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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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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1만5631명에 지급

영양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1만5631명에 지급, 전체 인구의 95%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에 따라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오는 6일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 대상자는 15,631명으로 영양군 전체 인구의 95%수준이며, 올해 6월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소득 하위80%(1인 및 맞벌이 가구는 특례기준 적용) 기준이다. 건강보험료 기준을 충족하더라도 지난해 가구 구성원의 재산세 과세표준액이 9억 원을 초과하거나, 가구구성원의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1인당 25만원이며, 가구당 금액 상한 없이 가구원 수에 따라 지원한다. 지급수단은 신용·체크카드 충전, 지역사랑상품권 카드 및 지류 중 본인이 선택하는 방법으로 지급되며, 신용‧체크카드는 카카오뱅크 및 페이, 네이버, 토스, 카드회사 어플리케이션 및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역사랑상품권은 상품권 어플리케이션과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통해 지급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 여부는 온라인의 경우 6일부터 카드사(홈페이지, 앱, 콜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홈페이지·앱), 제로페이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프라인으로는 13일부터 은행 및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확인 가능하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 신청 및 이의신청 첫 주는 요일제(5부제)를 적용하며, 상생 국민지원금은 12월 31일까지 영양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고, 미사용액은 이월되거나 환불되지 않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군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인 만큼 대상 군민들은 빠짐없이 신청하여 사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대상자들이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전파를 막고 혼잡을 최소화 하고자 가급적 방문신청 보다는 온라인 신청을 통해 지급받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21-09-03 12:52:13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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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공무원, 팔 걷고 농가일손 돕기 나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직원 20여명(정족리9, 산운리11)이 본격적인 홍고추 수확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시름이 깊은 청기면 정족리와 산운리의 농가를 찾아 홍고추 따기를 실시했다. 영양군은 65세 이상 인구가 38.44%에 달하는 초고령화 지역으로 만성적인 일손부족에 시달리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근로자 입국도 어려워져 상황은 더 악화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같은 실정을 고려하여 군은 지난 8월 중순부터는 노인일자리사업도 잠정중단하고 있다. 이날 일손 지원을 요청한 청기면 정족리 김 모 씨는"올해 아내가 암으로 사망하여 수확기에 빈자리가 더 크게 느껴지고, 지속 되는 장마에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는데 군에서 신속히 지원해 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거듭 고마움을 표시했다. 코로나 방역 안전수칙을 준수하면서 일손돕기에 참석한 공무원들도 힘들었지만 보람 있는 하루였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군민들이 힘들어 할 때 공무원들이 공감하고 신속히 일손 돕기에 나서주어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다른 부서뿐만 아니라 군내 공공기관 등에서도 일손 돕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9-02 11:07:11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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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한 농업기반 조성' 목표…지역 농업여건 맞는 다양한 지원정책 마련

