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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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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노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행복, 감사 찾기 스토리텔링' 개최

영양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4년 11월 8일 입암면문화체육센터에서 입암면 노년층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 감사 찾기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여름 집중호우로 경제적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암면 노년층의 정신건강을 증진과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를 위해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은 TBC 싱싱고향별곡의 진행자로 유명한 기웅아재가 강사로 나서며, '당신이 살아온 삶이 최고의 감사이자, 기적입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참여자들에게 삶의 감사함을 되새기고 긍정적인 정서를 고취하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은 특강과 함께 마음나눔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소통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 당일 정신건강 종합검진과 상담 부스도 운영하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증, 불안, 외로움 등 노년기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검진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치매 예방 인지강화 체험과 혈압·혈당 측정 등의 건강 관리 서비스도 지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행복, 감사 찾기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외로움을 극복하고 긍정적인 정서를 되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2024-11-11 10:52:29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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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지방시대위원장’ 표창 수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1월 7일(목),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우동기)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산해2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으로 지방시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9년부터 지역균형발전사업 성과 공유 및 사업수행 기관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자 개최하고 있으며, '지방시대 엑스포'와 연계하여 타 시군의 지방자치분권 및 균형발전 정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산해2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젊은이의 웃음과 활력이 피어나는 힘찬 산해마을'을 주제로 지난 2021년부터 4년간 총사업비 2,036백만원을 투입하였으며, 생활안전 인프라 구축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주민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이미지 개선 및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마을 공동작업장과 소통 공간 조성, 마을 고유 분위기를 반영한 담장 설비, 차별화된 조형물 설치 및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오도창 군수는 "지역개발사업에서 주민역량은 매우 중요하며, 주민 주도의 지역개발 사업만이 지속가능한 농촌 조성과 주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생활여건이 취약한 마을들을 발굴하여 차별화된 공간 조성으로 지방소멸 극복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사업)'을 민선8기 영양군수 공약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2017년부터 현재까지 11개 지구 추진으로 경북에서 최다 선정 되었다.

