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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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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농촌여성 부업기술교육 진행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3일부터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 회원 들을 대상으로 마크라메교육(농촌여성 부업기술교육)을 4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마크라메란 13세기 서아프리카에서 시작된 서양식 매듭 공예로 다른 도구 없이 오로지 손을 이용하여 끈으로 매듭을 엮어 작품을 만드는 것으로 집을 감성적으로 꾸밀 수 있는 행거, 벽장식, 화분걸이나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방, 옷, 목걸이, 팔찌 등 활용 범위가 무궁무진하다. 마크라메는 특별히 정해진 모양이 없어 만드는 도중에 줄의 길이를 잘못 정하거나 줄이 꼬이는 등의 실수를 하더라도, 오히려 세상에서 하나뿐인 작품이 탄생한다. 매듭과 패턴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색다른 마크라메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교육에 참여한 김모씨는 카페나 TV에서 보았던 마크라메 작품을 직접 만들고 우리 집에 걸어 둘 수 있다니 너무 좋다. 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더욱 늘어나는 상황에서 마크라메를 배우게 되어 좋았다."고 말했고 이모씨는"집에서 할 수 있는 새로운 취미 활동을 만나 기쁘고, 이번 기회로 열심히 배우고 연습해서 마크라메로 부업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농한기에 농촌 여성들이 무료한 시간을 보내기보다 생활의 활력이 되고 나아가 부업으로까지 응용할 수 있는 교육이 더 많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3 14:51:17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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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도시재생 소식지와 양조장 스토리북 발간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영양군 도시재생 소식지 '어울림터, 마당'과 영양 양조장의 스토리를 담은 '문향을 담아 백년을 빚은 영양 양조장 이야기'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도시재생 소식지, '어울림터, 마당'은 지난 3년간의 영양군 도시재생 사업의 추진 과정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17년 선정된 일반근린형 사업과 '20년 선정된 인정사업 추진과정을 비롯해 영양군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양조장 리모델링사업, 호스텔 조성,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에 대한 내용이 수록되어있다. 또한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 제고 및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사업과 주민 의견 조사와 수렴을 통해 실행된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들을 소개하고 있다. 무엇보다 도시재생사업에서 주민이 주체가 되어 2019년부터 2021년 상반기까지 진행된 총 23개의 주민제안공모사업과 작품전시회, 그리고 '영양 도시재생...그리고 사람이야기'에서 영양 주민들의 인터뷰를 담고 있다. '문향을 담아 백년을 빚은 영양 양조장 이야기'는 1915년에 설립되어 2018년에 폐업하기 전까지 약 100년 동안 영양 주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한 영양 양조장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기록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양조장의 설립과 변천, 그 역사를 함께한 사람들의 이야기와 영양 양조장만이 지닌 특별한 가치, 그리고 양조장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 등의 내용이 실려 있다. 또한 기존에 행해진 영양 도시재생 아카이빙사업의 자료 가운데 영양 양조장에 대한 자료를 선별하고 관련 인물들과 새롭게 정비된 양조장의 모습 등을 추가로 정리해서 제작한 '영양군 도시재생 아카이브 구축 용역 결과보고서'도 함께 발간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도시재생 소식지 발간을 통해 영양 주민들에게 영양군 도시재생사업의 진행과정과 주민들의 활동을 알리게 되고, 스토리북을 통해 양조장의 역사와 가치를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며, "지금까지 축적된 결과물들이 다시 새로운 발걸음의 토대와 응집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11-03 14:45:11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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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군민상담대학' 개강