'튼튼한 농업기반 조성' 목표…지역 농업여건 맞는 다양한 지원정책 마련 오도창 영양군수님은 영양군농촌지도자회장님, 메트로신문사와의 면담을 통해 영양군 농정의 정책과 발전방안에 대한 포부를 제시하였다. 이곳 영양의 오도창 군수는 면담을 통해서 "농업 행정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문을 연 후 영양군의 농정 방침 및 추진하고 있는 농업 정책, 향후 계획 등을 전했다. ■ 영양군의 농업 현황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영양군은 예로부터 고추, 담배 농사를 주로 했습니다만 근래에는 과수, 배추, 천궁 등 품목이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고령 농가가 많다 보니 고추 농사와 같은 대규모 노동력을 필요로 하는 작목은 점점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반면 기술 집약과 시설활용을 하는 스마트 농업에 점차 관심을 가지는 지역 젊은 농가들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이에 따라 군에서도 기술 집약적 농업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경영실습 임대농장을 건립 운영 중에 있으며 청년농부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군수님께서는 민선7기 어떤 농정 방침을 내세웠고, 이를 위해 군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농업 정책이 궁금합니다. 급변하는 농업환경 트렌드를 반영해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농정지원정책을 마련, 튼튼한 농업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의 일환으로 영양의 특산물인 홍고추를 전국 최고가격으로 수매하고, 고추 출하 장려금을 2배 이상 인상했습니다. 또한 농작물 재해보험료 자부담을 20%에서 10%로 낮추는 한편 농업경영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농업 보조금 지원 비율을 70%까지 확대했습니다. 아울러 지난해 1월 농산물품질관리원 영양분소를 개소해 행정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였습니다. 이외에도 토종곡물가공시설 설치,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 경영실습임대농장 확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 방제용 드론 전문가 육성 등을 통해 미래 농업의 기틀을 마련할 것입니다. 한편 영양군의 식량적정 분야 우수상 수상 성과는 '살맛 나고, 경쟁력 있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추진한 영양군의 농업 정책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계기가 됐습니다. ■ 농업현장에서는 영농 인력 부족 문제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영양군은 어떻게 대처하고 있나요?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7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계절근로자 사업이 전면 취소됐으나, 올해는 노력 끝에 우즈베키스탄 계절근로자를 어렵게 유치해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또한 영양 빛깔찬 일자리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해당 센터는 (사)대한노인회 산하 취업지원센터 4개소(경북·경남·부산광역시·울산광역시 취업지원센터)와 일자리 창출, 구인난 해소, 농작업 대체인력 수급 지원 등 현안사업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안정적으로 농작업 인력을 수급하고 있습니다. 또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기계 63종 448대를 보유, 임대하고 있습니다. 농기계 임대율은 계속 증가하는 추세로, 농업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민선 7기 농정분야 핵심 공약인 농작업 대행반 운영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 및 부녀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 청년 및 후계농 육성을 위해서는 어떠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나요? 지난해 일월면 가곡리에 경북 최초로 스마트팜을 조성해 청년 농부 2명이 청년창업농 경영실습 임대농장에서 오이와 멜론을 재배했습니다. 임대농장은 양액관수, 온습도센서, 유동팬 등 복합환경 제어장치를 이용해 자동으로 농사짓기에 적합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임대농장에서 재배되는 오이(백다다기)는 작년 긴 장마에 수정 불량과 충해로 수확량이 예상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타지역 상품보다 1.5~2배 높은 가격에 거래됐고, 최종적으로 8.8톤을 수확해 2,400만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또한 청년농업인경쟁력제고사업으로 2018년부터 올해까지 스마트 비가림하우스 설치, 교육 농장 등 10여명에 7억여원을 투입해 청년농업인들이 지역에 정착,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올해에는 청기면 당리에 32억원을 투입해 스마트팜 8,500㎡를 조성해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 영양군의 특화작물은 무엇이고, 육성을 위해 어떠한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나요? 영양군하면 전국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영양고추'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영양고추는 일교차가 큰 산간지역에서 재배해 매우면서도 달콤한 맛이 나며 향이 뛰어나고, 특히 과피가 두꺼워 고춧가루가 많이 생산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영양고추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군은 국·도비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FTA 등에 따른 시장개방 확대와 잦은 기상이변에 대비해 고추비가림 재배시설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영양군은 일교차가 크고 해발고도가 높아 당도가 높아서 품질이 우수한 과실이 많이 생산됩니다. 이에 따라 과실생산 전문단지 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14억원(국고보조 100%)을 투입해 관정, 용수로, 진입로 포장 등을 설치 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과수서리피해방지시설 시범사업 등 자체 군비 사업으로 10억을 투입해 과수 명품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아울러 올해 국비 25억원 들여 영양읍 현리에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건립해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좋은 아이디어를 제품개발로 연결하지 못하는 농업인에게 해당 센터를 통해 가공시설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 특화작물 육성 정책 중 '천궁 재배단지 조성 지원사업'도 눈에 띕니다. 영양은 한방의 4대 기본 약재 중 하나인 천궁의 전국적인 주산지로서 전국 생산량의 약70% 정도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2020년 조사 결과 78ha(166농가)에서 890톤 가량을 생산해 전국적으로 약재, 의약품, 한방화장품 등 다방면으로 널리 유통하고 있습니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해마다 천궁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천궁 재배방법 및 병충해 방제법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농업축산과에서는 올해 자체예산 2억6,000만원을 투입해 '천궁재배단지조성 지원사업'을 추진해 관내 천궁 재배농가에 전용 농약, 기능성 약제, 점적관수시설, 종자대 등을 지원했습니다. 앞으로도 전국 제일의 천궁 주산지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사업비를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 마지막으로 영양군 농업인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앞서 언급한 정책뿐만 아니라 영양군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들을 발굴, 추진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군의 농업 경쟁력을 더욱더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이뤄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영양을 만들겠습니다.

