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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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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사업 연수 실시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호)은 8월 5일(화)에 영양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행정실장 및 학생맞춤형통합지원 업무담당교사 2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사업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2026년부터 전국 모든 학교에 전면 시행 예정인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에 대비하기 위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사업의 기본 방향 및 단위학교 운영 사례'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 사업은 사업간 연계와 전문 인력간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 발굴하고 학생별로 맞춤형 원스톱 지원을 하여 모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수에 참여한 한 업무 담당 교사는 "연수를 통해 학생 지원이 교사 개인에 의존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차원의 체계적 지원이 가능해졌음을 알게 되었고, 현장 적용을 위한 협업 방안도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박근호 교육장은 "영양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학생 한 명 한 명의 필요를 놓치지 않고 지원할 수 있는 통합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현장 중심의 협력 체계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학생 지원 맞춤형 방안을 함께 고민하며 사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8-05 13:50:31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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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학생 여름 계절학교 운영

경상북도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호)은 7월 28일(월)부터 8월 8일(금)까지 10일간 관내 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5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직업체험실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여름 계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여름 계절학교는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방학 기간 중 지속적인 교육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기본 생활 태도와 사회 적응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장애 학생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맞춤형 활동을 제공하며 체험 중심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게 구성되었다. 2025년 여름 계절학교는 베이컨 포테이토 피자 만들기, 탁구, 전통 놀이 체험 등 흥미를 고려한 학생 중심의 요리 활동, 여가 활동을 통해 기능적 기술의 발달을 도모하고 자립 생활 능력을 함양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 학생들이 직접 만들기, 체험, 운동 등 다양한 경험으로 사회 적응력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계절학교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정말 즐거웠어요. 다음 방학에도 또 오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대해 영양교육지원청 박근호 교육장은 “이번 여름 계절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사회 적응을 위한 경험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교육권 보장과 지역 사회통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8-04 14:37:11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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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기술인협회 경북동도회, 산불 피해 임시창고 전기 연결 자원봉사 실시

최근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영양군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한국전기 기술인협회 경북도 동호회는 임시창고 전기 연결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미래에너지수소과 신재생에너지팀과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경북동도회 간의 긴밀한 협력 아래 추진됐으며 주거지와 생필품 집기를 보관할 공간을 상실한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긴급지원 차원에서 이뤄졌다. 전기 연결 작업은▲8. 2. (토)에 32세대를 대상으로 1차 완료했으며, ▲9. 6.(토)에는 42세대에 대한 추가 작업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활동은 영양군청 건설안전과와 농촌경제과 에너지팀의 협조를 통해 산불 피해 이재민에 신속히 연계·지원했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경북동도회 관계자는 "회원들과 함께 뜻깊은 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보람됐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 전파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예상치 못한 재난 속에서 이 같은 봉사활동이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경북동도회와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미래에너지수소과 신재생에너지팀의 헌신적인 노력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 라고 말했다.

2025-08-04 13:59:47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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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청소년 수련원 캠핑장' 운영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여름휴가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요즘 더위를 피하기에 최적인 영양군(군수 오도창) 수비면 수하리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이 피서객을 기다린다. 캠핑장 앞에 자리 잡은 수하계곡에서는 물놀이에 안성맞춤 '강수영장'을 운영하고 있고 31개 사이트(데크 16, 자갈15), 샤워시설(온수 가능)과 북카페, 깨끗한 공기와 수려한 자연경관이 반기는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이 자리하고 있다. 반딧불이 생태숲, 청소년수련원 등 아이들이 걱정 없이 자연에서 뛰어놀 수 있는 시설이 마련돼 있고 운이 좋으면 멸종위기종인 '산양'도 만날 수 있다. 천문대와 별 생태체험관에서는 영상관 및 체험 공간을 두루 갖춰 별과 생태에 대한 차별화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아시아 최초 '국제밤하늘보호공원'내에 자리하고 있는 캠핑장은 밤하늘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가족, 연인, 또는 혼자만의 휴가를 즐기기에도 영양군 청소년 수련원 캠핑장은 최적의 장소이다."라며 "캠핑장에서 은하수를 이불삼아 잠들고 새들의 지저귐에 아침을 맞이하는 환상적인 경험을 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수하계곡 흐르는 물소리를 배경으로 쏟아지는 은하수, 여름을 즐기기 위해 영양군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으로 향하자.

