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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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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 성금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품 기탁

10일 영양군언론협회(회장 남승모)는 추석을 맞아 영양군(군수 오도창)의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품(식용유세트, 100여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영양군언론협회는 군민들의 알권리와 공익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언론 본연의 역할 외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와 기부활동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 남승모 회장은"우리 지역의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깊은 감사와 기쁨을 느낍니다."라며 "이번 기탁이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빛이 되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우리 언론협회는 지역 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우리 지역을 위한 애정과 관심에 고맙고 감사하다."라며, "기탁된 장학금과 성품은 영양의 미래 인재들에게 희망과 기회를 제공하고, 어려운 이웃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영양군언론협회의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에 온정을 전하는 한편, 지역의 인재성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09-10 14:07:12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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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장구메기습지, 국가 습지보호지역 지정

영양 장구메기습지가 9월 10일(화) 국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다. 석보면 포산리에 위치한 장구메기습지는 1970년대 계단식 논으로 이용되다가, 점차 논 면적이 감소하면서 전형적인 묵논습지 형태로 변한 곳이다. 해발 550m의 산정산부에 자연적으로 물이 모여 수량이 유지되는 지리적 희귀성으로 인해, 주변 야생생물이 상시적으로 물을 얻을 수 있는 장소로 이용되기도 하며, 주요한 서식지 역할도 해왔다. 장구메기습지에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6종(Ⅱ급: 삵,담비, 하늘다람쥐, 참매, 팔색조, 긴꼬리딱새)을 포함한 458종의 야생생물이 확인되었으며, 습지 규모(45,201㎡)에 비해 생물다양성이 풍부하여 보전 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다. 장구메기습지는 2022년 국립생태원에서 추진하는 습지 정밀조사에서 우수습지로 인정받았다. 장구메기는 생태적 가치는 높으나 오랜시간 묵논으로 방치되며 토사유입과 쇄굴현상으로 생태계 기능 획복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고, 2023년 국립생태원과 KT&G에서 습지내 훼손구역을 복원하는 공사를 추진하였다. 영양군에서는 장구메기습지의 생태적가치를 인정받고, 체계적인 보전관리를 위해 「국가 습지보호지역 지정」 및 「람사르습지 등록」을 추진해 왔다. 주민설명회('23.5.)및 간담회를 거쳐 환경부에 지정건의('23.9.)를 하였고, 주민공청회('24.3.)와 부처협의를 거쳐 9월10일 국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영양군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포산리 주민들의 보전의지, 유관기관들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성과물이다. 장구메기습지가 위치한 포산마을에는 구한말 의병활동을 한 신돌석장군의 부인묘가 있고, 천주교 박해의 아픈 역사를 품은 머루산 성지가 있으며, 이상동 독립운동가의 생가터도 남아있다. 영양군은 이러한 역사·문화자원과 습지의 생태자원을 연계한 생태관광을 활성화할 방침이며, 환경교육에도 접목할 계획이다. 주민들은 생태, 역사, 문화를 간직한 포산마을을 보전하고 발전시키기위해 정화활동, 외래종제거 작업, 소생물서식처 조성등 생태활동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주민역량강화교육(국립생태원 주관), 습지보호지역 견학, 마을협의체 구성등 마을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앞으로도 포산주민들은 습지 보전활동으로부터 얻는 생태계서비스(생태계로부터 얻는 혜택)에 대한 가치를 나누고 알리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영양군은 장구메기습지를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기 위하여 사유지매입, 훼손지복원사업, 이용시설 설치등 중앙부처와 협의하여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포산마을을 생태관광 거점지역으로 만들기위한 방안도 구상 중에 있다. 오도창 양군수는 "장구메기습지는 영양군을 대표하는 생태계의 보고이며, 생태계보전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현명한 이용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9-10 14:06:43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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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저출생대책 '우리동네 아빠교실' 프로그램 종료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7월 ~ 9월 매주 토요일 총 10회기에 걸쳐 6세~13세 이하 자녀를 둔 아빠와 자녀 20명을 대상으로 센터교육장 및 외부 장소에서 '우리동네 아빠교실'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종료하였다. 이번 교육은 아빠와 자녀의 정서적 교감과 소통을 위한 체리 따기 체험, 라테 파파 성교육, 탄소중립 환경교육, 서식지 지역 문화탐방, 아빠와 함께하는 축구교실, 독서 활동으로 아빠쿵 아이짝 동화여행, 우리 가족 스크랩북 만들기, 하회 별신굿 탈춤 배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라떼파파 성교육에 참여한 권모(남, 61세)씨는 "자녀가 성과 관련된 질문을 했을 때 곤란했었는데 이번 성교육을 통해 어떻게 대답해야 하는지를 알게 되었고 앞으로 남은 프로그램도 기대된다"라고 했다. 또, 김모, 김모(여, 7세, 6세) 자매는 연년생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아빠와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며 예쁜 미소를 띠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전국적으로 저출생과의 전쟁이 선포된 만큼 "우리동네 아빠교실 같은 프로그램이 아빠와 자녀의 유대감과 친밀감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나아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발판이 되었으면 하고 행복한 가정과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9-09 11:37:10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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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성장체크 아동 맞춤형 건강검진 운영

