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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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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 환경부 생태관광지역 재지정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 환경부 생태관광지역 재지정영양군은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이 환경부 생태관광지역으로 재지정되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2013년부터 환경적으로 보전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교육할 수 있는 지역을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3년마다 생태관광지역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관리체계, 사회경제적 지속가능성, 환경적 지속가능성 등의 평가기준으로 운영평가를 거쳐 재지정 하고 있다. 영양군 수비면 수하리의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은 생태경관보전지역, 반딧불이 특구, 아시아 최초로 지정된 국제밤하늘보호공원 등 천혜의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고 생태적 보전가치가 뛰어나, 2018년 경상북도에서 두 번째로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받았으며, 이번 운영 평가 결과 재지정 되었다. 이에 따라 영양군은 영양 밤하늘·반딧불이 공원 생태관광지 육성을 통한 국비 보조 및 온·오프라인 홍보, 컨설팅 등의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생태관광지역 재지정을 발판삼아 다양한 생태탐방프로그램 개발 및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여 지역 주민의 수익 창출을 이끌어 내는 지역발전 모델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1-14 10:35:37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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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영, 울진군 공동투자 토종명품화사업단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토종종자를 활용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영양군과 울진군이 공동투자해 설립한 (사)토종명품화사업단에서는 매서운 추위를 녹일 따뜻한 겨울나기 불우이웃돕기 성금 600만원을 1월 13일 영양군을 방문해 전달하였다. 토종명품화사업단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역전략식품산업육성을 위해 특화된 농산물을 산업화하는 생산농가 소득증대 일환으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영양군과 울진군이 공동 설립하여 천궁, 당귀, 도라지 등 우리지역 토종자원을 세척, 건조, 가공 및 유통 과정을 거쳐 판매함으로써 농가 소득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사)토종명품화사업단은 관내 천궁재배 농업인(회원)들과 뜻을 모아 지난해 자회사 ㈜영양천궁허브 가공공장에서 천궁 가공 후 남은 부산물을 판매한 수익금 전액(60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하고 "코로나19로 더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소중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정성을 모아준 (사)토종명품화사업단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코로나19라는 국가적인 위기와 혹한기 추위를 함께 극복하는 계기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추후 관내 소외계층 및 저소득가구에 쓰일 예정이다.

2021-01-13 13:27:00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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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 즉석두부, 콩나물 및 정육코너 신규 입점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 즉석두부, 콩나물 및 정육코너 신규 입점영양군은 1월 12일부터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국산콩으로 만든 즉석두부, 콩나물과 소고기, 돼지고기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영양군에서는 작년 7월 영양읍 서부리 일원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하여 70농가의 200여 가지 품목으로 운영하고 있다. 직매장은 기존에 신선농산물, 가공식품, 건조식품 등으로 구분하여 판매하고 있었으나, 소비자들이 두부·육류 등 판매품목을 확대해달라는 요청에 따라 즉석식품과 육류 판매를 추가했다. 즉석식품은 영양군농업경영인유통사업단에서 매장 내 일부 공간(20㎡)에 즉석식품제조 허가를 받아 100% 국내산 콩을 사용하여 두부, 콩나물, 순두부, 콩물 등을 생산하여 판매한다. 정육코너는 청송·영양축협에서 정육된 소고기, 돼지고기를 소포장하여 신선한 고기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즉석식품과 정육코너 신규입점을 통해 직매장이 활성화되어 농업인들이 걱정없이 농업에만 전념할 수 있기를 바라며, 특히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소비자와 생산자간의 소통과 믿음을 바탕으로 상생할 수 있는 지역 농·축산물 홍보의 장이 되고 안정적인 판매경로로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로컬푸드직매장은 참여농가(업체) 자율형으로 생산자(업체) 스스로 운송, 포장, 진열, 반품 회수 등을 직접 이행하는 방법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신규 입점신청은 입점신청서와 농업경영체확인서 또는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양군 유통일자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1-01-13 10:35:37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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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LED 조명 교체 재능기부 이어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한파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재능기부를 이어나가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1월 9일 인테리어전문업체 전원은 영양읍 독거노인 김모어르신(남, 75세) 가정을 방문하여 낡은 씽크대를 교체하였으며 한신전기는 노후돼 생활에 불편함이 많았던 주방과 거실 조명을 LED조명으로 교체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이번 재능기부는 영양읍 동부리에 사시는 독거노인 김모어르신(남, 75세)의 씽크대와 조명이 많이 낡아 교체할 시기가 지났으나 형편이 어려워 교체는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던 상황에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순노(여, 60세)위원이 평소 지인이었던 전원 씽크 서영복 대표의 재능기부와 연계시켜 진행됐다. 김모 어르신(남, 75세)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와 한파로 금년 겨울은 유난히 춥게 느껴졌는데 씽크대와 조명을 새걸로 바꿔줘서 부엌이 환해진 것 같아 기분이 너무 좋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원(대표 서영복)은 "새로운 씽크대를 보면서 기뻐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대표는 2017년도부터 현재까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매년 2가구씩 씽크대 교체 재능기부를 이어나가고 있다.

