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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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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다문화가족 ‘Hot나눔봉사단’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영양군 다문화가족 배우자 및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Hot나눔봉사단' 15명은 지난 6월 24일 석보면 화매2리 마을회관에서 영양군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봉사활동을 이어 나갔다. 이번 봉사는 의성발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석보면 화매 2리 마을회관 화단에 꽃을 심으며 마을 주민들이 쾌적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지역사회 내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서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모(남, 50대) 씨는 "누군가에게는 작은 일이지만 저의 손길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다는 걸 느꼈고 봉사활동을 하며 자신도 더 단단해지고 성장하는 기분이 들었으며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결혼이민자 및 그 배우자로 구성된 Hot나눔봉사단은 2017년 발대식 이후 매년 영양군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취약계층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도배 또는 장판 교체 등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Hot나눔봉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취약계층 다문화가정 및 지역 내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5-06-25 15:26:33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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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5일 오전 11시 영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영양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 보훈단체 관계자, 참전용사 및 유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6·25전쟁 당시 조국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는 홍보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모범유공자 표창, 기념사, 격려사에 이어 만세삼창,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6.25참전 용사와 유가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드높이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전몰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고 예우를 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6·25전쟁이라는 역사적 고난 속에서도 조국을 위해 몸 바친 참전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우리는 그분들의 이름을 끝까지 기억할 것이며, 평화롭고 자유로운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멈추지 않고 나아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기념식은 과거의 희생을 추모하고, 현재의 평화를 되새기며, 미래세대와 함께 기억을 이어가기 위한 의미 있는 시간으로, 참석자의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양군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실질적 예우는 물론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5-06-25 15:18:26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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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퇴직 공무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4일 오형원 건설안전과장이 퇴임을 맞아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금으로 2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형원 건설안전과장은 "30여년의 공직 생활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군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동안 지역 사회에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되돌려 드리고 싶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는 지역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형원 건설안전과장은 1994년 입암면에서 첫 공직 생활을 시작으로, 2021년 시설사무관으로 승진 후 지역개발과장, 영양읍장, 건설안전과장으로 역임하면서 탁월한 업무능력을 발휘하여 지역 발전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해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공직자로서의 마지막까지 지역 사회를 생각해 주신 오형원 과장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기탁해 주신 소중한 장학금은 영양군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나아가는 밑거름으로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는 각계각층에서 기부한 기탁금과 장학기금을 활용하여 지역 내 우수 학생에 대한 장학사업과 교육환경개선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지역 학생들의 교육 기회 확대와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2025-06-24 14:51:21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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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산불 피해 지역 어린이 긴급 놀이지원‘찾아가는 놀이터’ 운영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호)은 2025년 6월 23일(월)부터 6월 25일(수)까지 3일간 영양군 군민회관에서 「2025년 찾아가는 놀이터」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 경북형 아이돌봄 특화사업과 연계하여 사랑의 열매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후원한 행사로 경북 산불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다채로운 놀이 경험을 제공하고자 특별히 마련되었다. 재난으로 위축될 수 있는 아이들의 마음을 놀이를 통해 보듬고, 잃어버린 일상의 활기를 되찾아주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영양군 관내 공립병설유치원 및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된 이번 행사는 매일 9시~12시, 회차당 20명 내외의 소규모로 운영되어, 참여한 아이들 각자가 충분히 몰입하고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형 놀이 활동을 통해 얼굴에 웃음꽃을 피웠다. 특히 단순한 실내 놀이를 넘어 굵은 튜브나, 실제 자동차 타이어를 활용하여 굴리고 끌고 쌓는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창의적이고 동적인 놀이 경험을 하였다. 박근호 교육장은"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창의력과 감성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찾아가는 놀이가 재난으로 지친 영양 지역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함께 마음의 위로가 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회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였다. 앞으로도 영양군 지역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돌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운영할 계획이다.

2025-06-23 13:25:50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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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군민의 생명과 지역의 생존을 위한 교통망 확충

가장 가까운 응급의료센터까지 1시간,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군민의 생명과 지역의 생존을 위해 24년을 교통 영양의 원년으로 삼고 '사통팔달 영양', 사람이 오가기 편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31번 국도 선형개량사업 조기 착공을 포함해 지방도 917, 918호선 확·포장, 선바위 교량 설치, 창수령 터널 준공, 예안~청기 간 도로 개통 등 교통망을 구축했다. 특히 전국 유일 3무(고속도로·철도·4차로) 지역이라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남북 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목표로 관련 10개 시군과 긴밀히 협력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만인소'를 중앙정부에 전달해 범지역적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25년 6월에는 정책 토론회를 개최해 사업의 당위성과 간절함을 중앙정부 및 국회에 호소했다. 또한 철도시대를 열기 위해 '안동~영양~영덕'을 잇는 단선 철도망 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편 행복택시, 휠체어 탑승 승합차 운영 등 교통약자를 위한 정책을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25년 7월 1일부터는 70세 이상 어르신 대중교통 무임승차를 시행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교통은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이다."라며 "낙후된 지역, 지방 소멸 위기 지역이라는 이유로 영양군민들이 차별받지 않도록 교통망 확충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6-23 13:25:35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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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영양고추삼계탕·산나물삼계탕’ 첫 시식 행사 성료… 본격 유통·온라인 판매