2024-11-08 17:48:26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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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주요 농산물 유통기업과 협약으로 지역 농업 활성화 기대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국내 주요 농산물 유통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농업의 새로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24년 11월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하여 서울청과(주) 권장희 대표이사, 안동스마트청과(주) 백태근 대표이사, 영양고추유통공사 황찬영 사장, 영양농협 양봉철 조합장, 남영양농협 박명술 조합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영양군 내 우수한 농산물의 공급 체계를 강화하고, 판매 확대를 목표로 각 기업과의 상호 협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여 기업들은 영양군 농가의 소득 증진과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하며,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과 효율적인 유통 체계 구축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8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청과(주)는 지난 2021~2022년 서울특별시 청과부분 도매시장 법인 평가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영양군 농산물이 전국적으로 유통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또한, 안동스마트청과(주)는 디지털 도매시장 플랫폼과 스마트 물류 시스템을 도입하여 고품질의 영양사과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영양군 농산물의 안정적인 유통망 확보와 판로 확대를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 향상과 더불어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영양군 농업의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24-11-08 11:12:26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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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요양시설 ‘옴’ 감염 극복 노력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최근 요양시설에서 전염성 피부질환(옴) 가능성이 제기되며 건강 문제가 우려되었지만 요양원 내 시설 및 입소자와 종사자 전원에 대한 역학조사와 피부과 전문진료 실시 등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이 이루어졌다. 영양군과 경상북도 감염병 관리지원단의 역학조사관과 감염병관리팀장 등 총 4명은 지난 10월 31일 요양원을 방문하여 입소자 및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하였다. 이후, 역학조사를 기반으로 11월 1일 오전 영양군보건소에서 경상북도 노인복지과장, 영양군보건소장, 영양군 주민복지과장, 영양군립요양원장, 영양병원(요양원 지정 촉탁의료기관) 원무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 회의가 열렸다. 회의에서는 잠복 위험 요인 조기 제거와 추가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이고 빠른 조치 방안이 논의되었다. 11월 5일 오후에는 피부과 전문의가 직접 시설을 방문하여 입소자 36명과 종사자 52명 등 총 88명을 대상으로 전수 진료를 진행했다. 이번 진료는 피부과 전문의의 임상진단과 더불어 의심 조직 검체를 통한 현미경 검사 등 정밀진단이 이루어졌다. 검진 결과 우려되었던 '옴'은 전원 미검출되어 관련자들에게 큰 안도감을 주었다. 의심 소견으로 발견된 6명에 대해서는 정상군과 의심군을 철저하게 분리 관리하며 2주간 지속적인 지속적인 처치와 치료를 병행해 나갈 계획에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는 혹시 모를 감염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예방적 조치로서, 요양시설의 철저한 감염관리 의지를 보여준다. 이외에도, 영양군립요양원에서는 전염병 예방을 위한 소독과 방역관리를 철저히 하고, 각 실내 시설 및 물품에 대한 소독작업과 주기적인 환기를 통해 청결한 위생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직원들이 철저한 위생관리 수칙을 준수하고 예방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보건교육을 강화해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고 모두가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 요양시설 관계자는 "입소자와 종사자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지역 내 유관기관 협력 대응을 사례로 앞으로도 요양시설의 안전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1-07 14:39:58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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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소멸을 넘어 생존으로 2024 토론회 개최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 지난 6일 영양군 종합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지역 소멸 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영양군, 소멸을 넘어 생존으로 2024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영양군이 대한민국에서 지역 소멸 1순위로 꼽히는 상황을 극복하고, 지역 생존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사회적경제위원회와 사단법인 기본사회 경북본부가 공동 주최하고, 더불어민주당 영주영양봉화 지역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지역 발전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의 장으로, 오도창 영양군수의 인사말과 김영범 영양군의회 의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오 군수는 "영양군이 지역 소멸 위기의 최전선에 있지만, 우리는 희망을 잃지 않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준비가 되어 있다."라며 이번 토론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진행된 발제 세션(18:40~19:20)에서는 강남훈 사단법인 기본사회 이사장이 '에너지 전환과 공유부 기본소득'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지역 경제의 재구성에 필요한 에너지 전환 전략과 이를 통한 재정적 안정 방안을 제시했다. 이성로 안동대학교 교수는 '영양군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 결국은 사람이다'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지역 발전에서 인적 자원의 중요성과 이를 활성화할 방안을 강조했다. 본격적인 토론(19:20~20:20)은 이은영 휴먼앤데이타 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각 발제자와 추가 발표자가 참여해 신안군 신재생에너지 성공사례 등 실질적 사례 위주의 논의가 오고 갔다. 이정헌 국회의원(더물어민주당)은 지역 소멸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소개하며, 중앙 정부와 지방 자치단체의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토론회 말미에는 청중 질의 시간이 마련되어 참석자들 간의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청중들은 에너지 전환 및 인구 유입 방안에 관한 질문과 의견을 제시하며, 지역 발전에 대한 열띤 관심을 드러냈다. 영양군 관계자들은 "영양군이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다른 지역의 본보기가 될 수 있는 생존 모델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도창 영양군수는 축사를 통해 '이번 토론회가 영양군이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모든 참여자들의 지혜와 노력이 모여 영양군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고 다짐을 전했다.

2024-11-07 13:54:39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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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청소년 정서지원 프로그램 시행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중학생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대상으로 하는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청소년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영양군공동육아나눔터에서 11월 5일부터 11월 20일까지 오후 5시 반에서 두 시간씩 총 6회 시행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장점과 강점을 발견하고, 자기 이해와 자존감을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또래와의 소통과 공감 능력을 키우며 건전한 감정 표현 방식을 배우는 등 사춘기 청소년의 심리적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청소년들이 사춘기라는 중요한 발달과업을 맞이하여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건강한 자아 인식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여러 문화적 배경 속에서 겪을 수 있는 혼란을 극복하고 자신을 이해하며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조모(여, 14세)는 "평소 나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나의 강점과 장점을 알아가고 싶어요."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이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에게 자아 정체감 형성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4-11-06 13:46:13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