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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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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초·중 다문화 예비 학부모 대상 취학 설명회 개최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2월 15일, 16일 이틀에 걸쳐 영양군종합복지관 및 관내 초·중학교에서 초·중 취학예정 다문화 가정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다문화 징검다리 예비학교를 개최했다. 다문화 징검다리 예비학교는 다문화 학부모들이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의 교육제도와 학교환경 및 교육과정 등에 대한 궁금증과 두려움을 해소시켜 학교생활에 대한 이해를 통해 자녀의 교육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도와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운영한 사업이다. 다문화 징검다리 예비학교의 주요내용은 관내 초·중 교원을 강사로 위촉하여 ▲초·중학교의 학교문화와 행사 ▲초·중학교의 교육과정 ▲입학 전 준비사항 등 다양한 교육활동에 대해 안내하고 이어서 ▲ 관내 초·중학교 학교탐방 ▲한국문화체험을 통한 어울림 마당으로 구성·운영되었다. 김유희 교육장은 "다문화 징검다리 예비학교를 통해 다문화 학부모들의 우리나라 교육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고 자녀교육정보제공 및 학부모들의 학교생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여 자녀들의 원만한 학교생활적응을 지원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4-02-16 15:43:42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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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전통 원놀음으로 전승의 의미를 알리다!!

'오늘 재수가 좋아서 원님이 되면 이 가마에 앉아 큰 권세를 누를 것이고, 오늘 재수가 없어서 죄인으로 불려 나오면 이 형틀에 묶여 궁디에 불이 나는구나!' 전통적 재판 놀이인 영양군 원놀음은 영양군 내에서 조선시대부터 연행‧전승되고 있는 지역 고유의 민속놀이이다. 원놀음은 마을의 청장년들이 모여서 원님과 아전, 기생 등의 복색을 차린 뒤에 주로 마을 대갓집을 돌면서 한 전통적 재판 놀이로 그 내용은 농업과 관계된 것이 많았는데, 생산물의 절도, 부역 불참, 조세 포탈, 불효, 불경 등을 다루었고, 그밖에 패륜행위와 애정 중매, 빈가 구휼 등을 다루면서 정치, 경제, 사회, 역사, 문화 등에 관한 정보가 녹아들어있는 시대적 상황을 반영하여 전승되어 온 놀이이다. 영양군은 영양원놀음보존회를 2007년 구성하고 현재까지 활동하며 매주 수요일 연출자의 지도로 연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풍자와 해학이 섞인 공연 형태로 전승되고 있다. 영양원놀음은 전통성 및 대중성 확보와 전승의 활성화를 목표로 2022년 12월 「영양원놀음 보존 및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 및 전승위원회를 설치하여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전승 기본계획 수립 등을 통해 지역에서 제도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지역 인구의 고령화와 감소로 인적 기반 확보의 어려움으로 전승자 발굴을 위한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과 더불어 영양원놀음보존회의 역량을 바탕으로 원놀음 연행을 다양화하고 지역 관광 콘텐츠로 원놀음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영양군을 중심으로 예산 지원 및 관내 협력 단체와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고 사업기획, 학술연구 및 자문, 지역주민 아이디어 제안 등으로 영양원놀음 연행 행렬의 복원 및 전승교육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영양원놀음 연행 행렬의 복원 및 전승교육 활성화라는 사업명으로 2024년 문화재청의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공모사업(총 사업비 8천만 원)에 선정되어 정부의 지원과 자체적 투자로 현재 전승 연행 텍스트 실연을 통해 대본에 대한 고증을 실시함으로써 전통성 강화와 학생들 대상의 프로그램을 구성해 대중성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는 지역 내외의 수요자를 대상으로 영양원놀음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영양원놀음의 대중적 확산 및 영양문화의 홍보에 기여하고 가족캠프 운영을 통해 원놀음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기회 제공 및 보존회 회원의 현장 교육을 실시해 지역주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의 고유한 무형문화유산인 영양원놀음의 보전과 진흥을 통하여 전통문화를 창조적으로 계승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전통으로 하여금 한 사회나 문화의 가치관과 유산을 다음 세대에 전달해 줄 수 있도록 사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2-15 14:36:06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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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지난해 평가에서 전국 82개 군(郡) 중 1위를 하였을 뿐만 아니라,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대구·경북 최초이며 유일한 실적이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6개 기관(중앙 46, 시도교육청 17, 광역 17 및 기초지자체 226)을 대상으로 1년(22년9월 ~ 23년8월) 간 추진한 민원행정 전략 및 민원제도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 민원처리, 민원만족도 5개 분야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병행해 실시된다.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은 해당 군(群)별 상위 10%가 대상이며, 대구·경북에서는 유일하게 영양군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영양군은 특히, 민원행정전략 및 민원제도운영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나머지 분야에서도 골고루 우수한 실적을 거두었다. 이는 민선7기인 2020년도부터 민원서비스 수준향상을 위해 생활민원바로처리반 운영, 민원처리기간 단축을 위한 민원스피드지수 시스템 구축, 민원응대 군민평가단 및 국민신문고 민원온도탑 운영, 민원감동 칭찬직원 포상제 등을 도입해 운영해 온 결과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우뚝 선 것은 전 부서가 일심동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이며, 대구‧경북 최초 및 유일 3년 연속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이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군민감동 민원서비스 제공에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2-15 14:31:25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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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실시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월 15일(목)에서 2월 16일(금)까지 오전 10시 영양군종합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초등 및 중학교 입학 예정 학부모 23가정을 대상으로 '두근두근 첫등교, 엄마아빠도 1학년'이라는 프로그램으로 부모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양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다문화가정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갖춘 현직 영양중앙초등학교 박은주 교사와 영양중학교 양혜선 교감 선생님을 모시고 학교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학부모에게 학부모 만남의 자리를 제공해 자녀 입학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녀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했다. 행사에 앞서 영양중앙교회(목사 강동석)에서 매년 후원하는 100만 원 상당의 책가방과 실내화를 전달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새 출발을 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전달식도 가졌다. 이날은 초등•중학교 교육과정 및 입학 정보제공 교육, 자녀들의 학교생활과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학교 탐방 및 학부모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해 수제청 만들기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이 학부모 역할과 초등․중등학교 구성 및 교육과정에 대해 잘 배워서 자녀들이 낯선 학교생활 적응을 잘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격려와 지지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2024-02-15 14:19:21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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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4년 교통영양의 원년으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31번 국도 선형개량사업 조기 착공비 10억 원을 확보하며 24년을 교통 영양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군은 열악한 지역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군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국도 31호선 선형개량사업이 조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고 입암~영양 구간의 상습 낙석구간, 도로 침수구간 5.43km 선형개량사업(5년간 총 사업비 920억 원)의 조기 착공비 1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 과정에서 지역 80여 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영양군민 통곡위원회'를 만들어 군민의 목소리를 한데 모아 민과 관이 협력해 사업을 추진하는 모범사례로 자리 잡았다. 또한 군은 영양 진입 구간 터널화와 영양읍 관문도로 4차선 개설사업 등 내부 교통망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남북 9축 고속도로' 개통을 위해 관계 시군과 긴밀히 공조하고 있다. 영양군을 통하는 혈관인 도로 상황이 개선되면 정주여건 개선 및 관광 접근성 증대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의료공백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올해를 교통 영양의 원년으로 삼아 사통팔달의 교통로 개선에 중점을 두고 변화와 함께 군민의 생활 편의에 초점을 맞춘 혁신적인 개혁으로, 향후 최고로 빛나는 한 해가 되도록 저를 포함한 500여 명의 공직자가 힘내겠다."라고 말했다.

