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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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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암 환자를 위한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 호응

"자연과 함께하는 회복 여정"자연 속 맨발 걷기, 치유밥상, 이론 교육 등 통합적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영양군농촌신활력플러스 액션그룹인 별숲정원(대표 이상철)은 지난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자연치유생태마을 대티골에서 암 환자들의 심신 회복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맨발 걷기, 치유밥상, 암 치유의 기본 이론 및 실제 치유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회복의 길을 제시했다. 이번 치유 프로그램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참가자들이 몸과 마음으로 '회복'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매일 진행된 '맨발걷기' 시간에는 참가자들이 자연 속에서 맨발로 걸으며 스스로의 몸과 연결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지는 '치유밥상' 과정에서는 항암 식단에 기반한 식사 원칙과 실습을 통해 참가자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식생활의 방향을 제시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재료를 고르고, 요리하고, 함께 식사하며 음식의 치유력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암 치유의 기본 이론'강의와 더불어 실제 '치유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과학적 이해와 정서적 동기를 함께 얻을 수 있었다. 이론과 사례를 접하며 많은 참가자는 "치유는 가능하다"는 희망을 되찾았다. 이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 별숲정원 문종환 실장은 "암이라는 병을 단순히 육체의 문제가 아니라 삶 전체를 되돌아보는 기회로 삼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더 많은 환자들에게 희망과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영양군의 자연자원이 암 환자들에게 치유의 성과를 이루게 하는 동력이 된다는 점을 널리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 목표도 있다고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걷고 먹고 배우는 단순한 일상이 이렇게 깊은 치유가 될 줄 몰랐다"며 "몸뿐 아니라 마음까지도 가벼워졌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기적 성과를 넘어서, 암 환자들이 일상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삶의 방식 변화를 이끄는 데 초점을 두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치유공동체 별숲정원이 향후 영양군이 암 환자 치유곳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2025-06-16 08:58:18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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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2025학년도 일월산 꿈 키우기 학생 수련활동 운영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호)은 2025년 6월 12일(목)부터 6월 13일(금)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관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 75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일월산 꿈 키우기 학생 수련활동」을 운영했다. 영양 지역이 가지고 있는 청정의 자연환경과 사회적 자원의 교육적 효용을 살려 영양군생태공원사업소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수련활동은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과 공동생활을 통해 자아성찰의 기회를 갖고 도전 의식, 협동심, 공동체 의식을 내면화할 수 있도록 구성, 운영되었다. 첫째날 입소식을 시작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수련활동을 위한 공동생활안내 및 안전교육이 이루어졌다. 이후 팀 단위로 챌린지 타워 및 짚잭, 퀵플레이트 등 모험활동을 수행하고 반딧불이 천문대에서 천체관측과 별생태에 관한 학습이 이어졌다. 저녁의 장기자랑과 이튿날의 한마음 명랑운동회 시간은 학생들이 끼와 협동심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이 되었다. 각 학교의 담임교사로 구성된 공동교육과성 운영팀은 이틀의 수련활동 중에 학생들의 지속가능한 생활 실천을 위한 활동 프로그램을 동시 운영하였다. 학생들은 더불어 함께 하는 실천을 통해 강해지는 선한 영향력과 생태전환 실천의 구체적 방법을 체험을 통해 학습함으로써 수련활동의 교육적 효과를 한층 더 높였다. 이번 수련 활동에 참가한 권모 학생은 '챌린지 체험이 너무 무서웠는데 선생님과 친구들이 응원해 준 덕분에 용기내어 도전하고 성공할 수 있었다. 챌린지도 생태실천미션도 친구들과 함께 하니 모두 즐거운 놀이 같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박근호 교육장은 '이번 수련활동은 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새로운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더 많은 친구들과 함께하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적 삶의 가치를 배우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환경에서 더 크고 새롭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2025-06-13 09:00:39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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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5 명품대구경북박람회 참가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2025 명품대구경북 박람회에 참가, '자연이 머무는 곳, 영양에서 만나요'라는 주제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아시아 최초이자 세계 14번째로 지정된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을 메인 테마로, 맑고 청정한 밤하늘을 담은 힐링 공간을 선보인다.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은 국제밤하늘협회(IDA)로부터 인증받은 생태관광 명소로, 영양군 민선 8기의 핵심 정책인 '생태관광 일번지 도약'을 견인하는 중심지다. 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밤하늘보호공원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영양군이 보유한 우수한 생태관광 자원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리는 2025 H.O.T Festival에 대한 정보도 사전 홍보한다. 이 축제에서는 영양군 대표 농특산물인 영양 고추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먹거리와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영양고추는 당질, 섬유질, 비타민 함량이 타 지역 고추보다 4~7배 이상 높아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영양 고춧가루를 비롯해 100년 전통의 영양 양조장 교촌F&B 자회사 '㈜발효공방1991'이 개발한 은하수 막걸리, 12가지 한약재와 후추, 꿀 등으로 빚은 전통주 초화주 등 지역 특산 가공식품도 함께 전시하여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바쁜 일상과 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맑고 깨끗한 영양의 밤하늘 아래에서 별빛 가득한 여유를 만끽하시고, 영양이 선사하는 깊은 힐링의 시간을 경험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5-06-12 14:20:56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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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드림스타트, 찾아가는 가정 방역 서비스 실시

