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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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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산불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모의 산불대응훈련 실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2월 3일 영양 산촌문화누림센터에서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모의 산불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림녹지과 직원 17명을 대상으로 산불 상황을 가정해 실전과 동일한 절차로 진행하였으며, 산불 지휘 장비를 활용해 장비를 점검하고 상황을 대비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산불현장지휘본부를 모의로 설치해 산불현장지휘본부 조직도 수립과 장비의 배치, 지휘 통신망 점검을 실시하였다. 모의 상황에서 산불현장지휘본부는 산불 확산 예측, 주민 대피 유도, 진화 구역 설정, 초기 진화작업, 잔불 정리 등 단계별 임무 수행 능력을 점검하며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겨울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초기 대응 체계의 완성도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모의 훈련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즉시 보완해 재난 대비 능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불 대응 훈련을 통하여 실전 중심의 산불 대응을 추진할 예정이며 추후 유관 기관과 협동하여 더욱 체계적인 산불 대응 방안을 펼칠 것이라 밝혔다.

2025-12-04 13:30:47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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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국립 영양 자작누리 치유의 숲 유치 총사업비 75억원 확보

영양군(군수 오도창)의 핵심 역점사업인 국립 영양 자작누리 치유의 숲 조성사업이 국회 예산을 최종 통과하여 2026년부터 본격 추진된다. 영양군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유치 노력이 결실을 맺어 국립 영양 자작누리 치유의 숲 조성사업이 2026년도 정부예산에 최종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확정은 영양군이 중앙부처 및 국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공감대를 이끌어낸 결과이다. 본 사업은 증가하는 산림휴양·복지 수요에 대응하여 지역의 차별화된 산림자원을 활용한 대국민 산림치유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며, 지방소멸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중요한 전략사업으로 지역 방문객 증가를 통한 경제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 주관으로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 산44번지 일원에 54ha의 규모로 전액 국비로 추진되며, 2026년에는 2억원의 국비가 배정되어 기본계획 및 설계가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시설로는 세계자작정원, 자작마당, 치유센터, 하늘전망대 및 숲체험원 등이 들어설 계획이며 각 공간은 접근성과 치유효과를 고려하여, 자연 속에서 온전한 쉼을 누릴 수 있는 복합 치유단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본 사업으로 영양군은 산림치유 인프라를 갖춘 전국적 치유·관광 명소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영양 자작나무숲과 연계한 복합 관광 효과 창출, 지속적인 방문객 증가 등 지역 활력 회복에 큰 기여가 기대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사업은 영양군이 수년간 중앙정부와 국회를 찾아다니며 지역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꾸준히 설명해 온 결과이며, 군민들과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국립 영양 자작누리 치유의 숲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치유 명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12-03 15:24:46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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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동화기업, '산불 피해목 자원화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3일, 국내 목재 가공 선도 기업인 동화기업(주)(대표이사 채광병)과 '산불 피해목 자원화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불 피해목을 단순 폐기물이나 땔감으로 처리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산업용 자재로 업사이클링(Up-cycling)하여 자원 순환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영양군은 군유림 내 피해목을 선별·공급하고, 동화기업은 이를 전량 매입해 파티클보드(PB) 등 친환경 건축 자재로 가공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영양군이 추진 중인 「공공부문 목조화·목질화 시범사업」의 연장선으로, 지난 APEC 경주 정상회의 당시 영양군의 산불 피해목이 행사장 가구재로 재탄생해 호평받은 성과를 잇는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군은 이번 협력으로 ▲병해충 서식처 사전 제거 ▲임목 매각을 통한 세입 증대 ▲산림 자원 순환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철주 동화기업 팀장은 "APEC 정상회의 가구재 납품 경험을 바탕으로 영양군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산림 자원 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화마의 상처를 입은 나무들이 민관 협력으로 소중한 자원이 됐다"며, "전화위복(轉禍爲福)의 선진 산림행정으로 산림의 가치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2025-12-03 15:23:23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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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6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 전국 최고 등급 선정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11월 21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 투자계획 최종 평가'에서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중 전국 최고 등급에 선정되어 최다 예산인 120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정부가 지방소멸 문제를 해소할 목적으로 지자체에 직접 지원하는 재원으로, 행정안전부가 인구감소지역(전국 89개)에 10년간(2021~2030년) 매년 1조 원 규모의 재원을 지자체가 수립한 투자계획 평가결과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 평가 등급별 기금 배분금액 : 최고등급(우수) 120억(10%), S 88억(12%), A 80억(33%), B 72억(45%) 앞선 8월에는 1차 평가인 투자계획서 검토와 현장평가를 통해 상위 20%에 해당하는 19개 시·군이 선정되었으며, 11월 21일 이들을 대상으로 최종 대면 평가가 진행되었다. 