2021-09-01 12:42:36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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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경상북도 및 영양군 사회조사 실시

2021년 경상북도 및 영양군 사회조사 실시영양군은 오는 9월 2일부터 17일까지 관내 720개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45개 항목의 주관적 인식과 관련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조사는 주거지 중심의 주관적 만족도 등을 조사해 군민의 양적·질적 수준 및 사회 상태 변화를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균형적인 지역 개발, 장․단기적 정책입안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지역 내 표본가구로 선정한 720가구에 살고 있는 만 15세 이상 가구원 모두이고, 조사 내용은 주거·교통, 문화·여가, 소득·소비 등 경상북도 공통항목 40개, 영양군 특성항목 5개로 이루어져 있다. 작성된 조사내용은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철저히 비밀이 보장된다. 조사 방법은 코로나 상황을 반영해 온·오프라인 병행 조사로 진행되며, 비대면 방식의 인터넷 조사는 조사기간 중 나라통계 홈페이지(http://www.narastat.kr/gyeongbuk21_i)에서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 조사는 조사요원의 가구 방문 면접 형태로 진행되는데 코로나 감염병 확산에 대비하여 가급적 온라인 조사 또는 전화 조사 방식을 우선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인터넷 조사 안내는 통계상황실(☎680-5416~5417)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영양군청 기획예산실(☎680-6124)로 문의 가능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사회조사는 군민 삶의 질과 관련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표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조사"라며 "조사원이 방문하면 신분 확인 후 조사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1-09-01 12:40:36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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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노인복지관-(사)영양군자원봉사센터, 업무협약 체결

영양군노인복지관-(사)영양군자원봉사센터, 업무협약 체결영양군노인복지관과 (사)영양군자원봉사센터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양군노인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어르신들의 풍부한 지혜와 앞선 경험을 지역 주민들과 나누고, 이를 통해 지역 내 미래지향적인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협약식은 영양군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영양군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치를 감안해 이상록 관장과 김길동 센터장 등 최소한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자원봉사 문화조성 및 확산을 위한 협력 ▲노인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수요처 연계 및 지원 ▲지역 내 보호가 필요한 어르신에 대한 다양한 사회복지 지원 상호협력 ▲지역 자원봉사 인프라 구축과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 ▲재난재해 등 사회적 위기 극복을 위한 상호연대 등이다. (사)영양군자원봉사센터 김길동 센터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켜 나아가는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노인복지관 이상록 관장은 "당당하고 풍요로운 세상을 꿈꾸는 어르신들이 삶의 지혜와 경륜으로 지역사회 공동체에 선한 영향력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1 12:40:28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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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보건소,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주간 운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021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1~9.7)을 맞아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하며 이 캠페인은 자신의 혈압, 혈당, 이상지질혈증 관리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이 기간 동안 보건소 로비에 레드서클존을 운영하여 자기혈관 숫자알기 홍보 및 뇌졸중·심근경색 등 중증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과 함께 코로나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기초건강검진(혈압, 혈당, 콜레스테롤)과 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젊은 세대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영양별지기를 활용한 SNS로「자기혈관 숫자알기 인증샷 이벤트」, 작은 영화관과 연계하여 영화시작 전 심뇌혈관질환 홍보영상 상영 등 지속적인 심뇌혈관질환 예방메시지 전달로 건강생활 실천행동을 유도한다. 이 외에도 영양동행버스 광고판을 활용한 자기혈관 숫자알기 홍보, 관내 보건기관 및 관공서에 심뇌혈관질환 예방 포스터 개제, 장날 전통시장 레드서클존 운영 등으로 지역주민의 관심을 증대시켰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앞으로도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올바른 정보제공으로 주민의 인식을 개선시키고 나아가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감소시켜 영양군의 건강수명, 기대수명이 높아질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9-01 12:39:27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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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불구하고 수출효자 기업으로 우뚝 영양고추의 세계화에 선봉