2021-01-11 15:32:43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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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1년도 농정분야 보조사업 안내책자 배부

영양군, 2021년도 농정분야 보조사업 안내책자 배부영양군은 농업인들이 더욱 쉽게 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보조사업을 접할 수 있도록 2021년도 농정분야 보조사업 안내책자를 발간해 읍․면사무소 및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지역농가에 배부하였다. 올해로 6번째 제작하여 배부하는 보조사업 안내책자에는 사업명, 지원대상, 지원단가, 신청일정 등 사업별 세부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각각의 사업들을 부서별로 구분하고 사업별 담당자 및 연락처를 기재해 사업관련 문의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어 마을 이장, 농업인들에게 업무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게 됐다. 또한 보조사업을 투명하게 추진하고, 법을 몰라서 보조금 환수 및 제재부가금 부과 등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공공재정 부정청구 금지 및 부정이익 환수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유의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지역 농가들이 농정분야 지원 사업의 정보를 몰라 시기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하여 책자를 조기에 발간했다"며 "보조사업을 신청하는데 있어 이해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해당 보조사업을 어느 부서에서 하는지, 언제 하는지 등 정보를 제공해 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1-01-11 10:31:53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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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0년도 지방도 정비 및 재해응급복구 우수기관 표창

영양군, 2020년도 지방도 정비 및 재해응급복구 우수기관 표창영양군은 경상북도로부터 2020년도 지방도 정비 및 재해복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영양군은 올해 지방도(4개노선) 177.1km와 군도(13개노선) 105.0km 및 농어촌도로(78개노선) 294.7km 구간에 대하여 봄가을 2차례 정비를 실시하여 도로 통행에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제9호 태풍 "마이삭" 및 제10호 태풍"하이선"이 연달아 지나감에 따라 곳곳에서 도로범람과 침수가 발생하고 가로수의 전도로 인하여 통행이 막히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하여 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 것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영양군은 2019년부터 26억원을 투입하여'하천(샛강) 물길 살리기 사업'의 추진으로 관내 반변천의 하천 내 자생하는 버드나무 등 유수를 방해하는 지장목을 제거하여 온 것이 도로 범람과 침수를 줄이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우리 군의 열악한 교통환경은 군민이라면 누구라도 다 알고 있다"며"우리 군의 동맥인 31번국도 선형개량사업이 채택되기 위하여 중앙부처와 꾸준히 소통을 하고 있으며, 기타 열악한 도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1-08 12:50:42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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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장영호 영양군의회 의장 "신축년 새해 희망의 봄날이 이어지길"

상서(祥瑞)로운 기운이 가득한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힘찬 태양의 기운을 받아 새해에는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고 지역 곳곳에 다시금 웃음과 활력이 넘쳐나길 기대해 봅니다. 아울러, 군민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새 희망의 봄날이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지나간 한해는 전 세계를 공포에 빠트렸던 전염병의 창궐에 더해 각종 자연재해 등으로 힘든 시련의 시간이었음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단결된 군민의식을 보여주신 덕분에 숱한 어려움들을 극복해 낼 수 있었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방역 최 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과, 생업의 현장을 묵묵히 지키고 계시는 군민여러분의 노고와 협조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해 드립니다. 2020년 7월, 제8대 후반기 영양군의회를 출범 후 숱한 어려운 여건 가운데에도 지역발전과 복지향상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노력하는 한편, 집행부에 대하여는 견제와 균형을 바탕으로 영양군이 작지만 경쟁력 있는 자치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의회의 맡은 바 역량 완수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 결과로 역대 가장 활발하고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고 자부하고 있으며, 제8대 의회에 맡겨주시는 애정과 바람에 소홀함이 없도록 늘 지역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명실공히 지역민을 대표하는 민의의 전당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리라 약속드립니다. 여전히 어려운 여건 중에 있지만 군민의 대의기관으로, 힘들고 어려운 군민의 생활 면면을 살펴야 할 막중한 책임을 느끼며 다가오는 새해 군민 여러분 앞에 몇 가지 다짐을 드리고자 합니다. 무엇보다 먼저 코로나19 극복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결하겠습니다. 500여 공직자와 의료진, 민간에 이르기까지 군민 모두가 혼연일체 되어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이를 위해, 행정ㆍ재정분야 전반에 걸쳐 지원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서는 적재적소에 시행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 상호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할 계획입니다. 다음으로, 서로 배려하고 나누는 포용적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세계 유일하게 민주화와 산업화를 동시에 이룬 나라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나눠주는 초일류 국가로 성장한 것은 세계 어느 국가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자부심이이라 하겠습니다. 반면, 압축성장에 따른 사회적 갈등과 정신ㆍ문화적 혼란이 심화되고 이분법적 사고가 팽배한 문제에 대해서는 함께 잘 사는 사회로 변화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야 할 우리모두의 과제라 생각합니다. 특별히, 모두가 힘들고 지친 가운데에도 우리사회가 여전히 살만한 세상인 것은 아름다운 나눔의 손길이 끊이지 않는 까닭이며, 높고 낮음에 아랑곳 하지 않고 각자의 자리에서 주어진 매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우리 군민들 덕분이기에 마주한 현실이 비록 힘들긴 하지만 다시 한 번 힘을 내어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1988년 이후 32년 동안 제자리에 머물러 있던 지방자치법이 지난해 연말에 개정되어 지역발전과 실질적인 지방자치의 새로운 기틀이 열렸습니다. 지방의회 권한과 전문성을 크게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는 한편, 그에 따른 책임감도 크다 할 것인 바, 의회의 정책역량을 최대한 결집하여 지역민의 대표기관으로 성장하는 기틀을 튼튼히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지나온 한해 우리 모두는 숱한 위기 속에서도 희망을 꿈꿀 수 있었고, 함께 힘을 모으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희망을 보았습니다. 2021년, 군민의 단결된 힘으로 희망의 봄날을 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우리 군의회돈 초심의 자세로 돌아가 더 깊이 연구하고 지역민의 필요에 발 빠르고 대응하며 군민 여러분들께 믿음 주는 의회로 거듭나겠습니다. 새해를 시작함이 여전히 녹록치는 않지만, 군민의 바람과 기대에 모자람이 없도록 한 걸음 한 걸음 정진해 나가는 의회로 거듭나리라 다시 한 번 약속드리며 신축년 새해 우리 모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021-01-07 14:38:55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