2025-08-01 12:04:42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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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고추유통공사, ‘탄소중립농업 포럼’ 개최

영양고추유통공사는 오는 7월 31일(목) 오후 1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영양고추! 탄소중립농업으로 지역소멸·기후위기 극복」을 주제로 탄소중립농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탄소중립농업협회, 농촌살리기현장네트워크사회적협동조합, 영양고추유통공사가 공동주최하며, 기후변화와 인구 감소라는 이중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농업 해법을 지역농업 현장에서 찾고자 마련됐다. 영양군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고추 재배부터 생산·가공·유통까지 전 과정이 집약된 지역으로,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작황 불안과 농촌 고령화가 겹치면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기후와 지역을 동시에 살리는 지속 가능한 고추산업 전략' 마련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해지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김영범 영양군의회 의장, 농업단체 대표를 비롯해 관련 전문가와 농민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단순한 담론을 넘어 실천 가능한 정책, 기술, 유통 전략을 중심으로 한 실행형 포럼이 되어 기대를 모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포럼에서 제시된 전문가분들의 고견과 다양한 정책 제안들이 영양고추를 중심으로 한 탄소중립농업 모델을 더욱 구체화하고, 그 실천을 통해서 영양 지역을 살리고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김영범 영양군의회 의장은 "탄소중립농업"이라는 해법을 중심으로 영양의 지속 가능한 농업과 지역의 생존전략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탄소중립 실천과 고추산업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제도적 기반과 정책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럼 기조 강연은 한국탄소중립농업협회 조은기 박사가 맡아, '영양고추! 탄소중립농업으로 지역소멸·기후위기 극복'을 주제로 농업·환경·지역사회를 아우르는 농업 생태계 전환의 중요성을 짚었다. 이어지는 주제발표는 정부, 연구기관, 지역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지자체 탄소중립농업 정책(홍근훈 사무관, 농림축산식품부) ▲영양고추 탄소중립농업 실천 전략과 적용방안(이길재 박사,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영양고추 탄소중립 농업기술 최적화 방안(황병대 박사, 한국탄소중립농업협회 기술위원장 ) ▲영양군 고추농업 발전방안(황영호 과장, 영양군) ▲영양을 살리는 고부가가치 고추 생산과 마케팅(황찬영 사장, 영양고추유통공사)을 발표했다. 종합토론은'탄소중립농업을 통한 지역소멸과 기후위기 극복'을 주제로 좌장은 윤주이 이사(농촌살리기현장네트워크사회적협동조합)가 맡았으며, 현장의 다양한 시각을 대변할 경북경제진흥원 남상범 실장, 경북농업기술원 영양고추시험장 장길수 소장, 영양군 농업기술센터 김언수 과장, 영양고추연구회 이동호 회장, 정경화 경북농업(고추)명장이 패널로 참여하였다.

2025-07-31 14:28:45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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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경북경제진흥원·영양고추유통공사와 업무협약 체결

