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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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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영양군지부, 영양군에 협력사업비 등 9천 9백만 원 전달

영양군은 16일 NH농협은행 영양군지부로부터 영양군 금고계약에 따른 협력사업비 7,500만 원 및 제휴카드 적립기금 2,449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에 전달된 협력사업비는 지난 '24년 영양군 금고지정 시 기존 협력사업비 6,500만 원에서 1,000만 원 증액된 7,500만 원으로 약정된 금액이며, 금고약정 기간('25년 ~ '28년)동안 총 3억 원을 출연하게 된다. 또한 제휴카드 적립기금은 영양군에서 NH제휴카드를 사용하면서 발생한 포인트를 적립한 것으로 전년대비 500만 원가량 증가한 2,449만 원을 돌려받았다. 이는 영양군과 NH농협은행 영양군지부 간 협약에 따라 군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등의 사용금액에 대해 0.1 ~1%의 비율로 적립된 금액이다. 장문석 NH농협은행 영양군지부장은 "영양군과 약정을 통해 출연된 협력사업비 및 적립된 기금이 지역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금고 은행으로서 다양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오랜 기간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파트너로 함께해 온 NH농협은행 영양군지부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에 전달받은 협력사업비와 기금은 군 발전과 군민 행복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5-16 14:21:56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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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영양군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4,300만원 상당 기부금 및 물품 지원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은 5월 14일,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영양군에 4,300만 원 상당의 기부금과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산불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번 산불로 영양군은 다수의 농가와 자연생태계가 심각한 피해를 입었으며, 특히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주요 서식지 또한 훼손돼 생태적 복원과 보호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국립생태원 산하 멸종위기종복원센터(센터장 최승운)는 피해 지역에 대한 긴급 생태조사에 착수하였으며, 특히 산양 등 멸종위기종의 서식지에 대한 신속한 피해 평가와 복원 방안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이창석 국립생태원 원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과 생태계를 위해 국립생태원이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며, "생태계 복원은 단순한 복구를 넘어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환경 기반을 다시 세우는 일인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겠다"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국립생태원 임직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소중한 마음이 영양군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며, 군에서도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국립생태원과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앞으로도 자연재해로 인한 생태계 훼손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함께,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생태계의 회복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환경 복원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2025-05-14 16:43:10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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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진각종, 영양군 산불 피해 복구 위해 성금 전달

대한불교 진각종이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영양군의 이재민과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성금 600만 원을 기부했다. 성금 전달식은 5월 14일 영양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됐으며, 오도창 영양군수와 대한불교 진각종 경북교구청 종무국장 수덕정사(영주 심지심인당 주교)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법연정사 관계자는 "이번 산불은 민가와 산림, 문화재까지도 큰 피해를 입힌 이례적인 재난이었다"며, "지역 주민들의 고통에 깊이 공감하며, 모두가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작지만 정성어린 기부를 하게 됐다. 이 성금이 이재민들의 회복에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대한불교 진각종에서 전해주신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고스란히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것"이라며, "이번 산불로 인해 군민들이 겪은 상처와 피해가 매우 크지만, 지역과 종교계, 여러 단체의 연대와 협력이 큰 힘이 되고 있다. 영양군도 책임감을 갖고 모든 역량을 집중해 하루빨리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이어지고 있는 다양한 구호 활동의 일환으로, 진각종의 자비 정신을 실천하는 나눔의 뜻이 더해져 이재민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

2025-05-14 16:39:14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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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영양군 산불피해 이재민 위해 4억 5천만 원 규모 긴급구호 지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5월 14일 영양군청에 약 4억 5천만 원 규모의 대형 산불 피해 긴급구호 물품과 긴급지원금을 전달했다. 월드비전은 지난 3월 27일부터 현재까지 영양 지역에 긴급구호 키트 500개, 의류세트 1,000개, 방연마스크 500개, 영원무역에서 기부한 긴급구호용 담요 1,080개, 가방 250개, 생필품 약 5,000개 등 총 8,250여 점의 물품을 지원했으며, 전체 규모는 2억 6,650만원에 달한다. 또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아동과 이재민 가정을 대상으로 생계비 및 가전·가구 구입비 등 총 1억 7,250만 원을 115가구에 지원했고, 지난 4월 16일에는 경상북도교육청을 통해 영양 지역 아동·청〮소년 전소 5가구에 1천 1백만원을 전달했다. 앞으로 월드비전은 피해 아동 가정이 일상으로 완전히 회복할 수 있도록 심리·정서지원 키트와 함께 심리치료지원사업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전광석 월드비전 대구경북사업본부 본부장은 "많은 후원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어려운 현장에 꼭 필요한 지원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산불 피해 아동과 이재민들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재난의 위기 속에서 가장 먼저 손을 내밀어준 월드비전과 후원자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군에서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드비전은 지난 3월 21일 경남·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직후 즉각적인 긴급구호 활동에 돌입했으며, 피해 규모가 커짐에 따라 초기 계획했던 5억 원에서 총 35억 원 규모로 구호 지원을 대폭 확대한 바 있다.

2025-05-14 15:38:57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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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5월 13일 오전 10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호우‧태풍 등 여름철 주요 재해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영양군수를 비롯해, 재난 관련 국장, 부서장, 읍‧면장, 영양경찰서 경비안보과장, 영양소방서 119재난대응과장, 한국전력 영양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청송영양지사 등 18명이 참석해 기관별 대책과 준비사항 전반을 보고하고,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논의하였다. 특히, 산사태, 수목전도 등 초대형 산불 2차피해 위험요인 사전조치, 긴급복구사업 추진 현황, 주민대피계획 등을 중심으로 대응방안을 마련하였으며. 산불 2차피해 위험지역은 인명피해 우려지역으로 지정하고, 기상특보 시 마을순찰대를 통해 사전 예찰활동을 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영양군수와 군 관계자 등이 참여 한 가운데 석보면 화매리 산불 2차피해 위험지역 현장 등에서 여름철 사전대비 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이 기간 동안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기상 예비특보 단계부터 철저히 대응하는 한편,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호우‧태풍 시 대피요령, 대피방법 등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산불 피해지역 주민이 여름철 산사태 등으로 또 다른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 모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5-14 13:43:27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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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 가족, 두 언어 오감으로 소통해요’프로그램 시행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영양도서관과 연계하여 5월 13일부터 6월 17일 중 매주 화요일마다 다문화가족 20가정을 대상으로 이중언어 환경 조성 사업 '한 가족, 두 언어 오감으로 소통해요'라는 부모-자녀 상호작용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중언어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결혼이민자가 자녀와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가정 내에서 이중언어 사용 환경을 자연스럽게 조성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활동을 통해 다문화가족은 재활용을 활용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통해 자녀와 소통하며 이중언어 환경을 조성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도 높일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모(32세, 여) 씨는 "재활용품을 이용해 작품을 만드는 과정이 즐거웠고, 완성된 작품을 집으로 가져가 자녀에게 작품에 적힌 내 모국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더니 흥미로워하는 모습을 보고 뿌듯함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자녀들이 가정에서 자연스럽게 부모의 언어를 접하며 언어적·문화적으로 국제 경쟁력을 키우는 중요한 기반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25-05-13 16:06:56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