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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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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1,148억 원 투입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에 대한 복구비 1,148억 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실효성 있는 피해 지원을 위해 △주택 지원금 상향(당초 최대 3천 6백만 원 → 변경 최대 9천 6백만 원) △대파대·가축입식비 보조율 상향(당초 50% → 변경 100%) △농기계·농축산 시설 복구비 보조율 상향 및 대상 농기계 기종 확대(당초 11종 → 변경 38종 전 기종) △ 송이 피해 임가 특별지원 등으로 확대됐지만 군은 피해 주민들의 완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법』 제정 등 더욱 강력한 피해 복구 지원을 관계 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 중이다. 또한 군은 신속하게 피해자들의 생계를 지원하기 위해 국비 교부 전에 군비 26억 원을 우선 집행하고 군비를 추가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하룻밤 사이에 잃은 피해자분의 아픔을 생각하면 지금도 억장이 무너지는 것 같다."라며 "힘든 시간을 이겨내 산불 피해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회복을 돕기 위해 군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양군 산불피해 이재민은 5월 9일부터 순차적으로 임시주거시설 입주를 시작한다.

2025-05-08 15:25:41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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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영양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 개최

산불 피해자들을 위로하고 산불 피해를 극복하기 위한 '영양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이 5월 9일부터 5월 11일까지 영양군청 일원에서 열린다. 군은 영양군의 대표 축제인 '영양 산나물 축제'를 대신해 산불 피해자들의 아픔을 나누고 응원하기 위해, 공연 무대 대신 산불 피해 상황을 알리고 공감을 나누기 위한 '산불 주제관'을 설치하고 모금 행사를 운영한다.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에 참여하는 김모(70세, 여)는 "산불로 모든 걸 잃어버린 사람들이 주변에 너무 많다."라며 "수익금의 20%를 산불 피해자들을 위해 기부하려고 한다."라고 참여하는 뜻을 밝혔다. 기부행사 외에도 '모둠전 특화거리'를 조성해 봄향 가득 머금은 각종 전, '발효공방 1991'과 협업한 '은하수 막걸리'를 포함해 이색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일월산 청정 자연 아래에서 직접 산나물을 채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직접 산나물을 고를 수 있는 산나물 장터도 만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영양군을 찾아주시는 것만으로도 응원이 된다."라며 "군에서 정성스럽게 마련한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에 방문하셔서 산불 피해를 극복하는데 힘을 보태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2025-05-08 13:06:27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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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축구협회 및 전국 축구 동호인, 산불이재민에 따뜻한 마음 전달

영양군 축구협회(회장 권도원)는 지난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영양공설운동장 및 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영양 별천지배 전국 동호인 축구대회에 설치한 '산불피해 성금 모금함'성금 333만원을 영양군청을 방문해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였다. 제4회 영양 별천지배 전국 동호인 축구대회는 영양에서 개최하는 전국 단위 축구대회로써 총 23개 팀 500명이 참가한 대회이고, 산불 피해를 입은 분들의 아픔에 공감하며 개막식 등의 행사를 생략하고,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대회를 진행하였다. 영양군 축구협회는 대회기간동안 경기장 내 성금 모금함을 설치하여, 산불피해를 입은 분들을 위로하고자 하였고,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자발적으로 산불피해를 겪은 이재민에게 성금을 통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하였다. 권도원 영양군 축구협회장은"대형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안타까운 모습에 마음이 아팠다."며 "전국 축구동호인들의 따뜻한 정성이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성금을 통하여 마음을 전달해 주신 축구 동호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 ."이라 밝혔다.

2025-05-07 16:26:31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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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 103회 어린이날 기념 영양군 어린이 꿈마당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이 주최하고 영양군애향청년회가 주관하는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5월 5일 영양군민회관에서 '소중한 오늘, 너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산불로 인한 직·간접 경험을 한 어린이들의 마음을 치유하고자 기획됐으며 어린이날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바이킹 및 에어바운스, 체험 및 먹거리 부스, 어린이 장기 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어린이와 지역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은 기존과는 다르게 산불 지역의 아동들을 위해 모금행사도 함께 진행됐으며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행사장을 찾은 부모들의 나눔으로 지역 내 고통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됐다. 또한 사고 없는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영양군과 영양경찰서, 영양소방서 등의 유관기관 안전관리계획 수립, 추진을 통해 안전한 축제 현장 관리를 최우선으로 하여 진했으며. 오도창 영양군수는 "산불로 우리 지역이 힘들지만 어린이날 만큼은 우리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즐길 수 있는 날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양동행버스에서는 어린이날 당일 버스를 이용하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 구간 무료 운행했다.