영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군민상담대학' 개강영양군(군수 오도창)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남상성)는 11월 2일 영양군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청소년상담에 관심 있는 영양군민 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 및 멘토 양성을 위한'군민상담대학'을 개강했다. 이번 군민상담대학은 기본과정으로서 11월 2일부터 30일까지 기간 중 5일간 총 10시간 동안 운영하며, 현직 대학교수 등 전문 강사를 통해 △청소년상담개입의 방향 △정신분석이론 △인간중심이론 △인지행동이론 △심리검사의 이해라는 주제로 청소년성장기의 특징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청소년상담이론 교육으로 채워진다. '군민상담대학'은 지역전체의 상담역량을 강화하고 준전문가를 양성해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준비됐다. 본 교육과정의 수료생은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 및 멘토로 활동할 수 있으며, 앞으로 있을 심화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우선권도 주어진다. 영양군(군수 오도창)은"상담대학에 많은 군민 여러분이 지원해줘서 감사하다. 우리 청소년들이 행복해야 영양의 미래가 행복하다.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모두가 청소년상담전문가로 거듭나 청소년들이 행복한 영양을 만들 수 있도록 힘을 더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11-02 14:05:16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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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3년도 국도비 예산확보에 선제적 대비

영양군은 11월 1일(월) 오전9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 주재로 국실과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제1차 전략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와 경상북도의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국·도비 사업을 발굴하고,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과 국·도비 확보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양군은 2023년도 신규사업 24건에 건의액 1,064억원(국비1,034억, 도비30억), 계속사업 33건에 건의액 612억원(국비522억, 도비90억)으로 총 57개 사업에 대한 건의액 1,676억원(국비1,556억, 도비120억)을 목표로 경북도, 중앙부처 및 기획재정부 방문, 지역구 국회의원과 연계한 국·도비 확보 추진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주요 신규사업은 ▲ 교정시설 건립사업 ▲ 6차 산업 융·복합 체험직판장 건립 ▲ 양항 미네랄 약수 관광지 개발사업 ▲ 영양배드민턴장 건립사업 ▲ 일월산자생화공원 숲속야영장 조성사업 ▲ '23년 면단위(중규모)LPG 배관망 사업 ▲ 신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 마령산해로 위험도로 개선사업 ▲ 영양동부2지구 지구단위계획용역 기반시설 조성사업 ▲ 표범의 땅, 영양국립시설 유치 ▲'선바위 夜 놀자'감성조명 설치사업 등이며, 계속사업은 ▲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 2023년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 국도31호선(입암~영양)2차로 선형개량공사 ▲ 도시재생인정사업(영양 문화마을 커뮤니티센터 조성) ▲ 영양 밤하늘 에코촌 조성사업 ▲ 칠성·삼산 농어촌마을 하수도 설치공사 ▲ 이야기가 있는 선바위관광지 조성사업 등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상 계획된 지역현안사업의 원활하고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필수조건" 이라며"각 부서에서는 중앙부처와 경상북도, 지역국회의원과 긴밀한 협조를 구축하여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1-11-01 15:28:19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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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일월산맥전 '내마음의 窓 영양'개최

제29회 일월산맥전 '내마음의 窓 영양' 개최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영양미술인협회(회장 손경수) 주관으로 제29회 일월산맥전을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영양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올해 29번째로 개최하는 일월산맥전은 영양 출신 미술인들의 작품으로 매년 미술전시회를 열고 있으며, 지역의 예술문화를 대표하고 문화예술을 활성화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금경연 화가의"1940년 경주 안압지"작품을 비롯한 지역 활동 화가 및 출향 화가의 회화, 서예, 도예 등 60점 내외가 전시되며, 전시문화가 부족한 영양군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손경수 영양미술인협회장은"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옥같은 작품을 감상하면서 모두에게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고, 일월산맥전이 변화,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도 이번 전시회 준비를 위해 애쓰신 영양미술인협회 손경수회장님 이하 회원님들, 출향 미술인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이번 전시회를 통해 영양 미술인들의 작품을 마주하며, 소통하고, 예술의 아름다움에 빠져드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01 15:15:42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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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영양군지부, 농촌사랑의료지원금 3백만원 전달

