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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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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사)전아연 대구 유성청구아파트 도농상생 직거래 행사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 영양읍은 9월 12일(목) 대구광역시 북구 유성청구아파트에서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 강화를 위해 "도·농상생 영양군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아연 대구광역시 북구지회(회장 김명숙)와 영양읍·자치행정과가 도·농 상생을 위해 뜻을 모아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통해 개최되었으며, (사)전아연 북구지회와 영양읍이 협력하여 개최한 첫 직거래 행사로서 큰 의미가 있다. 영양읍은 이번 직거래 행사를 통해 청정하고 안전한 영양군의 농·특산물을 직접 제공하여 도시소비층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고, 영양고추유통공사, 우수 농특산물 생산 농가들과 함께 품질이 우수한 영양산 햇고추 외 10여 품목들이 도시의 소비자들을 사로잡으며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도·농 상생의 장이 펼쳐졌다. (사)전아연 대구광역시 김명숙 지회장은 "아파트 주민분들에게 고품질의 영양군 농특산물을 제공 할 수 있는 기회를 맞게 되어 매우 기쁘고, 향후에도 영양읍과 서로 신뢰를 돈독히 하여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거리를 좁힐 수 있는 상생의 장 마련에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태겸 영양읍장은 "올 여름 지속된 폭우와 폭염으로 농산물 판로 개척에 고심이 컸던 농가의 시름을 더는 데 이번 행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우수한 농산물을 도시 소비자들에게 직접 공급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여 지역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중점을 두고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2 14:07:38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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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2024 별천지 영양미래교육지구 글천지 문향 프로젝트 실시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2024년 9월 11일(수) 관내 중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4 별천지 영양미래교육지구 글천지 문향 프로젝트 '동학년 책 나눔 잔치의 날 <작가와의 만남>'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이모의 꿈 꾸는 집', '세종대왕을 찾아라' 등 다수의 작품에서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정지윤 작가를 초청하여 "탄소와 기후위기"라는 주제로 막연하고 어려운 기후위기를 쉽게 이해하고, 기후위기를 대처하는 탄소중립 실천법과 기후위기 속 지구 공동체의 공존의식에 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기후위기가 무엇이고 기후위기에 대해 내가 무엇을 두려워 하는지도 잘 모르는 불편한 감정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다. 앞으로 생활 속에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오늘부터 작은 실천이라도 시작하겠다."라고 했으며, 한 인솔교사는 "교실에서 수업으로 배우는 교과 지식이 아닌 재미있는 책과 그 책을 직접 쓰신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살아있는 지식과 실천 의지를 다지는 좋은 계기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 "기후위기는 최근 국제적으로 가장 이슈가 되는 환경 문제로서 우리의 생활과 안전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학생들이 위기의식을 체감하고 생활 속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는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09-12 14:06:46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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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재무과-일월면, 대구시 수성구 지산2동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 열려

일월면(면장 박형일)은 영양군청 재무과 직원, 일월면 농가와 함께 9월 10일(화) ~ 11일(수) 양일 간 대구시 수성구 지산2동 에덴어린이공원에서 영양군 농·특산물 홍보 및 직거래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산2동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자회 회원 등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건고추, 고춧가루, 건나물, 포도, 버섯 등을 판매하여 대구시 지산2동 주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우수한 영양 농·특산물 판매를 촉진하고,농특산물 직거래를 통하여 홍보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전국으뜸 영양군 농·특산물을 직접 소비자들에게 찾아가 판매함으로써 농가들에게는 판로개척과 소득증대를, 행사장을 찾은 대구시 수성구 지산2동(동장 윤관영) 주민들에게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했다는데 의미가 있었다. 박형일 일월면장은 "최근 8월 지속적인 폭염으로 농작물 생산량 감소와 일손 부족으로 이중고를 겪는 농가에 이번 직거래행사로 작은 위로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직거래행사를 통해 안정적이고 다양한 판로망을 구축하여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9-11 10:48:20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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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 성금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품 기탁

10일 영양군언론협회(회장 남승모)는 추석을 맞아 영양군(군수 오도창)의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품(식용유세트, 100여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영양군언론협회는 군민들의 알권리와 공익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언론 본연의 역할 외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와 기부활동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 남승모 회장은"우리 지역의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깊은 감사와 기쁨을 느낍니다."라며 "이번 기탁이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빛이 되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우리 언론협회는 지역 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우리 지역을 위한 애정과 관심에 고맙고 감사하다."라며, "기탁된 장학금과 성품은 영양의 미래 인재들에게 희망과 기회를 제공하고, 어려운 이웃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영양군언론협회의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에 온정을 전하는 한편, 지역의 인재성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09-10 14:07:12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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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장구메기습지, 국가 습지보호지역 지정

