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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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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배추 경상북도 주산지 지정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1월 26일 경상북도 채소류 주산지 지정고시에 봄배추, 가을배추 품목이 지정됐다고 밝혔다. 채소류 주산지 지정은 국내 주요농산물의 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고, 생산·출하의 조절이 필요한 지역을 지정하는 제도이다. 경상북도는 채소류 주산지 지정기준을 토대로 배추, 무, 고추, 마늘 등 12개 품목의 주산지를 지정 변경 고시했으며, 봄·가을배추의 경우 각 150ha, 120ha 이상의 재배면적과 생산량 기준을 충족해야 주산지 시군으로 지정된다. 영양군은 기존 고추와 특작류(천궁)의 2개 품목이 주산지로 지정되어 있었으나 2022년 기준으로 480농가들이 배추 620ha(봄배추 360ha, 가을배추 260ha) 이상을 경작하고 있어 지난 1월 26일 경상북도 채소류 주산지 확대 지정에 봄·가을배추의 품목이 추가됨으로써 총 4개 품목이 채소류 주산지로 지정됐다. 이번 주산지 지정에 따라 채소류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농가소득원을 확보하고 소비자들의 시장 수요에 대응하는 각종 지원으로 지자체 간 경쟁에서의 비교 우위와 채소류 산업의 시장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배추 주산지를 잘 활용하여 주산지 중심의 엽채류 특구를 지정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농가조직 육성과 생산기반 강화를 통해 농가 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2-06 10:57:17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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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3년도 경북 농어민수당 신청 접수

영양군은 2월 6일부터 28일까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는 2023년도 농어민수당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2022년도 시행된 농어민수당은 농가당 60만원씩 총 3,821농가에 22억 8,900만원을 영양사랑상품권으로 상·하반기 나눠서 지급했으며 올해도 똑같은 방법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영양군은 2월 6일부터 28일까지 23일간 본인 확인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한 대상자를 상대로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와 더불어 올해부터는'모이소 경상북도'앱을 통하여 읍·면사무소 방문없이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 후에는 주소와 농업경영체 등 자격요건을 모두 갖춘 자를 지급대상자로 선정하고 선정된 대상자는 농어민수당 수령 시까지 자격을 유지하여야 농어민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수당은 농업경영 안정을 위해 ·하반기 4월과 8월에 각각 지급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농어민수당 지급을 통해 농업인들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애쓰시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축산과와 읍·면에서는 자격요건을 갖춘 농업인이 신청을 누락해 지급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 홍보하여 수당지급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2023-02-03 15:30:33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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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행복시대 실현을 위한 군민과의 소통의 시간 가져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1월 30일부터 3일간 영양읍을 시작으로 6개 읍·면을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영양군의 군정방침인'동심만리(同心萬里)'를 실현하기 위해 각 읍․면의 이장 및 기관단체장 등 군민대표에게 군정운영 계획을 설명했다. 읍면방문을 통한 군정설명은 지난 민선 7기 주요성과 설명과 영양군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한 민선 8기 주요 추진 정책을 오도창 군수가 직접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자리였다. 민선 8기 주요핵심 추진 분야로 동서남북 어디서나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로망 확충, 생산에서 판매까지 행정이 책임지는 잘사는 농정기반 마련, 전국 최고의'생태 브랜드'를 바탕으로 생태관광 메카로 거듭나기 위한 관광인프라 구축을 역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양군은 이번 방문을 통해 청취한 불편사항을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하고 건의사항은 적극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민선8기 모든 정책의 중심에는 군민들이 자리할 것"이라며"군민과 적극 소통하여 군민과 함께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화합하는 지역분위기를 조성하여 행복한 변화 희망찬 영양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2 13:24:49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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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산나물축제, 경상북도 2023년 최우수 축제 선정

영양군(군수 오도창)은"영양 산나물축제"가 경상북도 2023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영양 산나물축제는 지난 30일 경상북도 지역축제심의위원회에서 도내 시군 우수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콘텐츠와 조직역량, 지역 사회기여, 자체관리시스템, 안전관리 대책 등 13개 평가항목에 대한 축제계획과 발표 등을 종합해 최종 선정됐다. 영양 산나물축제는 영양의 청정 먹거리 산나물을 테마로 산나물 채취, 산나물 먹거리 등 건강체험 프로그램과 영양군 킬러콘텐츠인 별과 자작나무 숲을 연계한 트레킹, 산골오지 체험, 산골생활을 축제로 발전시키고 문화를 만들어 가려는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 올해로 제18회를 맞는 영양 산나물축제는 지난해"우수 축제"선정에 이어 올해"최우수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영양군은 이번 선정을 통해 경상북도로부터 9,500만원의 축제 운영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2023년"영양 산나물축제"는 봄향기 가득한 5월 11일부터 5월 14일까지 4일간 영양전통시장 및 일월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타 축제와 차별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산나물축제가 올해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만큼 더 좋은 먹거리와 볼거리로 보답하겠다"며"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3-02-02 13:24:39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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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종명품화사업단, 불우이웃돕기 300만원 영양군 전달

