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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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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여중군자 장계향 연구발표회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11월 26일(금) 오후 2시 영양군 종합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장계향 연구회(회장 이영우) 주최로 제4회 여중군자 장계향 연구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 발표회는 백만 명의 아사자가 발생한 대 재난의 시대에 배려와 나눔의 정신으로 이웃을 돌보고, 교육을 통해 희망의 씨앗을 심고 가꾸어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준 조선의 큰 어머니를 기리기 위한 자리로, 2018년을 시작으로 올해 4회 째를 맞이하였다. 그간「여중군자 장계향이 공부한 소학과 열녀전의 현대적 의미」, 「여중군자 장계향의 역사의식과 교육적 지향」, 「여중군자 장계향 삶의 현재적 형상화」를 주제로 연구발표회를 가졌으며 올해는「근사록과 우리사회 그리고 여중군자」라는 주제로 박희택 지도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채석종 장계향연구회 교육위원장이 좌장으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였다. 장계향 연구회 이영우 회장은"공부를 어렵게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가까운데서 부터 깊이 생각하고 간절한 질문을 통해 답을 구하라'는 근사록이 제시하는 공부의 원리를 실천함으로써 기후위기,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의 시대를 극복하는 대안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이상국 연구위장은 "공직자의 자세와 정치지망생들이 국민을 생각하기를 자기 자식을 대하듯이 하라는 가르침을 실천하는 지도자, 공부하는 지도자를 선택하는 것은 깨어난 시민들의 책임"이라고 근사록 정사편의 가르침을 소개하였다. 발표회에 참여한 선양회원들은 "더불어 함께 잘 사는 대동사회를 꿈꾸고 실천하신 여중군자의 삶과 「근사록」에서 배우는 지혜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가 앞으로도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11-29 14:36:33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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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창 영양군수, 시정연설을 통한 '2022년 군정방향' 제시

오도창 영양군수는 11월 29일 제272회 영양군의회 정례회에서 2022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면서 올해 주요 사업들에 대한 성과와 함께 새로운 성장판이 될『변화와 혁신』,『지역경제 회복』,코로나 이후의『회복과 도약』을 3대 목표로 내년도 군정 운영의 방향 제시하였다. 오도창 군수는"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행정의 역할을 깊이 고민하고 행복영양과 일상회복을 완성하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민선7기 마지막 시정연설에 임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위드(with)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새로운 시대와 일상을 준비하여 군정 운영에 있어 전면적인 변화된 정책들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1년에는 국도 31호선 입암~영양구간 예비타당성 통과, 인구지킴이 민관공동체대응센터, 청소년 수련관 및 노인복지관 개관, 고추가격 안전화를 위한 정부 수매 실시, 씨름 전국대회의 성공적 유치, 대학 반값등록금 지원, 영양고추가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에서 대상 수상 등을 대표적인 성과로 제시하였다. 또한 영양군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21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수상, 2020년도 생활체육지도자 성과평가 전국2위 달성 등 대외적인 성과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57억원), 경북형 작은정원(클라인가르텐) 조성사업(50억원), 영양 밤하늘 청정 에코촌 조성(120억원) 등 각종 국·도비 확보의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7기의 마무리와 이후의 미래까지 준비하는 기틀을 마련하였다. 2022년 영양군의 중점 추진과제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성장 동력 확보 ▲농정 혁신으로 경쟁력 있는 부자농촌 만들기 ▲영양의 생태자원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문화관광자원 발굴 ▲골목상권 및 지역경제 회복 ▲지속가능한 정주여건 기반 마련 ▲삶에 힘이 되는 영양형 복지 실현 ▲군민과의 소통의 온도를 높인 행정을 7대 목표로 내년 군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영양군이 편성한 2022년도 예산안은 금년도 당초 예산대비 10% 증가한 3,456억원으로 일반회계는 3,080억원, 특별회계는 376억원으로 편성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농림분야에는 623억원, 문화관광 및 환경분야는 733억원, 사회복지분야는 587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530억원, 일반행정분야 355억원, 보건의료분야 66억원, 지역경제분야 56억원, 기타 및 예비비부문에 506억원을 책정했다. 오도창 군수는"2022년도 예산안은 코로나 이후의 경제 회복과 도약의 목표를 가지고 편성하였고, 예산이 10%나 증가한 만큼 군민들의 행복도 커져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예산을 편성하였다."며"민선7기 지난 3년 6개월 동안 부족했던 부분은 소홀함이 없도록 마무리하여 행복이 일상이 되는 영양의 변화를 완성하겠으며, 민선7기를 넘어 민선8기로 넘어가는 중요한 시기에 주요 시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는 당부와 함께 시정연설을 마무리하였다.

2021-11-29 14:26:34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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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교육과정 지역 문화 유산 체험학습

영양군 수비초등학교(교장 이준복)는 공동 교육과정 지역 문화 유산 체험학습을 일월초등학교와 같이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11월 23일(화), 25일(목), 26일(금) 3일 걸쳐서 실시하였다. 코로나19 상황으로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는 인원이 35명으로 제한이 되어 학년군으로 체험을 진행하였다. 23일(화)에는 수비초등학교 1학년, 2학년 학생들과 일월초등학교 1학년, 2학년 학생들이 같이 예절체험, 연잎밥상체험, 다도체험을 공동으로 체험을 하였고, 25일(목)에는 수비초등학교 3학년, 4학년 학생들과 일월초등학교 3학년, 4학년 학생들이 같이 예절체험, 연잎밥상체험, 다도체험을 공동으로 체험을 하였다. 11월 26일(금)에는 수비초등학교 5학년, 6학년 학생들과 일월초등학교 5학년, 6학년 학생들이 같이 조리체험, 연잎밥상체험, 다도체험을 공동으로 체험을 하였다. 수비-일월 공동교육과정 원격수업에서 학생들은 직접 만나지는 못했지만 공동 교육과정 지역 문화 유산 체험에서 직접 만나게 되었습니다.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하여 학생들이 우리 영양지역의 문화유산을 배우고 소중히 여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수비초등학교에서는 내년에도 일월초등학교와 같이 수비-일월 공동교육과정을 통하여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어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다.

