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태우
기사사진
영양군-행정안전부 합동,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0월 27일(금)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다중밀집시설인 문화체육센터에서 밴드 공연 중, 원인미상의 대형화재가 발생하였고, 그로 인해 인파사고 및 산불 확산의 복합상황을 가정하여, 상황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기관별 임무·역할을 숙지하고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금년도 안전한국훈련은 처음으로 재난현장과 재난안전대책수습본부·사고수습본부를 이원체계로 가동하고 실시간으로 연계함으로써 실전과 같이 실시하였다. 또한 구조인력과 장비의 사전대기 없이 각 진행상황에 맞추어 각급 기관(군·소방·경찰·DMAT)의 협력으로 실시간으로 인력과 장비를 투입하고 대응조치를 실시하여 내재화된 대응능력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훈련은 범정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에 포함된 현장 대응기관 초기대응을 최우선 목표로, 재난대응 매뉴얼을 반영하고(△징후감지, △초기 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 재난안전통신망 표준운영절차를 적용한 시나리오에 기반에 두고 진행했다. 훈련을 참관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통신망과 신현동 총괄 팀장은 "재난발생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대응 능력이 중요함을 강조하여 기관장의 정확한 지휘의 인식이 매우 인상깊었다."라고 했으며,"재난 현장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관계 기관의 원활한 소통이 중요하다며 재난 현장에서 재난안전통신망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실전훈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훈련에 적극 참여해주신 주민들과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분께 감사의 말씀 드리며, 재난은 불시에 예고없이 발생하므로 오늘 훈련에서 보았듯이 일사분란한 대처만이 가장 최선의 대응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일상속에서 재난안전 의식을 높이고 재난유형별 대응능력을 키워 안전 영양군을 함께 만들어가는데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2023-10-30 13:21:17 김태우 기자
기사사진
영양군, 제1회 영양별천지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영양공설운동장 및 보조축경기장에서 제1회 영양별천지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영양군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28개팀이 참여하여 8세부, 9세부, 10세부, 11세부로 나누어진 각 조별리그를 통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하였고 울산IFC, 대구박정식THE, 포항JS, 부산KYW김영우FC 팀 순으로 각 부의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날 대회에는 유소년 선수단 및 학부모 등을 포함하여 약 800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1박 2일간 영양에 머무르며 대회 일정을 치렀고, 영양군은 이번 대회 유치를 통해 방문객들의 식당 및 숙박시설 등 관내 시설 이용으로 영양군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들이 꿈을 위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이번 대회를 비롯하여 영양군의 지속적인 전국규모 대회 유치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양군에서는 올해 공설운동장 및 보조축구장을 정비하고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비롯한 각종 대회를 유치하는 등 영양군의 축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10-30 11:15:26 김태우 기자
기사사진
영양군, 전아연 울산광역시지부 도농상생 직거래 행사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대규모 도시아파트 대상 전략적 통합마케팅을 추진을통한 지역농업 활성화 및 인구소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0월 27일(금)부터 이틀간 울산광역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회장 임길홍, 이하 울아연)과 함께"도농상생 영양군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개최하였다. 영양군은 영양고추유통공사와 이달 20일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이하 전아연)와"전략적 파트너쉽을 통합 도농상생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대구우방드림시티 직거래 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울산광역시에서 두 번째 대규모 아파트 소비자 대상 도농상생 직거래를 추진하였다. 이번 행사는 7,000세대가 넘는 아파트 밀집지역에서 추진하는 만큼 영양군 유통지원과가 총괄하고 농업축산과에서 함께 참여했으며 영양고추유통공사, 로컬푸드직매장, 생산농가가 품질이 우수한 건고추, 고춧가루, 나물류 등 우수 농특산물로 울산광역시 소비자를 사로잡았다. 울아연회장(임길홍)은"이번 도농상생 직거래 행사 추진으로 울산광역시 아파트 소비자들이 영양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접하게 되어 기쁘고 영양군 생산농가와 지역농업을 살리기 위해 울아연이 적극적으로 동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영양군수(오도창)는"이번 직거래 행사는 영양군이 울산광역시민을 만나는 첫걸음이고 대구에 이어 대규모 도시아파트 소비자 공략을 위한 큰 도약이 된다는 점에서 의미하는 바가 매우 크다.""전략적 통합마케팅을 통해 대도시 아파트단지 중심의 판로개척에 앞장서 나갈 것이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소통하고 공감하는 도농상생의 장을 확대하여 영양군을 전국에 알려나가겠다."며"전아연 울산광역시지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2023-10-27 19:46:15 김태우 기자