2025-05-07 14:34:47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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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사제동행 질문 축제’ 추진위원회 개최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호)은 지난 4월 30일(수) 영양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2025 사제동행 질문 축제' 사전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축제 운영을 위한 세부 사항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진위원회에서는 축제 개요, 심사 기준, 축제 일정 등 중요한 사항을 논의했으며, 학생들의 질문 능력 향상과 창의적인 탐구 학습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축제에서는 질문 중심 탐구 계획서 작성, 사제동행 탐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문제를 스스로 정의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이 중요하게 고려될 수 있도록 기준을 마련하였다. 위원회는 각 위원의 역할을 명확히 분담하여 철저하게 축제를 준비하기로 했다. 위원장인 영양중앙초등학교 김형배 교장을 중심으로 ▲참가자 및 학생 관리 ▲축제 장소 구성 및 지원 ▲기기 및 노트북 관리 등 세부 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축제에 필요한 장비 지원과 준비 사항을 철저히 점검하여 참가자들이 원활하게 축제가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영양교육지원청 박근호 교육장은 '이번 축제가 학생들에게 질문을 중심으로 한 탐구학습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교사와 학생이 함께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탐구 능력과 창의적 사고를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추진위원회에서 준비에 만전을 기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2025-05-03 13:21:48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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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탄소중립농업포럼, 영양군에 성금 400만원 전달

한국탄소중립농업포럼(운영위원장 조은기)은 5월 2일, 경북 영양군 산불 피해 농가 지원을 위한 기부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3월 발생한 경북 지역 대형 산불로 수십 농가가 농경지와 농업시설에 큰 피해를 입었으며, 조속한 영농 복귀와 생계 안정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한국탄소중립농업포럼은 농업·농촌의 탄소중립 실천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추진 중인 민간 포럼 활동의 일환으로, 산불 피해 농가들의 생계 회복과 농업 기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기탁을 추진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 400만원은 영양군 산불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영농 자재 구입비 지원 등 실질적인 복구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탄소중립농업포럼 관계자는"이번 기탁은 한국웰니스사회적협동조합과 한국탄소중립농업포럼의 주요 회원사인 진산티앤씨의 후원으로 성사되었으며, 영양군 피해 농가들이 하루빨리 생계를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다시 세우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양군수(오도창)는"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기탁해주신 소중한 마음이 농가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5-03 13:13:38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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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영양산나물 먹거리 한마당' 기간 영양사랑상품권 판매부스 운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영양군청 앞마당 및 일원에서 개최되는'영양산나물 먹거리 한마당'기간에 관광객과 군민을 대상으로 영양사랑상품권 판매부스를 운영한다. 영양군은 상품권 판매부스 운영을 통해 주요 관광지는 물론 행사장 산나물 판매부스, 음식점 등 지역 상권에서 관광객들이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알뜰하게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영양사랑상품권 현장판매는 판매대행점인 NH영양군지부,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새마을금고가 행사장 내에 위치한 판매부스를 통해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3일간 판매하며 행사장 방문객은 본인확인(신분증) 후,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양군은 25년 12월 31일까지 영양사랑상품권을 기존 10% 할인에 5% 추가 할인을 더해 최대 1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판매규모는 월한도액 50만원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행사기간 동안 영양사랑상품권 판매부스를 운영하여 상품권을 특별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함으로써 지역을 찾은 관광객과 군민들의 알뜰한 소비에 도움이 돼 다시 찾고 싶은 영양군이 되길 바란다."면서 "아울러 지역 주민 및 소상공인 매출증대에도 보탬이 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03 06:35:06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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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교육지원청, 2025 별천지 영양미래교육지구 운영위원회 개최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호)은 2025년 5월 2일(금) 오전 10시 30분,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2025 영양미래교육지구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지속가능한 지역교육협력체제 구축과 지역 교육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교육청과 지자체, 지역 기관, 학교, 학부모 등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운영되었다. 회의는 ▲운영위원 소개 ▲2025년 영양미래교육지구 주요 사업 설명 ▲기타 협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장과 군수의 인사말을 통해 교육과 지역의 상생 협력에 대한 의지를 확인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특히 이날 공유된 2025년 주요 사업은 지역 자원과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포함하고 있으며, 학생과 마을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교육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박근호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래교육은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이 전제되어야 하며, 영양미래교육지구가 학생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 공동체의 중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영양군과 함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의 성장과 지역의 발전이 선순환하는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2025-05-03 06:34:19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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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산나물 축제 대신 ‘희망의 장터’ 영양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 개최

하얀 겨울에서 녹음이 시작되는 봄이 오면 영양군의 식탁에는 산나물이 반찬으로 올라온다. 영양은 면적 815.86㎢ 중 임야가 696.29㎢(면적의 85.3%)로 산과 영양군민들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로 함께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지난 3월 25일 발생한 산불은 일주일 동안 생명과 재산, 많은 것을 앗아갔다. 사망 7명, 산림 6,854ha, 주택 137동, 축사 11동, 임산물 110ha를 포함해 최악의 피해를 줬고 그 흉터는 아직 영양에 짙게 남아있다. 산과 함께 살던 이들은 한순간에 터전을 잃고 당장 내일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전국에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고 군은 손을 맞잡고 일어나기 위해, 산불 피해 주민들의 위로와 치유를 위한 '영양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을 5월 9일에서 11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영양군 대표 축제인 '영양 산나물 축제'의 무대를 대신해 산불의 위험과 피해의 아픔을 전하는 '산불 주제관'을 설치하고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성금 모금 행사를, 산불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산나물 판매 부스, 산나물전 거리, 고기굼터를 운영해 산나물을 포함한 지역 특산물 판매를 촉진하고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테마 거리를 운영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전 행정력과 군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지만 영양군만의 힘으로는 역부족인 게 현실이다."라며 "이미 전국에서 많은 도움을 보내주고 있지만 '영양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 기간 동안 영양군을 찾아주셔서 산불로 입은 상처를 치유하는데 마음을 보태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25-05-01 19:38:01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