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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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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코로나19 확산 방지 재택근무 시범 실시

영양군(군수 오도창)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하는 방역관리 강화방안을 모색하고, 이달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영양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1/5 재택근무를 시범 실시한다. 군은 밀폐된 사무공간의 밀집도를 낮춰 주민과 밀접히 접촉하는 행정일선 공무원에 대한 감염을 사전에 방지하고, 나아가 확진자 발생시 최소한의 부서운영 인력 확보를 대비하여 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재택근무 시범 실시는 영양군 공무원 중 임산부 또는 5세 이하의 자녀를 둔 직원을 우선적으로 배치하며, 그 밖에 독립성이 강한 업무나 사무실에서 근무하지 않아도 행정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정부원격근무서비스(GVPN)를 통해 행정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그밖에도 이달 18일부터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영양군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은 시작 일주일 만에 지급률 65%를 넘어섰고, 23일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을 위한'영양군청 점심시간 2부제'를 실시하는 등 영양군은 민과 관, 다각도로 대책마련에 총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의 확산세를 꺾고, 군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위해 공직사회부터 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여 위기 극복을 선도하겠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공직이 솔선수범할 수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0-11-30 13:24:30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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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내년 예산안 3,141억 편성…올해보다 4.4% 증가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난 27일 열린 제265회 영양군의회 정례회에서 2021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며, 올해 주요 성과와 함께 농가소득 창출기반 조성, 군민 안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2021년도 군정 운영의 핵심 목표로 제시하였다. 오도창 군수는 "2020년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일상의 불편함과 경제적 피해로 힘든 시간의 연속이었지만 군민들이 잘 참고 견뎌줘서 감사하다."라며"이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면서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방역과 경제의 균형을 잡는 정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2020년에는 농산물품질관리원 영양분소 개소,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LPG 배관망 구축사업 준공, 영양소방서 신설 확정, 친환경적 하천정비사업 추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소 개소, 동·하계 전지훈련의 성공적 유치, 인도어 골프연습장 개장 등을 대표적인 성과로 제시하였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와 식품안전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영양군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시군구 특화사업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상 수상 등 대외적인 성과와 영양 자작나무숲 힐링허브 조성사업과 임산물 카페 유유자작 조성사업 선정(각각 28억원, 5억원), 새뜰마을 사업 선정(43억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선정(31억원) 등의 각종 국·도비 확보에서 보인 성과를 바탕으로 영양군 민선 7기가 2021년도에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오도창 군수는"영양군의 주요 산업은 농업이기 때문에 농업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획기적이고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앞으로도 새로운 농업 분야를 발굴하고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영농환경의 트렌드를 반영해 건강한 농업기반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미래를 준비하는 신성장동력 발굴 ▲ 농업의 경쟁력 강화로 인한 부자농촌 만들기 ▲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영양의 생태문화관광지 조성 ▲ 골목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 ▲ 지역 가치를 높이는 행복한 삶터 조성 ▲ 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 ▲ 군민과의 소통 강화 등을 영양군의 2021년도 주요 군정 운영방향으로 정했다. 영양군이 편성한 2021년도 예산안은 금년도 당초 예산대비 4.4% 증가한 3,141억원으로 일반회계는 2,842억원, 특별회계는 299억원으로 편성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농업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농림분야에는 594억원, 매력있는 영양을 만들기 위한 문화관광 및 환경분야는 572억원, 소외된 이웃을 살피기 위한 사회복지분야는 543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494억원, 일반행정분야 282억원, 보건의료분야 85억원,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지역경제분야 60억원, 기타 및 예비비부문에 511억원을 책정했다. 오도창 군수는"2021년도 예산안은 한정된 재원을 가지고 군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 경제활성화 등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 골고루 분배하여 편성하였다."라며"민선 7기 군정이 변화의 열매가 결실을 맺어가야 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500여명의 공직자와 함께 변화의 시작에서 변화의 완성으로 가는 행복영양의 길을 이루겠다. 아울러 영양의 밝은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군의회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는 당부와 함께 시정연설을 마무리하였다.