영양군은 9월 7일 청소년수련관 3층 강당에서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64명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맞춤형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였다. 건강검진사업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신체/건강분야의 필수 프로그램으로 대구한의대 한방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출장 검진 서비스로 진행되었으며, 검진 항목은 신체 계측, 소변, 혈액, 당뇨, 고지혈증, 간 기능, 성장호르몬, 성호르몬 검사, 골/관절 무기질(비타민 D), 염증반응 검사 등이다. 작년부터는 성장과 관련한 검사를 특별 검사 항목으로 실시하여 아동의 성장 발달 추이를 관찰하고 키 성장과 성조숙증 관련 질환을 예방하고, 검진 결과에 따라 사후관리가 필요한 아동에게는 지역자원과 연계한 안경 지원, 영양제 지원, 운동프로그램, 영양교육 등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생애주기별 건강 체크와 적절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 드림스타트는 취약 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2024-09-09 11:36:37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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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영양읍 서부지구 뉴:빌리지 사업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노후 저층 주거지가 밀집한 영양읍 서부리 중 일부 지역(약 13.6만㎡)을 대상으로 '뉴:빌리지 공모사업'에 도전한다. 정부는 『뉴:빌리지 사업』을 통해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연립·다세대·단독 등 4층 이하 노후 저층 주거 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의 거주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영양군은 주차, 안전, 공원 등 생활인프라를 공급하고 주민은 기금융자, 도시·건축규제 완화 등 제도적 지원 및 인센티브를 통해 주거시설의 자율적인 정비를 유도하여 국민에게 아파트 수준의 정주환경을 제공하데 목적이 있다. 오는 9월 10일(화요일) 저녁 7시 영양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가 개최되며, 전반적인 사업설명과 주민의 실생활에 직접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차장, 공원, CCTV 등과 집수리, 재건축, 자율주택정비 등에 관한 안내가 있을 예정이다. 현재 사업지구 내 곳곳에 배치된 알림포스터 및 현수막, 영양군청 홈페이지 등에 포함된 QR code로도 상세한 내용을 접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뉴:빌리지 사업은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사업"이라면서, "주민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설문조사를 통한 주민 필요 시설 및 주택정비 참여 의사 등을 파악하는 등 주민의 의견을 면밀히 파악하여 사업공모에 임할 것이며 본 구역에 포함되지 않은 지역에 대해서는 여러 공모사업을 통해 순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본 공모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전국을 대상으로 금년 10월 초 뉴:빌리지 사업계획서를 접수하여 실사 등 심사를 통해 12월 경 최종 30여 곳을 선도사업지구로 선정할 계획이다.

2024-09-09 11:36:23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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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사)전아연 대구우방드림시티 도농상생 직거래 행사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이 9월 6일(금)부터 2일간 대구우방드림시티(회장 주용환)에서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 강화를 위한 두 번째 '도농상생 영양군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개최하였다. 영양군은 영양고추유통공사와 함께 전국망을 가진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와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추진해 왔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도농상생 직거래 행사를 개최하여 지속성에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는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 우수 농특산물 생산 농가들과 함께 품질이 우수한 영양산 햇고추 외 30여 품목으로 도시 소비자를 사로잡았다. 우수 농특산물 판로개척과 신선하고 안전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살 수 있는 이번 직거래 행사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광장에서 개최된 영양고추 H.O.T Festival 행사와 연계한 도농상생의 행사라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대구우방드림시티 주용환 회장은"아파트 주민분들께 좋은 농특산물을 제공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이번 행사를 통해 영양군과 신뢰를 돈독히 하여 향후에도 생산자와 소비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영양군수(오도창)는"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하는 이번 (사)전아연 대구우방드림시티와 도농상생 직거래 행사를 계기로 우리 군의 유통 판로를 더욱 확대할 것이며, 대도시 아파트 단지 중심의 직거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민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09-06 14:06:16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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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군립 공원묘원 조성사업 인허가 및 설계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5일 영양군립 공원묘원 조성사업 인허가 및 설계용역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오도창군수를 비롯한 영양군이장연합회장 등 3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고령화로 인해 증가하는 장지 수요와 타 지역 시설 이용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영양군립 공원묘원 조성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완성도 높은 추모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현재 우리지역은 고령 인구 증가와 화장률 상승으로 장지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라며 "추모공원 조성은 군민들의 장례문화와 추모 공간에 대한 필요를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라고 강조했다. 보고회에서는 현재까지의 현황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추모공원 조성안이 공유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적극적인 논의를 이었다, 특히 참석자들은 추모공원이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철저한 계획 수립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했다. 영양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계획을 수정·보완하여 군립 공원묘원 조성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해 나갈 예정이며 또한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추모공원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05 15:36:46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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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7월 호우피해 복구비 321억원 확정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7월 8일부터 10일 사이 집중호우로 인한 복구사업비 321억 원을 행정안전부, 경상북도로부터 최종 확정 받았다. 올해 7월 8일과 10일 사이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범람, 산사태 등으로 주택침수, 농경지 및 농작물 유실, 도로, 하천 등 공공시설 피해에 대하여 총 55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고, 이에 대한 복구비로 사유재산 복구지원에 14억 원, 공공시설복구에 307억 원이 최종 확정된 것이다. 이번 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하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입암면과 청기면에는 복구 비중 국비(134억 원) 분담율 상향으로 93억 원이 추가되어 227억 원을 국비로 지원받게 되어 경상북도와 영양군의 재정 부담을 크게 덜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영양군은 피해가 집중된 입암면 신사천에 대하여 올해와 같은 피해가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시설개선을 경상북도와 행정안전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였고, 이에 행정안전부에서도 피해의 심각성을 고려하여 개선복구사업으로 반영, 225억 원의 복구사업비가 확정되어 도내에서 피해금액 대비 복구사업비를 최대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에 앞서 영양군은 예비비 18억 원을 사전 편성하여 주택 26세대를 대상으로 7월 말 재난지원금을 지급하여 9월 초 주택피해 복구를 완료하였고, 장비임차료를 지원하여 응급복구를 마무리 했으며, 공공시설 항구복구를 위한 복구설계를 진행중에 있어, 이번 피해복구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복구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7월 호우로 피해를 입으신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이번 확정된 복구 예산을 통해 추석 이후에는 수해복구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복구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09-05 14:42:15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