2024-02-14 14:05:59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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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규 더스카이 실장, 영양군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원 기탁!

박진규 ㈜더 스카이 실장이 지난 2월 14일 영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올해 첫 고액기부자인 박진규 실장은 "영양군의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라며 "살기 좋은 영양을 만드는데 기부금이 소중히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주신 박진규 실장님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은 영양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해 고향사랑기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영양군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은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2년 차를 맞이하여 답례품목을 총 11종으로 늘려 기부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고 작년에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고향사랑기부제 사업으로'취약계층 세탁지원사업'을 선정하고, 생활밀착형 공공복지 서비스를 실현하여 기부자와 군민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금은 사회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영양군 지역발전에 사용될 계획이다.

2024-02-14 13:55:04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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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 농외소득 활성화 박차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농산물 가공창업과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가공 지원으로 농가 농외소득 증대에 힘쓰고 있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2022년~2023년 농산물상품개발기반조성사업으로 습식상품개발실을 증축하여 현재 습식 가공상품 개발 및 생산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액상차, 잼류 등의 품목제조보고를 통해 잼 제품 3종(사과잼, 당근잼, 블루베리잼)을 올해 처음으로 생산하였다. 이번 생산은 영양군 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으로 단순 농산물 판매를 넘어 가공제품 판매를 통한 농가 농외소득 증대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잼(영양가 사과잼, 당근잼, 블루베리잼)을 직접 가공한 조미애(영양가 대표)씨는 "농가에서 농산물 가공을 준비하기에는 많은 비용과 허가 절차등의 어려움이 많았는데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활용한 창업준비 및 제품개발 과정과 생산 지원까지 1년 동안 준비하며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조용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개발과 안전하고 체계적인 가공시설 지원으로 가공창업 농가의 육성과 농외소득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02-09 16:12:34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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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4년 설 맞이 환경대청결 활동 실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다가오는 설을 맞이하여 귀성객들과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설 명절 분위기를 제공하고자 2024년 설 맞이 환경대청결활동을 2024년 2월 7일 실시했다. 이날 대청결 활동은 「2024년 설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의 일환으로 영양읍 시가지 및 이면도로, 하천변 등을 중심으로 영양군청 직원 약 180여 명이 참여하여 관내 전 지역의 대청결활동을 실시하여 생활폐기물 약 2톤 정도를 수거하였다. 영양군은 설 연휴기간 쓰레기 발생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설 맞이 환경대청결활동 실시, 연휴기간 원활한 쓰레기 수거처리체계 구축, 폐비닐 집하장 등 보관 폐비닐 적정 처리, 명절 생활쓰레기 감량화 홍보 등 유도, 명절 선물세트류 과대포장 줄이기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쓰레기 관리상황실 설치 및 기동청소반 운영 등 생활쓰레기의 신속한 처리 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전광판 등을 활용하여 지속적인 명절 생활쓰레기 감량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환경정화활동이 계속 지속될 수 있도록 강조하며, "이번 설맞이 대청결활동을 통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고향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영양군은 이번 설 연휴기간 2.9(금)부터 2.10(토) 오후까지는 쓰레기를 배출하지 말고 2.10.(토) 저녁 이후에 배출할 것을 강조했다.

2024-02-07 16:02:25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