2020-11-29 10:31:21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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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사랑의 헌혈운동 릴레이' 전개

영양군은 지난 25일 영양군청 전정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공직자 및 기관단체 임직원,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사랑의 헌혈운동 릴레이'를 펼쳤다.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으로 퍼져 나감에 따른 학교 및 기관 단체헌혈 감소, 지자체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인한 개인 헌혈자 또한 감소함에 따라 의료기관마다 안정적 혈액 공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혈액 보유량이 급감한 상황에 혈액수급에 도움이 되고자 영양군에서 이번 헌혈운동을 마련하여 군청,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영양경찰서, 영양교육지원청 등 공공기관 및 지역주민들이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한다. 헌혈은 만16세 이상 69세 미만이면서 체중이 남자 50Kg, 여자 45Kg 이상이면 가능하며 참여자는 당일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다만, 최근 1개월 이내 국외여행자, 전날 과음자 등은 헌혈이 제한될 수 있다. 영양군 (군수 오도창)는"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가장 중요한 일이며 내 가족과 이웃을 위하고 나아가 우리 모두를 위하는 뜨거운 사랑의 실천이다."며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기관단체 직원과 일반주민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0-11-26 09:34:26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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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영양군민상 수상자 선정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020년 영양군민상에 김정수(지역개발부문), 남호길(산업부문), 이재덕(사회봉사부문), 한선수(기타부문)씨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영양군민상은 군민의 위상과 명예를 드높이고 영양군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자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것으로 1994년부터 현재까지 총 27명이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군민상은 지난 7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기간을 연장하여 더 많은 후보자를 추천받은 결과 지역개발부문 1명, 산업부문 2명, 사회봉사부문 1명, 기타부문 2명 후보자를 대상으로 자격여부와 그 동안의 공적 등을 엄격히 심사한 끝에 11월 19일 심사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적으로 수상자를 결정하였다. 먼저 "지역개발부문"의 김정수(80세) 수상자는 영양등기소에서 팔수골 입구에 은행나무 100그루 가로수를 식재하고 영양군에 기증하여 동서대로 고추테마 거리의 진풍경인 은행나무 길의 근간이 되도록 하였으며, 경로당과 마을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는 등 드러내지 않고 선행을 베풀었고 지역사회 안정과 화합에 기여한 점이 인정되었다. "산업부문"의 남호길(66) 수상자는 친환경 고추재배를 통한 농가소득증대에 앞장섰으며 직거래장터, 핫페스티벌 농산물 판매장터를 운영하여 도농교류 활성에 기여하였으며, 최신 농업기술지식 획득을 위하여 연구기관에 교육을 이수한 후 신기술보급에 기여한 점이 인정되었다. "사회봉사부문"의 이재덕(89) 수상자는 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장으로써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경로당의 활성화에 기여하였으며, 노인역량강화교육 등을 실시하여 노인들의 자질과 지위향상에 노력한 점이 인정되었다. "기타부문"의 한선수(66) 수상자는 영양군 산나물축제, 군민체육대회 등 모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향우회원들과 지역민과의 화합의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또한 「코로나19」로 위축된 영양군에 회원들과 한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여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와 태풍피해로 지친 군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고, 영양인의 긍지를 드높인 분들이 수상되어 기쁘다."면서 영양군민체육대회가 취소되어 12월말 종무식 때 시상할 계획이라 밝혔다. 선정자들은 "군민들을 위해 별로 도움이 되지 못했는데 이렇게 선정되어 부끄럽다."고 하면서"앞으로도 지역발전과 군민들을 위해 더욱 봉사하겠다."고 선정 소감을 전했다.

2020-11-22 10:21:31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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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전 군민에게 10만원 지역화폐 지급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태스크포스를 구성, 원활하고 신속한 지원금 지급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이달 10일 영양군은 군의회 의결로 24억원 규모의 제4회 추경예산을 확정하고 영양군 재난기본소득 17억 1천 500만원을 확보했으며, 13일은 본사업의 근거조례인「영양군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를 공포한바 있다. 영양군 재난기본소득은 「영양군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 공포일인 올해 11월 13일을 기준으로 영양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모든 군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영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11월 18일부터 12월 18일까지 세대주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주민센터에서 신청과 동시에 세대 전체의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다. 또한 대리인은 세대주(원)나 직계존비속 등의 동의를 받은 위임장과 위임인의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특히 11월 23일부터 12월 4일까지 2주간은 읍·면 마을(리)별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하여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고 특정 기간에 신청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고, 12월 7일부터 12월 11일까지 1주간은 거동불편 단독가구를 위해 출장 접수도 시행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비록 적은 금액일지라도 군민 모두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급되는 재난기본소득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 모두에게 희망과 용기로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 생활안정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11-19 10:54:08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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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영양군은 남성·여성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를 지난 17일 오전 10시부터 영양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개최했다. 영양군 의용소방대 연합회가 주최하고, 영양군과 안동소방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그리고 관내 기관단체 임직원 등 약 100명이 참여하였다. 이날 행사는 의용소방대원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동시에 소방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으며 유공자표창 등 기념식과 소방기술경연대회로 진행되었다. 기념식에서는 소방안전에 힘쓰는 의용소방대원 2명이 영양군수 표창을, 영양군 여성의용대 연합회 김화순 대장이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인 김정호씨가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뒤이어 열린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는 팀을 나눠 400m 소화기 계주, 소방호스볼링 등 3개 종목으로 경기를 펼쳤다. 당초 이번 행사는 영양군 관내 8개 의용소방대가 연합하여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일자별로 분산 실시하여 12일 석보의용소방대를 시작으로 20일 일월의용소방대를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또한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하여 최소인원만 참여하였으며, 마스크 착용 및 체온 측정에도 철저를 기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소방의 날 축사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애향심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보호하기 위해 헌신해 주신 덕분에 군민들이 안정된 생활을 유지할 수 있어 항상 감사의 뜻을 전하였으며, 앞으로도 영양군민의 지킴이로서 영양군 소방안전에 앞장서 달라."고 부탁했다.

