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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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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바들양지 경관림 조성 기본계획' 용역 시행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영양읍 동부리 기획재정부 소관 국유지 활용을 위한 『바들양지 경관림 조성 기본계획』 용역을 시행하고 2023년 12월 13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산림청과 한국자산관리공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영양군은 전형적인 산촌마을로 육지 속의 섬이라 불리고 있으며,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울릉군 다음으로 인구가 적다. 2023년 10월 기준 영양군 인구는 15,736명이며, 강원도 인제군을 제치고 인구밀도가 가장 낮은 기초 자치단체이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인구 소멸 지역인 경상북도 영양군이 탈바꿈 준비를 하고 있다. 영양읍 소재지에 위치하고 있는 기획재정부 소관 국유지 3만여 평이 지목상 전답이나 경작이 어려운 사실상 임야로 지역 주민들의 환경개선 요청이 꾸준히 있어 왔다. 이에 오도창 영양군수는 기획재정부 소관 국유지를 관리하고 있는 한국자산관리공사의 협조를 통해 해당 부지에 도시숲과 밀원 숲을 조성하는 경관림 계획을 수립했다. 영양군은 기재부 소관 국유지 약 100,000㎡ 중 83,000㎡와 인근 영양군 소유 군유지 85,000㎡ 등 168,000㎡에 대하여 주변 정비 후 2024년부터 조림을 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경관림 조성이 영양군 읍내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와, 산책로, 의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지역주민의 편의와 정서함양, 지역주민의 소득화 및 관광자원화 함으로서 애향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12-14 14:29:05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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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안전한 학교 만들기 교사 대상 연수 실시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2023년 12월 12일(화) 영양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초·중·고등학교 및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의 학생생활 및 안전교육 담당교사 및 담임교사, 특수교육 순회지도교사 등을 대상으로 안전한 학교 만들기 연수를 개최했다. 학교 응급처치의 실제(응급처치가방 사용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운영된 이날의 연수는 지역 현장의 보건교사를 강사로 현장체험학습 인솔 중, 교과 실습수업 운영 중과 같이 보건교사가 부재한 상황에서 벌어진 경미한 안전사고에 대한 효율적인 처치를 실습하는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더불어 교실이나 가정에 비치된 구급상자의 의약품과 처치도구의 올바른 관리방법을 익히고 학교 안에서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장소와 상황에 대한 초중등 분임토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학교와 교실 공간의 안전성을 검토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력을 기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교사는 "소규모 중학교에는 순회근무 보건교사의 근무일이 아닌 때에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한 즉각적이고 적절한 처치 수행에 많은 우려를 안고 있다. 연수를 통해 완벽하진 않아도 긴급한 외상처치에 대한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실천적인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안전의식과 응급처치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자 하였다. 지속적인 연수 주제 개발과 적용을 통해 지역 내의 더 많은 교사들의 생활지도 및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하였다.

2023-12-13 14:03:40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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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Wee Special_우리는 특별해!' 프로그램 실시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2023년 12월 12일(화) 입암초등학교 통합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관계증진 집단 프로그램 'Wee Special_우리는 특별해!!'를 실시하였다. 이번 집단 프로그램은 통합학급 학생들 간의 상호관계 증진과 더불어 특수교육대상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하여 영양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와 Wee센터가 협동 운영하였다. 프로그램의 주제는 '참여와 협력'이며, 특히 특수교육대상자의 학급 활동 참여를 높이는 동시에 학생들이 마주하고 있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목적인 만큼 막대를 활용한 협력 댄스, 협력 요리 프로그램 등 주로 활동형 놀이 집단상담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프로그램의 전문적인 운영을 위해 해당 집단상담을 개발한 초등상담나무 연구회 최명혜 공동대표를 초청하여 학급마다 3회기씩 진행하였다. 관내 통합학급과 함께하는 "Wee Special_우리는 특별해!"프로그램은 입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5일(금)까지 석보초등학교와 영양초등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 "차이를 이해하고 그것을 기반으로 협력하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힘이 가득한 영양의 아이들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긍정적인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12-12 14:36:11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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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3년 제4차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 실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2월 11일(월) 군청 전정 및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 대구·경북 혈액원의 헌혈 버스 2대를 지원받아 직원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3년 제4차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 운동은 급격한 고령화에 따른 수혈인구 증가, 저출산으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우려하여 지역민의 소중한 생명이 위협받지 않고 안정적인 혈액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헌혈이 가능한 연령은 16세에서 69세까지로 65세 이상은 60세~64세까지 헌혈 유경험자에 한해 가능하고, 헌혈 전에 약물복용자 및 국외여행자 등은 상담을 진행하여 적격자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장기기증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기증 희망 등록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장기기증 및 인체조직기증에 대한 희망 등록도 함께 실시하여 생명과 생명을 잇는 숭고한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장여진 영양군 보건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민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생명나눔을 적극 실천 해주신 영양군민들에게 감사하고 자랑스럽다."라며 "이번 헌혈 행사를 통해 안정적인 혈액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12-11 15:45:15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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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2024 영양교육 계획 수립을 위한 1차 협의회 개최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3년 12월 8일(금) 영양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성장·조화·미래라는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하는'2024 삶의 힘을 키우는 해달뫼 영양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1차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삶의 힘을 키우는 해달뫼 영양교육'의 실현을 위하여 9명의 위원과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및 장학사 6명이 참석하여, 2024 경상북도교육청 주요 시책을 영양교육 실정과 교육수요자의 요구에 맞게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2024 영양교육 계획 수립을 위해 관내 전 교사를 대상으로 2023 영양교육 추진과제별 평가 및 의견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녹색어머니회, 학생상담자원봉사단 대표들과의 대토론회, 학생자치참여위원들 협의회를 통해 의견을 받았다. 또 내년에 새로이 운영되는 영양미래교육지구 사업들을 3개의 분과협의회에서 충분히 논의하여 교육계획서에 녹아 낼 예정이다. 협의회는 김영희 영양교육지원과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담당 장학사가 각 학교에서 수합한 설문 결과 및 영양미래교육지구 분과협의회 결과 공유로 이어졌다. 그리고 분과별 위원들이 이를 분석하고,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개선 방안 모색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또한 2024 경북교육 방향과 영양 지역의 특색을 살린 맞춤형 교육 중점 시책을 구안하는 방안이 함께 논의되었다. 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 "2024 해달뫼 영양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1차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이 2024학년도 영양교육 계획에 반영되어 '도약의 영양교육 2024'가 되기를 기대하며, 별천지 영양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문향의 얼과 애국지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미래지향적인 인재를 기르는 영양교육이 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3-12-11 15:26:52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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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시설관리(주), 영양군에 이웃돕기성금과 장학금 500만원 기탁

