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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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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11회 오일도 전국 백일장 성황리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영양문인협회(회장 오용순) 주관으로 지난 9월 24일(토) 10시 오일도 시공원(영양읍 감천리) 일원에서 문인협회 회원 및 백일장 참가 인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오일도 전국 백일장」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백일장은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를 대상으로'별, 소나무, 연못, 감천마을'시제로 진행됐다. 아울러'문학, 교감의 능력과 따뜻한 상상력'주제로 영남대 국문과 김문주 교수의 문학특강이 진행됐으며, 오후 행사에는 보물찾기, 청소년들의 시낭송과 장기자랑을 볼 수 있는 청소년문화제 등 시와 음악, 인문학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승환 영양부군수는"이번 제11회 오일도 전국백일장을 통하여 오일도 시인의 문학정신이 백일장 참가한분들의 시안(詩眼)에서 되살아나길 바라며 현대문학의 선구자인 오일도시인과 청록파 조지훈 시인을 배출한 문향의 고장 영양의 이미지를 더욱더 거양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양군 영양읍 감천리 출신인 오일도 시인은 시 전문지 시원(詩苑)을 창간, 문단에 예술지상주의의 꽃을 피게 하였다. 그의 작품은 주로 낭만적인 서정과 애상에 바탕을 둔 것이 대부분이며, 자유로운 감정 표출에 치중하였다는 특징이 있다. 주요작품에는 《눈이여! 어서 내려다오》,《노변의 애가》등이 있다.

2022-09-26 15:30:19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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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산촌생활박물관, 마술 인형극 개최

영양군 산촌생활박물관에서는 지난 23일(금)부터 24일(토) 양일 간 아름다운 자연과 삶의 지혜가 담겨 있는 고장의 이야기를 주제로『우리 고장 이야기 마술 인형극』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검이와 잉어』,『일월산 산신령이 된 황씨부인』의 이야기를 입체적 종합예술인형극으로 보여줌으로써 자연에 대한 사랑과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을 실천하여 아이들의 성장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그리고 공연은 우리 고장인 영양에서 예전부터 내려오는 전래설화를 인형극으로 각색하여 진행함으로써 관내 어린이집 아동들과 유치원생들이 슬기롭고 바른 영양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인형극은 지난 23일과 24일을 시작으로 10월 22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 총 10회 개최되며, 공연시간은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이다. 그리고 공연은 관내 영유아를 포함한 모든 주민들이 관람이 가능하며, 별도의 단체 관람을 희망할 경우 사전에 산촌생활박물관(054-680-5365)으로 연락하면 된다. 또한 상기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동 될 수도 있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부모는"지역 특성상 도시에 사는 어린이들에 비해 볼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영양산촌생활박물관에서 이런 기회가 생겨 아이들이 많이 좋아한다."며 "딱딱하고 지루할 수 있는 교육을 인형극으로 진행하니 아이들의 몰입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인형극 공연으로 아이들의 성장발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아동들의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인형극과 같이 재미있고 쉽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6 15:30:10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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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11회 오일도 전국 백일장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영양문인협회(회장 오용순) 주관으로 오는 9월 24일(토) 10시 오일도 시공원(영양읍 감천리) 일원에서 오일도 시인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제11회 오일도 전국 백일장」을 개최한다. 「오일도 전국 백일장」은 오일도 시인의 고향인 영양 감천마을에서 올해로 11번째로 개최되며, 글쓰기와 시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참가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를 대상으로 백일장을 진행하며, 아울러'문학, 교감의 능력과 따뜻한 상상력'주제로 영남대 국문과 김문주 교수의 문학특강 진행되고 청소년들의 시낭송과 장기자랑을 볼 수 있는 청소년문화제 등 시와 음악, 인문학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사)한국문인협회 영양지부 오용순 회장은 "영양군은 오일도, 조지훈, 이문열로 이어지는 문향의 고장으로, 깊어가는 가을의 아름다운 정취 속에서 백일장에 많이 참가하셔서 영양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영양군 영양읍 감천리 출신인 오일도 시인은 시 전문지 시원(詩苑)을 창간, 문단에 예술지상주의의 꽃을 피게 하였다. 그의 작품은 주로 낭만적인 서정과 애상에 바탕을 둔 것이 대부분이며, 자유로운 감정 표출에 치중하였다는 특징이 있다. 주요작품에는 《눈이여! 어서 내려다오》,《노변의 애가》등이 있다.