경북 영양군 입암면 연당마을 청년협동조합 별빛고은(대표 황정인)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향토 음식인 '영양고추삼계탕'과 '영양산나물삼계탕'을 선보이며 농촌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이들 제품은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두레'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됐으며, 지난 14일 외부 관광객 50여 명을 초청한 시식 행사에서 첫 공개됐다. 참가자들은 고추·산나물 등 청정 식재료로 만든 삼계탕의 깊은 맛에 호평을 보냈으며, 90% 이상이 '재구매 의향이 있다'고 응답해 높은 시장성을 확인했다. '영양고추삼계탕'은 영양 수비초 고추 추출액을 사용해 얼큰하고 개운한 국물 맛을 살렸으며, '산나물삼계탕'은 일월산 자락에서 채취한 눈개승마를 넣어 담백하고 향긋한 풍미가 특징이다. 별빛고은은 지난 봄 대형 산불 당시 이 삼계탕을 긴급 구호식품으로 지원해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앞으로는 온라인 직거래 플랫폼과 마을 체험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본격적인 유통과 판매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황정인 청년협동조합 별빛고은 대표는 "지역 농산물로 만든 삼계탕이 관광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며 "영양군을 찾고 싶은 마을로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1 09:08:39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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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스마트 산사태지킴이’ 주제도 활용 교육 실시

영양군은 2025년 6월 20일 오전 11시, 석보면사무소에서 이장 및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 구축한 '스마트 산사태지킴이'주제도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영양군은 기존 산사태정보시스템이 제공하는 정보가 이장 및 마을순찰대 등 재난업무 종사자 들에게는 접근성과 이해도 측면에서 한계가 있다는 점에 착안해, 보다 직관적으로 활용 가능한 재난정보 제공 체계를 구축하고자, 해당'스마트 산사태지킴이'주제도를 자체 개발했다. '스마트 산사태지킴이'주제도는 산길샘 모바일 앱에서 구현되며 사용자가 자신의 위치를 기준으로 주변 산사태취약지역과 산사태대피소 그리고 토석류예측범위 내 위험건축물 현황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이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판단과 안전한 대피를 가능하게 하며, 실제 재난 대응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자연재해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영양군 관계자는 "산사태는 장소와 시간에 관계없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재난 대응의 핵심은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에 있다"면서 "앞으로도 현장 실무자들이 실제 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시스템 개발과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21 09:06:18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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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지난 3월 발생 산불 이재민 임시조립주택 입주 완료

영양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 벗어나 임시조립주택과 LH임대주택에 입주 완료 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지난 산불로 영양군 석보면과 입암면에 총 142세대의 주택 피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사 또는 다른집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한 45세대를 제외한 총 97세대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경로당 등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 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임시조립주택 설치를 추진하여 임시조립주택 92세대, LH임대아파트 5세대 등을 지급하여 임시주택 입주를 완료 했다. 이번 임시조립주택은 전용면적27㎡(9평) 크기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등 12종의 가전제품과 쌀, 휴지, 냄비, 도마 등 50여종의 생활용품과 생필품을 지급하여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임시조립주택은 무상으로 지급되며 주택복구 전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1회 연장 가능하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 하기를 바라며, 피해 극복을 위해 우리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전했다.

2025-06-21 09:05:42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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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농촌 어르신과 함께하는 ‘행복한 나들이 효(孝) 행사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오는 6월 19일(목), 『2025년 행복한 농촌가정육성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 임원과 농촌 어르신 60여 명이 함께하는 "어르신들과의 행복한 나들이" 행사를 포항시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부간의 효(孝) 실천과 세대 간 소통을 바탕으로 농촌 가족의 화합을 도모하고,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포항의 대표 관광지인 스페이스워크를 시작으로, 포항 크루즈 체험, 죽도시장 나들이 등을 함께하며 자연 속 힐링과 문화체험의 시간을 보냈다. 이 밖에도 참가자 간 유대감과 화합을 위한 자유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 김정자 회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나들이를 넘어 세대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농촌 여성 리더들의 자발적 활동을 유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더 행복한 농촌 가정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조용완 영양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양군 생활개선회가 농촌 여성 리더로서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2025-06-21 08:57:18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