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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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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산불방지 총력, 산불비상근무 체제 돌입

영양군 산불방지 총력, 산불비상근무 체제 돌입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1~5.15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예방 및 초동진화를 위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3개조 31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읍면 산불감시원 76명을 선발하여 산불예방 홍보 및 소각 단속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불어 마을앰프 방송을 통하여 매일 3회 산불예방 홍보방송을 하고 있다.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10년간 영양군에서는 총 30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10ha의 산림이 소실되었으며, 산불발생 원인을 살펴보면 소각 산불 13건(43%), 입산자 실화(추정 포함) 4건(13%), 주택화재 2건(7%) 기타 6건(20%), 원인미상이 5건(17%)건으로 부주의에 의한 산불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쓰레기 등 소각에 의한 산불이 거의 절반 가까이 차지하고 있으며, 시기별로는 2월부터 5월까지 봄철에 15건이 발생하여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영양군 산림부서에서는 부주의로 인한 산불발생을 줄이기 위하여 산불 실화자에 대하여는 끝까지 검거하여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며, 산림 100m이내에서 소각하다가 적발 또는 119신고 접수 시 소각자에 대하여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양군에서는 산불감시원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지난 3.15~3.16 이틀 동안 전체 인원의 1/2인 38명에 대하여 10시간동안 산불방지 교육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실시하였으며, 나머지 1/2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도 각각 4월과 11월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영양군에서는 산불감시원의 사기진작과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1일 3,000원 지급하던 유류대를 금년부터 1일 5,000원으로 상향 지급하고 있으며, 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하여 금년에 산불대응센터를 1층 320㎡ 규모로 신축할 예정이다.

2021-03-22 13:29:50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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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만드는 생기발랄! 오순도순! 영양만들기 출발!

영양군은 2021 도시재생뉴딜 주민제안공모사업에 선정된 12개 팀의 사업이 3월 16일부터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작되는 주민제안공모사업은 지난 2월 1일부터 19일까지 신청·접수되어 서류 심사 및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3월 8일, 최종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12개 팀의 주민들이 진행한다. 이번 영양군 도시재생뉴딜 주민제안공모사업, '생기발랄! 오순도순! 영양만들기 프로젝트'는 취미소양교육을 통한 주민역량강화 및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교육 및 전시회'사업들과'마을경관개선 및 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크게 구분할 수 있다. '목공예 체험교실 II', '천연염색 및 소품만들기', '캔아트(업사이클링) 체험교실', '퀼트&자수공방', '천아트(야생화) 교육', '캘리그래피 교육' 등 6개 사업은 일반주민들의 참가신청을 받아 영양군 종합복지회관, 영양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 등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3월 16일(화)부터 8회에서 9회까지 매주 요일별로 진행되며, 교육을 통해 완성된 주민들의 작품들을 전시하여 나눔과 소통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또'도시재생 영상만들기 및 시사회'사업 역시 주민들의 신청을 받아 영상촬영 및 편집 교육을 받은 후 영양군 도시재생사업을 영상으로 만드는 작업에 참여하게 된다. '마을경관개선 및 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영양읍 서부 1리 주민들이 진행하는'어르신놀이교실 및 우편함 만들기'와'마을학교 및 문패만들기', 서부 2리에서는'할머니경로당 화단가꾸기'와 '어르신놀이교실 및 문패만들기'가 진행된다. 이 사업들은 3월부터 4월까지 서부 1리와 2리 지역 어르신 및 주민들이 참여하여 마을기반 공동체 활성화 및 경관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이와 더불어 영양고, 영양여고 등 영양군 내 청소년들이 참여하는'황용천길 가꾸기 II'역시 4월까지 사업이 진행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 확인,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주민들이 필요한 사업들을 스스로 발굴해 제안하고 직접 실행하는 주민제안공모사업은 주민주도 도시재생사업의 핵심"으로 "이번 공모사업에 가장 많은 12개 사업을 진행하게 된 점이 매우 고무적이며, 이 사업들이 단순히 일회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주민동아리 조직 그리고 영양군 지역경제 및 공동체 활성화의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3-16 10:51:40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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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읍행정복지센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희망 우체통 운영

영양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상준)에서는 도움이 필요하지만 여건이 되지 않아 복지안전망에서 벗어난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하여 희망 우체통을 3월부터 연중상시로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희망 우체통"은 영양읍행정복지센터 현관에 위치하여 생활형편이 어려운 본인 또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 대한 도움을 요청하는 편지를 희망 우체통에 넣으면 영양읍 맞춤형복지팀이 매일 확인하여 대상가구를 방문,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설치, 운영하는 희망우체통은 영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연계·협력을 통해 복지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여러 가지 사유로 어려움이 있어도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비수급 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에 촉매제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갈수록 보편화되는 사회복지제도로 이전보다 많은 어려운 이웃들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받게 되었지만, 그럼에도 이웃과 교류가 없거나 경제적으로 많이 힘든 상황이지만 개인의 사정을 드러내기 어려워하는 복지사각지대에 처해 있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희망우체통 이나 이웃주민, 복지기관 등 다양한 복지네트워크를 통해 위기에 처해 있는 분들을 찾아내서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1-03-16 10:50:55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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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사업 추진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사업 추진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오도창, 민간위원장 김길동)는 2021년 8월까지 지역별 특성에 맞는 대상자 발굴 및 복지현안 해결을 위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2800만원 배분금을 지원받아 6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각400만원씩 지원되며 긴급생계(의료)비지원, 주거환경개선사업, 실무분과 활성화사업, 취약계층LED조명교체, 정월대보름 나물도시락, 사랑의 떡국키트, 농촌아동을 위한 영양꾸러미, 저소득 아동․청소년 선물상품권, 출산가정 축하선물지원 등 이웃이 이웃을 돕는 주민주도형 특화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 사업을 통해 읍면동 단위에 주민네트워크조직을 강화하여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면서 생계곤란 가구 동향 파악 및 필요한 지원을 연계하여 읍면동 단위의 지역복지증진 및 저소득계층의 긴급한 위기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한다. 오도창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대표위원장은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의 구심점이 되어 영양군에 필요한 복지사업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 민간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한정된 복지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2021-03-15 13:30:20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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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업무 지식 공유 맞춤형 교육 운영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소양자)은 업무 지식 공유 맞춤형 교육을 4월부터 매월 넷째주 화요일에 지정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영양교육지원청 소속 일반직의 경우 대부분 2년 내에 타지역으로 전출을 가고 있고, 또한 신규공무원 배치 비율이 높아 업무의 연속성이 부족한 면이 있다. 그래서 이번에 운영하는 맞춤형 교육은 관내 일반직 공무원의 업무처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공정하고 객관적이며 일관성 있는 업무 처리를 위해 마련했다. 운영 방식은 코로나19로 대면 모임이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해 온라인 쌍방향 화상회의로 진행하고 교육지원청 직원과 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매월 1회 정례회의로 진행한다. 업무 사안별 처리 요령 및 절차와 현장의 요청사항 (업무 개선사항, 법령 적용 등)을 사전에 신청받아, 그 자료를 토대로 교육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소양자 교육장은 "업무 지식 맞춤형 교육 운영 활성화로 업무를 신중하게 처리해 교직원 및 민원인의 불만을 최소화하고, 현장의 고충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해 제도 개선에 활용하는 등 업무 표준화 및 청렴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1-03-12 13:39:15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