이날 오도창 영양군수는 평가에 직접 참여해 영양군의 인구감소 현황과 2026년 기금사업 투자전략을 적극 설명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6년 영양군의 주요 투자사업은 인구유입과 정주여건 개선에 중점을 두었으며, 주요 사업은 ▶농촌 생활안전교육센터 조성사업(중점사업) ▶영양맞춤 공공임대형 주거타운 조성사업 ▶영양형 그랜드파크 조성사업 ▶영양 청년·농업 성장 플랫폼 구축 사업이다. 이 가운데 중점사업인 '농촌 생활안전교육센터 조성사업'은 폐교된 입암중학교를 활용해 농촌형 안전교육 거점을 조성하고, 농촌 주민·학생·소방공무원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생활안전 및 재난대응 교육을 제공해 지역 생활인구 확대와 안전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중점사업은 경북소방본부, 영양소방서, 경북농업기술원이 협력하여 기획·검토가 이뤄졌으며, 특히 소방 분야의 현장 자문이 더해져 센터 조성의 안전성과 실효성을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전국 최고등급 선정은 열악한 재정여건 속에서 큰 성과이고, 정치권의 관심과 지원이 더해져 사업 추진 동력이 강화되었다"라며,"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사업인 만큼,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영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12-03 15:07:29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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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의회, '영양군 농어촌버스 운영 실태 조사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영양군의회(의장 김영범)는 12월 2일(화) 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영양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양군 농어촌버스 운영 개선방안 연구회'(이하 연구회)는 지난 8월부터 "영양군 농어촌버스 운영 실태 조사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며, 이번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올해 연구활동을 마무리하게 된다. 의원들은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지역 농어촌버스에 관한 운영 실태를 조사하고 대중교통 서비스의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연구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에 대해 의견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특히, 용역업체로부터 국내 타지자체 개선 사례 중심의 내용을 듣고 다양한 질의응답과 의견제시가 있었으며, 지역의 농어촌버스 운영 전반에 대해 허심탄회한 토론이 이어졌다. 김영범 의장은 "오늘 최종보고회 자료 내용과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영양군민의 이동 복지가 향상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만들겠다"는 말로 최종보고회를 마무리 하였다. 영양군의회 연구회는 이번 연구용역 주제 내용이 담긴 최종보고서를 발간하여, 12월 중에 군청 관계부서와 관계 기관에 공유할 예정이다.

2025-12-02 16:22:17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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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 가정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실시

영양군 다문화가족 배우자 및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HOT나눔봉사단'은 11월 28일(금) 다문화 가정의 따뜻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봉사단원 15명이 참여해 생활환경 개선이 시급한 다문화 가정을 선정하고, 도배·장판 교체 및 환경 정리를 실시했다. 이는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내 따뜻한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익수 HOT나눔봉사단장은"다문화 가정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했다. 환하게 웃는 가족들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졌고, 나눔의 힘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활동을 통해 도움을 받은 일월면 미○(30대, 결혼이민자)씨는 "집이 새롭게 단장되면서 마음까지 밝아졌다"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HOT나눔봉사단의 이번 활동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던 가정이 보다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새로운 희망을 갖도록 돕고, 다문화 가정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직접 지역 내 다문화 가정을 지원함으로써 서로가 어울리고 상생하는 지역공동체 문화 형성에도 기여했다. 앞으로도 HOT나눔봉사단은 정기적인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다문화가정 및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5-12-02 10:51:49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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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등 남북9축고속도로 추진협의회, 남북9축 고속도로(영천~양구) 조기 건설 요청...국토부 장관 면담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2월 1일(월) 서울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에 참석해, 남북9축 고속도로(영천~양구) 조기 건설을 요청하는 10개 시·군 공동건의문을 공식 전달했다. 이번 면담은 남북9축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소속 강원·경북 10개 시·군이 함께 마련한 자리로, 협의회는 지난 정기총회에서 확정한 건의문을 바탕으로 '제5차 고속도로 건설계획(국가 고속도로망 중장기 계획)'에 남북9축을 중점사업으로 반영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남북9축 고속도로는 강원 양구에서 경북 영천까지 내륙을 관통하는 국가 기간교통축으로, 동북내륙권의 구조적 불리함을 해소할 핵심 인프라로 평가된다. 