 수 있는 제도로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 중인 제도이다. 고향사랑기부금은「고향사랑 e음」홈페이지를 통해 납부가능하며, 전국 농·축협과 농협은행 창구에서도 납부할 수 있다.

2023-03-09 11:03:11 김태우 기자
기사사진
영양군농업기술센터, 2023 강소농 경영개선 교육 실시

영양군(소장 이윤칠)는 농업인의 경영개선 역량 강화를 위하여 지난 3월 7일(화)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교육생 16명을 대상으로 2023년 강소농 경영개선 교육을 시작했다. 1차 교육은 3월 7일 경북농업기술원 이정역 농촌지도사가 강소농 기본개념과 비품고가역을 주제로 교육했다. 2차 교육은 3월 21일 해담쌀, 미소진미를 개발한 농촌진흥청 이종희 박사가 농업환경변화에 대응하는 강소농 자세에 대하여 강연할 예정이다. 강소농 경영개선 교육은 작지만 강한 농업을 목표로 2011년부터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중점 사업으로 경영규모는 작으나 스스로 역량을 개발하고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경쟁력 있는 농가를 육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올해에는 현장견학과 마케팅 능력 배양으로 강소농이 자율적으로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1월에는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푸드위크 2023에 참가하여 강소농 교육생들이 생산한 지역농산물을 판매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윤칠)는"강소농 판매 교육 강화로 교육생들이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 마케팅 능력을 향상하여 소득을 극대화 하는데 역점을 두고 교육하겠다"라는 계획을 밝혔다.

2023-03-08 11:32:39 김태우 기자
기사사진
영양군, 제5기 정책디미방 발대식 개최!!

영양군은(군수 오도창) 3월 7일(화)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5기 정책디미방 발대식을 갖고 공모사업 및 정책개발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출범 5년째를 맞이한 정책디미방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영양군의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43명의 공무원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발대식은 팀별 소개 및 학습계획서를 발표하고 팀 활동에 관한 세부적인 사항을 결정함으로써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올해 주요 활동으로는 관광인프라 구축, 농업기반 강화, 인구감소지역 지정에 따른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 추진 등 대내외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큰 변화에 대비하고 지역현안 해결에 중점을 두어 시책을 발굴 할 계획이다. 이에 정책디미방 회원들은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정책 개발, 벤치마킹, 워크숍, 타 지자체 선진지 견학 등 적극적인 활동에 나선다. 군은 12월 중 최종평가 보고회를 열고 심사를 통해 우수시책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시책은 향후 관련부서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인구 소멸 위기에 처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 하나가 우리군의 미래 큰 자산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였다.

2023-03-07 14:02:55 김태우 기자
기사사진
영양경찰서, 주취자 응급의료센터와 성숙한 음주문화

올해 초 경남 창원에서 한 지구대 탁자에 엎드려 잠을 자던 30대 A씨가 만취 상태에서 일어나다 뒤로 넘어져 두개골 골절에 의한 의식불명 판정을 받았다. 이에 A씨 가족은 경찰과 소방의 조치가 미흡했다며, 당시 지구대 내 근무 중이던 경찰관 14명과 2차 출동한 소방관을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고소했다. 그동안 신고 접수된 주취자들은 출동경찰관들이 현장에서 귀가조치 및 경찰관서 내 보호를 해왔지만 주취자들의 돌연사 및 행패·소란 등으로 경찰관의 책임과 부담이 가중되고, 다른 사건 대응이 지연되는 등 치안 공백이 이어지고 있다. 경북의 경우에도 최근 3년(2020~2022년)간 경북경찰청 112에 접수된 도내 주취자 관련 신고는 2020년 3만237건에서 2021년 2만6976건으로 줄었다가 2022년에는 3만1298건으로 방역조치가 풀리면서 다시 늘어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는 작년한해 하루 85건의 주취 관련 신고가 접수된 셈이다. 일선 현장경찰들은 주취자 매뉴얼은 모호하고, 주취자 상태를 경찰이 명확하게 판단하기 어려운 데다, 심야시간대 상당수에 해당하는 주취자 신고를 받고 출동하다보니 정작 중요한 사건 대응이 힘겹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하고 있다. 이에 경북 자치경찰위원회가 나서 경북경찰청, 포항의료원과 관련 MOU 등 긴밀한 업무협약을 구축하여 작년 8월부터 경북 동부권역 주취자 응급의료센터를 개소‧운영하고 있다. 경북 주취자 응급의료센터는 포항의료원 응급실 내 전용병상을 마련하고 전담 경찰관이 24시간 상주하고 있으며, 「경찰관직무집행법 제4조」에 따른 보호조치 대상자로 술에 취하여 자기 또는 타인의 생명 등에 위해를 미칠 우려가 있고 응급구호를 요하는 사람이 대상이며, 단순음주자나 주취난동자 등 형사사법 처리대상자는 제외된다. 특히 포항지역의 주취자 신고건수가 도내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만큼 동부권역 경찰관서의 주취자 보호에 따른 치안공백을 미연에 방지하고 이들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의료지원을 하며 현장경찰관의 원활한 자치경찰사무수행 기반을 만들어 경북도의 치안서비스향상에 기여해왔다. '악마가 사람을 찾아다니기에 바쁠 때에는 그의 대리로 술을 보낸다'라는 프랑스 격언이 있다. 술로 인해 음주운전범죄 외에도 살인,강도,방화,강간 등 강력범죄의 26.1%는 주취자로부터 발생한 범죄이기도 하고, 심야엔 부축빼기의 표적이 되거나 교통사고 등 본인의 안전사고까지 위험이 늘 함께한다. 이처럼 주취자는 언제든지 길거리의 시한폭탄으로 발전할 수 있기에 관할이 넓은 경북의 지리적여건상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추가 개소가 절실한 시점이다. 경북 자치경찰위원회는 현장경찰관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서부권역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추가개소에 대해서 논의하고 관련예산확보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따뜻한 봄이 오는 3월. 방역조치가 풀리고 처음으로 맞는 봄이니 만큼 주취자관련 치안문제도 새로이 피어날 것이다. 올 한해도 도민에게 가장 밀접히 관련되어있는 다양한 치안수요를 신속히 반영하여 '일상이 안전한 경북, 매일이 행복한 도민'을 체감시켜드리기 위한 도민 맞춤형 치안정책을 마련하려고 한다. 경북 자치경찰위원회는 몸과 마음이 건강한 도민, 보다 안전한 우리 경상북도를 위해 성숙한 음주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

2023-03-07 13:58:08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