세계 최고의 명품고추를 생산하는 영양고추유통공사의 '빛깔찬 고춧가루'가 수출확대를 위해 (사)경상북도 수출기업협회와 수출 상호협력 MOU체결을 했으며, 행사 후 미국 수출 선적식을 통해 영양 햇고춧가루 첫 출하를 시작했다. 영양고추유통공사(사장 최현동)는 31일 오도창 영양군수, 배영일 (사)경상북도 수출기업협회장, 경상북도 외교통상과장, 임양원 울타리KOREA대표, 이광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대구경북지원단장 등 다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 마케팅 판로개척에 박차를 가했다. (사)경상북도 수출기업협회(회장 배영일)는 영양고추유통공사(사장 최현동)와 MOU체결을 통해 해외 홍보 자원을 통한 인프라 교류 및 협력과 수출관련 해외시장 정보 공유를 통해 상호간 주요 추진하는 사업에 상생 및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영양고추유통공사(사장 최현동)는 수입산 고추 저가 공세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영양고추의 우수성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고추 단일품목으로 2021년 수출 80만 달러 목표달성과, 매년 증가 추세를 볼 때 수출 100만불 금자탑을 달성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수출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로 다짐했다. 임양원 울타리KOREA 대표는 영양고추유통공사(사장 최현동)와 상생협력을 통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으로 비대면 접촉 마케팅 비중을 높여 세계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amazon)을 통해 판매를 확대하며, 미국 한인사회를 중심으로 미국 전역의 행사매장과 현지 고객들에게 명품 영양고추를 원료로 한 빛깔찬 고춧가루 판매를 확대 할 계획이라고 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고추의 홍보 및 판매확대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사)경상북도 수출기업협회(회장 배영일)와 울타리USA(대표 신상곤)임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했으며, 수출 확대를 통해 영양군은 고품질 명품화된 고추생산에 전념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되며, 농가 소득 안정화를 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31 14:40:26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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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을 빚은 양조장, 주민이 만든 작품을 품다!

영양군(군수, 오도창)은'생기발랄! 오순도순! 영양만들기 프로젝트Ⅱ'에 참가한 주민팀들의 작품 전시회를 9월 1일(11:00~16:00) 영양 양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 전시회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2021 도시재생뉴딜 2차 주민제안공모사업에서 시행된 양조장 가꾸기 사업과 그 외 사업 등 총 9개 사업에 참여한 100여명의 주민들이 만든 성과물을 전시하고 나누는 자리이다. 전시회가 이루어지는 영양 양조장은 1915년 일제강점기 때 지어진 후 2018년 폐업 전까지 100년 동안 영양 주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 했던 곳이다. 이렇게 지역민들에게 큰 의미가 있었던 공간인 양조장이 최근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새 단장 중이다. 이에 주민제안공모사업 중 기획공모인'양조장 공간 조성'을 통해 △천아트교육, △캔아트교육, △천연염색체험 및 소품만들기, △퀼트&자수공방, △주민참여 양조장 공간조성사업팀이 공모사업을 통해 제작한 작품을 양조장에 설치한다. △천아트팀은 양조장 카페 커튼을, △캔아트팀은 양조장 공간에 인테리어 소품을, △천연염색체험 및 소품만들기팀은 청년창업공간 커튼을, △퀼트&자수공방팀은 양조장 좌식 공간에 방석을, △주민참여 양조장 공간조성사업팀은 양조장 좌식 공간에 테이블, 수납장, 인테리어소품 등을 만들어 전시한다. 이외에 △꽃차소풍Ⅲ, △캘리그래피교육, △목공예체험Ⅲ, △도시재생영상만들기Ⅱ팀에 참여했던 주민들도 직접 만든 작품으로 전시회를 준비하는데 참여팀들의 작품인 꽃차, 캘리그래피 엽서, 목재 원목 쓰레기통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도시재생영상만들기팀의 주민제안공모사업과 영양 도시재생사업의 과정이 담긴 도시재생 기록 영상도 양조장 공간 한 편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작품 전시회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룬 주민제안공모사업 성과 공유회이며 이것이 영양군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양조장에서 진행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며"100년의 역사, 영양 군민과 함께 호흡해 온 영양 양조장이 앞으로도 주민들 간 소통의 거점으로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1-08-31 10:50:28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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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추석명절 고향방문 자제' 현수막 내걸어

영양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추석명절 고향방문 자제' 현수막 내걸어영양군 제8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 명절기간 동안의 고향 및 친지 방문 자제 캠페인을 전개한다. 31일 영양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민족명절인 추석 연휴동안 고향방문과 친지들과의 접촉 등으로 인해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크다고 보고 경북 사투리를 활용한 재치 있는 문구로 고향 방문 자제를 호소하고 나섰다. 영양군 제8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차량과 군민 통행량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야들아 아는 잘 있제? 보는 거 쪼매 더 이따 보제이~ 어마이 아바이 잘 있다!'라는 재치 있고 의미 있는 문구를 담은 현수막을 게첨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큰 힘을 실었다. 정성자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대표는"이번 추석 명절동안 전 국민 모두가 고향 방문을 자제해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해주셨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청정하고 건강한 영양군을 지켜내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평소에도 군민 가까이에서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제안, 정책현장 참여, 지역봉사활동 등을 열정적으로 해온 귀중한 단체이다."며"참여단의 자발적인 활동에 감사드리며, 캠페인 활동에 힘입어 군에서도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방역 조치 강화 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1-08-31 10:50:13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