NH농협 영양군지부, 농촌사랑의료지원금 3백만원 전달- 희귀난치병 아동가구 대상 - NH농협 영양군지부(지부장 윤석우)는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취약계층 어린이 청소년 중증질환 치료를 위한 의료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NH농협 영양군지부(지부장 윤석우)는 10월 29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관내 희귀난치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가구에 치료비 3백만 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농협 영양군지부는 지원금이 가장 필요한 어린이 청소년을 찾기 위해 영양농협(조합장 양봉철), 영양군청(군수 오도창)의 추천으로 관내를 수소문 하여 직접 지원 아동의 가정을 사전 방문하기도 하였다. 이번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아동은 만 2세의 어린 나이에'모야모야 병'이라는 희귀 질환을 앓게 되어 힘든 뇌수술을 견뎌냈으며, 현재는 언어장애 판정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 아동의 아버지 주 모씨는 "고추농사를 지으며 생계를 꾸려나가는데 큰 수술을 받고, 멀리 서울에 왔다갔다하니 경제적으로 부담이 많이 되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큰 지원금을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희귀난치성 아동의 의료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주신 NH농협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의 의료비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희귀병 아동에게 희망의 촛불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해당 의료지원금은 서울 영동농협의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서울 영동농협은 지난 2015년부터 나눔 경영의 일환으로 농촌 취약계층의 의료지원금을 조성해 농촌사랑운동본부에 기탁해왔다.

2021-10-31 12:01:30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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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국비확보 과제발굴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0월 29일 공무원 학습동아리 정책디미방 회원 및 공모사업 담당자, 신규 직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국비 확보와 군정시책 발굴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2022년 대비 정부 각 부처의 국비지원 사업에 대한 각종 정보 습득 및 신규 사업 발굴, 그리고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지역발전을 위한 정부의 다양한 공모사업에 사전 대비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우리지역 특성에 맞춘 자유로운 사업 발굴을 위해 참가 직원들의 부서와 직급 특성을 고려하여 팀별로 진행하였으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공모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무엇보다 군에서는 최근에 발령받은 신규직원들을 많이 참여시켜 공모사업 전반의 이해를 넓힘으로써 열악한 재정여건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국비확보의 중요성을 인지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영양군에서는 국비확보를 위한 공무원 학습동아리 운영을 비롯하여 각종 인센티브 마련을 준비 중에 있으며, 지속적인 사업발굴로 매년 20~30건 이상의 공모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국내외 여건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에서도 대규모 재정 확장정책으로 각종 공모사업 추진이 크게 늘고 있는 만큼 우리 군의 미래를 밝힐 수 있는 역량강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1-10-31 11:58:54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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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 영양119안전센터, 영양향교 유관기관 합동훈련 실시!

안동소방서 영양119안전센터, 영양향교 유관기관 합동훈련 실시!안동소방서 영양119안전센터(센터장 이용훈)에서는 28일 오후 2시 영양군 일월면에 위치한 경상북도문화재자료 제75호인 영양향교에서 인원 40명, 소방차량 4대를 동원하여 화재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 날 소방훈련은 화재에 취약한 목조문화재를 대상으로 관계인의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문화재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양양향교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화재진압대책을 적용하는 훈련으로 실시되었다. 중점 훈련사항으로는 문화재 대응매뉴얼을 통한 효율적인 소방전술 강구하고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 확립 및 명확한 임무부여와 관계자에 의한 초기 대응활동 점검 강화 및 소방차량 출동으로 확보 및 소화용수 확보 등을 실시했으며, 특히 연소가 확대될 경우 인접해 있는 야산으로 불이 번지는 것을 차단하는 방법에 대해 다각적으로 접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훈련을 주관한 영양119안전센터 이용훈 센터장은"목조건물의 경우 화재 발생 시 최성기에 도달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초기화재진압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출동소방대뿐만 아니라 문화재 관계인의 대응역량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31 11:56:49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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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경북형 작은정원' 영양군에 최초 조성된다!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26일 경상북도'경북형 작은정원(클라인가르텐) 조성 공모사업'에서 영양의 「자연안愛 별빛정원 조성」이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5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경상북도 공모사업으로 서면심사와 현장실사, 발표심사 단계를 거쳐 영양군이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클라인가르텐'은 독일어로 작은 정원을 뜻하며, '경북형 작은정원(클라인가르텐) 조성사업'은 도시민들을 위한 휴식·영농체험 공간을 조성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관계인구 확보를 위한 거점을 조성하여 지방소멸 위기를 대응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영양군의'자연안愛 별빛정원'조성사업은 총사업비 50억 원으로 청기면 청기리 일원에 조성될 예정으로, 주요 시설로는 개별 텃밭·정원·주차장을 갖춘 개별체류시설 및 별빛정원, 북카페, 농산물가공체험실 등 공동이용시설이 조성된다. 또한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소규모 로컬축제, 텃밭관리 대행, 영농교육 등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각종 소프트웨어 프로그램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영양군은 본 사업을 통해 연간 체류인구 120명, 방문객 8,200명의 유치와 연간 1억 3천만 원 이상의 임대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체류인구의 유입에 따른 지역의 활성화와 입주민의 귀촌연계를 기대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영양'자연안愛 별빛정원'사업은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는 새로운 인구유입모델로서 경상북도 공모에서 영양군이 최초로 선정된 것에 의미가 깊으며, 영양군에서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는 국내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0-28 17:00:19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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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정 토크, '영양通 2.0' 개최!!

