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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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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농협'NH농촌현장봉사단' 취약농가 노후 주거환경 개선 봉사 활동 실시

영양군연합회(회장 권숙희)로 구성된 영양군NH농촌현장봉사단 회원 20여명은 영양군 영양읍에 거주하는 관내 돌봄대상자 어르신 댁을 찾아 오래된 벽지와 장판를 교체하는 등 취약농업인 지원 사업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생활불편을 겪는 돌봄대상자 어르신이'농업인행복콜센터'로 상담을 통해 지원을 요청하여 이루어졌다. 어려움이 접수된 현장으로 달려간'NH농촌현장봉사단'은 실사를 거쳐, 농협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노후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어르신의 고충을 해결해드렸다. 지원을 받게 된 영양읍에 거주하는 남모(76세) 어르신은"평소 생활이 불편한 데도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어 어려움이 많았는데, 농업인행복콜센터와 농협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한 마음뿐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특히, 배우자가 돌아가신 후 집안일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을 위해 이날 봉사단은 일동 팔을 걷어붙이고 밀린 청소, 빨래를 해드리고 텅 빈 냉장고는 밑반찬으로 가득 채워놓기도 했다. 영양군지부 윤석우 지부장은"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돌봄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농업인행복콜센터(☎1522-5000)'는 70세 이상의 고령·취약·홀몸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말벗 등 정서적 위로 제공, 생활불편 해소, 긴급출동 연계와 같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자 등록은 인근 농·축협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21-06-28 15:42:45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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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상원·토구지구 재해예방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6월 24일(목) 11:00 영양읍 상원2리 마을회관, 16:00 청기면 토구리 마을회관에서 홍수 등 자연재해와 급경사지 붕괴위험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하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및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선정된 「상원·토구지구 재해예방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상원·토구지구 재해예방사업은 상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60억원, 토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140억 원으로 총 200억 원(국비100억원/도비30억 원/ 군비7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상습 침수지역인 상원리의 당평교와 상원 1교 개체와 호안정비를 통하여 수해를 예방한다. 또한 잦은 낙석발생으로 몇 차례 차량파손 사고가 있었던 군도3호선 토구도로는 급경사지 반대편으로 노선 변경하여 신설교량 2개와 도로정비를 통하여 재해 위험을 피해갈수 있도록 내년 상반기 설계를 마무리하여 2024년 재해예방사업 완료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참석하여 사업진행에 관한 전반적 설명을 듣고 주민의견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가지면서 주민들의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기회가 되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상원·토구지구 재해예방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어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6-27 17:50:39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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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우즈베키스탄 계절근로자 영양군 도착"

2021년 6월 1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우즈베키스탄(카스카다리요주) 외국인 계절근로자 112명이 2주간의 격리기간을 마치고 6월 24일 영양군(군수 오도창)에 도착하였다. 영양군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베트남 다낭시 화방군에서 계절근로자를 도입하여 운영해 왔으나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 팬데믹현상으로 인하여, 계절근로자의 도입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2021년 4월 우즈베키스탄 중앙정부(고용노동부)와 계절근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으며, 경북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외국인계절근로자를 유치하였기에 그 의미가 크다 할 수 있다. 영양군은 우즈베키스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인천시 소재 자가격리시설을 임차하여 정부방역지침에 따라 임시생활시설을 운영하였으며 2차례에 걸친 코로나19 진단검사 후 전원음성판정을 받고 이달 24일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환영식 및 근로자 사전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오도창 영양군수의 환영사, 기념촬영, 계절근로 사업취지 안내, 계절근로자와 농가주간 상견례, 영양군 지역소개 및 근로조건, 농작업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오도창 영양군수는 환영사를 통하여"우리 군과 우즈베키스탄 간 농업교류를 통하여 양 지역 간 농업발전에 기여할 것임을 기대하며 우즈베키스탄 근로자가 기간 중 우리지역에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우즈베키스탄 계절근로자 112명은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배정된 농가에서 엽채류, 고추수확 등 영농에 종사하면서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문제를 겪고 있는 영양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지역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영양군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와 협의하여 전담T/F팀을 구성하고 비상연락망을 구축하여 계절근로자의 고충상담 및 인권침해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영양군은 본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지역 내 인원을 수용할 만한 장소가 부족하여 타 지역에서 시설격리장소를 확보하는데 큰 난항을 겪은바가 있었으며 향후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안정적으로 계절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 및 도 차원에서 기초지자체간 입장을 조율하거나 별도의 시설격리장소를 확보하여 제공하는 등 근본적인 대책이 선행이 되어야 할 것이다.