2021-11-29 09:23:20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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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1월 24일(수) 오후 2시 군청 별관 2층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영양군,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장훈련이 아닌 토론기반 훈련으로 영양군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반, 영양경찰서, 영양119안전센터, 한국전력 영양지사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하였다. 훈련 시나리오는 규모 7.0의(진도 6) 강진으로 인하여 관내 도로 및 교량이 파손되고, 특히 청소년수련관 수영장 지붕 붕괴 및 화재로 사상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설정하였다. 훈련은 상황판단회의 소집,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 재난수습을 위한 대응조치 등을 토론하는 진행과정으로, 재난이 발생하였을때 협업기능별 실무반의 신속하고 유기적인 가동체계와 유관기관간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초기대응 강화에 중점을 두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되는 상황을 고려하여 현장훈련은 실시하지 않았으나 실전과 같은 토론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에 대한 현장대응능력을 한껏 높여 어떠한 위급 상황에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내는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영양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4 15:20:00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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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으로 새단장한 양조장, 주민 작품전시회 연다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도시재생뉴딜 주민제안 공모사업, '생기발랄! 오순도순! 영양만들기 프로젝트Ⅲ'에 참여한 주민들의 작품 전시회를 11월 25일(목) 11:00~16:00까지 영양양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3차 작품전시회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기획공모인 양조장 공간조성사업과 일반공모 사업팀 등 총 8개 사업에 참가한 주민들이 제작한 작품 및 공간조성작품을 전시하고 공유하는 자리이다. 영양군은 올해 도시재생뉴딜 주민제안 공모사업, 생기발랄! 오순도순! 영양만들기 프로젝트Ⅰ~Ⅲ을 총 3분기에 걸쳐 실시했으며, 주민들이 제안한 총 29개의 사업이 선정되어 진행되었다. 그 마무리인 이번 사업에서는 기획공모인 양조장 공간조성에 △캔아트교육 △천아트교육 △퀼트&자수공방, △천연염색체험 △주민참여 양조장공간조성 △목공교실 및 양조장공간조성 등의 사업팀이 참여했다. △캔아트팀은 양조장 보존품을 재활용한 인테리어소품 및 업사이클링 작품을, △천아트팀은 양조장 카페공간에 커튼을, △퀼트&자수공방팀은 양조장 좌식공간의 쿠션과 앞치마, 티매트 등을 제작했다. △천연염색체험팀은 청년창업공간의 방석과 앞치마, 식매트 등을, △주민참여 양조장 공간조성팀은 청년창업공간 테이블과 의자를, △목공교실 및 양조장 공간조성팀은 야외 공간에 벤치와 협탁, 솟대 등 인테리어 소품 등을 제작해 설치했다. 이 외 △도시재생영상기록Ⅲ팀은 영양군 도시재생 거점시설 및 주민참여사업 등이 포함된 영양군 도시재생사업 영상을 제작했고, 전시회 때 일부를 상영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021년도에만 총 29개 팀의 주민제안이 사업화되어 실행되었다. 특히 100년의 역사를 가진 영양양조장을 주민들 손으로 직접 가꾸는 등 주민참여 및 활성화의 유의미한 성과를 얻었다."며, "무엇보다 참여해 주신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와 없었더라면 쉽지 않은 일이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성과가 올해 전시회로 마무리되는 것이 아니라 이를 기반으로 영양군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과 공동체 활성화의 새로운 도약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11-24 15:09:59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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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문화권 인프라 활성화 공모사업에서 국·도비 2억원 확보"

"3대문화권 인프라 활성화 공모사업에서 국·도비 2억원 확보"-"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및 산촌문화누림센터 운영활성화 사업" 선정-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3대문화권 인프라 활성화 공모사업에서"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및 산촌문화누림센터 운영활성화 사업"이 선정되어 군비 부담없이 국·도비 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군재정이 열악한 상태에서 이루어진 성과로서, 향후 공모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국·도비 공모사업에서 영양군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의 한글최초의 조리서인"음식디미방"의 식사체험, 음식 및 전통주만들기체험 등 고품격 전통문화체험을 핵심키워드로, 산촌문화누림센터에서의 산채채취체험, 칠보석찜질체험, 산촌문화누리존 운영이라는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쉼터라는 주제를 연계하여 당일 및 1박 2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위드코로나 전환 이후 코로나블루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주는 최적의 체류형 체험관광 상품이며, 자연친화적인 공간에서 힐링 및 치유하는 최근의 관광트렌드 변화에 부응하는 최고의 테마여행 관광지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서 채택된 체험프로그램들은 내년 3월부터 11월말까지 9개월간 주한외교사절, 각국 대사관 직원과 원어민교사 등 외국인과파워블로거, 언론인, 공기업임원 및 직원 등 지역홍보 및 경제 활성화에 파급효과 많은 내국인 대상으로 60회/2,100여명 정도로 운영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이 MZ세대(2030), 베이비붐세대(4050), 시니어세대(6070)등 각 세대별 관광객의 니즈(NEEDS)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지역의 3대문화권 인프라가 전국 최고의 시설로 운영되는 계기가 되고, 더 나아가서는 관내 장터, 시장 등 지역민과 연계하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촉진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1-24 15:09:36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