2022-09-22 14:25:37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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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영양군협의회 3분기 정기회의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양군협의회(회장 금재연)는 지난 21일 입암면 서석지에서 자문위원 등 23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북핵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담대한 구상'을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한반도 평화의 중요성'과'국제사회의 반응과 한반도 위기관리의 중요성' 등 국제 정세 및 북한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정부의 대북정책 방향에 공감하면서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자문위원의 역할과 실천 과제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정기회의에서 영양군협의회 자문위원들은 미중, 미러 관계 악화로 유엔의 추가 대북제재가 어려운 현실 속에서, 북한이 스스로 설정한 모라토리엄을 철회하고 ICBM 시험발사를 재개하며 한반도 핵무기 선제 사용을 위협하는 등 북한의 군사적 도발에 대응해 한반도 위기관리와 중장기 전략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북한의 위협에 대한 억제력을 높이고 국제사회와 공조해 북한의 비핵화를 견인하는 '담대한 계획'에 따라 통일정책 비전과 3대 원칙, 5대 핵심과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3분기 통일의견 수렴에 앞서'2022년 2분기 의견 수렴 결과 보고'가 진행되었다. 2분기 의견 수렴 주제는'남북관계 정상화와 평화의 한반도 건설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안'이었으며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한 우선 추진과제 ▲통일준비를 위한 중점 추진과제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 정부에 바라는 점 등의 내용이 수렴됐다. 이 가운데'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해서는 남북대화, 남북관계 정상화, 북한 비핵화, 국제사회 공조 강화, 대북제재 유지·강화, 북핵미사일 대응 강화 등의 의견이 상위 과제로 도출됐으며, '통일준비'를 위해서는 통일관련 법제 구축, 통일담론 확산, 영유아·청년·청소년 통일교육 강화, 국제사회 통일기반 조성, 디지털 통일교육 역량 강화 등이 주요 과제로 꼽혔다. 그밖에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은 남북대화 재개와 일관성 있는 대북정책, 북핵문제 해결, 국민과의 소통 창구 다양화, 한국 국방력 강화 등을 정부에 바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건의·자문을 강화하기 위해 매 분기마다 각 협의회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 정기회의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의견수렴 및 소통 결과를 공유하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는 수렴된 의견을 축적하여 정책건의에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2022-09-22 11:17:20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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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청기면 농·특산물 홍보 및 직거래 행사 개최

청기면(면장 김경기)은 청기면 이장협의회, 농가와 함께 9월 21일(수)과 22일(목) 이틀 간 대구시 동구 안심근린공원에서 영양군 농·특산물 홍보 및 직거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태풍으로 추석 이후 다소 늦은 시기에 개최됨에도 불구하고, 청기면 이장협의회, 재구향우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건고추, 고춧가루, 사과, 꿀 등을 판매하여 대구시 동구 주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태풍 및 병해충으로 농산물 생산량이 감소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고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 판매촉진과 홍보를 위해 추진했으며, 최고품질 농·특산물을 직접 소비자들에게 찾아가 판매함으로써 농가들에게는 판로개척과 소득증대를, 행사장을 찾은 대구시 동구 주민들에게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했다는데 의미가 있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최근 이상기후, 병해충으로 농작물 생산량 감소와 일손 부족으로 이중고를 겪는 농민들에게 이번 행사가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도농 교류를 통해 안정적이고 다양한 판로망을 구축하여 군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1 13:43:15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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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15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 개최