천궁 등 토종자원 산업화로 농가소득 안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한 (사)토종명품화사업단(이사장 권정락)에서 겨울철 혹한기 도움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영양군을 방문해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사)토종명품화사업단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써 지역농산물 가공 등 특화를 통한 농가 소득증대를 위하여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영양군과 울진군이 공동 설립한 사업단으로 천궁, 당귀, 도라지 등 우리지역 토종자원의 수매, 가공 및 유통으로 농가 소득안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천궁재배 농업인(회원)들의 뜻을 모아 (사)토종명품화사업단 자회사인 ㈜영양천궁허브 가공공장에서 지난 해 천궁 가공과정에서 남은 부산물 판매 수익금 300만원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전달하면서"강추위로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한다"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기탁해주신 성금은 국제 경기 침체로 인한 고물가 시대에 고통 받는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정성을 모아주신 (사)토종명품화사업단과 회원 농업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행복한 영양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1-31 10:36:17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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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지역사회보장協, 1인가구 퇴원환자 단기돌봄서비스사업 시행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도창, 김길동)는 2023년 2월1일부터 12월31일(예산 소진시)까지 1인가구 퇴원환자의 조기회복 및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영양가치같이돌봄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1인가구 증가에 따른 1인가구 돌봄케어 수요를 충족하고, 우리 군 고유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사업을 개발하여 추진하고자 마련된 이 사업의 지원대상은 영양군에 주소지를 둔 실거주 1인가구 중에 골절ㆍ부상에 의한 수술, 질병, 중증질환(암, 심장질환, 희귀난치성질환자 포함)치료 후 퇴원자 대상으로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며, 가구 전체 근로무능력자로 구성된 2인 이상 가구(노인부부, 심한 장애인, 미성년 아동 동거가구 등)도 포함되며, 나이 제한은 없다. 제외 대상은 장기요양보험 등급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중점돌봄군, 가사간병방문지원사업 이용자, 국가보훈처 보훈재가복지서비스 이용자,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이용자, 국가 및 지자체 시행서비스 중 유사서비스 이용자, 감기 등의 일반질환 퇴원자는 제외된다.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전화, 우편, 팩스 등으로 본인 또는 대리인이 신청 가능하며, 서비스상담을 통한 지원여부가 결정이 되면 최대 2개월까지 주1~3일(1일 2시간) 가사ㆍ건강지원, 신체수발, 안전관리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부름콜서비스 이용 시 병원동행서비스도 함께 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2022년 4월부터 시행중인 이 사업으로 인해 지난해 9월 장애가 있는 아들과 생활하던 중 골절로 인해 수술을 받고 퇴원했으나 일상생활을 할 수가 없어 막막했던 영양읍 소재 이모(57년생)는 2개월간 도움을 받아 빠른 회복과 함께 지금은 일상생활을 잘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한 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25명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도창 공공위원장은"군협의체가 민관협력의 구심점이 되어 영양군에 필요한 복지사업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 민간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한정된 복지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돌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2023-01-31 10:36:00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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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고추 바이러스 피해 방지 최선

바이러스는 생육초기 감염될 경우 수확량 감소에 큰 영향을 미침으로 고추 생육 초기 예찰과 방제를 통해 피해를 줄여야 한다. 작년 영양군에서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 등 바이러스로 고추재배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었다. 고추에서 문제되는 바이러스는 대부분이 진딧물이나 총채벌레에 의해 전염되기 때문에 바이러스병 감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매개충을 예찰하고 하우스와 본답 주변 매개충의 서식처가 되는 잡초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육 초기 감염이 수량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특히 육묘과정에서부터 예방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바이러스 감염 시 감염주는 제거하고 계통이 다른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등록 약제 3~4종을 7일에서 10일 간격으로 번갈아 살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해마다 피해가 반복되는 농가라면 저항성 품종을 재배하는 것이 좋다. 영양군농업기술세터는 빠른 진단을 위해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상시 보유하고 있으며 농업인교육을 통해 방제방법을 교육하고 2월 고추세미나를 추진하는 등 바이러스방제에 힘쓰고 있다. 연초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과정에서 오도창 영양군수는"바이러스병은 완전 방제가 어렵고 발병 시 큰 피해를 끼치므로 예방적 관리를 통해 병 발생을 미연에 방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지속적인 예찰을 통한 적기 방제 지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1-30 10:51:20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