영양군(군수 오도창)이 지역 대표 특산물인 영양고추의 전국적 브랜드화를 위해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 마케팅 전략에 본격 나선다. 영양군은 7월 31일 영양군청에서 경상북도경제진흥원(원장 송경창), 영양고추유통공사와 함께 '영양고추 이커머스 판로 확대 및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양고추는 청정 자연환경에서 재배되어 매운맛, 단맛, 색깔 모든 면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품질을 자랑한다. 일교차가 큰 산간지역의 특성과 오랜 재배 경험이 결합되어 만들어진 영양고추는 캡사이신 함량이 높으면서도 깊은 단맛을 동시에 갖추고 있어 요리의 맛을 한층 끌어올린다. 특히 영양고추로 만든 고춧가루는 선명한 빨간색과 진한 향이 특징으로, 김치를 비롯한 각종 한식 요리에서 타 지역 제품을 압도하는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실제로 한번 맛본 소비자들의 재구매율이 90% 이상으로 매우 높아 품질에 대한 만족도가 입증되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우수한 품질의 제품이라도 이를 전국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고 판매할 수 있는 전문적인 마케팅 역량과 인력 부족으로 인해 판로 확대에 한계가 있었다. 특히 온라인 쇼핑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면서 라이브커머스, 소셜미디어 마케팅 등 새로운 판매 방식에 대한 전문성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는 대부분의 지역 농산물 업체들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구조적 문제이기도 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고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명확한 역할 분담을 실시한다. 영양군은 사업 전반에 대한 행정적 지원과 예산 확보를 담당하며, 지역 농가와의 소통 창구 역할도 맡는다.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그동안 축적해온 온라인 마케팅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디지털 마케팅 전략 수립과 신규 사업 발굴을 전담한다. 특히 최신 이커머스 트렌드 분석과 소비자 행동 패턴 연구를 통해 효과적인 마케팅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영양고추유통공사는 상품 기획부터 포장, 배송까지 전 과정의 물류 전문성을 제공하여 소비자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상품 라인업 개발을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 해결책 도출이다. 높은 비용과 제한적 운영시간이라는 한계를 가진 전문 쇼호스트 직접 고용 방식 대신, 최신 AI 기술로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로 한 것이다. 이를 위해 영양고추유통공사는 AI 쇼호스트 전문기업 KCI(대표 김규식)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지역 홍보대사인 '영양고추아가씨'를 AI 쇼호스트로 개발했다. 'AI 영양고추아가씨'는 실제 사람과 같은 자연스러운 말투와 표정으로 상품을 소개하며, 소비자들의 실시간 질문에도 즉석에서 답변할 수 있는 고도의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되었다. 특히 'AI 영양고추아가씨'는 '빛깔찬 스토어'에서 하루 12시간 이상 지속적으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며, 영양 고춧가루의 우수성을 비롯해 다양한 요리법, 보관법, 건강 정보까지 전문적으로 소개한다. 새벽 시간대 요리를 준비하는 주부들부터 늦은 밤 퇴근 후 온라인 쇼핑을 즐기는 직장인들까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모든 소비자층에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송경창 경북경제진흥원장은 "지역 농산물 업체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판매 전문인력 부족 문제를 AI 기술로 해결할 수 있다면, 이는 전국 지역 특산물 업체들에게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존 방식 대비 비용은 대폭 절감하면서도 24시간 지속적인 마케팅이 가능해져 판매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지속적인 마케팅이 가능해져 영양고추의 전국적인 브랜드 인지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우리 고추의 우수한 품질을 직접 경험하게 되어,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 경제 전반의 활성화까지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영양고추가 더 많이 알려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되면 영양고추 외에도 영양 산나물, 영양 한우 등 다른 지역 특산물로도 확대 적용해 영양군 전체의 농산물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가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2025-07-31 14:27:22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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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영양군지부, , 외국인 계절 근로자에게 삼계탕 나눔 행사 개최

NH농협은행 영양군지부(지부장 장문석)는 7월 31일(목) 오전 10시 영양군청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하여 한국의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달한 삼계탕은 총108세트(216마리)로 베트남, 라오스 등에서 입국해 무더위 속에서도 농촌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장문석 NH농협은행 영양군지부장은 "영양의 정(情)을 느끼고,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한국의 복날 문화와 함께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농협은 군과 협의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통장 개설, 해외 송금 업무를 협업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영양군청과 소통하여 지역 발전을 위해 애쓰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고추, 상추 등 영양군 특산물의 안정적인 재배 및 수확을 위해 입국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 덕분에 고령화 속에서도 안정적인 농촌인력 수급으로 우리군 농업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바쁜 농번기에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건강을 염려해 삼계탕을 준비해준 NH농협은행 영양군지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군도 농가와 근로자가 상생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은 8월에 추가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이 예정되어 있으며, 올해 총 422농가, 1,010명의 근로자가 입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7-31 13:38:56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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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영양군은 2025년 7월 30일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 활성화를 위한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농촌체험휴양마을 대표자 및 관계자, 부서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마을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 현황 공유 및 운영 애로사항 청취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및 농촌관광시설 운영 개선 방향 논의▲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을 위한 의무 조건 안내▲휴양마을 시설 안전 관리 및 시설 개선 등 건강한 휴양마을 운영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전략 및 지속 가능한 농촌관광 활성화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군은 앞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과의 협력 강화 및 방문객의 안전을 위한 시기별 시설 점검과 교육을 실시하고, 특히 지역 농산물과 연계한 특색 있는 체험 콘텐츠 발굴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은 농촌의 매력을 도시민에게 알리고, 지역공동체와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관광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07-30 14:39:35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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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청송새마을금고, 사회복지시설인 노인복지회관에 차량 지원