기사사진
영양군, 제16회 영양원놀음 정기발표회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0월 29일(일) 오전 10시부터 산촌문화광장 상설공연장에서 영양원놀음보존회(회장 이상원) 주관으로 제16회 영양원놀음 정기발표회를 개최했다. 영양원놀음은 조선시대 정월 초순 농한기를 이용해 마을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하루를 즐기면서 노는 관아를 모방한 모의재판극이며 풍자놀음이다. 마을 주민 중 학식깨나 있는 사람을 원님으로 정하고 그 이하 육방관속, 통인, 사령, 관노 등 여러 가지 배역을 정해 죄인을 익살맞게 다스렸고 죄인은 전곡으로 죄값을 치렀다. 이때 모인 전곡은 마을의 공동기금으로 쓰였다. 일제강점기에 전승이 단절되었다가 1970년대에 복원하여 영양문화원 주관으로 영양여고 학생들이 매년 지역축제에서 시연을 이어온바 있다. 체계적인 전승을 위해 2007년 영양원놀음보존회를 발족, 매년 창립 시기 전후로 정기발표회를 개최하여 왔는데 올 해는 가을 기운이 완연한 10월 말 열리게 됐다. 이번 행사는 원님행차를 모방한 길놀이를 시작으로 오전 11시부터 개회식과 민요 식전공연, 본 행사인 영양원놀음 공연, 영양여고 댄스 동아리 WHYZ 팀 식후공연 순으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우리 군의 고유한 무형문화유산인 영양원놀음 계승·발전을 위해 힘쓰시는 보존회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행사로 군민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다가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10-27 19:43:31 김태우 기자
기사사진
영양군, 2023 농촌어르신 생활요리교육 실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0월 26일부터 농촌 관내 농촌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 요리 교육을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 농촌 어르신 생활 요리 교육은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찌개, 밑반찬 등 생활 요리 실습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강사는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 회원들로 구성되었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의 농촌 어르신 생활 요리 교육은 고령화된 농촌의 남자 어르신들에게 요리를 배울 기회를 제공하고 독립적인 식생활과 요리를 통한 가족 간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2020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지만 멋진 한상차림이 될 수 있는 메뉴들로 구성되어 만족도가 높은 교육이다. 교육에 참여한 김모씨는"여기 와서 처음 칼도 잡아보고 가스 불도 켜본다. 칼 쓰는 게 생각만큼 쉽지 않고 재료 써는 것도 쉽지 않지만 열심히 배워서 꼭 내 손으로 아내에게 밥 한번 차려 주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이윤칠 농업기술센터소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농촌 어르신의 건강한 먹거리와 활기찬 여가 활동 지원에 힘쓰겠다."라며"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의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 활동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3-10-27 17:03:55 김태우 기자
기사사진
영양군, 이색행사 '치유밥상 시연회' 개최

10월 26일 수비면 송하리 숲 다들바위치유농장에서 이색행사인 치유밥상 시연회가 지역 내 기관·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영양군은 2022년부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추진중이다. 이 사업에 참여한 별숲정원(대표 이상철)은 영양지역의 자연자원과 문화를 활용한 치유프로그램을 기획, 운영을 목표로 사업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날 행사는 핵심 사업 기반 세 가지(숙박, 밥상, 프로그램) 중의 하나인 밥상에 관한 기본 컨셉을 지역 내 기관·단체에 알리는 작업의 일환으로 열리게 되었다. 별숲정원 이상철 대표는 영양은 인프라 시설이 타 시군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며 오로지 농업을 기반으로 하며 살아가는 경제구조를 가지고 있는 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별숲정원의 치유프로그램이 영양의 경제구조를 바꾸는 데 작은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며 야심 찬 포부를 밝혔다. 이상철 대표의 이러한 포부는 오늘날 핵심 키워드의 하나가 '치유'라는 점을 반영한 것이다. 영양은 타시군에 비해 오염원이 현저히 적어 치유프로그램 운영에 적합하고 그 중 밥상은 가장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다. 별숲정원의 치유밥상은 산채를 포함한 풀밥상에 전통발효식품인 간장, 된장, 고추장을 결합한 것으로,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식자재(산채와 풀 등 자생식물과 유기농산물)를 80% 이상 사용한다는 기본 원칙을 정했다. 별숲정원 문종환 실장은 치유프로그램이 활성화되면 유기농법으로 재배하는 지역주민의 농산물을 고가로 매입할 계획이고 이것이 유기농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선진 영양군 농촌신활력사업추진단장은 별숲정원이 추진하는 사업이 무사히 안착하여 성공사례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심경을 내 비췄다. 별숲정원이 계획하는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영양지역의 경제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3-10-27 11:09:11 김태우 기자