영양 장구메기습지가 9월 10일(화) 국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다. 석보면 포산리에 위치한 장구메기습지는 1970년대 계단식 논으로 이용되다가, 점차 논 면적이 감소하면서 전형적인 묵논습지 형태로 변한 곳이다. 해발 550m의 산정산부에 자연적으로 물이 모여 수량이 유지되는 지리적 희귀성으로 인해, 주변 야생생물이 상시적으로 물을 얻을 수 있는 장소로 이용되기도 하며, 주요한 서식지 역할도 해왔다. 장구메기습지에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6종(Ⅱ급: 삵,담비, 하늘다람쥐, 참매, 팔색조, 긴꼬리딱새)을 포함한 458종의 야생생물이 확인되었으며, 습지 규모(45,201㎡)에 비해 생물다양성이 풍부하여 보전 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다. 장구메기습지는 2022년 국립생태원에서 추진하는 습지 정밀조사에서 우수습지로 인정받았다. 장구메기는 생태적 가치는 높으나 오랜시간 묵논으로 방치되며 토사유입과 쇄굴현상으로 생태계 기능 획복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고, 2023년 국립생태원과 KT&G에서 습지내 훼손구역을 복원하는 공사를 추진하였다. 영양군에서는 장구메기습지의 생태적가치를 인정받고, 체계적인 보전관리를 위해 「국가 습지보호지역 지정」 및 「람사르습지 등록」을 추진해 왔다. 주민설명회('23.5.)및 간담회를 거쳐 환경부에 지정건의('23.9.)를 하였고, 주민공청회('24.3.)와 부처협의를 거쳐 9월10일 국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영양군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포산리 주민들의 보전의지, 유관기관들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성과물이다. 장구메기습지가 위치한 포산마을에는 구한말 의병활동을 한 신돌석장군의 부인묘가 있고, 천주교 박해의 아픈 역사를 품은 머루산 성지가 있으며, 이상동 독립운동가의 생가터도 남아있다. 영양군은 이러한 역사·문화자원과 습지의 생태자원을 연계한 생태관광을 활성화할 방침이며, 환경교육에도 접목할 계획이다. 주민들은 생태, 역사, 문화를 간직한 포산마을을 보전하고 발전시키기위해 정화활동, 외래종제거 작업, 소생물서식처 조성등 생태활동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주민역량강화교육(국립생태원 주관), 습지보호지역 견학, 마을협의체 구성등 마을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앞으로도 포산주민들은 습지 보전활동으로부터 얻는 생태계서비스(생태계로부터 얻는 혜택)에 대한 가치를 나누고 알리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영양군은 장구메기습지를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기 위하여 사유지매입, 훼손지복원사업, 이용시설 설치등 중앙부처와 협의하여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포산마을을 생태관광 거점지역으로 만들기위한 방안도 구상 중에 있다. 오도창 양군수는 "장구메기습지는 영양군을 대표하는 생태계의 보고이며, 생태계보전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현명한 이용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9-10 14:06:43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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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저출생대책 '우리동네 아빠교실' 프로그램 종료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7월 ~ 9월 매주 토요일 총 10회기에 걸쳐 6세~13세 이하 자녀를 둔 아빠와 자녀 20명을 대상으로 센터교육장 및 외부 장소에서 '우리동네 아빠교실'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종료하였다. 이번 교육은 아빠와 자녀의 정서적 교감과 소통을 위한 체리 따기 체험, 라테 파파 성교육, 탄소중립 환경교육, 서식지 지역 문화탐방, 아빠와 함께하는 축구교실, 독서 활동으로 아빠쿵 아이짝 동화여행, 우리 가족 스크랩북 만들기, 하회 별신굿 탈춤 배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라떼파파 성교육에 참여한 권모(남, 61세)씨는 "자녀가 성과 관련된 질문을 했을 때 곤란했었는데 이번 성교육을 통해 어떻게 대답해야 하는지를 알게 되었고 앞으로 남은 프로그램도 기대된다"라고 했다. 또, 김모, 김모(여, 7세, 6세) 자매는 연년생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아빠와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며 예쁜 미소를 띠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전국적으로 저출생과의 전쟁이 선포된 만큼 "우리동네 아빠교실 같은 프로그램이 아빠와 자녀의 유대감과 친밀감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나아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발판이 되었으면 하고 행복한 가정과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9-09 11:37:10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