영양군 드림스타트는 11일부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정의 청결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찾아가는 가정 방역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통합사례관리 대상 아동 중 주거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가구 및 비위생적인 환경으로 각종 질병에 노출될 위험성이 높은 13가구를 선정해 오는 8월까지 전문 방역업체를 통한 가구별 맞춤형 방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가정 방역 서비스 사업은 2018년부터 8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지원받은 가정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바퀴벌레, 집먼지진드기 등 위생 해충을 퇴치해 비염, 아토피나 천식 등의 소아 질환을 예방하고 주거환경의 쾌적한 변화로 아이들의 정서 안정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영양군 드림스타트는 취약 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2025-06-11 16:08:42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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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돌발해충 박멸을 위한 공동방제 실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6월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간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6월 10일 공동방제의 날을 지정하여 영양군 산림녹지과, 영덕국유림관리소와 협업하여 돌발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돌발해충은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등 외래 유입과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해충으로, 주로 5월부터 부화하여 10월까지 활동한다. 이들은 과수의 수액을 빨아먹고 배설물을 분비하여 그으름병을 유발하는 등 농작물에 막대한 피해를 끼치고 있다. 특히 돌발해충은 농경지에서 방제를 실시하면 인근 산림으로 이동했다가 다시 농경지로 복귀하기 때문에, 알에서 부화하여 날개가 발달하지 않은 시기인 지금이 가장 효과적인 방제 시기다. 올해 공동방제는 최근 산불 피해를 입은 석보면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문 방제관 및 유관기관 인력 30명과 함께 방제차량 및 SS기를 동원하여 철저히 실시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매년 반복되는 돌발해충 피해 방지를 위해 모든 농가에 선제적으로 약제를 공급하고 있으며, 산불 피해 지역부터 우선적으로 방제하여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6-11 15:29:39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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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시마중 · 향토작가 이위발 시인 6월 21일(토) 오후 4시 초청강연회 연다

영양군 시 읽는 모임인 '시마중'(회장 정기영)이 창립 6주년을 기념하여 향토작가 이위발 시인초청강연회를 연다. 6월 21일(토) 오후 4시, 영양군 입암면 소재 카페 이밤헤스티아에서 "사람은 시를 읽고 시는 사람을 읽는다."는 주제로 영양군 독자와 만나게 된 것. 이날 "지난밤 내가 읽은 문장은 사람이었다"<2021.04 / 시인동네>를 나누어 읽으며 시인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이위발 시인은 경북 영양 출생으로 1993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했으며 시집 『어느 모노드라마의 꿈』, 『바람이 머물지 않는 집』, 『지난밤에 내가 읽은 문장은 사람이었다』 산문집 『된장 담그는 시인』, 평전 『이육사』 출간했다. 현재 이육사문학관 사무국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영양군 시 읽는 모임인 '시마중'은 2019년에 결성, 매월 2,4주 화요일에 모임을 가지며 회원 간의 끈끈한 정을 이어오고 있다. 매년 향토작가를 초청하여 영양군 독자와의 만남도 주선해왔는데 지금까지 영양군이 고향인 오승강 시인, 황명자 시인, 오정국 시인, 배익천 동화작가, 김선굉 시인을 초청하여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 출향작가 이외에 회원이 추천하는 시인도 초대하여 지역 내 문학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시마중은 이날 참여하는 모든 분에게 차를 제공한다.

2025-06-10 15:47:10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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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70세 이상 어르신 대중교통 무임승차 시행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관내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과 복지 증진을 위하여 2025. 7. 1.(화)부터 70세 이상 어르신 대중교통 무임승차를 시행한다. 대상자는 영양군에 주소지를 둔 만 70세 이상(1955. 6. 30.생 기준) 어르신으로 사전에 무임교통카드를 신청하여 발급받은 후, 7월 1일부터 관내 시내버스(영양동행버스)를 무임으로 이용하면 된다. 사전 발급 신청은 오는 6월 11일 수요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대리 접수는 불가하고 신청자가 직접 신분증을 챙겨 방문하여야 한다. 세부 일정은 각 읍‧면사무소에서 별도 안내 예정이며, 사업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아래 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 단, 신청자가 기존 우대 교통카드(경로·장애인·국가유공자)를 소지하였을 경우 영양군 무임교통카드 발급과 동시에 기존의 교통카드 기능이 해지 될 수 있으니 발급 신청 시 주의하여야 하며 신청 시 담당자의 설명을 듣고 발급 여부를 선택하면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70세 이상 대중교통 무임승차 시행은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은 물론 영양군의 대중교통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계기라며, 발급과 이용 과정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0 15:10:30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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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2025 수석교사 수업나눔콘서트 개최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호)은 2025년 6월 9일(월) 14시부터 영양초등학교 음악실에서 관내 초등 교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수석교사 수업나눔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수업전문가인 수석교사가 직접 수업을 공개하고 교사 간 협의를 통해 교수·학습 역량을 제고함으로써, 학생 주도형 수업의 안정적 정착과 '질문이 넘치는 교실'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안동송현초등학교 나용인 수석교사가 영양초등학교 6학년 1반을 대상으로 음악과 수업을 진행하였다.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활동하고, 음악적 표현과 감상을 바탕으로 의미 있는 질문과 상호작용이 활발히 이루어진 수업은 큰 주목을 받았다. 공개수업에 이어 실시된 수업 나눔 협의회에서는 수업 구성과 운영 방식, 학생 참여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교사 간 수업 성찰 및 개선 아이디어가 활발히 공유되었다. 특히 저경력 교사와 2025 수업연구교사로 참여한 교사들에게는 실제 수업 사례를 기반으로 한 학습의 장이 되었다. 이어 열린 특강에서는 '질문이 넘치는 교실'을 주제로, 디지털 기반의 수업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사고를 자극하는 질문 중심 수업 전략과 실천 사례가 제시되었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수업 설계 단계에서부터 학생 참여를 고려한 질문 중심 접근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영양교육지원청 박근호 교육장은 '이번 수업나눔 콘서트를 통해 수석교사 중심의 수업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 교사 간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수업 공개 및 컨설팅을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5-06-09 16:08:01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