강원·경북 10개 시·군은 2023년 7월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를 창립한 이후 국토교통부의 강원내륙 고속도로 사전타당성 연구용역 착수('23.7.)와 경북권(영천·청송·영양·봉화) 사전타당성 조사 추가 착수('23.10.) 등 남북9축 고속도로 건설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이보다 앞선 2020년부터는 관계 시·군 실무회의와 공동 건의문 채택을 비롯해 중앙부처·국회·광역단체 면담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2024년에는 조기 건설 청원(만인소) 서명운동(10개 시·군 15,134명)과 영양군 범군민 총결의대회(군민 1만 명 참여) 등으로 주민 공감대도 크게 확산시켰다. 이처럼 10개 시·군이 남북9축 추진에 간절히 매달리는 이유는 명확하다. '이동 격차가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지는 현실 속에서, 남북9축이 경유하는 10개 시·군 모두가 인구감소지역('21.10.)에 해당하고, '30분 내 고속도로 접근가능률' 또한 강원 40.8%, 경북 75.0%('23, 국토부)로 전국 최하위권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영양군은 전국 유일의 '교통 3무(4차선·고속도로·철도 無)' 지역이며, 인제·양구를 제외한 8개 시·군이 성장촉진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낙후 지표가 집중돼 있어 국가 차원의 우선적 고려가 절실한 상황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면담에서 "남북9축 고속도로는 단순한 지역 SOC가 아니라, 낙후된 내륙·접경지역을 국가 성장축으로 전환할 유일한 교통대동맥"이라며, 국가계획 반영의 필요성을 강하게 호소했다.이어 ▲국가균형발전 ▲산불·재난 대응 골든타임 확보 ▲내륙권 물류비 절감 ▲관광·생태벨트 연계 ▲남북 통일 시대를 대비한 남북 연결 핵심 교통축 구축 필요성을 근거로 들며, "그동안 10개 시·군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수 차례 국회를 찾고, 만인소 제출, 범군민 결의대회 등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이어왔다. 이제는 정부가 국가 계획으로 응답해야할 때"라고 강조했다. 오 군수는 또한 "영양군은 남북9축 고속도로의 최대 수혜지이자 가장 절실한 지역"이라며 "현재 영양군의 접근성은 전국 최하위권으로, 국제밤하늘보호공원과 자작나무숲 등 세계적 생태자원이 있음에도 발전의 제약이 컸다."며,"남북9축이 개통되면 영양·봉화·청송 등 경북 북부 내륙과 강원 남부가 연결되며, 지역소멸 위기를 돌파할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남북9축고속도로 추진협의회 및 영양군은 앞으로도 관계 부처와 국회를 지속 방문해 조기 건설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공동 대응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5-12-02 10:47:17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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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희망2026 나눔캠페인'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2월 1일 「희망2026 나눔캠페인」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오늘 행사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영양군이 후원하는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고 나눔 문화를 확산해 군민들의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도창 영양군수와 김영범 영양군의회 의장,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이인형 단장,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20여명이 참석해 나눔 온도를 올리며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희망2026나눔캠페인」은'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영양!'이라는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며 캠페인 기간동안 모여진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시기다"라며, "군민들의 따뜻한 참여로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까지 뜨겁게 채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6개 읍·면 및 관내 기관·단체 등을 중심으로 각종 회의 시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 군청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SNS) 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나눔 실천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2월 9일 영양시장에서 군민들이 직접 성금 모금에 참여할 수 있는「희망2026 나눔캠페인」거리모금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2025-12-01 16:09:52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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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영양문학 제41집 출판기념회 및 문학의 밤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1월 28일(금) 오후 5시 영양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사)한국문인협회 영양지부(회장 황태진) 주관으로 '영양문학 제41집 출판기념회 및 문학의 밤'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협회 회원과 지역 문학인, 주민 등이 다수 참여해 지역 문학 발전의 의미를 더했다. 올해로 41회를 맞은 영양문학 출판기념회는 한 해 동안의 지역 문학 활동을 정리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지역 문인들의 창작 작품과 더불어 (사)한국문인협회 영양지부에서 주관한 여러 백일장의 우수 수상작을 함께 엮어 발간하였다. 영양문학집은 지역 문학의 자긍심을 높이고 문학 창작 기반을 확대하는 데 꾸준히 기여해왔다. 행사에서는 출판기념회와 함께 각 백일장 수상자들을 위한 시상식이 진행되었으며, 대상 작품의 시낭송도 이어져 문학의 밤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지역의 문학 꿈나무들이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고 격려받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꾸준히 창작 활동을 이어가며 영양의 문학을 지켜온 여러분의 노력이 오늘, 이 멋진 자리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영양의 문학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기를 바라며, 지역 문화가 더욱 활기를 띠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5-12-01 11:14:40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