영양군은 제15회'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치매 친화적 영양군'이라는 슬로건으로 19일부터 23일까지 행사를 추진한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제정돼 올해로 15회째를 맞고 있다. 이에 영양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를 치매 극복 주간으로 정하고 군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경상북도 주최로 코로나19로 가속화 되고 있는 디지털 전환에 적극 대응하고자 메타버스(ZEP)를 활용하여 가상공간 내 영양군치매홍보관 운영, 배회모의훈련 등을 진행한다. 한편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서 보건소에서 치매안심센터 홍보관 운영과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의 작품 전시도 함께 진행하여 치매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또한 메타버스 공간에서 지정된'영양군의 날(9월 22일)'에는 뜻깊은 기부행사도 같이 진행된다. 치매보듬마을로 지정된 무창1리 주민들의"치매안심센터로부터 받은 혜택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나누자"는 의견을 반영하여 예쁜치매쉼터 수업 시 주민들이 함께 만든 천연비누 200개와 치매보듬마을 운영위원회에서 만든 기억공부상 15개, 치매안심센터 직원이 키운 반려식물 장미허브 100개와 홈스쿨링 교육자료 20개를 영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하여 소외된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및 기억력향상을 위해 활용하기로 했다. 장여진 보건소장은"이번 치매극복의 날 행사는 가상공간인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온·오프라인으로 준비되어 다양한 연령층의 지역주민들이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영양군을 만들기 위해 보건소가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09-20 13:30:57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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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2년「영양군민상」수상자 선정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16일 2022년「영양군민상」에 지역개발부문 정을용, 산업부문 정광화, 사회봉사부문 최계숙, 기타부문 이병준 씨를 각 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 「영양군민상」은 매년 영양군의 위상과 명예를 드높이고, 영양군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자를 선발하여 시상하는 상으로 1994년부터 현재까지 총 37명이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군민상은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5일까지 20일간 후보자를 공개 모집했으며, 9월 16일 열린 심사위원회의 심사 및 의결을 통해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군민상 시상은 오는 10월 6일(목)에 개최되는 영양군민체육대회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지역개발부문'의 정을용 수상자는 영양군 농촌지도자회 활성화를 통해 지역특화 작물 개발 및 새로운 작목 재배를 유도하여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했으며, 친환경 농업의 선도적 실천으로 지역 농산물 경쟁력을 제고시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부문'의 정광화 수상자는 남영양농협 가공사업소 소장으로 근무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고추 재배 농가를 위하여 수매 물량 증가 및 계약 재배를 통한 안정적인 고추 출하로 농가 소득을 증대시켰으며, 영양 고춧가루 가공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상품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시장 경쟁력을 제고 하는 등 영양군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사회봉사부문'의 최계숙 수상자는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맡아 주1회 60여 가구에 사랑의 반찬을 배달하고, 산불로 피해를 입은 울진 지역에 성금 3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돌보았으며, 제17회 영양산나물축제 기간 중 발생한 수익금 200만원을 인재육성 장학금으로 기탁하여 자발적 공동체 형성에 크게 이바지했다. '기타부문'의 이병준 수상자는 매년 50만원씩 관내 3개 고교에 기부하여 고향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현 동부2리 마을회관 건립 시 부지 확보가 어려울 때 본인 소유의 땅을 저렴한 가격으로 유상 제공하여 고향 어르신들에게 안락한 쉼터를 만들어 드리는 등 고향 사랑을 몸소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본인의 자리에서 묵묵하게 지역사랑을 실천해주신 분들이 군민상에 선정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꾸준한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22-09-19 13:45:06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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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2년 수비 능이축제' 개최

수비면능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필연)는 오는 10월 1일(토)부터 2일(일) 양일 간 수비면 발리리 체육공원 일원에서『2022년 수비 능이축제』를 개최한다. 수비 능이축제는 민간이 주도하는 축제로 수비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배원은)가 주최하고, 수비면 능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필연) 가 주관하는 행사로써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축제라 그 의미가 크며, 주민들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여 산촌문화를 부흥시키고 청정한 마을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개최된다. 능이축제의 메인 농산물인 능이버섯은 야생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버섯이며, 국내에서는 생장 환경의 기후, 습도, 온도가 맞아 떨어져야 자랄 수 있기 때문에 재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영양군 수비면에서는 이러한 지리적, 기후적인 조건을 잘 갖추고 있기 때문에 식감이나 향을 비롯한 모든 부분에서 최고급의 능이버섯이 생산된다. 그리고 수비면은 예로부터 청정자연의 보고이며, 아시아최초로 지정된'국제밤하늘보호공원'이 위치하고 있어 아름다운 밤하늘을 볼 수 있다. 또한 은빛으로 화려하게 빛나는 전국 최대 규모의'수비면 죽파리 자작나무 숲'은 청정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가지고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기 때문에 능이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한번쯤은 방문해야 할 관광명소로 추천한다. 이번 축제를 즐기러 올 관광객들은 국제밤하늘보호공원과 죽파리 자작나무 숲을 방문하게 되면 축제와 영양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2022년 수비 능이축제는 먹을거리, 놀거리, 즐길거리 3박자를 고루 갖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능이백숙, 능이무침, 수비두루치기, 수비약식 등 능이축제를 상징하는 다양한 먹을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며, 매년 10월 수비면에서 진행되는 제천행사인'수비무천제', 주민들의 합심과 배려 한마당이 펼쳐질 수 있도록 짧은 줄을 사용하여 앞사람의 허리춤을 당기는'사랑줄다리기', 대박을 기원하며 박을 터트리는'수비대박마당' 등 경연을 통해 화합할 수 있는 놀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초청가수와 품바, 풍물패 운영 등 즐길거리도 준비하여 마을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계획이다. 거기에다 지역 주민들은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구매자들의 제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엄격하게 사전 품질관리된 농산물을 판매한다.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을 통해 소비자 신뢰도를 확보하여 내년에도 다시 찾을 수 있는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또한 능이버섯 외에 송이버섯, 영양군 대표 특산물인 영양고추와 묵나물 등도 함께 판매하여 건강한 먹거리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필연 능이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은"이번 능이축제는 소수의 참여자들이 주도하는 축제가 아니라 모든 주민들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로 수비 능이축제와 수비면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처음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주민들의 뜨겁고 열정 가득한 노력들이'명품 수비 능이축제'로 만들어 축제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만족하고 돌아 갈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2-09-19 13:22:28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