지난 12월 8일 환경시설관리주식회사(EMC)는 영양군(군수 오도창)을 찾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영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도창, 김길동)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정원익 본부장은 "영양군과 환경사업을 지속하면서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위해 매년 회사의 도리를 다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과 영양군의 학생들에게 잘 전달되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렵고 힘든 시기에도 늘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환경시설관리주식회사에 감사드리며 맡겨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환경시설관리주식회사는 공공 하·폐수 운영과 폐기물 소각·매립 사업을 중심으로 국내 환경 분야 선도기업으로, 현재 영양군 공공 하·폐수처리시설의 운영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편, 환경시설관리 주식회사는 지난해에도 영양군 인재육성장학금 300만 원과 불우이웃돕기성금 2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3-12-11 15:06:27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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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MJF라이온스클럽,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실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영양MJF라이온스클럽은 지난 9일 추운 겨울을 대비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3가정을 발굴하여 연탄 1,000장(1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이번 연탄나눔 봉사는 영양MJF라이온스클럽 회원가족 30여 명이 참여해 저소득 취약세대(영양읍 김모, 오모)와 복지사각지대(영양읍 정모) 가정을 직접 방문,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가족의 땀방울로 힘든 오르막길을 이겨내며 연탄을 직접 나르는 사랑의 행복 나눔을 실천했다. 이동욱 회장은 "추운겨울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으며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군수는 "직접 연탄을 배달하고 나눔을 해주신 영양MJF라이온스클럽 회원가족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주민에 대한 관심과 사랑 나눔으로 행복하고 희망찬 영양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양MJF라이온스클럽은 최근 정신장애가족 병원비 지원, 교통 사고·암투병 등 6개읍면 10개가정에 고추따기 봉사 지원, 복지사각지대 6개 읍·면 10개 가정에 사랑의 물품(쌀)지원 등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3-12-11 15:05:34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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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영양인도어골프장 증개축, 예산낭비 설왕설래

공공체육시설 기반확충이라는 명목으로 2020년 5월 조성된 영양인도어골프장이 돈 먹는 하마로 군민들의 원성이 일고 있다. 현재 20타석인 이 골프장을 두배인 40타석으로 늘리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 작업에 소요될 예산 30억(전환, 6억 도비, 2억 군비, 22억)을 군에서 준비 중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런 과정에서 군민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는데, 그 이유는 골프라는 스포츠는 아직까지는 특정계층의 전유물로 인식하고 있어서 인도어골프장 증개축에 지나친 예산을 쏟아붓는 것이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안 된다는 평가다. 이에 영양읍에 거주하는 P씨(51세)는 "있는 사람들을 위한 시설에 예산이 많이 낭비되고 있는 지적은 그들이 지역 내에서 주류로 활동하고 있으며 관련 기관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불만을 쏟아냈다. 이용실태를 확인해 본 결과 '골프장이 협소하여 사용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은 퇴근 시간대에 이용객이 한꺼번에 몰림으로써 타석이 부족할 수밖에 없고 이러한 현상은 40타석으로 늘려도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영양군처럼 작은 지자체에 특정계층을 위한 시설에 예산을 집중 투입하는 것은 일반군민의 입장에서는 불편할 수 밖에 없으며 이에 소요되는 예산집행에 대해서는 보다 신중한 태도가 필요해 보인다. 군 관계자는 당초 20억 예산을 잡았다가 설계 등을 하다보니 10억이 더 늘어나 30억이 됐다고 설명했다. 최초 골프장 조성에 40억 이상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추가 30억이 투입되면 총사업비가 70억이 된다. 과연 이 예산이 인구 15,000여명 영양군지역의 특정계층을 위해서 사용돼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인지 적절한 검토가 필요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는 이유다.

2023-12-10 12:00:29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