2020-11-18 10:14:59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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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작은영화관 재개관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수탁기관의 경영난 파산으로 인해 장기휴관 중이던 영양작은영화관을 18일 오후3시 재개관한다. 영양작은영화관은 재개관을 통해 군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넓히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이 영화를 통해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상영계획은 매주 수요일~일요일 1일 3회의 영화를 15시부터 24시까지 상영할 예정이며, 12월 중순부터는 1일 4회의 영화를 14시부터 24시까지 상영 확대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7,000원이며 만18세 이하, 학생, 65세 이상, 군인,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6,000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영화관 내 마스크 착용, 출입자명부 작성(전자출입명부 활용), 발열 체크 및 좌석 한자리씩 띄워 앉기를 시행하며, 영화 예매는 영양작은영화관 홈페이지 또는 작은영화관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영양작은영화관은 2016년 3월 30일 개관 이후 영화관의 부재로 타 시군에 나가 영화를 관람해야했던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시키는데 큰 기여를 해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휴관기간동안 영양작은영화관 재개관을 기다려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많은 이용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0-11-18 10:13:40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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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0년 제14기 영양군 귀농학교 운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13일 수비면 수하리 영양군생태공원사업소 내에 위치한 청소년수련원에서 예비 귀농인과 귀농·영농 교육이 필요한 초보 귀농인으로 구성된 20명의 입교생과 영양군 귀농협회 임원 등 3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제14기 귀농학교 입교식을 개최했다. 2020년 제14기 영양군 귀농학교(이하 귀농학교)는 도시민농촌유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영양군 귀농협회 위탁을 통해 시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전 과정을 수료할 경우 귀농교육 100시간을 이수할 수 있어 예비 귀농인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13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9박 10일간 진행되는 귀농학교는 출입자 명단관리를 기본으로 수시 발열체크, 띄어 앉기,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비롯한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며 운영된다. 교육은 영양군 귀농지원정책 안내, 이론과 실습을 융합한 영농·작물 교육, 안전한 귀농·귀촌 생활을 위한 생활안전교육 등 바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었으며, 실내 강의에 그치지 않고 실제 영양군에 정착한 선배 귀농 농가 방문, 문화 탐방 등 체험형 교육을 포함하여 코로나19로 인해 미루어진 일정을 만회할 수 있을 만큼 풍성한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6일 오전 교육 현장을 찾은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예년보다 교육 일정이 연기됐지만, 모든 교육생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성공 귀농의 발판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마지막 날까지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생과 관계자에게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하였다. 노세우 영양군귀농협회장은"어려운 시기에도 귀농에 관한 열의를 갖고 교육에 참여해준 교육생에게 감사드린다. 강의를 통하여 성공적인 귀농을 위한 역량을 갖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짧지 않은 교육 과정을 거치며 청정 영양군의 진면목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은 앞으로도 이와 같이 예비 귀농인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 프로그램을 강구하여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0-11-16 11:24:47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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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1년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 신청접수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토양 비옥도 증진 및 토양환경 보전을 통한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해 2020. 12. 8(화)까지 '2021년도 유기질 비료 및 토양개량제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유기질비료 신청자격은 신청인의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 이며, 지원대상은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 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 퇴비, 퇴비)으로 2021년 1월 중순부터 12월말까지 공급한다. 토양개량제(규산, 석회) 신청대상은 2019년 2월 ~ 5월에 토양개량제를 신청하지 못했거나 변경사항이 있는 농업경영체이며, 토양개량제 3년 1주기 공급계획에 따른 2021년 공급대상지역「일월면, 청기면」이다. 신청접수는 내년도 사용하고자 하는 비료의 종류 및 공급시기,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작성하여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오도창 군수는 "2021년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를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경작관계 변경 등에 따른 농지가 추가된 경우 등록정보를 변경 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농업경영체 등록 및 변경은 주소지 관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농업 경영체 등록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등록 변경이 가능하다.

2020-11-16 10:27:26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