MG새마을금고중앙회와 영양청송새마을금고는 지난 7월 29일 영양군노인복지관에서 2025년 '지역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사업' 전달식을 열었다. 이 사업은 새마을금고의 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내 취약한 사회복지 시설에 차량을 지원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간 복지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이 보다나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중점을 두었다. 이 자리에 강신철 새마을금고중앙회 경북지역본부장, 창성수 MG희망나눔재단 국장, 손정열 영양청송새마을금고 이사장, 주영동 영ㆍ봉ㆍ울 이사장협의회장 및 옥재혁 풍기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강신철 경북지역본부장은 "노인복지관에 차량지원을 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이동 수단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 드렸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손정열 영양청송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영양군은 노인인구가 45% 이상으로 복지혜택 및 이동수단이 열악하였는데 새마을금고에서 차량지원과 앞서 산불 피해 성금을 영양군 1,400여만원, 청송군 3,000여만원의 을 전달한 사실을 전하며, 새마을금고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영양군ㆍ청송군 지역민 생활에 밀착 경영을 하는 영양청송새마을금고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2025-07-30 14:37:06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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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본선 진출

영양군(입암면 연당마을)이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제12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의 빈집재생 분야에서 경북 대표로서 본선 진출의 영예를 안았다.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우수사례 발굴·확산,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행사로, '빈집재생' 분야는 농촌의 유휴 공간을 창의적으로 활용한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연당마을은 빈집 활용을 활용하여 공동체 공간 조성, 귀농·귀촌인을 위한 주거지 마련 등 다양한 재생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 사례들로 영양군(연당마을)은 콘테스트 진출을 위해 현장중심의 회의, 자료 조사 및 전략 수립 등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했다. 그 결과 6월에 진행된 경북도 예선에서 빈집재생 분야 대표 지자체로 선정, 7월에 진행된 농식품부 현장 평가를 통해 본선 진출을 확정하였다. 이번 선정으로 영양군(입암면 연당마을)은 제12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본선에 오는 9월 중 참가할 예정이며, 전국 각지에서 선정된 대표 마을들이 최종 경합을 벌이게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연당마을의 사례는 농촌 빈집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공동체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모범적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촌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29 14:30:14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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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여름방학 미술심리검사 프로그램' 운영

영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과 부모를 위한 미술심리검사「그림으로 마음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을 활용해 자신의 정서와 심리를 이해하고, 가족 간의 소통을 증진하고자 마련되었다. 미술심리검사는 언어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과 무의식을 시각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 심리 평가 도구로, 개인의 성격, 정서 상태, 대인관계, 스트레스 요인 등을 보다 깊이 이해하는 데 효과적이다.'부모-자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과 '개인별 맞춤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검사 후에는 전문 미술치료사와 해석 상담을 통해 결과에 대한 피드백과 함께, 가정 내 양육 방향이나 정서 지원 방안을 제시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여름방학기간인 7월 21일(월)~8월31일(수) 까지 무료로 진행되고 있으며,'초등학생 및 중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프로그램'과 '중학생부터 24세까지 청소년의 개인 미술심리검사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이다. 개별적으로 진행되는 대면검사로 진행되므로 사전 예약이 필수이다. 참가신청은 영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화 및 방문접수로 가능하다. 오도창 군수는 "미술을 통한 심리검사는 아이들의 마음을 보다 자연스럽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도구"라며 "이번 여름방학이 가족 간의 유대감과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7-29 10:16:20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