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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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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야간 경관조명 설치

영양군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의 관광객 및 체험객들을 위한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을 들어서는 진입로 입구부터 교육원둘레 및 산책로에 이르는 약 1.8km 구간에 경관조명을 설치했으며, 이는 현대적인 건물과 조형물의 경관 조명과는 다르게 전통한옥에 조명 설치로 전통한옥의 운치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아름다운 경관을 자아냈다. 교육원의 경관 조명은 태양광 LED조명을 자체 설치하여 예산 절감과 에너지 절약 효과가 있으며, 전원을 켜고 끄고 하는 등 별도의 관리가 불필요하다. 또한 친환경 태양광 LED 조명 설치로 식물 생육에도 지장이 없으며, 화재발생 우려도 없다는 장점이 있다. 교육원의 LED 경관 조명은 봄을 맞이하여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체험거리에 볼거리를 추가로 제공하여 다시 한 번 찾아오고 싶게 만드는 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김근호 문화시설사업소장은"이번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교육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기억에 남는 관광지가 되었으면 한다."며"앞으로도 경관 조명뿐만 아니라 관광객과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3-10 13:00:48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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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지역기업이 재능기부, 훈훈한 기부천사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내 밀어주는 이가 있어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3월 10일 인테리어 전문회사 전원은 수비면 다문화가정 김모씨(여, 42세) 가정을 방문하여 낡은 싱크대를 교체하였고 ㈜한신전기는 노후 돼 칙칙하고 어두웠던 주방과 거실을 LED조명으로 교체, 환하고 밝은 실내공간을 조성하였다. 이번 재능기부는 싱크대와 조명이 많이 낡아 교체할 시기가 지났으나 형편이 어려워 교체는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던 상황에서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맹임숙 주무관(공무원)이 평소 지인이었던 전원의 서영복 대표의 재능기부의사를 확인하였고 여기에 ㈜한신전기 이준일 대표가 참여의사를 밝히면서 이루어졌다. 김모씨(여, 42세)는 "코로나19의 장기화속에 올 겨울은 유난히 춥게 느껴졌는데 싱크대와 조명을 새 것으로 바꿔주셔서 집 안 분위기가 너무 밝아져 기분이 너무 좋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영복 전원 대표와 이준일 ㈜한신전기 대표는 "싱크대와 LED조명을 교체함으로써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고마운 일이며 기뻐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이웃 나눔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두 대표는 2017년도부터 현재까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매년 2가구씩 싱크대 및 LED조명 교체 재능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한 사람이 많은 사람을 돕는 것보다 많은 사람들이 소수의 사람들을 돕는 일은 어렵지 않다. 서영복·이준일 두 대표처럼 지역기업으로써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는 기업이 늘어난다면 지역은 보다 밝은 에너지로 넘쳐날 것이다.

2022-03-10 13:00:13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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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산림개발 김영묵 대표, 함께모아행복금고 기부

대경산림개발 김영묵 대표는 3월 4일,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 관내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성금 2백만원을 전달하며 2022년'함께모아행복금고사업'에 동참했다. 이 성금을 기부한 김영묵 대표는 더욱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 여파로 사회의 모든 것이 메말라 가고 있는 요즘, 소외계층의 말 못할 사정은 쌓여가고 있지만 드러내놓고 도움을 요청할 수 없어 따뜻한 정이 아쉬울 때 먼저 손을 내밀어 주위로부터 따뜻한 찬사를 받고 있다. 김영묵 대표는 2019년 11월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해 농업경제건설국장을 역임했으며, 40년간 몸담았던 공직을 퇴임할 때까지 향토문화발전대상 수상, 모범공무원 국무총리상, 환경부장관상, 내무부장관상, 산림청장상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하는 등 지역민과 소통하는 행정으로도 인정을 받은 바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영묵 대표는"지역 내 힘든 주민을 위해 뜻깊은 나눔 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보며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모아 행복금고사업』은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북공동모금회가 함께 실시하는 연중 모금사업으로 정기·일시기부 및 착한가게, 벼룩시장과 일일카페개최 등으로 재원을 마련하여 갑작스런 사고나 화재, 실질적으로 생계가 곤란하지만 지원조건에 충족하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

2022-03-04 13:22:31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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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소상공인 손실보상 방문접수 전담창구 설치 운영

영양군은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인해 경영상 손실을 입은 소상공인·소기업을 대상으로 이번 달 10일부터 영양군청 종합민원과(1층)에 소상공인 손실보상 현장방문 접수 전담창구를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급대상은 지난해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정부의 방역조치(집합금지·영업시간 제한·시설인원 제한)을 이행하고 매출이 감소된 소상공인·소기업이다. 보상액은 국세청 과세자료를 기반으로 손실 규모에 비례하여 분기별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맞춤형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온라인 신청은 3일부터 7일까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가 시행되며, 소상공인 손실보상 홈페이지(소상공인손실보상.kr)에서 사업자등록번호를 입력하고 본인 인증 후 신청하면 된다. 신속보상 현장방문 신청은 10일부터 23일까지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2부제가 시행되며, 이후부터는 부제와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고 신청자는 사업자등록증 및 신분증(대표자 또는 방문자)을 지참하여 소상공인 손실보상 방문접수 전담창구(054-680-6767)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소상공인 손실보상 관련문의는 손실보상 콜센터(1533-3300) 또는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 진흥공단 안동센터 등을 통해서도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2022-03-02 15:43:43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