2021-06-24 13:33:08 김태우 기자
'심영순 빛깔찬 고춧가루' 직거래 사업 MOU 체결

영양고추유통공사(사장 최현동)는 6월 24일(주)기룸(대표 장윤정)과 영양군청에서 "심영순 빛깔찬 고춧가루 직거래 사업 MOU체결을 했다. 이날 영양군에서는 오도창 영양군수, 장영호 영양군의회 의장, 경북도청(외교통상과장, 농식품유통과장), 경북 수출기업협회 배영일 회장, 영양고추유통공사 관계자와 (주)기룸 임·직원 20명이 참석을 했다. 이번 MOU체결식에 영양군은 50년 한식을 연구한 대가로서 국내 한식문화 발전과 홍보에 크게 기여하고 계시는 방송인 "심영순 요리연구가"(한식대첩 심사위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가 출연 하였으며, "심영순 빛깔찬 고춧가루" 생산공장 시설견학과 제조공정을 확인하여 우수 농산물을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주)기룸은 중국 쑤저우에 운영중인 고급한정식 매장에 영양군에서 생산되는 "심영순 빛깔찬 고춧가루"를 입점하여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하여 영양군의 우수 농산물 홍보 및 판매에 주력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축사를 통해 영양군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과 공급, 농식품의 가공과 유통 등 포괄적인 부분에서 사업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되어 생산농가의 소득보장과 나아가 영양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계기를 마련해주신 심영순 요리연구가, (주)기룸 임직원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으며 (주)기룸(대표 장윤정)은 좋은 품질과 안전한 먹거리를 산지직거래 방식을 통해 고객에게 공급함으써 좋은 호응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기업간 상생협력네트워크 인프라를 활용하여 적극적인 마케팅을 활용하기로 하였다. 최현동 영양고추유통공사 사장은 MOU체결을 통해 고품질 명품화된 고추생산에 전념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공사 설립 이후 최초로 중국시장에 수출을 하는 유망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감성적이고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직거래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6-24 13:32:57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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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회가 만드는 행복한 농촌 가정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6월 22일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회장 안귀영) 회원 부부 14쌍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행복한 농촌 가정 육성 프로젝트 시범 사업 추진을 위한"행복한 가정 만들기"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농촌 가족 문제 해결과 부부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생활개선회원들의 지역 사회 리더 역할 수행 및 농촌 여성들이 안정적인 행복한 가정 육성을 지원하고자 추진하였으며, 건강한 부부 관계를 위한 공감 소통 강의를 같이 들으면서 원활한 소통에 관한 중요함을 느끼고, 인삼꽃주 만들기 등의 여러 가지 체험을 통하여 상호간 협력 및 이해도를 증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개회식에서 부부별 소개 시간과 행사 말미에는 부부 사랑 실천 사례 및 서로의 바람 등의 발표를 가정별로 진행하였는데, 평소 서툰 감정표현으로 인해 일상 속에 묻혀있던 부부의 긍정적인 감정을 끌어내 부부 사이의 사랑과 믿음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하였다. 안귀영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장은"회원들은 농사뿐만 아니라 가사, 그리고 지역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데 이 모든 활동은 가족, 남편의 도움이 뒷받침되어야 가능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며, 행복한 가정을 가꾸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생활개선회에서 지역 사회 여성 리더의 역할을 잘 수행하여 농촌 여성들의 안정적인 행복한 가정 육성에 힘을 보태주었으면 한다." 고 답하였다.

2021-06-22 13:04:40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