영양군정 토크, '영양通 2.0' 개최!! - 7급 주사보들이 영양군정을 말하다~ - 오도창 영양군수는 10월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7급 직원 40여명과 함께 '소통이 공감을, 공감이 희망있는 영양을 만든다!'라는 주제로 열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6급 팀장과의 대화 이후 2번째로 실시하는 군수와 직원과의 공감을 위한 대화의 일환으로 각 부서 팀별 중요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7급 직원과의 소통을 통해 군정 운영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되었다. 오도창 군수는 부서장 및 팀장과 하위 직원 사이에서 원활한 업무 추진과 조직 소통을 위해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따르는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특히 최근 MZ 세대* 직원들의 입사로 기존 조직 문화의 융화를 위해서는 7급 직원들의 역할이 강조되면서 부서 내 소통을 위한 노력을 당부하였다. * 1980년 ~ 1996년생까지를 일컫는 밀레니얼 세대와 1997년 ~ 2004년 출생자를 뜻하는 Z세대를 합성어 무엇보다 실무 최일선에서 군정의 중요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민선 7기가 나아가고 있는 방향에 맞춰 성공적인 군정 추진을 위한 제안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청취하였으며, 공직의 선배로서 공직자의 역할과 마음가짐을 강조하였다. 오도창 군수는"6급 팀장이 우리 조직 전체의 허리라면 7급은 각 부서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허리로서, 급변하는 시대 상황에 맞춰 유연한 사고로 혁신적인 행정을 수행하여 군민들의 실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영양군은 총 118명의 참석 대상자들을 3회로 나누어 이번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며, 8~9급 직원들도 가까운 시일 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2021-10-25 18:04:22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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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 실시

영양군(군수 오도창 )은 10월 25일에 하늘아래 첫 동네로 불리는 석보면 포산리에서 현장민원실인'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시책은 2010년 3월 영양읍 무창리를 시작으로 매년 3~4회 운영하였으나,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실시하지 못했다. 영양군은 10월 초 기준 코로나 발생률이 가장 낮은 10개 시군에 포함되었고, 침체된 오지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5월에 이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로 포산리 주민들은 부동산특별조치법, 건축·지적, 기초 생활보장, 금연 및 만성질환관리 등 행정상담 뿐만 아니라, 영양군 자원봉사 센터의 이불세탁, 개인자원봉사자의 이발 봉사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종합민원과의'생활민원 바로처리반'이 거리가 멀고 사소한 고장으로 관내 업체들도 출장 수리를 꺼리는 방충망, 콘센트, 문짝, 소가전 수리 등 작지만 불편한 것들을 점검·수리했다. 이날 생활민원바로처리반의'방풍 비닐 정비 서비스'를 받은 김모씨는 "우리 마을이 산 정상에 있어 문틈으로 들어오는 차가운 바람 때문에 뼈마디가 아팠는데 이젠 한시름 놓았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읍내와 접근성이 떨어지고 교통이 불편한 오지 마을에 출장하여 현장민원실 운영에 적극 참여해 준 단체와 개인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앞으로도"생활밀착형 군민감동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5 14:33:04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